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 판타지는 선택 중심의 성인 비주얼 노벨로, 플레이어는 선택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예언의 영웅이 되어 엘프 여성과 연애하고 악마의 여왕으로부터 세상을 구하세요. 모험과 드라마, 그리고 수많은 섹스로 가득한 퀘스트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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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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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2,2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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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제 라이브러리에 장식하길 기다려왔던 바로 그 게임, 포비든 판타지 입니다. 릴리스 라이징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지만, 렌더링 퀄리티와 애니메이션은 한단계 더 높은 차원에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은 누가 OppaiMan 아니랠까봐 끝내주죠. 또한, 풀보이스를 지원해 주며, 최선의 선택지를 볼 수 있는 힌트도 지원해줍니다. 사실 저는 oppaiman 사이트에서 매 챕터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2달러씩 주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제가 플레이 해보지 못한건 이번 스팀 등록과 동시에 업데이트된 챕터5 뿐이었습니다만 이야... 대미를 장식해 주는군요. 그리고 스팀버전을 하며 좀 놀랐던게 살다살다 렌파이 역사상 그래픽 설정은 또 처음봤네요. 원래 patreon이나 oppaiman 사이트에서는 렌더링 화질 버전별로 다운받을 수 있었습니다. 720, 1080, 1440, 2160 이렇게 넷중 하나를요. 그런데 스팀버전에선 그래픽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그래픽도 설정이 가능하네요. 그럼 고민할거 없이 4K렌더링 풀옵으로 달려야죠. 땀에 젖은 피부부터 모공까지 전부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아직 도전과제 관련해서 이슈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 게임 실행과 동시에 모든 도전과제가 클리어 되었는데 세이브 파일의 연동 때문일수도 있지만, 제가 플레이한 적 없는 챕터5의 도전과제까지 전부 클리어 한걸로 처리되었고, 도전과제를 일부러 초기화 후 다시 진행하니 몇몇 도전과제는 클리어되지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가장 처음 얻을 수 있는 도전과제인 얼음마법과 바람마법이 있겠네요. 하지만 열심히 하는 개발사인 만큼 추후 패치가 될거라 봅니다. 비록 분량은 길지 않지만, 4K 렌더링과 애니메이션,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번역, 그리고 풀 보이스 성우 지원 등을 감안하면 적자 아닌가? 싶을정도로 가격대비 혜자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포터 에디션으로 구입했습니다. 서포터 팩 자체는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말그대로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컨텐츠 이니까요. 무엇보다도, 공식 한글화이기 때문에, 전작인 Fresh Women이 우리나라에서는 차단을 당한만큼 이것도 차단당할 위험이 높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용량이 왜이렇게 큰가 했는데 납득 한국 검열빔 무조건인거 같으니 있을때 구매
분량이 짧지만 한글화도 잘 되어있고 씬 퀄리티들도 좋아서 세일할때 구매해서 해볼만 합니다. 다회차 요소는 없어요.
제가 지금껏 했던 3d 렌파이 종류 야겜 중에서는 이게 가장 퀄리티도 좋고 제 기준에서는 준수한 스토리에 성우분들 보이스까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섹스 씬에서 피니쉬 부분에 선택지가 있다는 게 무엇보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겜들은 그냥 야스씬 동영상이 재생되고 그걸로 끝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선 중간 중간 마다 선택지를 제공해줘서 미연시 겜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격이 만원대도 안되는것에 되게 놀랐구요. 저는 서포터 에디션으로 구매했지만 그런걸 고려해도 혜자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가 이런 류의 3d 야겜만 해서 다른 종류의 야겜들은 어떤지는 모르지만 제 경험상 이만큼 혜자인 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가하기 애매한 게임. 가히 그래픽 수준은 최상급, 특히 떡신은 지금까지 해본 게임 중 탑티어임. 피부결이나 땀, 조개 표현까지 실사와 같은 수준. 하지만 딱 여기까지. 게임성은 최하 수준. 선택지는 별로 없고 선택에 따른 결론도 없는 걍 직선적인 진행만 있는 게임. 즉 중간 선택 몇번하고 스킵만 하다 끝내는 게임. 아직 개발 중이라 해도 추가되는 에피소드도 지금과 같은 방식일 거임. 뭐 그래픽 노력 점수로 추천을 주지만 딱히 권하고 싶진 않은 게임 (혹 구매할 분들은 서포터 팩은 구매하지 마시길... 서포터 팩은 삼디 프린터로 뽑을 수 있는 모델링 파일임, 본인은 출력도 해 볼겸 제작자 지원도 할 겸 구매했지만 다른 분들은 그러지 마시길...)
