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정도..하루에 한번? 가끔하면 재미있는 게임.. 단순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곤 했다. 얼리억세스했기때문에, 처음에는 버그로 게임 실행이 아예 안됐었다. 글올리니 픽스해주고, 지금 보면,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서, 화면이 더 좋아진 느낌을 받는다. 지금은 안함...

로그라이크 + 도미니언(보드게임) 대충 게임의 방식은 진행하며 코인을 모은다. 전투가 시작하면 자신의 가방에있는 모든 코인중 3개(장비등으로 추가 가능)를 꺼내 그중 한 종류를 선택해 사용한다. 뽑은 코인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 다시 뽑을수 있으나 다시 뽑는데 시간이 걸린다. 같은 코인이 여러개 뽑혔을 경우 동시에 사용하면 콤보로 단순 2개를 쓰는것보다 좀더 강한 효과가 발동되며 (4데미지짜리 2개를 콤보로 같이 쓰면 9데미지가 들어간다) 코인을 사용하면 코인마다 있는 시전시간동안 시전을 하고 코인을 발동한다. 몬스터도 마찬가지로 몬스터의 가방에 있는 코인을 꺼내서 사용해서 공격해 오며 몬스터를 물리치면 해당 몬스터가 가지고 있던 남은 코인을 획득한다. 가방에 코인이 남지 않거나 체력이 0이 되면 패배한다. 몬스터를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면 몬스터가 그만큼 많은 코인을 사용하게 되어 보상이 적어지기에, 빠르게 처리하는것이 좋다. 아니면 몬스터가 남은 코인이 적고 다 쓸모없고 맞아도 타격이 없는 코인이면 괜히 공격 코인을 낭비하지 않고 그냥 몬스터가 코인을 다 쓸때까지 기다리는 선택도 가능하다. 정말 다양한 (쓸모없는것도 많은) 종류의 코인이 존재하며, 다양한 코인을 이용해가며 싸우는 재미가 있다. 단점이라면 최대 체력이 10인데 강한 코인은 데미지를 6-8까지도 주는지라 코인 드로우가 조금만 나쁘면 끔살을 당할수 있다는 점이다. 로그라이크 장르에서 잘 풀렸는데 운이 조금 나빠서 끔살당했을때의 짜증을 꽤 자주 겪을수 있다. 그리고 튜토리얼이 전혀 없어 위에 적어놓은 게임 플레이 방법을 처음에는 전혀 알수 없다는 점도 단점이다. 그외에는 매우 만족스럽고 재미있는 게임이다. 10$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듯.

핸드소모가 너무운빨이라 힘듬.

한번 만에 손에 쥔 걸로 배팅하기엔 완전 도박이 따로 없다 코인도 순간적으로 그때 그때 바꿔줘야 되고 순간 판단력 없으면 이거 게임 하다가 아예 망하네 적이 코인 선택과 사용하는 것과 플레이어가 코인 사용하는 선택 시간과 사용 속도가 똑같으니 선택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맞혀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진행해야 된다 코인을 바꾸는 동안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적이 공격을 먼저 해오는 것도 생각해야 된다 코인도 숫자 그때 그때 관리 해야 되고 체력이 10밖에 없는 플레이어로 체력 높은보스 잡아서 체력 최대치 부랴 부랴 올려야 되네 체력 없는 녀석에게 코인으로 한방에 보내지 않으면 바로 끝나 버림 바꾼 코인도 그떄 그떄 적당한 거 안 나오면 한 순간에 끝남 코인을 바꾸나 안 바꾸나면 도박이 따로 없다 (재차 강조) 회복 보너스 실드 다 쳐 있어도 한 순간에 끝날 수 있기에 바로 끝내야 된다는 와 그냥 한 순간 배틀이 따로 없네 코인 뺴앗아도 코인 빼앗은 걸로 버텨야 되고 실드 회복 버프 있으면 빨리 만나 줘야 되고 참 하기 곤란하다 게임은 의외로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함정도 있는 뒷통수 맞게 되는 게임이기도 했음 기사급 녀석과 강한 녀석들이나 큰 녀석들은 피하는게 상책 공격 코인 없는 큰 녀석이면 만나도 문제 없지만 코인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왠만한 공격 코인 없으면 만나지 않는게 나았던 조건 많은 게임 패널티나 버프가 달달이 쌓이면 6개까지 쌓이는데 참 보기 복잡한 느낌이다 아무튼 홧김에 한방 걸고 랜덤 코인에 플레이를 맡겨야 되는 묵직한 느낌의 게임인듯

스샷만 보면 단순 로그라이크 게임같지만 한번 해보면 의외로 조금 색다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므로 꽤 할만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