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초능력 추리 게임입니다. 죽음의 루프의 빠진 부활 능력자, 그리고 그의 의뢰를 받은 탐정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플레이어는 탐정이 되어, 중위의 능력을 조사하고, 그가 영원한 죽음을 맞도록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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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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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03,275,000+
원
"사신" 극한의 효율...
다 좋은데 말이지요.. 전쟁영웅이라면서 중위라니 어느나라 군대인지 몰라도 너무한거 아니오?
스테퍼리본은 2023년에 출시해서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 격인 게임으로 원래는 dlc로 출시가 될 예정이었던 게임이었으나,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탐정이 되어, 죽지 못하고 부활하는 중위의 진실을 밝혀내는 게임으로, 플레이 방식이 스테퍼 케이스와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본편을 즐긴 유저분들이라면, 그냥 이전에 하던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 이 게임으로 스테퍼 시리즈 게임을 접하게 된 유저라도 게임 자체가 매우 쉽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현장 조사와 단서 확보 등의 내용은 스테퍼 케이스에서 보여준 것처럼 매우 유기적으로 짜임새가 좋았으며, 특히 게임 내에서 15분이라는 constraint를 걸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꽤 특이하게 다가왔고 (이 시점이 지나면 중위와 상호작용한 것들이 초기화되는데 이것이 진행에 방해가 된다든지 그런 건 없다.) 이 점이 맘에 들었다. 물론 게임 자체가 외전 격 게임이고 원래는 dlc로 나와야 했던 게임이다 보니, 분량도 적고 그래서 그런지, 추리가 진행되는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그 때문인지 추리의 난이도도 굉장히 쉽지만, 스토리 자체는 꽤 완성도가 높아 짧은 시간이지만 몰입하며 플레이할 수 있었다. 배경이 1960년대인 것을 생각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게임이 어둡게 느껴지는데, 그 어두운 색감과 부활을 주제로 한 소재인 만큼, 중위가 15분마다 계속 죽는 장면이 반복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로 게임 내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인물들 간의 대화에서 약간의 농담 요소들도 집어넣어 분위기를 환기하는 것도 굉장히 괜찮았다고 생각되된다. 이 게임은 전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마나사건 전담반 팀원들 이전에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세계관을 넓힌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외전인 만큼, 전작을 즐기지 않은 분들이라면 전작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며, 무엇보다도 추리의 논리라든지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는 것을 이번 게임에서도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후속작도 기대되는 바이다.
정체를 숨긴 탐정, 오로지 추리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2023년에 혜성처럼 등장해 호평을 받았던 국산 인디 게임 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의 외전격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초능력에 정통한 탐정이 되어 15분마다 부활해 죽음을 맞이하지 못하는 중위의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본래 스테퍼 케이스의 DLC로 나오려던 것이 모종의 이유로 인해 스탠드 얼론으로 출시됐고, 그래선지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은 스테퍼 케이스 본편과 거의 유사하다. 스테퍼 케이스 본편을 플레이해본 이들이라면 상당히 익숙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당장 본편을 해본 이들이라면 탐정의 생김새만 보고 그 정체를 대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사건 현장 조사 및 취조를 통한 단서 확보, 그리고 필요한 순간에 알맞은 정보를 고르며 진행하는 추리는 여전히 흥미롭다. 특히나 '15분마다 부활'이라는 중위의 초능력의 특성을 잘 반영한 인터페이스 및 매커니즘이 제법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다만 본편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기도 하고 조사나 취조의 여지가 적다보니 추리의 묘미는 살짝 줄어든 감은 있다. 특히 스테퍼 케이스의 핵심과도 같았던 단서 조합은 이번작에서만큼은 입에 떠먹여준다고 봐도 좋을만큼 난이도가 다소 쉽다. 짧은 스토리긴 하지만 스토리의 완성도 자체는 제법 괜찮은 편이다. 부활의 특성 및 한계를 최대한 논리적으로 풀어낸 추리 과정은 충분한 설득력을 지니고, 부활로 인해 죽지 못해 고통을 겪는 중위의 사연, 그리고 그런 중위의 곁을 지키는 중위의 아들과 간호사의 이야기 역시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한다. 흑백의 색감이 게임의 분위기를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도 일부 상호 작용에서 드러나는 탐정의 살벌한 농담이 스토리의 분위기를 한결 가볍게 만들어준다. 본편인 스테퍼 케이스와 세계관을 공유하긴 하지만 그 접점을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따금씩 본편과의 접점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면들이 있어 본편을 즐겼다면 꽤나 반갑게 다가올 것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가급적이면 본편을 먼저 즐긴 뒤 이 외전을 플레이할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감각을 여전히 유지하면서 세계관을 넓히는데 있어 징검다리 역할을 맡은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외전을 표방한 게임이니만큼 전작과 따로 분리해놓고 보기는 힘들고, 전작을 재밌게 즐겼던 이들을 위한 일종의 보너스 격에 해당하는 게임이라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따라서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즐겼던 이들이라면 이번 외전도 무조건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3432966697
본편인 스테퍼 케이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격의 짧은 포인트&클릭, 추리/수사물이다. 분량은 1~2시간 정도에 엔딩까지 볼 수 있는 정도이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다. 추리 수사 게임에 초능력을 섞은 세계관이 정말 매력적인데, 이 외전작을 시작으로 후속작이나 DLC 등도 나와서 "스테퍼 케이스 시리즈"라고 부를 날을 기대한다. 스테퍼 케이스와 세계관은 공유하나 서로 독립적인 사건과 스토리를 다루므로 이 게임을 본편보다 먼저 접하고 리뷰창을 찾은 플레이어라면 본편도 플레이하는 걸 추천한다.
2024/05/17 도전과제 100% 달성. * 공식 한글화 * 맞춤법, 오타, 문법, 문장이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스토리] 1960년대 미국. 죽음을 겪더라도 다시 살아나는 기이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이슨 러들럼 중위". 신화에 나올법한 불멸의 신체를 가지고 있는 그라도 시간은 이기지 못하는걸까. 그는 시간이 다해가는 모래시계처럼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고, 침대에 누워 아득해져가는 딸과 아들의 목소리를 뒤로 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영원한 안식 속으로 사라질 줄 알았던 그 때, 중위의 눈은 다시 떠지고 수수께끼의 검은 여인이 그의 눈앞에 등장한다. 중위는 수수께끼의 여인으로부터 자신이 15분마다 노환으로 죽고 되살아나는 루프에 빠졌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접하게 되는데.... [게임성] [장점] 1. 깔끔한 기승전결 해당 게임인 '스테퍼 리본'을 마치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정말 깔끔하다는 것이었다. 워낙 게임 속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자체가 단순했기에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오류의 바다에 잠길 수도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본인은 칭찬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기승전결은 연출과 같은 부분에서도 느껴졌다. 범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풀리지 않는 의문과 색채를 이용한 엔딩 크레딧이 합쳐진 연출은 굉장히 흥미롭다. 범인 색출을 위해 진행했던 조사 중 유저에게 던진 의문을 그대로 내비뒀다면 세계관 연장을 위한 떡밥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몰입도를 올려줬던 아날로그적인 흑백 색채가 점차 색이 입혀지는 듯한 연출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엔딩을 낸 것이 마치 중위의 화려한 일대기의 종착을 알려주는 것 같아 인상 깊었다. 2. 쫀쫀한 의문과 단서의 인과관계 이 부분은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에서보다 더 개선된 것 같다. 보통의 추리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처해진 상황에 알맞는 키워드를 제안하며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가끔 가다가 유사한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단서들 사이에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빈번히 존재한다.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에서도 필자는 이런 경험을 1,2번 정도 한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이런 경험이 일체 없었으며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쉬운 난이도 또한 영향이 있었겠지만 던지는 대로 정답이 맞으니, 정말 탐정이라도 된 듯한 카타르시스 또한 본 작품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3. 단순한 메커니즘으로 창출한 재미 위의 스토리 파트에서도 언급했듯, 플레이어는 15분마다 죽어가는 노인의 루트에 대한 인과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그에 맞게 화면의 좌측 상단에는 15분이라는 시간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으며, 플레이어가 특정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하거나, 등장인물과 대화를 하게 되면 5분이 차감된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늘어나고 포인트&클릭의 재미는 더 짙어진다. 스테퍼 리본의 규칙이자 메커니즘은 굉장히 단순하다. 마치 플래시 게임에서도 볼법한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이런 규칙을 작 중 어두운 분위기와 특정 사건들을 활용해 좋은 게임 플레이로 풀어냈다. 더불어 유저가 파악하기 쉬운 큼지막한 UI화면 또한 한 몫한다. [단점] 짧은 플레이타임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자에게는 그렇게 큰 부분으로 작용되는 것 같지 않아 제외시켰다. [가격] 정가 3,400원. 본인은 스팀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을 할 때 업어와 3.060원에 구매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본인 기준으로는 3천원 대에 이 정도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면 정가에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짧은 플레이타임에 거부감만 없다면 강력 추천. [도전과제] 난이도 - 最下 필요 회차 - 1회차 도전과제의 난이도 또한 어렵지 않다는 점에서 도과 헌터들에게는 큰 이점이 있는 게임이다. 도전과제의 종류는 크게 나누면 스토리, 상호작용 2개로 분류할 수 있는데 별다른 첨언이 없더라도 전부 클리어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게임을 하면서 꼼꼼하게 플레이를 했다면 엔딩을 보고난 후 올클이 찍힌 걸 확인할 수 있다. [총평] 스테퍼 케이스 시리즈 연장선의 시발점, 훌륭한 스핀오프작 작년에 혜성같이 등장해 압도적인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낸 스테퍼 케이스의 개발사 팀 테트라포드의 신규 작품. 전작을 꽤나 재밌게 해 기억에 남은 개발사였는데 블로그 소식을 통해 신작 소식을 듣고나서도 많은 기대를 안고 있었다. 플레이 타임이 짧고, 추리 장르라는 점에서 최근에 출시했던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해당 게임과 아예 다른 플레이 경험을 심어주니 한 번 플레이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꽤나 체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초능력 문서를 보고 있으면 괜스레 전작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수도 있다. 5월 23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playx4에 해당 팀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약간 부랴부랴 플레이를 한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데 해보기를 잘한 것 같다. 부스에서 개발팀의 비하인드나 후속작에 대한 정보도 물어보고 싶다... 되겠지?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플레이했거나 킬링 타임용 추리 게임, 가볍게 지나가는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강력 추천한다.
