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깊은 숲 속 오래된 오두막, 이상한 컴퓨터, 그리고 당신을 죽이려는 게임!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는 공포 장르와 1인칭 퍼즐이 혼합된 게임입니다. 숲 속 깊은 오두막에 갇힌 주인공에게 이 오두막의 주인은 자유를 대가로 컴퓨터 게임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오두막과 게임은 생각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게임 속 함정이 실제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오두막에서 여러분이 취하는 행동이 컴퓨터 게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곧 여러분은 이 게임에 걸린 대가가 여러분의 목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징:
  •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게임 속의 또다른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공포 장르와 1인칭 퍼즐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 비밀이 숨겨진 숲 속 깊은 곳의 오래된 오두막에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여러 엔딩과 수많은 죽음 방식을 체험해 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3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425+

예측 매출

19,23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중국어 간체, 한국어, 일본어
https://statelysnail.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 전자주막 인디 게임 맛보기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인디 게임 개발사 Stately Snail 에서 제작한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이라는 방탈출 퍼즐 게임입니다. 우리가 방탈출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런 게임과 거의 유사한데, 진행 방식이 나름은? 독특하다고...

  • 마니꿀게임 종합게임정보 스팀퍼즐공포게임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스팀퍼즐공포게임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출시 예정일 24년 11월 13일에 출시예정인 작품으로 스팀퍼즐공포게임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1인칭 시점에서 방탈출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 푸른 하늘을 날고픈 주야♬ (방탈출 공포게임/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수탉 님-

    (방탈출 공포게임/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수탉 님- 너무 퍼즐이 재밌게 생겼지만 안하고 싶었어요 저는 퍼즐이 너무 어려워서 아케이드 게임을 좋아하죠 ㅎㅎㅎㅎㅎ;;; 하지만...


관련 기사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9)

총 리뷰 수: 19 긍정 피드백 수: 18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죽음의 4D 테마 방탈출 게임 낯선 오두막에 납치당한 주인공이 탈출을 위해 게임과 현실의 상황을 번갈아가며 헤쳐나가는 죽음의 4D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깔끔하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테마 방탈출, 거기에 약간의 스토리와 비밀이 후레이크 정도 분량으로 첨가된 게임으로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Inscryption과 같은 깊이감이나 볼륨감, ARG 전개 요소와 같은 부분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을 기대의 방향성을 위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작 난이도나 퍼즐 난이도는 직관적이고 낮은 편에 속합니다. 짧고 여유 있는 소코반, 주변 사물에서 힌트를 얻어 풀어내는 자물쇠 퍼즐, 게임과 현실 상황을 번갈아가며 확인하기만 하면 되는 퍼즐 등이 있습니다. (물론 보스전을 포함한 간단한()?) 피지컬 분야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퍼즐에 힌트가 제공되는데, 이는 너무나 사소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게임과의 오해와 유저의 앙갚음을 없애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존심 상해 하지 마시고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부족한 깊이감, 쉬운 난이도 때문에 싱거워질 수 있는 게임의 양념은 진행도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이 맡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주변 환경은 게임 내 컴퓨터와의 연계를 통해 게임을 좀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게 하며, 방구석에서만 열심히 걷고 있는 주인공의 쳇바퀴 플레이에 일종의 환기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핵심 시스템으로 평가할 수 있고, 재미의 약 7할가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볼륨과 평균적인 가격으로 책정된 가벼운 게임입니다. 테마나 컨셉, 분위기나 약간의 오마주 외에 오리지널로서 추천할만한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무던하게 엔딩 후 삭제까지 별다른 불쾌감 없이 스트레이트로 가능하기 때문에 무료한 하루 슬쩍 플레이 해 볼 만한 그런 게임입니다. 업적과 비밀 (정정) (영양가는 크게 없습니다) 심각한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spoiler] 이론적으로 1회차에서 모든 엔딩 (3개)을 볼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디스크 소지 여부에 따라 진행이 안되는 것인지, 버그로 불가능한 것 인지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확정) 1. 일반엔딩 : 아무 의심 없이 흘러가는대로 플레이하고 보물을 차지하기 (확정) 2. 탈출엔딩 : 일반엔딩을 다시 로드 하고, 컴퓨터 게임의 마지막 메세지까지 본 이후, 1인칭 시점에서 보물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오두막 내부의 불타고 있는 모든 TV 찾기 →자동으로 맵이 이동되며 탈출/진엔딩 루트가 가능한 공간으로 이동됩니다. →이후 '주변을 확인 한 후' 그대로 진행해보면 결계가 2개 있고, 룬 버튼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주변에서 확인한 3개의 룬을 입력합니다. →결계가 열리면 그대로 앞으로 진행 → 뱀과의 전투 → 옆의 길대로 진행 → 탈출엔딩 확인필요 루트를 재확인 한 이유는 3번 진엔딩 때문인데,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크 3개를 모은 세이브 파일에서는 탈출엔딩 이후 로드하면 바로 진엔딩 진입이 가능했지만 디스크를 모으지 못한 일반엔딩을 로드하고 탈출엔딩까지 본 시점에서는 뱀 머리의 유물이 빠지질 않았습니다. 의도적인지 버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무튼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3. 탈출엔딩을 보고 나서 다시 로드 → 뱀과의 전투 이후 뱀 머리에 박힌 '유물' 을 들고 결계가 있던 쪽으로 다시 이동 → 게임에서 디스크 3개를 모두 구했다면, ESC를 눌렀을때 메뉴 최하단에 3개의 룬모양이 보일 것입니다. 해당 모양대로 누릅니다. → 다른 쪽의 결계가 열립니다. →진엔딩 루트 사실 결계를 여는것 자체는 디스크를 모으는것과는 별개로 가능합니다. 총 8개의 룬 버튼이 있고, 3개는 탈출엔딩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5개중 3개를 찍으면 열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기한 바와 같이 뱀 머리 유물이 빠지지 않는 이슈가 있습니다. 디스크 장소 힌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 디스크는 화폐를 이용하는 파트에서 보스전 이전(혹은 이후에 나가지 말고) 오두막에서 20,000원에 구매 >두번째 디스크는 지하 전력공급 퍼즐 파트에서 글리치 공간 진입 전, 배전함 퍼즐의 반대편 벽에서 힌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디스크 위치가 새겨져 있습니다) >세번째 디스크는 엔딩을 보러가기 전, 거미친구에게 다시 한 번 말을 걸어보시면 됩니다. [/spoiler]

