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base Lambda

기지는 버려진 듯 침묵에 잠겼다. 공기는 무겁고, 산소는 점점 희미해져 간다. 그림자 속에서 무언가 꿈틀댄다. 들리지만 보이지 않는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어둠이 떨리고, 작은 소리 하나에도 심장이 요동친다. 생존하라. 그리고 탈출하라, 시간이 다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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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드디어 눈을 떴군요...

당신은 적막 속에서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무언가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그것은 당신을 지켜보고, 기다리고, 사냥합니다.

달 표면 위, 한때 안식처였던 기지는 이제 깜박이는 조명, 삐걱거리는 금속 소리, 그리고 희미하게 스며드는 공포로 가득 찬 미로로 변해버렸습니다.

복도를 지날 때마다 긴장이 맴돌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믿을 건 본능과 겨우 수집한 몇 가지 도구들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포식자를 따돌릴 수 있을까요? 무너져가는 달 기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둠 속 존재의 또 다른 희생자로 남게 될까요?

기대할 수 있는 것들

  • 다이나믹 생존 공포: 매번 다른 플레이를 경험하세요. 절차적으로 만들어지는 미로 덕분에 똑같은 게임 플레이는 없습니다.

  • 레트로 감성 분위기: 3D 그래픽과 레트로 스타일 디더링 효과가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매력을 선사합니다.

  • 1인칭 시점의 현장감: 제한된 시야와 환경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당신을 공포의 중심으로 이끕니다. 작은 소리나 빛이 깜빡이는 것조차도 왠지 무섭게 느껴질 것입니다.

  • 극한의 생존 테스트: 단순히 탈출 방법을 찾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살아남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도전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0+

예측 매출

4,12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인디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 스페인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

총 리뷰 수: 10 긍정 피드백 수: 10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Positive
  • 작년 5월 플레이 엑스포에서 동생과 가서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특이한 그래픽에 끌려서 했었는데 나오기만 정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저같은 똥손에게 좀 있는데,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 그래픽과 시야제한으로 인해 꽤나 무섭습니다. 사운드도 적절하고 깔끔합니다. 다만 제가 미숙해서인지 탐색이 어렵네요...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 단색 셰이더를 써서 어두움과 빛이 주는 감각이 독특한 공포 게임입니다. 시각적인 느낌과 연출이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 데모 부터 플레이 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의 종류가 적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 보급형 몬스트럼 정체불명의 괴물을 피해서, 아이템을 활용해 여러 엔딩 중 하나를 목표로 기지에서 탈출하는 게임. 분위기가 좋은 공포 게임이긴 한데, 그냥 딱 5000원 값 하는 게임이라는 느낌임.

  • 도트 그래픽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난이도는 쉬운 조작에 비해 생각보다 어렵고 당신이 길치라면 배로 어려울 듯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

  • God Game

  • [게임 별점★ 평가] - 한줄평 : 우주 버전의 그림자복도 였습니다. 몰입감 있게 굉장히 집중해서 플레이 했네요. - 플레이 영상 : https://youtu.be/ZdYBVKZhmxU - 직관성 : ★★★★☆ - 그래픽 : ★★★☆☆ - 사운드 : ★★★★★ - 스토리 : ★★★☆☆ - 추천도 : ★★★★☆

  • 적막한 기지에 울려퍼지는 문 소리와 가까워지는 발소리. 레트로식 그래픽에 의해 제한된 시야.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괴물에 대항할 수단. 모든 요소가 한데 뭉쳐 극도의 공포감으로 돌아온다. 그래픽 때문에 눈이 아플 수 있고 반복적이고 단조로울 수 있는 플레이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싼 가격과 적은 용량,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공포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환경이 매우 매력적이다. 게임플레이는 "에일리언:아이솔레이션" 혹은 "몬스트럼" 과 비슷하나 후자에 더 가깝다. 매번 바뀌는 기지의 구조와 아이템의 위치 및 수량에 의한 랜덤성이 있으며 괴물은 기본적으론 무작위적으로 기지를 배회하지만 문 여닫는 소리, 발소리, 발전기 소리 등, 각종 [i] '점수' [/i]를 통해 정해지는 [i] '관심지점' [/i] 근처를 순찰한다. 즉 충분히 숨어있는다면 괴물은 지역을 완전히 떠나고 안전히 진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strike] 결국은 돌아오곘지만. [/strike] 현재까지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spoiler] 괴물에게 잡혀 사망 [/spoiler] [spoiler] 산소부족으로 사망 [/spoiler] [spoiler] 신호기를 복구해 구조팀 호출 [/spoiler] [spoiler] 함선을 충전해 탈출 [/spoiler] [spoiler] 소행성 요격포로 괴물 사살 [/spoiler] [spoiler] 원자로 과부하로 기지 폭파 [/spoiler] [spoiler] 기지 폭파 및 함선을 통한 탈출 [/spoiler] 들이 있으며 사망을 제외한 엔딩들은 추가적인 탐색이 필요하다. 조명 없이 방의 구조를 이해할 정도로 익숙해졌다면 우주복을 입지않고 진행할 수 있다. 손전등, 산소공급기를 사용할 수 없으며 UI가 사라져 목표, 소지품, 산소량, 스테미나를 확인 할 수 없고 괴물 근접시 전파방해 효과를 받을 수 없지만 심장 박동, 미션 진행시 울리는 낮은 음의 알림 등 여전히 진행에 도움을 주는 요소는 남아있어 제약이 조금 추가된다는 느낌일 뿐 난이도가 극악까지 치닫지는 않는다. 관련 도전과제는 덤. 아쉬운 점은 상호작용 가능한 물건이 적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전력질주가 빨라지거나 스테미나 소비량이 사라지는 아드레날린 샷 등의 사용 아이템 기지내에 랜덤으로 배치되는 상호작용 가능한 고정식 물건 (소음을 통해 괴물을 유인하는 라디오나 알람시계 등) 미션 목표 말고도 진행에 도움을 주는 부가적인 상호작용들이 더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물론 단독 개발이라는 물리, 경제적 한계가 있고 가격에 비해 굉장히 높은 완성도를 지닌 게임인 것은 사실이지만 훌륭한 게임이 좀 더 다듬어지는 걸 기대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게임 분위기, 구성, 규칙 다 좋은데 상호작용 컨트롤이 불편합니다... 그것만 어떻게 처리 되면 꽤 훌륭한 술래잡기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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