스핀 오프 게임이라 전작을 먼저 플레이 하고 오는 걸 추천 플탐은 1시간 내외, 가격 보면 알 수 있듯 분량은 짧음 에피소드 하나가 끝 걍 본편 DLC라고 생각해도 될듯 전작이 신선했기 때문일 수도 아니면 이 게임이 심플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플레이도 소재도 좀 식상했음 평범한 비주얼노벨, 포인트앤클릭 게임 그냥 스테퍼 케이스 하고 나서 심심해서 먹는 간식 같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쏘쏘했음
존1나재밌음 ㅋㅋㅋ 스테퍼 케이스 엔딩까지 보고 하는거 추천
"열렸다"
와 진짜 엔딩 미쳤다 플레이 내용 자체는 너무 단순해져서 조금 슬펐는데 [spoiler] 그분의 미친듯한 미모와 더불어 [/spoiler] ????!!!!!!!!! 하고 확 때리는 엔딩으로 그 모든게 용서가 되는 게임이였다 다음 후속작 빨리 내주시죠^^?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팀 테트라포드는 신이야
빨리 하면 1시간? 정도면 엔딩 볼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네요. 저는 켜놓고 다른것도 하고 중간에 좀 막혔던 부분이 있어서 플레이 타임이 좀 더 길긴합니다. 분량으로는 그렇지만 마지막 엔딩부분에서와 레드핀즈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후속작도 기대되네요! (본편도 그렇지만 더빙까지 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있네요.)
착실한 빌드업 후 마지막에 터뜨리는 걸 좋아하는 스테퍼 시리즈 이것도 스테퍼 팬으로서 대만족
전작만큼 강렬한 반전은 없다. 모든 추리는 예상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평범하다. 그래도 전작에는 없었던 독특한 시스템과 전작과 같은 짜임새 있는 서사를 모두 보여줬으니, 이것이 만약 후속작의 튜토리얼에 해당했다면 매우 만족스러웠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튜토리얼이 아닌 단편극 전체였다. 분량이 적은 게 단점이라는 소리는 아니다. 3천원 조금 넘는 가격에 플레이타임이 100분이다. 그 시간 동안 꽤 즐거웠으니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다만 내가 원한 것은 이게 아니었을 뿐. 나는 더 많은,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원했다. 분량이 적으니까 싸게 팔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팀 테트라포드, 이번엔 당신들이 틀렸다. 내가 그들에게 바란 것은 전작보다 더 발전한 모습, 더 긴 플레이타임, 그리고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더 비싸게 파는 것이었다. 이 작품은 별개의 타이틀로 따로 나와서 괜한 기대를 품게 할 것이 아니라, 전작의 DLC로 나왔어야 했다. 나는 이 작품을 추천한다. 다음 작품에선 그들이 틀리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스테퍼 리본은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이지만 스토리 적으로 DLC보다는 따로 내는 것이 본편을 즐긴 이들에게 더욱 만족감이 좋은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본편 메인 화면이든 어디든 화면 전환 버튼으로 스테퍼 리본을 즐기게 된다면 편의성은 챙길 수 있었을지언정 플레이어의 감정적으로는 긍정적인 반응이 덜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본편이 너무 싸서(정가 15,000원) 가격 생각하면 스테퍼 리본도 너무 짧은 거 아니냐 하면 또 그렇긴 한데 잘 만드는 추리 게임 전문 회사 응원하는 기분으로 샀고 재미도 좋았다. 후속편을 기다리기만 하지 않고 적당히 공백 기간 채워준다는 느낌의 작품이고 스토리 게임으로써 폼 유지하는 거 확인했으니 맘 편히 다음 작품 기다리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 줘 응애
음... 잔인? 하다면 잔인한? 15분마다 죽고 다시 살아나는 사람을 온전히 죽이기 위해 죽음을 테스트한다고 했을 때, 그에 대한 약간(?)의 비윤리적인 행태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무난히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단순 텍스트일 뿐이지만 저는 살짝 역겹다고 느꼈거든요. 그래도 게임의 일부일 뿐이라서 넘기고 무난히 클리어 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도전과제 중에 데자뷔는... [spoiler]메모(노트)의 숫자가 뭘 나타내는 지 추리할 때 금고번호를 찍으면 달성됩니다[/spoiler] 구체적이지 않아서 찾기 어렵더라고요...
가성비가 좋은 게임은 아닙니다. 3천원 남짓한 돈이 큰 돈은 아니지만 엔딩까지 한 시간을 채 못 채웠으니. 추리는 간단하고 내용은 예상하기 쉽습니다. 고난도의 추리 게임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3천원이면 차고 넘치는 게임입니다. 쉬운 내용과 추리는 흐름을 따라가기 쉽게 만들어주고, 이는 전작에서부터 이어져 온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그 흐름을 따라간 끝에 나오는 예상하기 쉬운 내용을 얼마나 멋지게 연출해주느냐 겠지요. 비쥬얼 노벨에 있어 참 중요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스테퍼 리본도 연출이 무척 좋았습니다. 캐릭터성에 맞춘 전개와 흐름은 물론이고, 스킬이라는 초능력을 통제해서 논리적으로 해명하는 과정 속에서 세계관을 잘 보여준 작품입니다. 어떤 점이 좋았는지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분량이 짧은 게임이고,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게임이니까요. 다만 다 깼는데 2시간이 안 지났네? 환불할까? 하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러리에 놓고 볼때마다 떠올리기만 해도 소소하게 재밌을 게임이니까요. 산나비, 스텔라 블레이드 등 국산 게임이 요즘 너무 잘 나오고 있는데, 스테퍼 시리즈도 나란히 불릴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만남은 짧았지만 다음 번 후속작에서는 좀 더 깊게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개추 ㅋㅋㅋㅋ 짧고 굵고 너무 재밌네요 마지막에 이마 탁 치면서 감탄했음 캬
재밌어요 스테퍼케이스 재밌게 했으면 무조건 구매 ㄱㄱ
토요일 저녁.. 최고의 선택.. 몰입감 좋고 갈수록 소름 bb 스테퍼 시리즈 평생 만들어 주세요.. 🥺
전작 케이스4가 너무 고점을 찍어놔서 그런가 아쉽긴함 스토리나 반전 자체는 좋은데 그걸 푸는 연출이 아쉬움 난이도가 낮고 분량이 짧아서 그런가 크게 고민하는 구간도 별로 없고 그러다 보니 몰입이 깊게 되지 않음 [spoiler]결말도 그래서 누가 어떻게 죽인건데? 를 몰라도 보여주다보니 반전이 재밌지만 스스로 반전을 깨우치면서 와! 하는 느낌은 별로 없음[/spoiler]
외전이라 볼륨이 작으니 플래시로 만든 미니게임 한 느낌. 초반부터 대략적인 결말과 스토리 흐름을 유추 가능 할 정도로 단순한 전개. 전작은 조합에 알맞은 단서를 찾아야 한다는 요소. 스킬을 사용하여 조사를 한다는 요소. 각 챕터 별 이중 엔딩이 게임으로서 정체성을 준다면 이번작은 [spoiler] 도구를 사용해서 이것 저것 해보면서 죽이는 것 [/spoiler] 말고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있는 걸까? 라고 만화나 소설로 나와도 될 날 것을 게임으로 어거지로 포장하여 낸 느낌. 세계관이 매력적이니 응원하는 기분으로 구매 했으니 돈이 아깝지는 않지만 게임으로서는 아쉽다. 어차피 다음작 나오면 무조건 살테지만.
