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

DLC 치고는 이례적으로 플레이타임이 20시간 이상에 달하는 아스트리브라 외전 이야기입니다. 본편과는 달리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며, 무작위로 생성된 던전에 도전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평범한 은둔형 외톨이인 빵집 아가씨를 다양한 수단으로 성장시키고, 마법으로 적을 마구 혼내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DLC 치고는 이례적으로 플레이타임이 20시간 이상에 달하는 아스트리브라 외전 이야기입니다.
본편과는 달리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며, 무작위로 생성된 던전에 도전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평범한 은둔형 외톨이인 빵집 아가씨를 다양한 수단으로 성장시키고, 마법으로 적을 마구 혼내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아침마다 가게 앞을 청소하는 게 하루 일과였던 은둔형 외톨이 빵집 아가씨.
빵집 아가씨는 영웅들이 모여드는 길드를 늘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길드 영웅들이 행방불명되고 마는데...
아픈 여동생을 구하려고 영웅들의 흔적을 뒤쫓고 싸움에 뛰어드는 은둔형 외톨이 빵집 아가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750+

예측 매출

41,2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RPG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한국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 스페인
http://www.astlibrarevision.com/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51)

총 리뷰 수: 50 긍정 피드백 수: 50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우선 DLC를 제작해주신 KEIZO님에게 대단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한글화에 힘써주신 드보라 스튜디오 일동 여러분 그리고 감수해주신 솔라리어스님께 이 무한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 다시끔 드립니다. 게임의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포일러 ) 마지막 챕터에 해당하는 지하 던전지역 처럼 무작위 생성되는 형식의 던전에서 파밍을하는 형태가 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네 알고있습니다. 몇몇 분들이 이 부분이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도없고 갑자기 게임을 급하게 만들어서 마지막 지역을 이렇게 만들었나? 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겁니다. DLC또한 빵집 장녀로 플레이하며 이러한 던전을 답파 하는게 주 목적이자 메인컨텐츠 입니다. 그. 러. 나. 할게 진짜 많습니다. 너무 많아요 아니 KEIZO님 이렇게 만드시고... 요즘 순대국밥도 10000원 정도하는 이 시국에 캬.... 게임을 하면서 왜 도대체 이런분이? 왜 대기업 게임사에 안계시고 뭐하시나 싶을정도입니다. 아무튼 뭐가 그렇게 달라졌는가 여기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밍요소가 더욱더 추가되었고 무작위 생성지역 및 각종 기믹으로 파밍의 재미를 늘렸다. - 원작의 마지막 지역 답파는 그저 적들 제거 파밍 그리고 엔딩 이렇게 수렴하는 형식이었다면 DLC빵녀의 경우 로그라이트 형태의 진행방식입니다. 이게 뭔소리냐 싶으실텐데 던전을 답파하면 얻게되는 포스를 그자리에서 소모해서 캐릭터를 강화하지 못합니다 던전을 일정량 답파하시다가 ' 아 이제 좀 버겁네? ' 싶으시면 귀환하셔서 파밍하시면서 얻은 포스를 사용하셔야합니다. 물론 귀환하게되면 플레이하시면서 올랐던 레벨은 초기화 되구요 그러다 보니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레벨이 올라가면 마석을 이용해서 스탯을 찍어줄수 있었는데 빵녀는 레벨업 -> 영구적인 스탯상승 X 인거죠 그래서 게임을 하시다보면 마석들이 상자나 모큥의 하우스에서 뽑기를 통해 얻거나 하실수 있습니다. 애초에 파밍 자체에 캐릭터의 고정적스탯 성장 요소를 집어넣어 파밍의 목적을 배가시켰습니다. 마도석이요? 물론 그것도 파밍으로도 나옵니다 또한 스타일리쉬라는 새로운 개념의 전투 매커니즘을 추가하여 캐릭터에게 스타일리쉬 (여기서는 잡 이라고 하겠습니다.) 를 장착하여 새로운 특성과 잡 기술로 전투를 하니 게임이 단조롭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잡 또한 상자에서 중복하여 루팅할경우 잡의 특성이 강화되는 특성까지 와.... 미쳤다 아무튼 파밍 좋아하시는분은 하시면 뽕은 뽑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소개에는 20시간이라고 하셨는데 말도안됩니다 더하셔도 되요 2. 불편한 요소들과 기본적으로 갖고와야 할 요소들은 전부 갖고와서 원작을 다 클리어하신 고인물들도 재미있게 접근 가능! - 원작의 경우 무기 강화시스템등 초반부터 좀 있었으면 어땠을까? 했던 요소들이 초반부터 지원되며 유저들이 불편함과 요청했던 요소들이 대폭 수정되어 추가되었습니다. ( 대표적으로 곡괭이 찍는 모션이 엄청 빨라짐 ) 어휴 이 외에도 마법류가 원작에 비해서 더욱 자주쓸수 있게끔 디자인되어있고 그로인해 더욱더 다체롭고 재미있는 전투를 즐기실수 있는것부터 아무튼 와 원작을 아주아주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꼭 구매하십쇼 저는 지금 지옥 난이도로 진행중인데 스토리도 짜임세있게 잘 맞춰주셨네요 ( 아직까지는? ) 리뷰가 잘 써지다가 아 겜할생각에 급하네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KEIZO님의 DLC재미있게 즐기시고 KEIZO님은 앞으로도 훌륭하고 재미있는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KEIZO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보라 스튜디오 일동 및 솔라리어스님 또한 한글검수 및 번역 정말 너무너무감사하고요 이후 KEIZO님과 협업하시어 차기작에서도 저말고도 여러 한국 게이머들이 이런 훌륭한 작품을 즐길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드보라 스튜디오 일동 및 솔라리어스님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십쇼~ 갑니다 겜하러 2024-02-18 와... 마지막 엔딩까지... 물론 좀 매끄러운 형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와 KEIZO님이 이렇게 후속작 암시를 캬....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속작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설마.. 구매가 고민되서 내려오신거 아니죠?

