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시궁창에 버릴 샘이냐

언챠티드를 대체할 게임으로 이게임을 선택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차라리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다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티독(언챠티드 개발사) 직원들은 이게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의 외모, 타이틀 로고... 언챠티드를 노골적으로 베낀 요소들이 넘쳐납니다 . . . . . . . . RIDE TO HELL은 명작이었습니다

2014년 최고의 게임 입니다. 가격도 4달러밖에 안하니까 꼭 해보세요. 아 하기전에 선글라스 안끼고 플레이하면 시신경에 큰 이상이 와서 20분 플레이후 약 3시간동안 눈이 아플 수 있으니 꼭 선글라스같은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하셔야 합니다.

치매에 걸린 후 할머니의 기억이 점점 흐릿해지셨다. 처음에는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알아보지 못하셨고, 그 다음은 주변 사람들... 마침내 다음 순서는 나였다. 불이 붙은 도화선의 점홧불이 폭약의 본체로 기다려주지 않고 속절없이 이어가는 것과 같은 형태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인 크기로 거대해지는 할머니의 망각은 내노라하는 최신 의술도, 산 제물을 바치는 공양도 막을 수가 없었다. 빠져나가는 할머니의 기억의 양 만큼이나 부모님은 눈물을 흘리셨다. 아버지가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인 것은 아버지가 내 성적 취향이 반려동물이라는 걸 알았을 때 이후론 처음이였고, 가늠할 수가 없는 크기의 슬픔에 온몸이 짓눌리고 있다는 것과 아들의 앞에서 그 슬픔을 이 악물고 참고 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달았다. 그날 저녁 방의 창 앞에 섰다. 한때 모든 것을 밝게 비추던 햇빛은 수평선 너머로 빨려들듯 사라져가고 있었고 점점 어둠이 모든 공간을 수놓고 있었다. 망각의 형태가 저런 것일까. 할머니의 기억에는 저렇게 어둠이 드리워지고 깜깜해지는 걸까. 그리고... 일출과 일몰이 반복되듯 나의 아버지, 어머니와 나도 이것이 되물림될까. 그 자리에서 새벽이 될 때까지 한참을 서서 생각했다. 강렬하고 인상깊은 작태의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불현듯이 한가지 기억이 떠올랐다. 그 기억에서 철없던 나는 할머니의 앞에서 괜한 딴청을 부리고 있었고, 할머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 -골든 리트리버-를 보듯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할머니는 치매 안 걸려 ?" "걸릴 리가 있나. 귀여운 우리 손주를 왜 잊누. " 할머니의 대답에. 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란 걸 내보이듯 핏 콧방귀를 끼며 땅을 발로 긁고선 말했다. "말도 안 돼. 어떻게 안 걸리는데." "걸려도, 내 새낀 안 잊어. 내 새끼만큼 인상깊은 게 어디있다고 그걸 잊겠니." 기억을 중간에 끊었다. 사유하고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지배했다. 부모님께 달려가 할머니가 부모님을 잊지 않을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내가 자식된 도리로라도 괜한 희망을 건네준다는 것을 이해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대답했지만, 나는 확신에 차 있었다. 나는 항상 그랬듯이 부모님께 막무가내였고, 부모님은 아들에게 못 이기는 척 -아니면...어쩌면 허공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라도 쥐고 싶은 심정으로- 나의 말을 듣고는 할머니께 향했다. 나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항상 이 게임이 내 기억에서 떠나질 않았다. 할머니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완벽했다. 할머니는 치매가 중증으로 치닫는 와중에도 이 게임과 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만든 부모님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신다. 비록 부모님을 보시면 무언가를 집어 던지시는 행동이 대부분이지만. 난 이 게임을 할 때마다 지친 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던 할머니 기억이 매번 새로이 떠오르고, 그리운 느낌이 든다.