하.... 미친 스토리 보소;;; ㅅㅂ;; 좋아요를 안 누를 수가 없자나..???
짧다..
2025년 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전작을 했다면 짧았다고 해도 만족하면서 할듯 단순하지만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추리도 억지 없이 전개되서 재밌게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의문점이 있는게 왜 중위인진 모르겠음 나이도 그렇고 훈장이 9개면 흠...(한국이랑 다른가 하면서 플레이 하긴함)
감질맛나네요
타자기 소리 끄는옵션 만들어라
당신의 이름 색을 봤을 때부터 알아봤다우
짧지만 강력하다
초능력자들이 얽힌 사건들을 추리하는 게임인 스테퍼 케이스의 스핀오프 작으로, 짧지만 강렬한 하나의 사건을 풀어내는 추리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설명란에도 이미 쓰여있듯, 죽지 못하는 부활 초능력자에게 죽음을 선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어떤 탐정의 이야기이며, 게임 분량이 확실하게 짧은 만큼 확실하게 게임의 특징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게임이다. 👍 여전히 흥미로운 세계관과 스토리 여러 사건이 등장하는 본편 스테퍼 케이스에 비해, 이 스핀오프 작은 단 하나의 사건만을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작 평가에도 언급했던 확장시키기 너무나도 좋은 세계관을 만들어놓은 덕분에, 이번 스핀오프 작에도 상상을 뛰어넘는 부활 초능력자가 등장해, 과연 죽음을 원하는 부활 초능력자의 의뢰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시작부터 흥미진진했고, 역시나 사건의 전개부터 해결까지 세계관에 맞게 흥미로웠다. 사소한 언급조차도 역시나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플레이해보길 더 권하지만, 해보면 대부분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스토리라는 것에는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정리- 사실 두 번째 장점 문단을 적다가 지우고 글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장점을 적다보니 이것 역시도 스포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할 법한 플레이타임이 짧다를 단점으로 적지 않은 이유는 플탐에 걸맞는 합리적인 가격과 스핀오프 작이라는 점에서 누구에게도 단점이 아닐거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할인 없이도 3400원이라는 가격은 편의점 맥주 3캔에 만원이라고 쳐도 맥주 한 캔 가격이면 충분히 구매 가능한 게임이고, 나의 플레이 타임 89분 중 37분은 리뷰를 쓰기 위해 다시 빠르게 플레이한 시간, 52분은 두 달 전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던 시간인 만큼, 한 시간 내외로 짧은 단편 영화를 봤다고 생각하고 접근하기 좋은 게임이다. 짧고 저렴해서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 작품으로 흥미를 끌어올린 다음 스테퍼 케이스 본편을 플레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스핀오프 작이라도, 세계관을 비롯한 작품 설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후속작 떡밥과 전작 팬들을 위해 숨겨둔 요소들까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전작을 플레이하고 스테퍼 리본을 플레이하길 개인적으로는 권하는 편이다. 게임의 제목이 붉게 물든 이유를 꼭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나쁘진 않은데 전작에서 떨어진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실질적으론 DLC정도로 생각해야 좋다. 가격대비 적당한 플레이에 플레이타임이라 생각하지만, 작품의 분위기가 후반부에 전작을 따라가는 게 살짝 아쉬운 점. 스포가 있어 말은 하지 않겠지만, 호불호가 있을 법한 결말에 뻔한 내용이지만 팀 특유의 '추리하는 느낌'을 잘 살리는 좋은 추리게임.
믿고 보는 팀 테트라포드 ㅠㅠ 최고였어요 후속작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실만한 추리게임입니다. 전작(스테퍼 케이스)를 해보신 분이라면 전작의 난이도보다는 쉽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작과 시스템적인 부분은 상당히 유사합니다만, 추리에 관련된 시스템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반박 등을 하기 위해선 반박할 내용을 고르고 뒷받침할 내용을 골라야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뒷받침할 내용만 고르면 됩니다. 물론, 시스템이 바뀐거지 그 소름돋는 추리 내용들은 안 바뀌었습니다. 스토리도 나름 괜찮습니다. 전작의 그 맛 그대로에요.
거품 개씹거품 매우긍정적인 이유는 본편인 케이스가 잘만들어서의 지분이 90퍼 이상임 추리게임치고 너무 단서가 직관적이라 추리게임이라고보기보단 걍 비주얼노벨이라 보는편이 더 좋을정도임
재밌다. 이런류 좋아하는 사람들은 필구 분량은 딱 스테퍼케이스의 에피소드 1개 분량인데 다른배경. 다른케릭터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깔끔하다. 반전이 있고 그안에 메시지가 있다. 제작진의 후속작을 꼭 해봐야겠다는 확신이 드는 작품. 작가분 필력이 진짜 와..
스테퍼케이스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묶음으로 같이 구매한 외전 스테퍼리본도 플레이 했네요. 외전이고 가격도 저렴한만큼 분량은 짧은편입니다. (너무 짧아서 좀 아쉽기도....) 본편도 그랬지만 외전의 소재도 참 매력적이네요ㅋㅋㅋ "죽지 않는 능력을 가진 남자에게 영원한 죽음을...." 엔딩보고 나니 영원한 죽음의 의미가 뭔지 알게되더라고요. 본편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스테퍼리본도 재미있게 하실거같아요! 추천!
장점 : 어렵지 않음, 스토리가 생각보다 괜찮음 단점 : 첫트부터 버그인지 뭔지 조합 안내가 안떠서 리트함, 짧음 종합적으로는 한번쯤 해볼만 하다
짧은 플레이타임 대비 가격도 싸고, 다른 추리물처럼 어거지거나, 너무 어려워서 이게 왜? 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을정도로 짜임새도 좋고, 근거도 명확함. 후속작이 기대되는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 그 특유의 감성과 개그코드를 더해서 만들어진 게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깔끔하고, 스테퍼 케이스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한 플레이어라면 몇몇 아쉬운 부분은 있을지 몰라도, 꽤나 만족할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단점을 말하자면 퍼즐의 난이도가 꽤나 쉬워졌다는 점? 그렇다 할지라도 결말은 예측하기 쉽지 않다.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플레이 했다면 재밌고 가볍게 즐길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쁘지 않습니다. 스태퍼 리본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나, 적은 분량때문인지 이야기의 세세한 연결고리가 헐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작을 재밌게 했다면 후속작을 기다리면서 기억을 되새길만 합니다.