  • 2D 도트 스타일의 스테이지와 3D 방탈출 스타일이 결합된 방식의 게임. 2D와 3D의 세계를 넘나드는 방식의 진행은 이제는 참신함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2D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그 게임을 하는 공간자체와의 연동은 여전히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소재였다. 적어도 초반부까지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테이지는 넓어지지만 그에 따른 2D-3D 연계는 오히려 점점 단순해져 가면서 2D세상은 그저 탐색해야될 또 다른 공간중에 하나처럼 느껴졌고, 그에 따른 퍼즐마저도 머리를 써서 풀어낸다기보다는 2D와 3D 공간에 있는 오브젝트 숨은그림 찾기류가 점점 더 많아져서 초반부에 느꼈던 참신한 연계의 재미보다는 평범한 방탈출 게임의 느낌을 받게되었다. 이런류의 게임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나 방탈출 게임 자체를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티저에서 보이는 것만큼의 참신함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 눈을 떠보니 낯선 장소, 그리고 그곳에 나타난 나를 죽이려 하는 존재가 게임을 해보라고 권유해서 탈출하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공포가 첨가된 방탈출 퍼즐 게임입니다. 방 안에 놓여있는 컴퓨터로 게임을 하다 보면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게임에서 일어난 일들이 실제 상황에 반영이 된다는 점입니다. 모니터 속 게임에서 퍼즐을 풀면 현실에서 다른 단서가 나타난다던가, 현실에 무언가를 조작하면 게임 속 무언가가 해결된다든가 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도 방이 좁아서 힌트들이 주변에 보이는 경우가 많았고, 퍼즐의 내용 자체도 어려운 내용은 거의 없어서 힌트를 못 찾아 퍼즐을 풀지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적었습니다. 또한 힌트가 있는 방에 게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배치해서, '아 이거 내용이 뭐였지?' 하며 힌트와 문제를 왔다 갔다 하는 일을 줄여줬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물에 빠져 죽는다면 주인공도 물에 빠져 죽고, 폭탄이 터진다면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는 등의 표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힌트와 퍼즐이 직관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서 이것저것 조사하기도 하고 게임 속 게임은 도트 스타일의 게임이다 보니까 이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힌트 기능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보니 큰 불편함으로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엔딩볼 때까지 플레이타임은 3시간 이내였고 혹시 놓친 도전과제 때문에 2회차를 해야 한다고 해도 퍼즐만 풀면 되서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spoiler] 무기 없이 스켈레톤과 싸우기, 물고기 많이 잡아 팔기, 플로피 디스켓 모두(3개) 수집 도전과제들은 놓칠 수 있으니 그런 도전과제만 주의하시면 1회차에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spoiler] 다만 엔딩을 봤어도 당장 이게 무슨 스토리였는지 파악하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도 거의 없고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플로피 디스켓조차 몇 줄 적혀있는 게 끝이고, 퍼즐 푸는 도중에 얻는 거라 퍼즐에 집중하다가 내용을 까먹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후반부 연출이 뜬금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엔딩도 일러스트 하나에 두 세줄의 텍스트만 띄워주고 끝나버리니 조금 맥 빠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게임 속의 게임을 하면서 퍼즐을 푸는 방탈출 게임으로 퍼즐이 나타나는 방식이나 게임 오버 연출 등 보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즐길만한 퍼즐 게임을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 같습니다. 다만 심하진 않아도 공포스런 연출이 있기 때문에 공포에 약하시다면 힘드실 순 있습니다.