  • 이제 막 사서 안했지만 아무튼 고봉밥일게 뻔해서 추천함.

  •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도과까지 다 깼는데 세이브 자주하시면서 하세요. 도과 달성했는데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도 세이브 불러서 다시 했네요. =======아래는 약간의 진행 스포(팁)입니다.========== 2-9 보스 잡고 나오는 카이도 도전과제이니 도과완료 노리시면 잡고 가세요~(힘들먄 포스 노가다해서 성장해서 오면 잡아요. 전 지옥 난이도로 했어요.) 카이 잡으면 카이저링 주는데 링 성능도 좋아서 잡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갑옷 신의 견갑 패제너 두 장비 마스터 하면 밧줄주니까 그거랑 성검 쿠토네시리카 마스터하면 열쇠 주는데 그걸로 우물 내려가서 감옥에 보스 잡으면 갑옷 주는데 그거 가지고 빵집 엄마한테 말걸면 보석으로 바꿔주니 그거 가지고 던전에서 돼지한테 신검 사서 그거 마스터하고 가면 최종보스 레이저 데미지 안들어와서 쉽게 깹니다. 다들 즐겜하세요!!!

  • 시발 내 포스가!!!!!!!!!!!!!!!!!!!!!!!!!!!!!!!!!

  • 즉 시 구 매

  • 파밍요소가 충분해서 재밌는건 인정 하지만 본편스토리보다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함 애초에 본편 내용이 넘사벽이기도 했고... 빵집 소녀가 본편 주인공보다 한계치도 높은것도 설정붕괴고 그렇게까지 강해질수있는 근본도 없음... 본편이 스토리 원툴이였다면 이번 DLC는 나혼자 레벨업같은 빌드업이라 완전 다른 장르라고 보면 될듯...