스테퍼 케이스의 스핀오프 작품 분량은 굉장히 짧지만 본편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만한 하나의 에피소드라고 보면 되겠다 플레이 방식은 본편과는 좀 다르지만 dlc로 나왔어도 괜찮았을듯? 아무튼 재밌게 즐겼다
스테퍼 케이스를 했던 사람들을 위한 팬서비스 게임. 사실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 비쥬얼노벨이라고 생각된다. 전작을 했다면 하는 걸 추천. 아니면 전작을 해보고 하는 걸 추천
포인트 앤 클릭 + 역전재판 식의 국산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작 전개가 자연스럽게 알아서 흘러가기에 난이도랄것도 없고 그냥 짧은 비주얼노벨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내용도,트릭도,엔딩도 본편과 같이 매우 무난하게 재미있었음, 본편을 해보지 않더라도 싼 가격으로 어디 유튜브 게임스토리 한편 본다고 생각해도 만족감 높을듯
이 작품은, 본편인 "스테퍼 케이스"를 진행하고 플레이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스테퍼 케이스와 이후 나올 후속작인 "스테퍼 스태프"를 잇는 중간다리의 역할을 수행하는 작품으로서 "스테퍼 리본"의 역할은 깔끔하게 수행되었습니다. 본편에서는 조연이기에 완전히 알 수 없던 레드핀즈의 캐릭터성 역시, 이 작품에서 강조하며 스테퍼 스태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DLC로 추가되었어야할 분량과 내용이지만 아마 게임 진행방식이 본편과는 조금 이질적이고 단순해서 분리된게 아닌가 싶음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즐긴사람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게임
플탐이 짧은게 많이 아쉬움.. 게임은 재밌게 잘 만들었음. 분명 끝날때 이제 프롤로그 끝난건가?! 싶었지만 바로 엔딩... 이런 작품 진득하게 길게 내줬으면 함.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도 재밌게 플레이한 유저로써 많이 기대됨
본편(이자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의 후일담+후속작 시스템 맛보기용 게임. 본편을 하고 왔으면 할만한데 이것만 하면 왜 매긍이지?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 법합니다. 난이도가 매우매우 낮고 (말이 추리게임이지 사실상 클릭만 대충 하면 깨짐) 내용 자체도 본편 안 봤으면 이해가 안 가서 이 게임을 하고 싶다면 스테퍼 케이스를 하고 와야함. 본작 이야기: 소소한 반전이 있는 스토리와 스테퍼 케이스보다 발전한 게임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러스트나 UI도 전작보다 훨씬 좋아져서(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전작처럼 플레이 하면서 고통스럽거나 하진 않았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짧고 굵다" 라는건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죠 기본적은 UI및 시스템은 1편을 복붙해서 적응하기도 쉬웠거니와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던 대화창은 업그레이드한 부분 아주 좋았습니다 전작의 그 분의 근황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흑백을 택한 것도 정말 좋았고 짜잘한 도전과제나 유머도 좋았고 중간의 진범에 대한 반전은 그럭저럭이었으나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소름 스태퍼 2편이 기대가 안될수가 없는 최고의 스핀오프작 살아있는 동안에 이런 국산 추리 어드벤쳐 게임사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작과 다른 방식으로 증거를 수집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다양화 해 다음 작품에서 어떤 또 다른 방식을 추가해 나아갈지 기대가 된다. 추리 난도는 전작과 비슷하게 낮게 설정되어있되 전작에서는 추리 과정의 빌드업이 1~5까지 세세하게 설정되어 플레이어가 1,3,5의 과정으로 충분히 설명된다 생각하여 '이런 것 까지 설명해줘야히?' 라고 막히던 부분이 이번 작품에서는 과정이 좀 더 합리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된다.
저렴한 가격 짧고 굵은 플탐이라 부담 없고 기존 유저들에게는 다음작과의 간극을 매워주는 징검다리 역할 신규 유저들에게는 스태퍼시리즈 입문작으로서 괜찮은 작품.
복선과 구성이 치밀하고 탄탄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평가받는 게임은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으로 이어가다가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분량적으로는 갈증에 목만 겨우 축이는 정도일지언정 본편 그 너머를 보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라는 갈증을 싹 가시게 해주는 의의를 가진 스핀오프 작품 하나의 훌륭한 시리즈가 탄생하고 모습을 갖춰가는 모습을 보는것은 앞으로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것을 포함해 매우 설레고 흥분되는 일이지만 동시에 스테퍼 시리즈가 다 발매되지 못한 세계에서 살아가는것은 내겐 제법 힘든 일이다 그래도 이 기다림이란 안개의 너머에는 분명 내가 바라던 시계탑이 있다는 확신이 든다.
전작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내용과 설정, 아트워크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스핀오프 전작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는 전작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 마중물이 될 거예요
낮은 난이도, 짜임새 있고 보는 재미가 있는 스토리,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선한 요소들 1발의 총알이 3번 복구되는 것만 아니면 게임의 모든 부분이 깔끔하다 능력분석만 보면 아킴보 사무실에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마냥 능력자 관리라도 할 거 같다
스태퍼 케이스 dlc라고 봐도 될 정도로 분량이 좀 짧은 스태퍼 리본이다 이 게임은 스태퍼 케이스 제작사 답게 짧긴 하지만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게 플레이한것 같다 특히나 스태퍼 케이스를 재밌게 한 유저 입장에서는 이 게임이 앞으로 후속작들이 나와 우리들을 즐겁게 해줄거같아 벌써 기대하게 된다 사운드와 브금 같은 경우는 전작인 스태퍼케이스의 브금이 들려 반가웠으며 플레이하는동안 전작과 다른 새로운 상호작용으로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해줬다 돈 값은 무조건 하며 세일 할때는 무조건 사서 해보시길 강추
도전과제 달성 시간 제외하고 플탐은 1시간 정도 적당한 가격 / 스태퍼 케이스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번들로 더 싸게 구매 가능 스태퍼 케이스를 플레이 한 뒤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 ※ 도전과제 달성 버그 있음 일부는 리로드해서 클리어하면 되지만 안되는거도 있음
스테퍼 케이스의 스핀오프작 스테퍼 리본입니다. 스핀오프인 만큼 반드시 원작을 전부 플레이 하시고 스핀오프를 플레이 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배경 설정이나, 후반부에 나오는 (공공연한) 비밀이 원작에서부터 이어지니까요. 난이도는 없는 것이나 다름 없이 쉽구요. 사실상 능동성이 10%정도 가미된 비주얼 노벨입니다. 플레이타임도 매우 짧습니다. 다만 가격이 가격인 만큼 전혀 아깝진 않고, 원작 아트북도 샀는데 이정도 못사겠습니까. 오랜만에 스테퍼 시리즈를 접하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반장님이 더더욱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내용물은 100% 만족입니다만 정말 큰 단점 하나가 존재합니다. 바로 도전과제 버그입니다. 총,칼,연필 도전과제는 씨빢것 한번에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저 세번했습니다. 아무리 스킵이 있다 한들 오래 걸렸습니다. 버그인 줄 모를 때 연필, 총이 달성 안되길래 지@기@미 진짜로 내 머리에 총이라도 쏴야 달성되나 싶었습니다. 다행히 쏘기 전에 버그인 걸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죽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중위가 아닙니다. 뭐 버그야 금방 고치실 거고, 나머지는 상술하였듯 원작의 팬이라면 반드시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오랜만에 저 OMNIPRESENTBRAINGUYINKOREA,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후속작이 더욱 기대됩니다. 열심히 게임 만들어주시고 가능하면 빨리 후속작 출시해주시길 기원합니다. 율리아가 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량이 짧아서 아쉬우나 재밌기에 생긴 바람직한 아쉬움이다. 가격 생각하면 플탐은 충분히 이해되고, 짧은 분량임에도 스테퍼 케이스만의 재미가 참 야무지다. 스핀오프의 역할에 완벽히 부응하는 게임이니 원작을 즐긴 사람에게 응당 추천하며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이들도 짧막하게 즐기기 좋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짧음에도 여전히 좋은 스토리라인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지만 그래도 나아진 UI 포인트앤클릭 요소가 많아졌는데 짧은 플레이타임 + 단일 레벨로 인한 것 같다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했다면 해봄직 하다 그리고 나는 재밌게 했다
전편도 이편도 나름 재미있게 했지만 플레이타임 50분은 환불을 고민하게 한다 조금은 더 길었으면
“스테퍼 리본”은 본래 본편인 “스테퍼 케이스”의 사이드 스토리로 다뤄질 예정이었던 에피소드에 살이 붙게 되면서 탄생한 스핀오프작이다. 이런 배경을 가진 때문에 본편의 이야기를 알지 못하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비교적 많은 내용을 주입 당하는 것과도 같은 불편함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몰입의 장벽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또, ‘스테퍼 케이스’라는 작품 자체가 주는 재미를 권하는 차원에서 본편을 먼저 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자신의 죽음을 기점으로 삼아 죽기 전의 상황으로 영원히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 “중위”가 그 자신의 죽음을 의뢰하게 되고, 이 의뢰를 받아들인 한 명의 탐정이 중위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중위를 둘러싼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찾아나가면서 중위에게 안식을 줄 방법을 찾는 탐정으로써 본 작품을 진행하게 되는데, 본편을 플레이했던 이들이라면 추리를 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작은 향수를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중위와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모든 이야기들이 쌓인 끝에 말미에서 밝혀지는 진실들이 돋보이는 인상적인 단편작이었다고 생각한다. 팀 테트라포드의 다음 발걸음을 응원하는 바이다.
