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정말 좋아해서 기대하면서 켰는 데 아니..이게 뭐야[참고로 스트렉 4-5년 빠순이] 보통 한 구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 조사하고, 그 지역 인물들과 대화하는 와중에 선택지 나오고 그런건데 진짜 숨쉴 시간을 안 주고 챕터가 바로바로 진행되어버려서 30분만 해도 피곤해짐. 그리고 중요한 미션뿐만 아니라 사소한 선택지 마저 시간제한 걸어버림. 차라리 중요한 선택지에서만 시간제한 걸었어야 하지 않는 싶음. 예) 엉덩이를 휴지로 닦는다, 물로 닦는다 (선택시간 5초) 뭣보다 서브 남주의 썸녀가 관계 단계별로 밟지 않고 고백공격해서 개 놀람. 난 설마 이 장면에서 고백할 줄 몰랐음. 게임 흐름은 최소 드라마 1기, 영화 2편은 보고 와야 이해될 것 같음. 어떤 설명도 없이 바로 킵고잉함. 일단 눈뽕이 장난아니라 본인처럼 번쩍이 보면 경끼일으키는 사람은 비추천 왜 우리 장르는 매력적인 설정을 두고도 매번 망하는 지 모르겠고, 아무튼 좀 슬퍼짐.(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