  • 요약 : 본편과 마찬가지로 어마무시하게 재미있음. 본편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무조건 구매하길 추천. 로그라이트 방식으로 진행됨. 난이도는 본편보다 쉬움. 캐릭터 코디기능 있음. [spoiler] 도중 카이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진행하면 이후로는 아마도 못얻는 아이템이 하나 있음. 해당 아이템 없어도 게임은 가능 [/spoiler] 2023년에 가장 잘한 일이 뭐냐고 물어보면 과장 하나 없이 아스트리브라를 구매한 것이라고 답할 만큼 본편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저의 경우 2023년이 거의 다 지난 11월쯤에 이 게임을 구매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즐겨 게임을 다 즐기고 마음의 공허함을 느끼다 2024년 2월에 DLC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오히려 늦게 게임을 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두 달 동안 기다리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스포 있음) DLC의 경우 본편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오는 로그라이크식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이번엔 로그라이크식 던전이 주 컨텐츠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보다 더욱 완성도있는 던전에서 진행되며 던전에서 얻은 재화를 통해 영구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로그라이트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편의 경우 캐릭터가 사실상 최강을 찍은 상태에서 던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로그라이크 보다는 무쌍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었는데 DLC의 경우 처음부터 던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점점 강해지는 로그라이트 요소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의 경우 본편보다는 쉽게 느껴졌습니다. 본편에서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마법의 적성이 더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나온 기억이 있는데 (해당 DLC에서도 포린이 주인공에게 넌 여자잖아 하며 마법을 써보라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법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셉니다. 정말정말 세요. 거의 대부분의 마법이 주인공의 것과는 다른 맛이 있어 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엔 캐릭터 코디 기능이 있는데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에서 주인공이 정말 예쁜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여기에 예쁜 옷과 장식들은 금상첨화죠. 본편의 캐릭터들이 입었던 옷들부터 노출도가 꽤 있는 복장들도 있으며 이를 이용해 캐릭터를 취향껏 꾸밀 수 있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죠. 예전엔 거의 당연하게 여겨졌던 요소들이었기에 별생각이 없었겠지만 요즘엔 뭐만 하면 불편해하는 PC충들이 만연한 세상이라 미모의 주인공과 노출도 있는 옷들을 보기 힘들어졌죠... 자기들이 못생기고 연애 못하면 모두가 그래야 하나 참나... 아무튼 앞의 이유로 미모의 주인공과 여러 예쁜 옷들, 일부 노출도 있는 옷들이 있는 게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결국 이 게임도 다 즐기고 말았습니다. DLC를 하는 동안 인생이 즐거웠는데 또다시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가겠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3달만 버티면 엘든링 DLC가 나오니까요. 여러분들도 엘든링 DLC가 나오기 전에 꼭 플레이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추가 - DLC 스포 있음) DLC를 진행하다 보면 카이를 만나 싸울 때가 있는데, 카이와의 전투가 본편의 어려움 이상으로 클리어 도전과제의 포지션입니다. 본편에서 1회차 만에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위해선 꼭 어려움 이상으로 플레이해야 했듯이 이번 DLC에서도 1회차 만에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위해선 카이와의 전투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또한, 본편의 경우 도전과제 이외의 그 어떤 문제도 없었지만, DLC에서는 카이와의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악세서리 하나를 이후엔 절대 얻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이기에 1회차 만에 완벽히 게임을 끝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이와의 전투를 이기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본편의 카이와 다르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난이도로 나와요.

  •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

  • 본편이 재미있었다면 이것도 무조건 재미있다.

  • 본편 재밌게 플레이했었는데 DLC나왔다길래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한번 해봄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게 꽤 옛날에 본편을 했던거같은데 본편에 있었던 떡밥들을 풀어나가며 1렙부터 다시 시작하니까 적응도 금방되고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음 이게 뭔가 했더니 플레이방식이 본편에 잠깐 나왔었던 환영던전위주로 플레이하게돼서 루즈할꺼같았는데 생각보다 육성이 재미가 더 강화되서 루즈하지 않았음 << 무엇보다 커스터마이징이 생긴게 정말 맘에 듬!! >> 이 돈에 이정도 컨텐츠... 무조건 추천함.. 미칠듯이 달리면 30시간정도면 클 가능하고 꾸준히 할거 다하면서 플레이하면 공략 없이도 가능.. * 딱 하나 중요한게 초반에 카이를 이겨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그때 노가다 조금 하고 그것만 이기면 그 이후부터는 즐기면 됨..

  • 아스트리브라 본편을 재밌게 즐겼다면 ㅊㅊ 로그라이트 결합을 통해 성장과 전투를 쾌적하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본편에서 다양한 장비들과 스킬, 마법들을 사용하는 육성은 여전함. 스토리의 경우 외전답게 추가 에피소드 정도에 그치지만 흥미진진함과 반전, 엔딩까지 아스트리브라 리비전다운 느낌을 잘살렸기에, 본편의 스토리를 좋아했다면 외전도 좋아할만함. 다만 혹시라도 즐길 생각이 있다면, 꼭 본편을 하고 나서 즐길 것!