모든게 쓰레기 모션도 쓰레기 캐릭터도 쓰레기 다 쓰레기 뭐 하나 장점이 없ㅇ므 추가내용 내 평가가 심하다고 생각하면 직접 플레이 해 보라 아니 최소 영상이라도 보라. 재미없다고? 이 부분이 그나마 이 게임에서 재밌는 부분이다... 차량 추격신에서 같은마을이 반복되는거 보고 속 뒤집어질뻔 6.1/10

레이싱게임에 빅리그가 있다면 TPS 게임에는 Unearthed가 있다 빅리그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게임성은 할 말을 잃게 만들정도.. 어떻게 게임을 만들면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다. 비추x100 Worst game of 2014

이 게임을 하고 암이 나았습니다.

한줄 요약: 게임불감증 해소용.

우주명작 언어스드. 도전과제 컴플릿이 나름 쉽다는 점이 제일 중요함 게임의 퀄리티? 흠...비밀추천드리겠습니다

단돈 4.99달라에 모든 액션 요소를 즐길 수 있는 명작 게임이다 1:1대전격투,추격전,파쿠르,경찰 피하기,유물 수집,총격신,관광 보아라 이 수많은 소요들이 단 한 게임에 들어가 있다 이 많은 소요들이 한 게임에 있다는건 정말로 놀라운 일이지 않은가? 4.99달러만 내면 이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초반부터 누나를 구하기 위해 아픈 상처를 짓누르고 혼신의 힘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스토리, 감동 ㅆㅅㅌㅊ 제 2의 에피소드는 무려 500억의 제작비가 들어간다고 한다. 2편의 에피소드는 1편보다 더 나은 그래픽과 더 많은 요소, 감동같은 기적의 스토리를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죽기전에 이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당신은 죽어서도 평생의 여한으로 남을 것이다

사자. 싸잖냐.

액션, 슈팅, 어드벤처, 3D 플랫포머, 레이싱을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갓겜입니다. 클레멘타인은 보지 않아도 이 게임은 살면서 한 번은 꼭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평가에 휘둘리지 마시고 직접 사서 스스로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려 21개국의 언어를 지원하는 그야말로 최고의 게임입니다. 2014년에 골드 에디션으로 스팀에 발매되었는데요. 원래 옛날에 이미 발매된 게임이지만, 팬들의 오랜 성원에 힘입어 14년도에, '골든 - 조기 입대병 레거시 풀 익스피리언스 리마스터드 얼티메이트 디럭스 디피니티브 데이 제로- 에디션'으로 나왔습니다. 워낙 훌륭한 게임이라. 미국의 중소 개발사 '너티독'이란 곳에서도 언어스드의 이름을 오마주한, '언차티드'라는 게임을 개발했죠. 특히 언챠티드 3와 4의 경우는 언어스드 에피소드 1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질 정도로, 언어스드 개발자들에게 감명받은게 하나 둘이 아님을 알 수 있죠. 오리지널 언어스드는 그 살인적인 분량과 옛날게임이라 추천하진 못하겠지만 이번 에피소드 1은 기존 1편 게임을 적당히 편집하고 요약한거라 누구라도 쉽게. 특히, 빠르게 스토리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우주명작게임 언어스드 인류가 받아드리기엔 이른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에피소드 2가 나온다 하는데 어떻게 나올지 두렵다

그냥 데모판보다 좀더 부족한 게임이라기도 좀 뭐한 그런거네요 이거.. 한글이라 구매한건데 뭐.. 그래도 외국회사에서 한글판 만들어 준거라 뭐 아깝진 않아요

언차티드의 게임 시스템적 구조의 단점을 확연히 부각시켜버린 게임. 오히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언차티드 하면서 뭔가 스토리나 케릭터, 그래픽, 사운드는 좋은데 뭔가 왠지 모를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이 게임이 그 원인을 확실히 알려주었습니다. 언어스드는 스크립트에 짜여진 플레이가 게임 시스템 외에 모든걸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되는지 보여줍니다. 게임 자체만 보면 진짜 쓰레기인건 맞지만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기 때문에 좋게 평가합니다. 할인해서 1달러일때 사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도전과제도 쉽고 무엇보다 공식 한글화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