스테퍼 케이스의 DLC 느낌의 스핀오프 작품이네요 여전히 UI는 불편합니다만 이 작품만의 특색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전작의 스핀오프라고 하는데 팬서비스용 이야기를 게임으로 내준 정도고 기존 작품의 맛이 많이 않느껴져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그 브금을 들으니 뭔가 좋았네요. 스태퍼 케이스2 소식도 들린다면 정말 좋겠네요.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우고, 기억과 욕망을 섞으며, 둔한 뿌리를 봄비로 뒤흔든다. 겨울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었으니,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메마른 덩이줄기로 작은생명을 먹여주었다.
요약: 1편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dlc같은 게임. 추천합니다. 본편을 매우 흥미롭게 플레이 한 사람으로서 (스포)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스태퍼 케이스 특유의 추리법과 증거 수집은 같은 결로 이어졌고 흑백으로 진행되는 점도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다만 추리의 난이도가 본편보다 많이 쉬워졌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수집한 단서 중 2개를 선정하여 조합하는 방식으로 추리가 진행되었던 1편과 달리, 리본은 한개의 단서(의문점)은 고정되어 있는 채로 이와 가장 연관이 있는 단서 한가지 만을 고르면 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토리의 볼륨이 크지 않다 보니 수집한 단서의 개수 역시 많지 않아서 난이도가 더욱 쉽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평면적인 인물 설정과 멀티엔딩의 부재입니다. 1편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단서에 집중하고 어느 용의자에게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인물의 숨겨진 설정이 공개되거나 분기가 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리본은 볼륨이 적다보니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위해 배제된 것 같습니다. 비교적 입체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 역시 추가로 공개된 설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고 기존 행동의 이유 정도로만 사용되어 큰 임팩트를 받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가격을 고려하면, 엔딩까지 여유롭게 플레이해도 1시간이 걸리지 않는 1편의 dlc에 가까운 수준의 볼륨이지만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잘 유지하며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보니 아쉬운 점을 주절주절 늘어놓았기는 하지만, 여전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한 편의 담담한 연극을 보는 듯한 화면 구성과 스토리였습니다. 이 게임의 전작을 플레이 하기 전의 튜토리얼로 플레이하기에 적당할 듯 합니다.
Staffer Series Detective Pack으로 사면 2중 할인 되어서 더 쌈. 플탐은 전작 case 하나보다 약간 적은 느낌. 대신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과 상호작용 하는 것을 실험적으로 넣었으면서 좀 더 평면적이기 보단 입체적인 진행 방식을 추구했다. 전작 팬심 없으면 분량이랑 일러가 흑백인 것 때문에 좀 꺼려지긴 하는데 팬심 있으면 할만함.
전작과 마찬가지로 추리게임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심심한 느낌인데 비주얼노벨이라 생각하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화면이 흑백위주길래 전작의 과거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전작 이후 이야기인걸 보면 왜 굳이 그랬을까 생각은 드네요...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 특유의 '이러한 초능력이 있다는 가정하에서의 추리게임' 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짧은건 아쉽긴 하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아쉬움은 있지만 재밋게 즐겼습니다.
전작을 하고 플레이해야 재밌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분량이 짧다는 점인데 가격을 감안하면 이해됩니다. 전작과 앞으로 나올 후속작 사이를 이어주는 짧은 간식정도로 즐기면 좋습니다.
게임 하는 맛은 별로 없었지만 이야기의 중심인 매개체와 캐릭터들 흐름 반전 흥미로운 스핀오프였습니다 진행하는 내내 자꾸 다음이 궁금해지는 전개였네요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본편보다 나았음
스태퍼케이스 해봤으면 그래도 사볼만함 짧긴 한데 가격 생각하면 적절하다는 생각도 듬 문제는 본편의 4챕터가 너무 고점을 찍는 바람에 후속작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버렸음 그래도 3챕터보다는 리본이 낫고 1~2챕터와 비교하면 분량이 좀 짧다 외엔 호불호 영역인거 같음
제작자는 스핀오프가 무슨 뜻인지 모른다. 아니다. 제작자는 우리를 속였다. 우리가 스핀오프라는 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갓-추리게임의 갓-DLC 해당 게임은 독립적인 게임이라기보단, 띵작 추리게임 스테퍼케이스의 스탠드얼론 DLC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게임 전반의 서사가 스테퍼케이스를 플레이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해당 게임을 엔딩까지 본뒤에 재밌다면 스테퍼 리본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작 팬들이 궁금해하던 부분을 밝힘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사건을 뛰어난 서술트릭과 함께 제시하는, 아주 훌륭한 DLC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귀찮다고 원작 거르고 이거부터 하시면 '씨발 지들만 아는 소리하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전작 스테퍼케이스의 스핀오프로 짧게 만든 내용이라 텍스트 천천히 읽어가면서 느긋하게 진행해도 2시간 안쪽으로 클리어 가능한 정도 사건 설정 같은경우 흥미롭지만 트릭 같은경우는 전작에 비해 깊이가 없어서 조금 아쉽고 그냥 세계관을 확장시킨다는데에 의의가 있음 추리게임을 하고 싶으면 차라리 전작을 하고 요놈은 전작을 해본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작품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작품도 기다립니다.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1회차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없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1시간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탐정이 되어 수사를 펼치는 스테퍼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입니다. 분량이 1시간 이내로 굉장히 짧지만 본작 '스테퍼 케이스'와 같이 매력적인 세계관에서 맛있는 이색 추리를 선사한다는 점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놀랍게도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도전과제가 6종이나 있으며, 설명을 읽으면 누구나 공략 없이도 획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가볍게 즐기면서 100% 달성해보도록 합시다.
팀 테트라포드가 어떤 식으로 게임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출시한 두 게임을 플레이하며 비슷한 느낌을 느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위해 무언가 엉성한 중반을 만든다고. 나쁜 의미로 엉성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어떤 느낌이냐면 대학생들이 팀프로젝트를 할 때 나오는 결과물의 엉성함 같은 느낌이다. 한정된 자본으로 어떻게든 자신들의 가설에 따른 결과를 선보여야 하니까 제품의 질이 본전은 딸 수 있어도 최고는 될 수 없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서 항상 아쉽다.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의 분야에 1등이 되기 보다는 안전하게 괜찮은 정도의 축 안에 들겠다는 접근이.
스태퍼 케이스 플레이 후 연달아서 플레이 했는데 강추네요. 스테퍼 리본만 따로 떼놓고 보면 상당히 분량이 작은 편이지만 원작을 플레이했다면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스포주의-- [spoiler] 이 작품도 스테퍼 케이스처럼 딱 해피엔딩!하고 끝나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레드핀즈의 사상처럼 너머에 있는 진실이 아니라 원하는 결말을 위해서 일부러 연출하는 부분이 특히 그렇네요. 스토리는 규모가 작아서 예측이 안 갈 정도는 아니었고 간호사 얘기는 반전?이었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조사 파일에도 적혀있듯이 "중위"라고 ""<< 큰따옴표로 강조되어있는데 20대부터 전쟁에 참여했고 전쟁 영웅인 신분이면 상당히 낮은 직위라 그에 대한 설명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어요 아마 노트릭 케이스라면 간호사에게 이부분을 설명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뇌피셜이지만요. 레드핀즈의 본편 이후 발자취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대사에 묻어나는 본편 스토리가 참 재밌었습니다. [/spolier]
스태퍼 케이스 외전 격. 스팀덱으로 플레이 했는데, 패드 민감도가 조금 불편했지만 게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재밌게 잘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1시간정도 걸리는데 깔끔합니다. 애초에 스핀오프로 나온거라 본작 안 봤으면 세계관이 이해가 안 될텐데 몰라도 되도록 잘 만들었습니다. 그냥 대사에 나오는대로 다양한 초능력이 있구나 이정도만 알면 플레이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할아버지 이래저래 많이 죽여봐야 대사 안 바뀝니다. 초반에 한 두번 바뀌는게 전부임. 그냥 정답 알겠으면 빨리 끝내면 됩니다.
