엄밀히 게임이라고 할 수는 없고, 일종의 프로모션용 콘텐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디어 에스더나 프로테우스 같은 전자관광 게임을 떠올렸었는데 그런 게임은 아니다.) 10분이면 여유롭게 완파 가능한 심플한 구성이라서 가성비를 따지시는 분들은 본전 생각이 날 수도 있고, 게임 다운 게임 경험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절대 패스해야 할 타이틀이다. 하지만 주변을 어둡게 하고 볼륨을 올린 채로 10분만 투자하면 꽤나 숙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계속 하면서 무슨 게임이 이러냐 싶고 내용도 이해가 안 갔는데 마지막에 보니 [spoiler]2011년 일본 쓰나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내용이더라[/spoiler] 처음에 말이라도 좀 해 주지... 어쨌든 비추 주긴 좀 미안해서 추천

플레이타임이 말해주듯 매우 짧으며 지금 하기에는 비주얼도 좋지 않다. 무료가 되었으니 라이브러리 추가용도외에는...

걷고 물건 관찰하고 걷고 반복입니다. 게임 플레이가 아니라 의미를 갖고 하신다면 보람이 찰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한 번에 즐기는 영상미가 좋습니다. 이 게임은 일본 쓰나미 이후 희생자들을 기리는 게임입니다.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닌 그 무언가.

주인공을 9.03m 조종하면 클리어하는게임.

음 이게임은 일본의 츠나미에 희생당한 사람들의 기리기위한 게임이더군요 솔직히 게임성으로나 게임으로의 가치는현저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9.03m 아마 츠나미와 함께 쓸려나간 거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해안으로부터의 9.03m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음을 의미함을 어림짐작됩니다. 아이들, 갓난아기, 연인 등이 많은 제각각의 사연을 가진이들이 츠나미로 희생을 당해 이를 추모하는 게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