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서클

붕괴된 건물에 갇힌 대학생들. 건물 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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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Survival Circle」은 미스터리X연애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변화된 이야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시놉시스

붕괴된 건물에 갇힌 대학생들. 건물 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

누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요?

다른 생존자들과 인연을 쌓고, 반복되는 이야기 속에서 당신만의 진실을 찾아보세요!

스트리밍 정책

본 게임을 스트리밍 및 영상물로 제작하시는 데에는 아무 제약이 없습니다.

단, 작품 내에서 범죄, 유혈, 자살 등 불편할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있으니, 플레이하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작품 특징

  • 미스터리 장르와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장르의 결합을 추구했습니다. 생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계를 진전시켜 나아가면서, 한편으로는 대화 내용, 각종 정황들로 범인을 추측해보세요.

  • 하나의 회차동안 쌓아올린 당신의 선택들은 변수가 되어 이야기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인연을 만들면 그들은 당신의 조력자가 되어 중대한 힌트를 줄지도 모릅니다.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최종적으로 끔찍한 루프에서 탈출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7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0+

예측 매출

5,25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인디 시뮬레이션
한국어, 영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0)

총 리뷰 수: 10 긍정 피드백 수: 10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Positive
  • 그저 건물에 갇혀 히로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호감도를 채워 탈출하게 되면 해피 엔딩을 보게되는 그저 평범한 미연시 게임이니 츄라이 츄라이~

  • ( ( !!! 스 포 주 의 !!! ) ) 스토리가 이렇게 세밀한 게임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단간론파나 역전재판 같이 추리하는 게임들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거에요. 초반에 떡밥을 뿌리고 회수하는 것도 치밀해서 다회차 돌리다가 아 이 부분은 이래서 그랬구나 하고 깨달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촘촘하게 뿌려진 조각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이었어요. 비주얼 노벨 게임이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형식인데, 이 게임은 그런 요소가 더 잘 드러나서 좋았어요. 하이라이트인 추리 부분에서 이미 골라보고 배드엔딩, 즉 실패했던 선택지는 따로 표시해 준 거도 센스있고 좋았어요. 근데 또 그런 오답들도 버리는 거 하나 없이 각자 다 새로운 엔딩이나 숨겨진 사실로 연결되게 한 거도 좋았어요. 특히 전화의 비밀은 진짜 그래도 모든 선택지를 진엔딩 전에 한번씩은 눌러 봐야지! 해서 우연히 봤는데 소름돋더라고요. 맨 초반에 유나와 주영이 중 누구와 함께 건물 조사를 할 건지 고르는 부분에서 주영이를 고르면 미대생인 유나 혼자 지도를 그려서 이쁜 지도가 나오고, 유나를 고르면 지도를 플레이어가 그려 버려서 삐뚤빼뚤한 지도가 나오는거도 섬세하다고 느껴지는 지점이었어요. 이외에도 네 명 중 두 명과만 대화할 수 있는 상황에서 했던 선택이 바로 뒤에 편의점에서의 대화 속 선택지를 변화시키는 걸 보고 대체 누구를 골랐어야 하는지 한참 고민하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엔딩은 진?엔딩과 진짜진엔딩으로 나뉘더라고요. 진?엔딩도 나름대로 행복하고 잘 마무리되는 듯 하는데 어딘가 찜찜한 구석을 남겨두고 그걸 진짜진엔딩에서 해소할 수 있었어요. 근데 플레이어가 진짜진엔딩을 포기하고 거기서 멈추면 그냥 그대로 끝인 거잖아요. 이거도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시한 거라고 생각해요. 4명끼리도 괜찮으니 멈출지, 5명 모두를 끝까지 도전할지 플레이 방향에 대한 큰 선택지요. 히로인들에 관해서...... 맨 처음 플레이 전 타이틀 이미지만 보고 가장 기대했던 히로인은 가은이었어요. 외모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아 역시 미연시면 이런 히로인이 있어야지! 싶었거든요. 가은이는 어떻게 보면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서 약간 벗어나 서브 퀘스트를 주는 느낌이었어요. 매번 먼저 어디론가 도망쳐버려서 만나기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공략 성공하고 컷씬 다 모았을 때 뿌듯하더라고요. 게임 전체 흐름에서 보면 물론 진엔딩으로 가려면 안 필요한 친구가 없긴 하지만... 엔딩으로 가는 마지막 선택지에서(사건현장에서 추리하는거 직전에 이름 셋 뜨는 부분) 가은이와의 인연을 다 채우고 골라도 저는 괜찮으니 어서 다른 쪽으로 가 보세요 하는걸 보고 약간 아쉽기도 했어요. 지금 텀블벅 보이스 후원이 되는 중인데 500퍼 다 채워져서 후일담이 생긴다면 가장 기대되는 스토리가 가은이와의 이야기에요! 주영이는 저 때문에 몇 번이나 얻어터져야 했는지... 제가 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라 삽질도 좀 많이 했었거든요. 주영아 미안해....... 그래도 구하는 데 성공했으니까 봐주세요ㅋㅋㅋ 사실 맨처음에는 계속 플레이어와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한다고 느껴서 주영이가 뭔가 나쁜 범인은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거기다 첫인상은 무작정 착하기만 한 친구 이런 느낌도 들어서 얘는 대체 왜 이러나...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니 너 위험해...이러면서 봤는데 공략 하나씩 해금하고 나니 이런 사정이 있었구나 하면서 이입도 하게 됐었어요. 다윤이는 처음부터 다치고 시작해서 사실 누군가 죽는다면 얘 아니야? 했는데 옆에 있던 주영이가 죽더라고요. 저는 다윤이와의 대화 속에 전체 스토리를 다 깨고 엔딩으로 갈 수 있는 힌트가 많이 들어 있다고 느꼈어요. 주영이와 과거사도 그렇고 유나의 회귀도 의심하긴 했었는데 회차가 쌓이며 바뀌는 다윤이 대사 보고 확신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게임 속에서 왜 다친 건지 언급을 안 하길래 아트북까지 결제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트북도 사보세요 거기 나와요!ㅋㅋ 유나.. 유나는... 행복해야 돼....ㅠㅠ 제일 어린 친구가 어쩌다 그런일에 당해서 악에 받치게 됐는지 불쌍하네요 그냥.. 돌이켜 보면 유나의 모든 행동이 스토리의 떡밥이었고 진엔딩의 힌트였네요. 계속 다회차 보다가 유나가 다리를 다친 시점이 언제인지 깨닫고 혼자 놀라기도 했고, 오빠동생 하며 말 놓은 게 분명 이전 회차인데 왜 처음부터 오빠라고 하는지도 의문이었는데 이거도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제작자님이 정말 '추리물'에 심혈을 기울이고 퀄리티 올리려고 고생하신 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배드엔딩 중 10층에 걸쳐진 사다리를 가은, 다윤과 함께 올라가면 거기 숨어있던 유나가 다 죽여버리는 거로 이해를 했는데, 그 추리하는 시점에서 유나를 데려오는 데 성공해서 4명이 같이 있다가 10층으로 올라가도 맞아서 죽더라고요? 유나가 10층에 뭔가 함정같은 걸 해놔서 얻어맞고 죽은걸까요? 이게 좀 궁금하더라고요. 아무튼 정말 여운이 남는 플레이었어요. 스토리가 좋아서 소설로 나왔어도 재밌게 읽었을거 같아요! 즐겁게 잘 플레이하고 갑니다:)