어느날 나는 스테퍼 케이스를 플레이 했고, 후유증이 남아 후속작을 찾아봤다 그리고 이 게임은 내 후유증을 없애줌과 동시에 다시 새로운 후유증을 만들어줬다. 그러나 이번엔 슬픈 느낌보단 후련한 느낌이 강했다. 재미있었습니다~
추리라고 힐만한건 없어서 그부분은 아쉽지만 시리즈 특유의 개성있는 스토리가 너무 좋음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으로서, 깔끔한 기승전결의 특수설정 미스터리 게임 그래서 후속작은 언제 나오는지?
생각보다 짧지만 가격생각하면 별상관없고 스테퍼케이스의 에필로그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스토리가 좋은 것 같음 스테퍼케이스때 이상으로 추리가 약간 곁들여진 느낌이라는게 쬐금 아쉽다는 정도
스테퍼 케이스 넌 정말 나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너가 주려고 한 건 아닐지언정 난 무언가를 얻어간다 고작 게임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것마저도 부수고 나를 앞서나가고 있더구나
플탐 한시간정도의 스태퍼 케이스 후속편. 짧아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본편 팬이라면 모를까 외전만 플레이해본 입장에선 분량이 매우 짧았음 스토리 자체는 괜찮았지만 도전과제 오류가 있어서 두번 클리어 해야했던 점이 불편했음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한 기승전결을 게임 스테퍼 케이스 하시고 플레이 하는 것을 추천해요! 느려도 1시간이면 엔딩 볼 수 있고 도전과제도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왠만해서는 다 해결되요 (이 인간 데자뷔 도전과제 못 찾아서 한 번 더 플레이 함)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죽을 때가 아니라, 살아있을 때 결정됩니다. 죽음은 그저 끝을 알리는 것일 뿐......
스테퍼 케이스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짧은 단편 추리게임. 플레이 타임은 짧았지만 세계관 설정과 어우러진 이야기가 만족스러웠던 게임
1시간 이내로 끝나는 스테퍼 시리즈 후속작 기다리며 하기 좋은 스핀 오프. 보통 이런 스핀 오프의 경우 후속작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거나 마치 후속작 또는 본편에 정답이 숨어있을 것처럼 무언가 하나씩 끝맺음을 덜해놓고 얼렁뚱땅 마무리 짓는 케이스가 많아서 "그래서 그게 뭔 뜻인데??? 어떻게 되는 건데???"하고 의문을 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런 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서 편안함 3400원에 이 정도 퀄리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스테퍼 케이스 본작을 플레이하고 플레이를 한다면 결말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쉬울듯한 작품이었습니다 재미있네요
단편 스핀오프마저 이렇게 깔끔하게 담아내다니 정말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몰입감 진짜 최고입니다 다음 작품을 열심히 기다립니다
재밌긴 한데... 그냥 거기까지임 사실 특별한것도 뭐도 없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수준이면 씹상타치지
스테퍼 케이스 외전작이니 본편을 먼저 플레이한 후에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함
스태퍼케이스 본편 말고 이거부터 했는데도 개재밌게 했음 ㅋㅋㅋ 빨리 다음편 나왔으면 ㅠ
재미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스핀오프로 본편이 따로 있는 모양이던데 그것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스테퍼 케이스의 사이드 스토리격 후속작, 분량은 짧기는 하지만, 그만큼 스토리 짜임새가 좋으니 스테퍼 케이스를 꼭 해보고 난 뒤에 플레이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계급이 중위라는, 탑건 처럼 자체진급누락을 한게 아니라면 슬프기 짝이 없는 찐빠가 있지만, 스태프가 실제하는 것처럼 하나의 현상으로 취급되며 벌어지는 치밀한 전개는 여전하네요. 충분히 다음작을 기대하던 중이었는데 밤에 맡은 라면냄새처럼 저를 안달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그려
크 쉽지만 호기심을 유발하는 추리 과정과 은은한 반전들까지 스테퍼 케이스 처음 할 때 생각나서 너무 좋네요 다음 시리즈까지 어떻게 기다려...
추리 게임이지만 추리나 스토리 자체는 충분히 예상가능한 범위 내 스테퍼 케이스의 기반을 닦고 있다고 보면 될듯 레이튼 뺨치는 세계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작보다 간결해서 하나의 이야기로는 더 좋았다. 근데 역시 더 더 즐기고 싶다
간단하게 탐정느낌 낼 수 있어서 좋네요. 시스템도 전작에 비해 살짝 업그레이드 된 느낌도 들고. 시간제약도 그다지 없고, 진상도 좀 의외긴 하지만 예상범주라서 납득가네요. 가볍게 즐길만하다~
UI는 언제쯤 변경될까 스테퍼 케이스의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감성과 반전 서사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면 팀 테트라포드의 게임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인생 게임 시리즈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것을 가로막는 너무나 큰 벽... UI만 해결된다면.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격인 작품이라는 것을 알았던 만큼 큰 볼륨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기에 본작에 비해 단순한 진상이나 볼륨 등은 아쉽다기보다는 당연하게 느껴졌지만, 가장 우려했던 UI 부분의 변화가 미미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본작의 구매율이 높아야 UI에 투자할 여유가 생길 텐데, UI가 끔찍해서 구매를 추천하기 힘든 이 아이러니함이란... ㅜㅜ 혹평처럼 보이는 리뷰를 써 두긴 했지만 게임 자체는 정말 재미있었다. 다만 본작을 플레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게임에 대한 인상 차이는 상당히 클 것 같다. DLC로 발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적합했을지도... 만약 내가 스테퍼 케이스를 플레이하지 않은 채 리본을 플레이했다면 이후 스테퍼 케이스를 구매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결론 : 반드시 본작을 먼저 플레이해본 후 구매하길 바란다. 팀 테트라포드 파이팅!
스토리는 아주 좋고 게임성 자체도 특히 하지만 너무 짧은 플레이타임 물론 가격대에 비하면 혜자임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은데도 스토리, 캐릭터 모두 매우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아 역시 순간 간과했던 것을 파고 들어 반전을 만드는 특기 최고네용 가격도 가격이고 스핀오프인 만큼 80분가량의 분량으로 상당히 짧아서 아쉬운데요. 근데 초집중하다보니까 80분도 순삭되는... 진짜 잠깐 플레이했다고 생각했는데 플탐이 84분 써있어서 오히려 생각보다 길게 한 것같아 놀랐네용ㅋㅋ
"돈을 받으면 뭘 할거요?" "그사람과는 만날 수 없기에 그의 고향으로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게임의 조오기 구석에 존재했던 이 대사에 난 떠올렸다... 그 가슴이 웅장해지는 게임을. 그래, 이게 시리즈의 맛이지!!!!!!! 노환으로 곧 가실 할아버지와 하는 할연시게임 + 모든 무기로 살인조합찾는 웨폰마스터게임 + 주인공의 알겠다는듯한 의미심장한 웃음에 왜 뭔데!!나도알자!! 급 추리게임 게임난이도는 쉬운 편! 작은 볼륨에 비례해 큰 변수들은 없어 이해가 되도록 큰 줄기를 따라가는 느낌. 게임 분위기랑 음악만 들어도 설렜어요... 빠른시일내에 더 큰걸로 돌아와주시겠어요 테트라포드?
그냥 이제 팀 테트라포드 작품은 믿고 보면 된다 이번 스토리도 구성이 탄탄하고 아주 재밌다 사랑해요 테트라포트
스테퍼 케이스를 플레이 한 사람에게는 꽤 괜찮은 작품 스핀오프인 만큼 짧지만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여전하시네요
거의 마지막에 손 낚아채는 씬 볼 때까지는 전혀 몰랐는데 화면전환 되자마자 설마했다
전편과 이어지는 완벽한 서사로 스테퍼 케이스를 했던 것을 곱씹으면서 해보면 영화 한편이 뚝딱입니다 그러니 빨리 다음 편 주시오!
스테퍼 케이스를 플레이할 때보다 게임 퀄리티가 나아졌다는 인상을 받아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처음에 막히는 느낌이 들어서 이거 좀 걸리려나 하다가 막상 엔딩 보고 플탐 보니 1시간 밖에 안 지나서 확실히 볼륨이 적긴 하구나 싶음. 그래도 다음 편을 기대해 볼 만한 느낌은 줌.
본편을 클리어한자로서 참 짦은게 전혀 안느껴지는 강렬한 스토리였던것 같습니다. 후속편이 더 기대되네요.