  • 본편이 분량 괴물이었는데 DLC도 만만찮습니다. 스토리는 거의 장식이고 본편 마지막에 살짝 나왔던 로그라이크 던전 시스템을 메인으로 한 액션 게임. 그냥 별 이유 없이 외전 주인공이 본편 주인공만큼 강하다는데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본편처럼 칼질하는 것보다는 마법으로 날먹하는 게 수월해요. 종류가 몇 개 안 되지만 캐릭터 커스텀도 됩니다.

  • 본편을 즐겼다면 말이 필요없는 갓 게임. 본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을 보여줍니다. 코스튬 시스템, 본편에 없던 빙의기와 장비들, 플레이 방식에 색다른 맛을 더해주는 스타일 시스템 등등 본편을 다 했어도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스토리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본편과 같은 장대한 서사시를 기대했다면 좀 아쉬울 수 있습니다. 본편 이후의 스토리가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그만 암시일 뿐이라서... 또 중요한 점이 있는데 본편에서는 세이브 하나로도 모든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이 DLC는 특정 구간이 아니면 달성할 수 없는 업적이 있어서 업적 올 클리어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세이브를 여러 개 만들어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물론 그런 사람들은 이렇게 말 안 해도 세이브 여러 번 하겠지만...) 14년에 걸쳐 만들어진 고봉밥 아스트리브라. 후식마저 푸짐하다!!

  • 나는 왜 이게 안되나 했더니 바탕화면에서 말고 스팀에서 실행하기해야 스토리를 선택해서 할수 있었네요 또다시 달려봅니다.

  • ★ 아스트 리브라를 안샀다? 일단 사고 이것도 사세요 ★ dlc 자체만 본다면 떡밥 회수 겸 팬들을 위해 준비한 컨텐츠 그렇기에 완전히 새로운 요소나 숨겨진 이스터에그 같은 것들은 많지 않음 하지만 본편에서의 답답한 전투+성장을 굉장히 쉽게 만들어서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 아주 시원시원하고 익숙한 맛이 있는데 또 새로워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 빵집 딸래미 마법 스킬만 보면 신이고 주인공이고 다 쌈싸먹을거 같은데??

  • 본편을 좋아했다면 무조건 재밌게 즐길수있는 DLC 본편이랑 거의 비슷한데, 아니 걍 똑같은데 참 재밌음 신기하지?

  • 본편 진엔딩 전에 잠깐 보여준 던전컨텐츠를 로그라이트로 개조한것 뿐인데 왜 재밌지.. 분명 본편할때 다 먹어본 맛이고 노가다도 심한데 왜 계속 재밌게 하는거지.. 이거 이상함;;

  • 지옥 난이도 21시간 걸림 외전 도전과제 다깨는것까지 포함. 본편보다 난이도는 쉬워지고 편의성은 높아져서 재밌게 했다.

  • 본편 엔딩 봤으면 무조건 하셈 본편에서 스토리 덜어내고 전투+육성만 남겨놨는데 역시 꿀잼 딱히 공략 안보고 해도 풀업적 30시간이면 합니다. 30시간동안 정말 행복했음 ㅎㅎㅎㅎ * 미세 팁 이 게임에는 '패배 이벤트' 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패배했는데 넘어간다? 로드하세요. 뒤에 피눈물 납니다.

  • 만원도 안되는 금액에 재밌게 잘 즐겼다. 살까말까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구입해서 즐기면 될 것 같다.

  • 어느날 마법소녀가 된 빵집딸내미 이야기(..) 본겜이랑 독립형인데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맛이라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단지 플레이 타임은 노가다에 치중된 면이 있는 편. 마법 쏘는 게 본겜보다 훨씬 신나는거 같은 느낌인데... 직업개념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런지 전투가 더 즐거운거 같다. (여캐라그런가;;) 본겜보다는 볼륨대비 살짝 가격은 있긴한데 다른 게임들 생각해보면 완전 갓혜자게임이라 추천.

