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verwhere Tales - Book 1

The Neverwhere Tales - Book 1 is a story-driven Adult Visual Novel. The story takes place in an urban fantasy setting and combines a modern world with fantasy elements. Book 1 is the story of Alexander Callister and how he learns about this hidden world called "Never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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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Neverwhere Tales - Book 1 is a story-driven Adult Visual Novel. The story takes place in an urban fantasy setting and combines a modern world with fantasy elements. Book 1 is the story of Alexander Callister and how he learns about this hidden world called "Neverwher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8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1,2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인디 앞서 해보기
영어, 프랑스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판타지가 살짝 가미된 VN형식 입니다. 매트릭스가 생각나는 그런 게임이네요. 딱 Fog of War 나 Color of My Sound 같은 느낌인데 선택지가 훨씬 적습니다. skip 버튼을 누르면 정말 한참동안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런다고 같은 화면에 대화만 하는게 아니라 대화마다 렌더링이 존재해서 렌더링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그 몇 없는 선택지에도 분기가 갈리니 다회차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게임이 그렇듯 야스씬은 많지 않습니다.. 렌더링 양에 비해 가격이 착하고, 아직 얼리억세스라는점을 감안했을때 이보다 더 분량이 늘어날 점을 고려해서 추천박습니다.

  • 현대 사회의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사회 이면에서 치열하게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존재들간의 싸움에 끼어들어 모험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장르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독자가 주인공에게 이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작가가 독자와 주인공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잘 써야 한다는 것인데, 솔직히 이부분이 낙제점입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은 아버지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집을 가는데 중무장한 용병들의 습격을 받아 사람이 여럿 죽는 대참사를 겪고, 갑자기 나타난 여친의 무쌍으로 부모님의 집에 간신히 도착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주인공은 경찰에 신고하거나 가족들을 대피시키거나 해야 하겠지만 주인공은 지금까지 정체를 숨긴 여친에게 틱틱대다가 그냥 잠을 자러 갑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납치당한 아버지나 걱정하는 가족따윈 내팽개치고 출근을 하죠. 물론 추가적인 습격은 일어나지 않지만, 해당 시점에 그걸 아는 건 작가지 주인공이나 독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주인공이 이따위 반응을 보인다면 인간쓰레기처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식의 글쓰기가 계속되기 때문에, 주인공에 몰입이 되기는 커녕 짜증이 밀려옵니다. 다만 5장으로 가면 아예 엘프들 세계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므로 그나마 나아지긴 합니다. 뭐 엘프들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캐릭커 모델링의 경우엔, 작가의 취향이 좀 독특합니다. 얼굴과 코가 길고 눈이 가운데로 쏠린 여성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히로인들보다 사이드로 나오는 여성들이 더 예쁩니다. 장점이라면, 중간중간 짧은 애니메이션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장면 전환마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가 표시되어 긴박감을 주는 점이랄까요? 분량에 비해 가격이 싼 걸 장점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나쁜 글쓰기에 고통받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가격보다 더 큰 손실입니다.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니, 나중에 수정이 들어갈 거라 기대합니다만 현시점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추천'을 줄 수는 없겠네요. 솔직히 어떻게 90%가 넘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