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 원
225+
개
765,000+
원
게임에 기대를 갖고 구입했는데 버그가 좀 많았어요 튜토리얼이 있음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되면 더 해보겠습니다 개발자님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많이 개발해주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개발중이라 뭔가 또 바뀌고 있나보네요. 온전히 플레이어블하던 저번 버전 기준의 내용 입니다. 굉장히 표현이 디테일한 게임입니다. 그래픽 뿐 아니고, 청각적 요소나 미장센 등 여러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워낙 그 방면에 뛰어나시고 유명하신 분이시기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약간 역겨웠을 정도로요. 플레이 방식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적응하니 심플하게 꼭 필요한 것 만 남긴 중에도 조작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아직 개발중인 게임이라 컨텐츠가 적고 버그가 약간 있었습니다. 완성됐을 때의 모습이 너무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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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 게임의 제작자인 박병용님의 팬입니다. 몇 년 전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뒤에, 예전처럼 홀로 게임 창작을 다시 하고 계시며, 이제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두 손 두 발 없이도 오직 스타일러스 펜 하나로 코드를 짜고, 그래픽을 만들고, 이야기를 만들어 게임을 출시한다니요. 저로선 도저히 상상도 닿지 않는 차원의, 불굴의 투지입니다. 깊은 존경을 드립니다. 현재 버전은 초반부터 전투 자체의 난도가 높은데다, 아직 게임의 접근성이 높지 않아 플레이 방법을 파악하기 쉽진 않았습니다. 사실 옆 맵으로 이동하는 방법도 몰라서 좀 헤맸습니다. 아직 UX나 게임 시스템에서 불친절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 게임이 얼마나 힘든 상황에서 만들어지고 있을지 감안하면 이해할만 합니다. 여전히 박병용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물씬 느껴집니다. 완성까지 응원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플레이 팁: - RTS처럼 유닛을 선택(클릭 또는 땅 드래그)후 지시하는 방식임. 처음엔 기본 캐릭터(드루이드)가 선택돼있는 상태라서 디아블로처럼 조작이 되는데, 클릭연타하다가 유닛 선택이 해제되면 조작이 안 되니 유의. - 옆 맵으로 이동은 맵 가장자리를 클릭해서 이동함 - 인벤에 처음부터 갖고 있던 도끼 중에 하나는 드루이드 A 등급까지 승급한 이후에 사용 가능. - 해골 소환은 적이 죽으면 부활하면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