  • 본편에 있는 노가다 부분을 로그라이크로 버무린 dlc 스토리나 서사는 부실하고 결국 노가다 위주지만 그래도 본편 재밌게 한 추억 생각하면서 엔딩봤음 엔딩 보는데는 대충 20시간 걸리는 듯 비추 줄 정도는 아니지만 본질이 노가다라 적극적인 추천은 못 함 근데 빵집 아가씨 커마하는 맛이 일품 bbbbbb

  • 안그래도 도트야겜같았던 본편이었는데 여주인공이 되니까 한층 더 도트야겜같네요

  • 로그라이크 비슷한 느낌일 줄 알았으나 그냥 평범한 아스트리브라였다 뭐해 빵(집아가)씨 포스나 주워

  • 마지막 여운을 남기며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본편과 외전 지루할틈 없이 오랫동안 앉아서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다음편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 크윽....빵집 장녀가 이정도로 강할 줄이야,,,

  • 본편 했으면 이거도 해야지

  • 간만에 노가다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 그녀의 훌륭한 허벅지

  • 디엘씨 플레이 어떻게 하는건가요?

  • DLC도 존나 재밌음

  • DLC 개같이 구매

  • 빵집 눈나 이뻐요

  • 바니걸로 플레이 가능

  • 후속작 내놔

  • KEIZO 할머니의 고봉밥 시즌 2 뭐함? 빨리 먹으러 오셈

  • 이게 게임이지

  • 빵집소녀 좋아

  • 일단 사

  • 이걸 어케 참음

  • 왔냐!!!!!!!!!!!!!

  • 갓겜

  • GOD

  • b

  • .

  • 본편을 재밌게 즐겼다면 이 분량의 DLC로 더 즐길 수 있다는 건 무조건 좋지.. 다만 본편과는 다른 로그라이트형 느낌이라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지도

