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와 공급을 맞춰 골드 버는 시장님 다양한 시민들이 존재합니다. 물품을 생산하는 시민도 있고 구매하는 시민도 있고 둘 다를 하거나 둘다 못하는 대신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양한 시민들이 존재하죠. 이 시민들의 공급과 수요를 잘 맞춰서 구성한 뒤 골드를 버는 게임입니다. 라운드를 실행하면 보유한 시민 중 최대 20명까지 랜덤하게 뽑혀서 4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어 배치됩니다. 배치된 순서대로 시민들이 상품을 공급하거나 구매 활동을 진행하죠. 생산은 별다른 재료없이 생산을 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재료를 수집하면 이를 가공한 상품을 내놓기도 합니다. 생산된 물품들은 중앙의 슬롯들에 배치되고 동일한 상품은 최대 5개까지 누적, 만약 새로운 상품이 내놓아지는대 슬롯이 없다면 끝에 있는 상품을 쓰레기통으로 밀어넣어버리죠. 생산된 상품을 구매하거나 특정 조건에 따라서 골드를 획득할 수 있고, 이렇게 번 골드는 일정 주기로 지불해야 시장 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생산과 구매 활동이 끝나면 3명의 랜덤한 시민이 주여저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기를 만드는 시민도 있고 달걀을 낳는 닭도 있고 검을 구매하는 친구나 우유를 구매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사도 있죠. 생산과 구매 능력이 없는 대신 같은 그룹의 시민들의 구매나 생산 능력을 강화시키거나 특정 카테고리의 대상을 처치해 골드를 버는 친구들도 존재합니다. 생산, 구매, 기본 골드, 특수 능력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이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수입에 차이가 발생하죠. 선택의 순간에 필요한 친구가 보이지 않다면 리롤 아이템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받아볼 수 있고, 현재의 시민 구성에 추가했다가 꼬여버릴 가능성이 있다면 그냥 넘어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민 중에서 현재 구성에서 빠져도 상관없거나 등장했을때 자리만 차지하는 친구가 있다면 제거 아이템으로 추방할 수도 있죠. 또한, 일정한 간격으로 아티팩트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보유 또는 발동으로 효과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희귀도가 높은 친구들을 선택하여 특정 카테고리로 시민 구성을 특화시킬 수도 있죠. 그렇게 시민을 고르고 새로운 그룹들로 소환되어 거래 활동을 하고 골드를 벌고. 힘들게 수금한 골드를 빼앗기면서 100일을 버텨내면 난이도를 클리어하여 새로운 난이도가 오픈됩니다. 여기서 그냥 끝낼 수도 있고 무한모드로 파산할때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죠. 아쉬운 점 -시민 선택에서 동일한 시민 보유 수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면 좋을 듯 (이름 우측에 현재 인원 수치가 나온다거나) -실제 캐릭터명과 도전과제의 명칭이 다른 경우 있음 -누적 골드 외에 누적 판매량 등도 안내되면 좋을 듯 -확률 게임이기에 필요한 친구가 너무 심하게 안나오는 경우도 있음 (마법사 선생은 거의 500~700일만에 처음으로 본 것 같음 | 플레이하면서 2번밖에 못 봄)

아이템을 생산하고 구매하는게 주요한 메커니즘임 유사한 장르의 게임들이 있지만 훌륭하게 업그레이드 해냈다고 생각함 시너지를 내는 방법부터 조합다양성, 그래픽, 일러스트, 사운드 등등 장르 특성상 진득하게 오래 할 게임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중독성 있음 하나 아쉬운건 새로운 스테이지 진입할때 시작 인간들을 고정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금액이 올라간다는것 말고는 전판과 별반 다르지 않음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게임. 게임을 잘 이해하고 덱을 잘 구성한다면 도파민 폭발 가능

재밌긴 한데.. 의외로 쉽게 질려요 딱 가격값만 하는 게임

잘만들어놓고 왜 유기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