  • 게임의 독창성과 재미는 너무너무 있는데 엔딩이 아쉬워요 그래도 너무 재밌어요

  • 엔딩을 짜셔요 그렇지 않나요? 끝

  • 공포 퍼즐 방탈출 게임 공포가 깜놀이 많은 그런 공포는 아니구 분위기가 공포에요 겜속의 겜이라는 차별화된 요소를 겜에서 상자를 열면 현실 상자가 열리고 겜에서 퍼즐을 풀려면 현실에서 무언갈 해야 하는등 굉장히 재밌게 연결해놓았습니다 퍼즐도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고 무난하게 해결됩니다 다만 단서를 못찾아서, 뭘해야할지몰라서 한번씩 갈피를 못잡을때가 있는데 이떄는 힌트를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힌트도 풀이법을 알려준다기보다는 단서의 위치나 조건 정도로 진짜 힌트정도만 도와줍니다 게다가 힌트 본다고 불이익도 없는것 같아서 막히면 힌트 바로바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나 아쉬운점은 죽거나 그럴때 한번씩 화면밝기가 맘대로 바뀌는데 이건 버그로 보여요 금방 해결 되겠죠 아무튼 기대했던 게임인데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햐였습니다!

  • 한 외딴 오두막에서 깨어나는 주인공, 그리고 이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죽지 않기 위해 오두막과 게임의 비밀들을 열심히 풀어 나가는 이야기. Is This Game Trying to Kill Me? 는 게임의 제목대로 플레이어를 죽이려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게임 속 게임의 퍼즐들을 풀고 결국 이 게임의 끝에 무엇이 기다리는지 알게 되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스토리의 서론은 윗 문단에 적은 것처럼, 한 우중충한 오두막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오두막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괴물과 마주치게 되면서 시작된다. 한 방에 괴물에게 끔살당할 것이라 예상한 플레이어의 생각을 깨 버리고, 괴물은 의외로 정중하게 손님을 바로 죽이는 건 무례한 짓이라 말하며, 오두막의 낡은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는 게임을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한다. 이 게임의 끝에는 성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플레이어는, 어짜피 오두막 안에서 할 짓이 없기도 하고, 게임을 클리어해서 보상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 컴퓨터 게임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었는데, 게임 속 퍼즐들을 풀면서 잘못된 답을 입력하면 사망하는 퍼즐들로 무장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론 – 장르적 허용에 따라 – 게임을 하다가 죽는다 해도 이전 세이브 포인트에서 부활을 시켜 주기에, 게임 속에서 죽는다고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해야 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나처럼 “호기심 = 천국” 의 생각을 가지고, 퍼즐을 제대로 풀기 전 게임 속 이것저것 건드리다 보면 시도때도 없이 죽어가는 주인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퍼즐들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퍼즐들은 대부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보다는, 컴퓨터 안과 컴퓨터 밖 (오두막 안) 의 환경을 잘 대조하면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들이 많고, 난이도의 상승에 중심을 두었다기 보다는 “컴퓨터 안 퍼즐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컴퓨터 밖의 어떤 오브젝트를 봐야 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 및 아이디어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고 보는 게 편하다. 이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오두막 안에 아직 퍼즐 해결에 안 쓰인 물건들을 보고 “아, 이걸 나중에 컴퓨터 게임 안에서 사용하겠구나!” 라는 직감이 생길 것이다. 몇 개의 퍼즐들은 컴퓨터 안과 밖을 이어주는 개연성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껴졌으나, 전체적으로 퍼즐을 푸는 데 필요한 단서들의 연결 고리는 매끄럽다고 느꼈으며, 몇몇 퍼즐 + 공포 장르 게임들에서 나오는 “억지로 꼬아 놓은 퍼즐” 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단순히 컴퓨터 안에서 해결하는 퍼즐들 말고도, 직접 오두막을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며 풀어야 하는 퍼즐들도 나오면서 플레이어가 지루함을 느낄 만한 부분들에서 분위기 환기도 잘 해주었고, 게임 자체의 플레이타임도 그리 길지 않아서 퍼즐 풀이에 피곤함을 느끼기 전 게임의 결말을 볼 수 있었다. 