빙어딕이 생각나는 게임. 물론 아직 스토리를 다 즐기지 못한 상태지만, 스토리 보다는 야스 쪽에 치중한게 아닌가 합니다. 한글화도 되어 있고 컷신 애니메이션의 완성도가 좋네요. 중간중간 기계번역의 느낌이 있지만 수월하게 읽는 수준은 됩니다.
스팀덱지원 다만 성능이 떨어져 동영상이끊김
Very Good
퀄리티가 좋은 편이지만... 가격대비 플레이 타임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는 권장하고 싶지않음 랜더링이 상당히 고급지지만 가장 중요한 야스씬들이 다 진부하고 식상해서 아예 꼴리지가 않았음 단지 응원하는 느낌으로다가 추천줬을뿐..
다른 게임들은 비주얼을 밥 말아먹은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비주얼' 노벨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한글화도 되어있고 :)
처음엔 스토리도 이게 먼가 싶고 먼가 정감이 가지 않아서 환불해야 되나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비주얼 노벨 게임이지만 H-씬은 확실하게 움직이는데 정말 잘 만들었음! 거기다 캐릭터가 정말 이쁨! 다만 선택지에 따른 스토리 분기가 없고 게임이 좀 짧은 듯 한 건 단점임
스토리 : 꼴 분위기 : 꼴 대사 : 꼴 장면 : 꼴
야스씬 퀄은 높은데 별로 안꼴림 평범하고 식상함
VN을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그래픽이 오짐. 개발사 응원하는 마음에서라도 개추 박는다.
오랜만에 한글로 된 겜을 해서 그런가.. 게임 플레이타임이 엄청 짧게 느껴짐 와.. 그래픽이 끝내주네요 특히 키스 혀로 레슬링 하는 장면은 꼴릿 만점
오랜만에 켜니까 트레이딩 카드가 생겨서 기분 좋음
열심히 계속 근황올려줘서 응원함 갓겜추
스토리, 액션이 좀 아쉽지만 나머지 H씬이나 다른 애니메이션은 좋네요 무엇보다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서 굿입니다요~!!
노꼴
76561198095441773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어느 날 하늘에 나타난 어둠의 성. 사악한 마왕이 이끄는 악마 군단은 이세계의 모든 왕국과 종족을 침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내려진 하나의 예언. "이 전쟁을 종식할 영웅은 바로 인간이다." 그리고 그 예언의 대상으로 주인공이 선정되게 됩니다. 엘프 동료와의 수련을 통해 마법의 달인이 되어 악마들을 무찌르고 끝내 어둠의 성에 다다른 주인공. 그는 결국 마왕의 가슴에 검을 꽂고 영웅의 임무를 다하게 됩니다. 앞서올 평화를 기대하며 왕국으로 복귀하던 중, 뭔가 찜찜한 것은 왜인지... 정통 판타지 비주얼 노벨입니다. 평범한 스토리라면 주인공이 성장하고 팀원을 모으며 악마들을 무찌르는 내용이겠지만, 이 게임은 악마 왕을 무찌르면서 시작됩니다. 플레이타임은 2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빌런도 담고, 세계관도 설명하고, 히로인과 로맨스도 하다 보니, 스토리는 거침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 자체는 뭐... 그저 그렇습니다. 이 게임의 중요 포인트는 3가지입니다. ① 한글화, ② 애니메이션, ③ 풀보이스 한글화 훌륭합니다. 플레이하면서 몇 번 오타를 봤습니다. 따라서 AI 번역 같은 게 아닌 외주를 맡긴 듯싶은데, 야겜치고는 꽤 번역 품질이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 미쳤습니다. H신이 수준급입니다. 한 H신에 자세를 7~8개 정도 합니다. 자세마다 단순한 루프 같은 것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요. 최근 훌륭한 H신을 보여줬던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24540/]Cybernetic Seduction[/url]이나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54330/]The Seven Realms[/url]보다도 이게 더 좋았습니다. FreshWomen은 이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OppaiMan 개발사가 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가 기술력이 참 발전했네요. 게임 파일 용량이 13GB나 되는데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풀보이스 어메이징합니다. 대사 하나하나에 다 성우를 기용했네요.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심지어 남자 빌런도 성우가 있습니다. 결론은 이 게임은 평범한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야겜 리뷰어로서 의무감에 구매한 게임인데 의외로 좋네요. 처음에는 2시간짜리 야겜을 7,800원에 판매한다길래 개발사가 돈에 미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콘텐츠는 적긴 해도 완성도가 높아서 7,800원이 꽤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다회차를 할 건덕지는 전혀 없으니 딱 한 번의 해피 타임 용도로 즐기시면 됩니다. 아마 제 생각에 한 달 안에 이 게임이 상점에서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식 한글화가 된 야겜이 이름을 타는 순간 게관위 검열의 칼날을 피한 적이 없었거든요. 심지어 요즘은 미번역 야겜들도 칼질하는 시대니까요. 구매하셔도 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