합리적인 가격에 스테퍼 케이스라는 게임에 흥미를 갖게 해준 게임. 스테퍼 케이스 에피소드 1까지 클리어하고 시큰둥해서 끄고 잊고 살다가 리본 클리어하고 나니까 다시 원작을 플레이하고 싶어짐ㅎㅎ 재밌었음. 이야기도 괜찮았음. 가성비 굿굿
이 게임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고, 교훈을 주며, 재미까지 있.......지만 중위가 너무 부럽다라는 감정만이 앞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퍼 케이스의 외전입니다. 해당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하셨다면 이 게임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플레이시간은 2시간 정도로 짧은 편이니 참고 바랍니다.
내가 보기엔 리본은 스테퍼 케이스 본편의 뒷 이야기를 다루기 위한 하나의 예고편? 암시의 느낌인듯 아마 관리국에서 나와 몰래 사설 탐정으로 밥 벌어 먹고 살고 있는 레드핀즈의 근황이기도 하고 빨리 레드핀즈 나와라~~
가격이 싼 만큼 짧다. 하지만 전작에서 느껴지던 대화창이며 연출이 답답하게 뚝뚝 끊긴다는 느낌이 훨씬 개선됐고, 예상가긴 해도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다는 부분도 좋았다. 솔직히 전작이 초능력 탐정이라는 설정 치고 약간의 허접(?)하게 느껴지는 추리 요소가 있었고, 초능력도 딱히 활용을 못했다면 이번 작이 훨씬 그런 부분에서 초능력에 관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더 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기분도.
스테퍼 케이스의 좋은 DLC 스태퍼 케이스의 좋은 설정과 합리적인 추리구성은 그대로 가져와서 다소 다른 시스템을 이용한 추리 단편, 본편의 챕터에 비해서도 볼륨이 매우작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낮은 난이도는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그를 보충할 만한 흥미로운 설정의 등장인물과 주제는 구태여 이런 작은 볼륨의 외전을 내고 싶어했던 마음이 공감이 된다. 게임의 번외편을 낼 때 스탠드얼론으로 낼 지 DLC로 낼 지 제작자 입장에서 많이 고민이 될 법한 주제이다. DLC로 낼 만한 작은 볼륨이지만, 원작 특유의 답답한 스크립트나 중간에 나타나는 이펙트 등이 대폭 개선된 모습이 보인다. 이런 시스템 적인 부분의 개선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탠드얼론을 택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spoiler] 전쟁과 죽음에 대해서 짧은 볼륨속에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게임이었다.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화자가 레드핀즈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애국을 위한 희생이 낭자한 전쟁을 레드핀즈가 바라보는 시선을 엿볼 수 있어서 매력적인 부분도 있다. 죽음을 모르는 병사가 중위로 전역하며 장교계급이지만, 그의 능력을 생각하면 다소 낮은 계급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전쟁은 그 위의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라는 레드핀즈의 지적을 고려하면 중위 또한 전쟁의 소모품으로 사용됐다는 맥락의 설정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결말에 대하여 누워있는 중위에게 제이슨 러들럼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중위'라는 계급이 강조되며 탐정은 항상 병상에 있는 그를 중위라고만 부른다. 처음 탐정과 '중위'의 대화에서 협조를 하면, 합당한 죽음을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하게된다. 결말에 다다르면 노환이 없어지게 되면서 젊음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몸과 기억이 돌아오게 되면서 물론 주변 사람들은 남아있지만, 제이슨 러들럼이라는 사람은 부활하였지만, '중위'는 합당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중위'에게는 데드엔딩이지만,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고 제이슨은 혼란스러운 새로운 시작을 밟아가는 인상적인 엔딩이다. 원작의 레드핀즈의 선택지를 따르게 되면 사건을 덮게되고 진엔딩을 보지 않는 전개를 따르게 되는 반면에 스핀오프에서는 레드핀즈만의 사건해결을 볼 수 있다. 옳고 그름이나 국가나 체계를 따르기보다는 스태퍼의 행복을 추구하는 레드핀즈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추리게임에서도 마냥 진실이나 선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들도 만족할 수 있는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사실상 영생이라는 능력을 가진 제이슨의 삶 또한 축복받은 삶인지 저주받은 삶인지에 대해서 또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는 클리셰가 있는 스토리지만, 원작의 테트라포드 프로젝트의 향방에 따라서 제이슨은 일반인의 삶을 살 수도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재미있는 스핀오프 스토리였다. [/spoiler] 전작 없이 떼어놓으면 단독으로 추천하기 고민이 되지만, 스핀오프 게임으로서 전작을 즐긴 사람에게는 좋은 점은 계승하고 게임 방식의 변주와 새로운 등장인물과 내가 알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추가해주며 좋아하는 세계관의 이야기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다.
스테퍼 케이스를 "재밌게" 플레이했다면 스테퍼 리본 역시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 단독으로는 게임성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플레이어에게 크게 와닿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편처럼 단서를 모아두고 추리하는 게 아니라 단서를 찾아내는 과정부터 추리를 함 자유도가 높아진 건 좋은데 쓸데없는 상호작용은 왜 넣었나 싶음
필히 스태퍼 케이스 본편 클리어 후에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본래 스태퍼케이스의 DLC 였다 하니 원인은 알겠지만 본편 플레이를 안하고 이것만 하면 뭔상황인자 알 수 없는 내용이 많다. 본편을 플리이한 후 연이어 플레이할경우의 감동이 심히 깊을것이다.
단독으로도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스테퍼 케이스 플레이 이후 하는 것을 권장. 본편과는 조금 다른 플레이 방식과 진행이며, 그 나름의 재미가 있는 편.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캐쥬얼하게 즐기기 좋음! 얼른 다음 시리즈 내주세요 🤣
스테퍼 케이스를 끝내고 바로 이어서 했는데 다양한 루트로 결말을 향해가는 게 본편가 달랐지만 나름 재밌었다. 확실히 본편의 여운이 끝나기전에 이 게임을 하는게 더 재미를 증대시키는 것 같다.
"무조건" 본편 스태퍼 케이스를 플레이하고 스태퍼 리본을 플레이하세요. 스핀오프 작품이라 소름돋는 포인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본편을 안해보시고 바로 스태퍼 리본을 플레이하시면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네요. 스태퍼 케이스를 재밌게 하셨다면 리본도 대부분 좋아하실 겁니다. 다음 후속작 기대합니다!!!!! 빨리내놔!!!!!!!
하나의 장소에서 여러 단서들을 찾아내고 계속 부활하는 할아버지의 마무리를 도와주는 게임. 스테퍼케이스의 외전작품이다. 세계관만 공유하는 작품도 아니고 IF 스토리도 아니니 스테퍼케이스를 플레이 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게임만 플레이하면 주인공이 뭐하는 사람인지 이해할 수 없다. 조사가 중점적으로 게임이 진행되어서 그런가 중간중간 억지 감정선넣는 스테퍼케이스 보다는 스토리 진행이 나아진 느낌이다. 이미 스테퍼케이스를 재밌게 한 사람이라면 빨리 구매해서 즐겨보자.
팀 테트라포드의 전작인 스테퍼 케이스의 후속작입니다. 1시간 내외의 분량을 가지고 있고, 사실 전작을 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전작을 해보셨다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느껴지실 겁니다. 할인할 때 스테퍼 케이스와 같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는 스테퍼 시리즈가 좋다... 틀려도 불이익이 없는 상냥한 추리게임, 전작도 그렇고 플레이어에게 하나하나씩 가설이나 이런것들을 추리진행도중에 떠먹여주면서 사고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주인공이 다른인물 끌고서 설명해주는게 초능력파악하고 제법 재밌었음! 그냥 세계관이 매력적이기도 하고 개인 기호에 딱 맞았다고 생각함
[spoiler] 중위가 진정한 죽음을 맞아들이는 방법은 도대체 무엇일까 [/spoiler]
"어느 세계의 행복한 순대국밥" 프랜차이즈 순대국밥집에서 맛있다면서 짧게 준 맛보기 국밥입니다. 어느 세계의 잘 살고 있는 행복한 국밥의 이야기입니다. 맛있습니다. 4.5/5점 (이 집 국밥은 맛있습니다.)
짧지만 너무 강렬한 게임. 스테퍼 케이스의 후일담같은 짧은 에피소드로 내지말고 그냥 본편으로 나왔어도 좋을 정도의 매력적인 주인공과 내용. 이걸 왜 짧은 에피소드 하나로 퉁친거냐 빨리 제대로 내라고!