참고로 게임 내 힌트 시스템이 존재해서, 특정 구간에 막힌다 싶으면 힌트를 보면서 진행할 수 있다. 힌트 사용에 따른 게임 진행 또는 업적 관련 페널티가 없으니, 만약 특정 퍼즐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다 싶으면 과감하게 힌트 버튼을 눌러서 게임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자. 이처럼 게임플레이 및 퍼즐 풀이 면에서 꽤 친절하고 직관적인 게임이기에, 게임에 대한 인상은 긍정적인 편에 가까웠다. 다만, 게임플레이를 벗어난 부분들에서는 플레이어에게 크게 인상을 남길 부분들이 적었기에, 가볍게 하기에는 괜찮지만 무언가 커다란 임팩트를 남기기에는 부족한 게임으로 느껴졌다는 게 아쉬웠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게임 속 퍼즐 풀이에 담긴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게임 속에 녹여낸 방식은 나쁘지 않았고, 퍼즐을 잘못 풀게 될 시 나오는 게임 오버 연출들 및 게임의 전체적인 시각적 방향성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게임의 스토리 면에서는 이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줄 디테일들이 부족하였고, 엔딩을 본 뒤에도 화면에 일러스트 하나 띄워놓고 텍스트 몇 줄로 마무리를 해 주기에, 엔딩들을 모두 감상하는 재미가 다른 멀티 엔딩 게임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었다. 특정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게임의 스토리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플로피 디스크들을 모아야 하는데, 여기에 적힌 텍스트조차 게임의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줄 동기가 부족해서, 퍼즐 게임으로써의 재미는 그럭저럭 있지만 스토리 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다. 게임플레이 면에서도 초반의 신선함을 끝까지는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는데, 컴퓨터 안과 밖의 공간이 이어진다는 핵심 아이디어는 게임의 끝까지 퍼즐들의 주요 중추로 활용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연결 고리를 보여주는 퍼즐들 중 참신함을 크게 느끼거나 감탄을 느낄 만한 퍼즐들은 나오지 않았다. 만약 “독특한 퍼즐 게임” 을 이 게임으로 처음 접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신선함을 느낄 수는 있으나, 어느 정도 다양한 단편 퍼즐 게임들을 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비록 스토리 및 게임의 흡입력 부분에서 아쉬운 면들이 존재하는 게임이었으나, 그래도 가벼운 공포 테마의 방탈출 퍼즐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면 무난하게 즐길 만한 게임이기 때문에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모든 업적을 1회차 안에 따는 데 2.4 시간 걸렸는데, 놓칠 수 있는 업적이 몇 개 존재하긴 하므로 만약 1회차 안에 모든 업적을 따고 싶으면 스팀 가이드를 켜 놓고 하는 걸 권장하며, 가이드 없이 게임을 진행하고 싶다 하더라도 최소 2회차 안에 모든 업적을 딸 수 있기에 업적 100% 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약간 아쉽기에, 만약 게임을 해보고 싶다면 어느 정도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번역 퀄리티가 그리 좋지 않은데, 의미 전달은 잘 되지만 어색한 문장이 보이고 캐릭터들이 반말과 존댓말을 번갈아 가면서 하는 등, 확실히 잘 된 번역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적었듯이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기에 어색한 텍스트 배치가 그렇게 큰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 정말 재미있는 약공포 방탈출게임. 몇 레벨디자인은 감탄하면서 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퍼즐게임을 해서 기분좋았어요. 이건가? 이건가? 사고하다 그 다음 스탭을 정말 잘 유도하는 게임.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인스크립션 분위기도 좀 있고 어쨋든 신선하고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 많아서 행복하게 했습니다. 가격값 충분히하고 플탐 짧은게 아쉽습니다.. 10시간 플탐으로 더 만들어주세요.......

