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o the Basement" is an adventure game with platformer elements with a side view. The player takes on the role of a robot who wakes up in a secret hideout where all the robots have suddenly rebelled against humans. The player will have to explore the mysterious labyrinths of the basement, solve puzzles and fight with hostile robots to uncover the cause of the uprising.
Plot:
The player starts the game as a robot who remembers nothing. Gradually, he learns about the robot uprising and encounters a variety of robots, both friendly and hostile. Through solving puzzles and battles, the player uncovers the secret behind the rebellion.
Gameplay:
The player solves small tasks with the help of skills that he acquires as he progresses through the game. Enters into dialogues with other robots, which allows him to learn more about the plot and reveal their secrets. Encounters with hostile robots require strategic planning and combat skills to deal with them, as well as a stylish, pixelated graph
Plot:
The player starts the game as a robot who remembers nothing. Gradually, he learns about the robot uprising and encounters a variety of robots, both friendly and hostile. Through solving puzzles and battles, the player uncovers the secret behind the rebellion.
Gameplay:
The player solves small tasks with the help of skills that he acquires as he progresses through the game. Enters into dialogues with other robots, which allows him to learn more about the plot and reveal their secrets. Encounters with hostile robots require strategic planning and combat skills to deal with them, as well as a stylish, pixelated 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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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담백한 플랫포머 To the Basement는 로봇을 활용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헤쳐나가고, 끝끝내 지하기지 깊숙히 들어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게임이다. 장점[list] [*]독특한 생명 시스템 [*]깔끔한 아트와 애니메이션 [*]독특한 생명 시스템 [/list] 단점[list] [*]디테일하지 못한 마감 (최초 실행시 이미 세이브가 남아있음, 맵 이동 연출 중 이동 가능) [*]미니게임에서 너무 느린 이동속도 [*]너무 많은 보스의 체력 [/list] 후기 게임에 대한 첫인상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대뜸 시작부터 러시아어로 게임이 설정되어있는 둥, 세이브가 이미 남아있어서 Act 1. 중간 세이브부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둥. 그리고 게임 시작부터 히든엔딩을 먼저 발견해버려서 게임이 좀 하자가 많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면 은근 섬세하게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 이 게임은 배터리라는 개념을 사용하며, 이는 목숨과 같이 사용된다. 전체 배터리 용량이 100이면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30씩 감소하는 방식. 허나 이 배터리는 플레이어가 특정한 기믹을 사용할 때마다 똑같이 소모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천장에 매달리면 매달려있는 시간 1초당 배터리가 1씩 감소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런 점을 활용하여 스테이지를 세심하게 구성했다. 어떻게든 현재 스테이지에서 사용 가능한 기믹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체력관리도 하게끔 함정을 배치했다. 이런 특징 때문에 한번 함정에 닿으면 사실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할 정도로 배터리가 딸리게 되긴 하지만, 어찌됐든 플레이어로 하여금 고심하면서 플레이하게 되는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아트 스타일도 인상적이었다. 컬러를 흰색, 검정색, 회색, 빨강색만 사용하고 있는데, 이 4개의 컬러만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그려낸 부분이 너무 좋았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이나 파티클도 깔끔하게 잘 나오는게 게임 한두번 만들어본 솜씨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어찌됐든 가볍게 즐겨볼만한 깔끔담백한 게임이다. 간단하게 시간떼울만한 플랫포머 느낌으로 즐겨봄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