  • 처음에는 평가8개인 똥겜을 하려고 시작했지만 하면할수록 재밌게 즐겼습니다. 근데 리얼 아무것도못하는 무능 좌절엔딩은 어케보나요 제가 너무 '우수'해서 못볼거같네요잉~

  • 루프물 특성상 존나 지치는데 재밌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퀄리티 브금이나 무서운 장면이 특히 압권이었음 다만 하다가 같은거 반복 뻉뺑이치고 빡쳐서 엎을뻔 한거 생각하면 따로 게임 내부에 공략같은게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듯,,,,,,,,,

  • 다회차 플레이를 할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대사와 디테일에 박수를 보내며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탄탄해서 추천!

  • 재밌었고, 진엔딩도 봤고 할수 있는건 다해본거 같은데 도전과제 하나가 끝까지 안깨진다. '좌절' 도전과제가 안깨지는거 보니 나는 아무리 루프를 돌아도 좌절할줄 모르는 사람인가보다.

  • 저는 오래 걸렸지만 조금만 생각을 잘 하시면 3시간 가능 할 것 같아요 ㅎㅎ 베드엔딩 2번 봤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어요 재미가 없어진부분은 제가 게임 질질 끌면서 개못했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이 된거겠죠.... 그쵸...

  • 데모때보다 많은 내용들이 잘 담겨 있어서 재밌게 잘 했습니다! 한주영 최고

  • 가껨!

  • 미스테리에 연애를 살짝 첨가한 비주얼 노벨계 게임입니다. UI면에서는 진행하는데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성우님들의 더빙이 훌륭하기에 이왕하신다면 dlc도 같이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하기 좋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잠깐 즐기기엔 부족함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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