  • 처음엔 참신하고 재밌었는데 점점 이게 퍼즐이 맞나..? 싶은 구간이 나온다 플탐이 너무 길진 않아서 그나마 할만한듯 엔딩은 총 세개로 다 보려면 약간 귀찮다

  • 현실과 게임속이 연결되는 진행방식이 되게 재밌었습니다 다른엔딩도 금방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 생각보다 게임이 재밌었음 누가 댓글로 공포 스럽기만 하다 했는데 쫄보인 저는 좀 많이 깜놀했습니다. 엔딩이 좀 아쉬운거 빼면 다 좋았다랄까나?

  • 어려운듯하면서도 배려심이 많은 퍼즐

  • 친절한 방탈출 게임 발번역이 심각하긴 한데 게임에는 전혀 지장 없는 수준 주인공과 게임안에서 행동하는 주인공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퍼즐을 푸는데 막혀도 힌트 있어서 꽤 친절한 편 게임을 하면서 주변을 계속 꼼꼼하게 보며 기억하는게 포인트 그리고 만약 길 못찾아도 힌트쓰면 바로 알 수 있어서 괜찮았음 '어 설마?' 하면서 찾아내고 깼을땐 도파민 터짐 아쉬운건 스토리와 엔딩 근데 뭐....애초에 발번역+게임에 지장 없음 그냥 허무했을 뿐... -------------여기서 부터는 엔딩/진엔딩 스포-------------- 엔딩은 총 3개 첫번째 엔딩때 보물상자로 들어갔는데 나는 욕심쟁이가 되어서 게임안에 갇혀버리는 엔딩임 근데 너무 어이없어서 진엔딩도 있다길래 찾아봄 두번째 엔딩은 보물상자가 아닌 불타는 컴퓨터 3대를 끄면 활성화 됨 들어가서 뱀 죽이고 나가서 탈출 하는 엔딩 세번째 엔딩은 조건이 필요한 진엔딩인데 플로피디스크 3개를 모아야함 1.물고기 잡을때 플로피 디스크를 사고 2.지하실 전력공급때 돌 뒤에 숨겨진 위치를 확인하고 가서 먹고 3.엔딩 직전에 거미소년에게 말걸면 줌 그거 세개 먹고 뱀 죽이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esc 누른담에 문양대로 재입력 하고 새로운 결계 열리면 가서 메스 먹고 다시 뱀쪽가서 이마에 보석 훔친담에 새로운결계로 복귀해서 꼽아넣고 레이저 연결하고 쏘면 갑자기 눈많은 괴물 죽임 그리고 엔딩 근데 진짜 엔딩 셋다 허무해서 할말이 없음ㅎ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었다 2회차 플레이는 다 기억하면서 플레이 해가지고 엄청 빨리 끝낸듯

  • 3d 방과 모니터 속 2d 게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게임 아이디어가 상당히 신박해서 좋았고 힌트도 친절해서 아예 막힐 일은 없음 pv보고 억까함정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음 다만 힌트보기 전까지는 간접적인 단서만 보고 서로 상호작용되는 점을 찾아야되는데 이걸 확인하려고 3d와 2d를 계속 왔다갔다 하다보면 약간 멀미가 올 수 있음 그리고 거미 싫어하면 비추, 거미 디자인은 막 심하진 않은데 계속 꿈틀대며 잘못 건드리면 플레이화면에 점프하는 점프스케어가 있으니 주의

  • 가격대비 플레이타임이 2~3시간으로 매우 짧고 즐길 요소가 부족

  • 짧게 재밌게 퍼즐겜을 하고싶다면 추천. 플레이할 때 정말 몰입도 높게 하다 엔딩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적게 걸려서 놀랐다. 시스템도 게임과 현실 둘다 상호작용하면서 진행하는데 이 점이 정말 신선했다. 근데 스토리가 이해하기 어렵긴했다 (단순한 편이라면 단순함) 퍼즐난이도나 스토리는 잘 모르겠으나 시스템 자체가 흥미로워서 게임이 지루해지진 않는다. 뭐하지 싶으면 세일할 때 사서 하기 좋다

  •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한 갓겜

  • 현실이 게임이 되고 게임이 현실이 된다. 진짜임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