  • 갓겜

  • 환영안개 동굴에 잡혀 들어간 용병들을 구하기 위해 익숙한 등장 인물의 도움을 받는 한 빵집 소녀, 그리고 점점 (다른 의미로) 괴물이 되어 가는 주인공을 육성하는 모험 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은, 본편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의 스토리와 매우 큰 연관은 없으나 본편에서 잠깐 등장하는 인물인 빵집 아가씨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외전이다. 다만, 외전의 스토리 자체는 본편을 제대로 즐겨야지 더 연결 고리가 보이기 때문에 본편을 모두 마치고 외전을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게임의 주인공을 도와주는 개 “포린” 은 본편의 챕터 2에 나오는 주요 인물이며, 외전의 후반부에 나오는 인물들 역시 본편의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 외전의 스토리 후반부가 본편의 엔딩을 직접적으로 스포일러 하기 때문에, 이 게임을 먼저 하면 본편의 스포일러를 대량으로 섭취하게 된다. 본편을 제대로 플레이하고 외전을 플레이해야 하는 다른 이유는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의 커다란 유사성 때문인데, 본편의 주인공이 사용하던 공격 관련 스킬들을 외전의 주인공 역시 모두 사용하게 되며, 그 외의 시스템 – 마도 크리스탈 / 카론 스킬 + 마법 / 빙의 스킬 + 장비의 숙련도를 쌓아서 스킬 해금 + 적에게 “포스” 를 모아서 스탯 향상 등등 – 도 매우 익숙하므로, 본편을 클리어 했다면 외전의 경우 아무 추가 설명 없이 그냥 들어가도 자연스럽게 전투를 할 수 있다. 게임플레이 관련 특징이나 시스템의 경우 아스트리브라: 리비전 본편의 평가에 더 자세히 적어 놓았으니, 만약 이전 문장에서 말한 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그 평가를 읽고 오는 걸 권장한다. 그러면 이 외전은 본편과 주인공과 스토리만 다르고 게임플레이는 완전히 같냐? 하면 그건 아니다. 아스트리브라: 리비전과 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은 아주 큰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외전의 경우 무작위로 형성된 던전을 돌파하는 과정의 비중이 훨씬 크고, 넓게 보면 로그라이크 장르의 향기를 띈다는 것이다. 이를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본편의 최후반부에는 무작위로 던전 레이아웃이 정해진 뒤 이 곳에서 각종 마물들을 잡고,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장치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아래로 내려가며 파밍하는 던전 시스템이 존재한다. 본편의 경우 이 시스템이 게임의 막바지에 소개되지만, 외전의 경우 아예 이 시스템이 게임의 근간이며, 게임의 마지막까지 이 게임플레이 방식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만약 본편에서 이 구간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외전에서 당황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주인공의 레벨이 천천히 쌓이고 초기화되지 않던 본편과 다르게, 외전에서는 던전 내에서는 레벨이 증가하지만 던전에서 나가면 레벨이 1로 초기화되고, 던전에 새로 재진입한다고 해서 이전에 쌓은 레벨이 복구되는 게 아니라 레벨 1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던전에 들어갈 때마다 어느 정도는 잡몹들을 잡아서 적당히 레벨업을 해 놓아야 보스한테 탈탈 털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게임이 던전에 들어갈 때마다 모든 스탯이 초기화되는 구성을 지니는 건 아니다. 위의 문단을 읽고 이 문장을 읽었다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본편에서는 보이지 않던 이 게임만의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게임을 하다 보면 “마석” 이라는 아이템을 모을 수 있는데, 이를 원하는 스탯에 투자하면 주인공이 영구적으로 스탯이 오른 채로 던전에 진입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마석을 많이 모을 수 있어서, 레벨이 1이어도 본편에서 레벨이 높은 주인공과 스탯이 거의 비슷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본편의 주인공에 비해 생각보다 외전의 주인공이 더 유능하게 느껴진다. 본편에서 존재했던 마법 / 빙의 기술 시스템이 여기서도 쓰여서 스킬 트리를 찍다 보면 다양한 마법을 배울 수 있는데, 마법의 종류가 더 다양하며 마법 스킬의 효율이 더 좋다. 본편의 주인공은 전사에 가깝다면 외전의 주인공은 마법사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즉, 던전에 들어갈 때마다 레벨이 초기화 되기는 하지만,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으며 파밍하는 것 말고도 주인공의 스탯을 올릴 수 있기에 – 마석 투자 + 포스를 모아서 스킬 트리 향상 + 상점에서 무기 및 각종 장비 구매 – 순수 로그라이크 장르처럼 매번 던전에 들어갈 때마다 모든 게 초기화되는 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 할수록 본편의 주인공보다도 더더욱 강해지는 빵집 아가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본편과 외전은 비슷한 면이 매우 많지만 반대로 차이가 나는 점도 다소 있으며, 스토리 또한 서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외전은 본편을 다 끝내고 추가적으로 즐길 만한 컨텐츠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DLC 로 여겨질 것이다. 그렇다면 본편과 비교해서 만족도는 어느 정도였는가? 비유의 편의성을 위해, 본편의 만족도를 10으로 잡으면, 개인적으로 외전의 만족도는 약 6 정도였다. 만족도가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토리의 아쉬움 + 본편에서 파밍을 오지게 하면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플레이 방식을 여기에서 또 해야 하는 과정에서 게임에 대한 재미가 반감됨” 이 컸다고 생각한다. 본편을 끝내고 외전을 바로 이어서 해서 그런가 만족도가 본편보다 다소 낮게 느껴진 거 같은데, 만약 게임을 직접 해 볼 것이라면 외전은 본편을 끝낸 뒤 바로 시작하지 말고 아스트리브라: 리비전의 게임플레이가 살짝 그리워질 때 하는 걸 권장한다. 