여전한 급발진과 빈약한 캐릭터들 그러나 진일보한 게임 플레이. 드디어 추리게임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했구나! 역재 향이 듬뿍나는 조사파트와 만담. 발전가능성에 추천
본편의 무료 DLC로 나왔어야 할 작품 스토리는 재미있는 편이지만 분량이 짧아서 가성비가 너무 안좋네요
스테퍼 케이스 시리즈랑 스토리가 이어지는 스핀오프 느낌이라 본편이 재밌으셨다면 구매 강추드려요!! 가격도 싸고 시리즈 떡밥 회수까지 너무 좋았어요. 후속작 나오면 꼭 구매할게요. ps. 스테퍼 케이스랑 꼭 세트로 사세요.. 따로 사서 환불했다가 다시 구매했어요 ㅠㅠ
본편인 스테퍼케이스를 너무 재밌게해서 이 게임이 출시된 걸 알았을 때 넘 감격했어요 ㅋㅋ 본편만큼의 전율은 아니지만 난이도가 낮아 직접 추리해볼 수 있을 정도라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듯합니다. 본편 안해보신 분이라면 꼭 먼저 해보고 플레이해보시길 다음작 빨리 주세요...
본편 보다는 전개의 방식도 속도감 있고, 장면전환 같은 로딩 요소도 비교적 적어서 쾌적하게 플레이 함. 다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와닿지는 않음
슴슴한 서비스 우동. 스테퍼 케이스에 비해 깊은 맛은 덜하다. 도전과제를 떼어놓고 보면, 불필요한 단서가 없어서 깔끔하다. 다만 그탓에 난이도가 지나치게 쉬워진 감이 있다. 추리나 퍼즐보단 탐정이라는 인물의 성격에 집중해야 재미있을 것.
뭔가 좋다. 그냥 좋다. 마음이 편안하다. 다이스 이터랑 스테퍼 레트로나 기다려야지
본편 팬들을 위한 DLC같은 느낌이네요.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고 BGM이 잘어울러져서 좋습니다. 인트로부터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하게 되는 맛이 있고요. 1시간도 안걸리는 짧은 게임이라 정말 아주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입니다. 다만 했던 말을 퍼즐로 또 다시 언급하는 것이나 분위기상 잔잔하고 진지한 느낌이었는데 주인공이 자꾸 장난치는 모습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것이 캐리터성이라고 해도 플레이하면서 좀 산통이 깨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잘 했습니다.
스테퍼 케이스도 리본도 갓겜이지만 리본이 정말 취향이었음 스테퍼 케이스 먼저 하세요
깔끔하게 잘만든 게임. 가격이 비쌌으면 애매했겠지만 5천원 이하에 이정도면 좋은 겜이지
분량이 꽤 적지만, 가격 감안하면 재밌게 플레이한 것 같다. 등장인물들이 다 은은하게 돌아있어서 매력있는 것 같다. 판타지 추리게임이라는 점이 추리게임 할 때마다 느끼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라는 의문 자체를 배제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이 된 거 같다. 스테퍼 케이스라는 작품의 스핀오프라는 걸 플레이 하고 나서 알았다. 개인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에 스토리도 흥미로웠다. 원작도 궁금해져서 스테퍼 케이스를 플레이 해볼 예정이다.
스핀오프인 게임을 원작보다 먼저 플레이해봄 짧고 여운이 오래가는 게임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길어도 3시간, 주인공의 초능력은 뭐였던거지…
가격보면 알수 있듯이 플탐이 1시간도 안됩니다. 전작 스태퍼 케이스를 재밌게 했다면 해볼만한 작품이며 이후 작품에서 아마 중요인물일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나오는지라 이 시리즈를 계속 할 맘이 있다면 해보는게 좋을겁니다
짧지만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추리게임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좋아할 게임입니다 플탐도 짧고 아주 나이스 합니다! 다들 꼭 해보시길!!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spoiler] 노환으로 죽으면 그 자리에서 증발하듯 사라질 줄 알았어요. 태어난 것 자체가 노환의 원인이니까! [/spoiler]
시작한지 10분정도되면 반전을 노린 듯한 결말이 보인다.
너무 재밌었어요 !! 이런 느낌에 추리게임은 처음인데 어렵지도 않고 스토리도 탄탄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지만 뒤통수를 강타하는 문장은 없었습니다. 날카로운 메스도 있으며 경찰을 부를법한 총성도 있었지만 명확한 펜촉은 그 누구도 쥐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내내 사건의 종결을 생각했지만, 탐정과 엔딩이 제시한 것은 사건의 긴 재구성일 따름입니다. 추리 소설로서의 기대치를 높인다음 접근한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추리풍의 비쥬얼 노벨로서는 플레이 해볼만한 이야기입니다.
스테퍼 케이스 본편 플레이한 분들을 위한 단막극. 간소한 배경과 인물에 추리도 쉽지만 내용은 만족스러웠습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spoiler] 전작에서 보여줬던 레드핀즈의 가치관이 그대로 보여졌네요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필요에 따라 왜곡하거나 보여주고 싶은 진실만 유도해내는.. [/spoiler] 짧은 스토리 안에 예상하지 못한 트릭들이 꽤나 숨어있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테퍼 케이스를 재미있게 했다면 해볼정도이긴 함. 볼륨이 진짜 적음. 느긋하게 플레이하면서 모든 도전과제까지도 클리어했는데 1시간 30분이 안넘음. 그래도 환불할 마음은 없음.
외전답게 전작의 세게관을 잘 따르는 게 호감 포인트다. 아마 전작을 플레이 해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만약 전작을 플레이하고 이 게임을 한다면 재미와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스토리와 게임성 모두 뛰어난 작품.
왜 이걸 이제 봤을까... 본편보다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결말 만큼은 본편보다 맘에 드네요. 중위 아들도, 간호인도 딱 본인의 찌질함 만큼 대가를 치르는게 웃음벨
별다른 내용은 없기에 후속작을 기대하고 하신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전작의 스테퍼 케이스에서 느꼈던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작품입니다.
상상 이상으로 재밌었고 깔끔한 마무리였다. 복잡한 본편에 비해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서사는 약 40분가량 짧은 플레이타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즐거운 여운을 남기게 해주었다.
스테퍼 케이스의 스탠드얼론 dlc. 따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본편을 먼저 플레이 하는 걸 추천한다. 본편에서는 제공되는 단서가 지나치게 많고, 뭘 물어 보는 건지, 뭘 제시해야 하는 건지 난해한 진행으로 애를 먹었는데. 이번작에서는 깔끔하게 진행이 된다. 어수선했던 인터페이스도 나름 정돈이 됐다. 덕분에 짧지만 아주 강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좋아용.
추리는 보편적인 추리이지만 초능력이라는 향신료가 매우 맛있다. 초능력이 매우 상세하게 묘사되기 때문에 그곳에서 깊이감이 울러진다. 능력의 형태, 매개체, 조건, 한계등이 모두 추리의 요소로써 작용된다. 만약 자신이 추리를 좋아한다면 본편과 함께 해볼만 하다
본편보다 스핀오프 스토리가 더 재밌는 게임. 그냥 이걸 본편 에필로그 스테이지로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이렇게 떡밥만 남기고 간다는것도 좀 아쉽긴 함. 똥싸고 똥닦는데, 휴지가 모자라서 다 못 닦은 기분임.
[장점] 짜임새 있는 스토리 [단점] 짧은 분량 [총평] 부활이라는 소재로 잘 만든 단편 기대 플레이 타임 : 1시간
분량은 퇴근 후 잠깐 짬내서 자기전까지 플레이하기 좋을 정도 / 1~2시간 전작과 같은 반전플롯으로 흥미를 이끌어내는 기술이 다음작도 기대하게 만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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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퍼 케이스의 외전 격 작품 명작 스테퍼 케이스를 만든 팀 테라포드의 작품이에요 비록 짧은 분량이지만 일러도 이쁘게 잘 뽑혔을뿐더러 가격도 저렴한데 스토리와 추리가 정말 알차고 재밌었습니다 단편 작품인데 퀄리티가 이 정도 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전작을 재밌게 즐기셨다면 이번 작도 재밌으실 거라고 99% 보장합니다 후속작 빨리 내줘여잉 ~ 기대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