아스트리브라 외전: 환영안개 동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더 적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외전의 스토리는 위에서부터 말했듯이 본편의 스토리와 연결 고리가 존재하며, 본편의 주요 등장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 면에서는 본편에 비해 재미있는 스토리의 변환점이나 캐릭터에 대해 과몰입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적어서 그런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및 엔딩까지 봤을 때의 쾌감은 본편에 비해 확실히 적었다. 물론, 스토리 자체에 하자가 있었다는 건 아니다. 환영안개 동굴의 정체, 주인공이 환영안개 동굴의 던전을 탐험하고 최하층까지 내려가는 이유, 그리고 (약간 스포일러이기는 하지만) 본편에서 제대로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았던 신들의 후일담까지, 외전 내 스토리 자체의 흐름과 기승전결은 나쁘지 않다. 단지 본편 스토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과 주인공이 얽혀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흐름과, 그 과정에서 게임의 전체적인 세계관이 하나씩 풀려 나가는 과정에 비교하면, 외전 스토리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주인공은 그닥 접점이 크지 않으며, “던전을 돌파하며 내려감 > 스토리 약간 진행 > 다음 던전을 돌파하며 내려감” 의 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주변 환경이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던 본편에 비해 뭔가 심심한 기분이 든다. > 게임플레이 구성은 본편처럼 노가다 및 장비 / 보드 파밍이 핵심이라 그런가, 파밍의 양상 자체는 본편과 매우 비슷하게 흘러가며 강한 장비를 서서히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긴 하다. 다만 외전의 경우 보드 파밍이 무기에 붙는 게 아니라 주인공의 “스타일” – 특정 스탯을 올려주고 부가 기능을 달아 주는 패시브 특성에, 쿨타임이 달려 있는 독특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스타일 별로 자신만의 색채가 존재한다 – 에 붙는데, 외전의 보드들은 주로 스탯 향상에만 집중이 되어 있고 고유한 기능이 없다 보니 본편의 보드 파밍에 비교해 얻을 수 있는 기대값이 정해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한, 무기는 보드 파밍을 할 수 없다 보니 역시 전작에 비해 파밍하는 재미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도 본편에 없었던 전투 메커니즘을 도입한 시도는 괜찮았으며, 외전이 본편보다 더 길고 복잡하면 그것도 이상하기에 전체적인 게임플레이 양상이 부정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 한 가지 재미있는 기능이라면 바로 커스터마이징 기능인데, 본편에서는 여러 가지 장비를 착용해도 외형이 그렇게까지 크게 바뀌지 않았던 주인공과 비교하면, 외전에서는 머리 스타일과 입고 있는 옷을 바꿔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주인공을 꾸밀 수 있다. 본편에서는 갑옷 때문에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이 잘 보이지도 않지만, 외전의 주인공은 그렇지 않기에 옷을 갈아 입으면 전혀 다른 장비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 것도 장점. 그리고 여기서도 역시, 몇몇 복장을 보면 본편에서 보이던 개발자의 변태력을 감상할 수 있다. 참고로 커스터마이징에 관련된 아이템들은 게임 클리어 및 주인공의 스탯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돈이 썩어 넘쳐날 만큼 풍부해질 때가 되면 옷가게에 들려서 모든 꾸미기 아이템들을 싹쓸이하도록 하자. 결론적으로, 본편의 게임 구성이나 스토리의 짜임새를 생각하고 외전을 시작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크지만, “본편의 스토리를 확장한다 + 본편의 게임플레이 양상과 차별점을 두려는 시도 및 몇 가지 독특한 메커니즘을 추가하였다” 라는 면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서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업적 100% 까지 22시간 걸렸는데, 외전 치고는 꽤 고봉밥처럼 느껴지는 플레이타임이지만 본편을 완료하는 데 약 63시간이 걸렸다는 걸 생각하면, 본편보다는 더 빠르게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 업적 100%를 달성하는 방법 자체는 업적 설명을 읽고 착실하게 파밍을 하다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주의해야 할 점들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본편과는 다르게 난이도 설정에 묶여 있는 업적은 없지만, 놓칠 수 있는 업적 “카이저” 가 존재한다. 2번째 던전 (2-9) 의 보스를 잡고 나오는 추가 보스 “카이” 를 잡아야 하는데, 추가로 회복하거나 저장할 시간을 안 주므로, 보스를 잡았는데 카이에게 죽으면 바로 업적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창 밖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스 이전에 세이브를 꼭 해 두고, 만약 무언가 잘못되면 세이브를 불러올 준비를 해야 한다. 카이의 난이도는 외전의 난이도를 올려 놓았다면 노가다를 통해 주인공의 스탯을 올리고 도전해야 할 정도의 난이도지만, 개인적으로는 보통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하였기에 카이를 잡는 데 그리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2. 업적 중 “외전 마스터” 의 경우 말 그대로 외전의 모든 업적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엔딩을 봐도 업적이 달성 안 되는 걸 보고 당황할 수 있다. 사실 외전을 완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최종 보스를 잡고 무언가 더 해야 하는데, 최종 보스를 잡고 나오는 챌린지를 깨야 하며, 이후 나오는 “레벨 챌린지” 를 2번 완료해야 외전 마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레벨 챌린지가 생각보다 그리 만만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챌린지 사망에 대한 페널티는 없으니 부담가지지 말고 도전하도록 하자.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