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두번 걸으세요 Let me do it again~

색다른 느낌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무섭진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기묘한 느낌이 들고, 짧고 쉬운 게임이고요, 반드시 1회차 엔딩 후 2회차를 진행해야 해야 합니다. 일지를 열고 상자까지 열어야 이 게임의 진 면목을 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글패치 하니깐 게임 실행후 검은화면에 비추어지는 내 자신만이 보이는 아주 ㅈ같은 게임

전체적으로 '할 만한 게임'이었다. 스웨덴 신화 "Year Walk"를 바탕으로 해 만들어진 게임답게 신화적 분위기를 잘 살렸다. 호러게임 치고 많이 무섭지 않지만 공포를 잘 녹여낸 편임. 퍼즐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게임플레이보다는 스토리/소재에 방점이 있다. 다만 어느 정도 취향을 탈 듯하다. 지도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경로가 한정되어 있어서 자유도가 크게 떨어진다. 그리고 사전에서 하나하나 정보를 읽어보아야 한다는 점이 귀찮지만 알아야 더 재미 있으니 읽어보기를 추천함

스웨덴 설화를 가미한 잔잔한 어드벤쳐 / 퍼즐 게임. 주인공의 일 년 산책 (Year Walk) 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되는 게임으로, 진행 방식은 포인트 앤 클릭 및 단순한 퍼즐들을 풀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라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게임 자체는 심리적 공포 및 기묘한 오브젝트들을 사용하는 데서 오는 공포를 주로 다루는지라 나같은 쫄보들에게도 의외로 무섭지는 않지만, 갑툭튀가 한 3번 정도 있으니 너무 안심하지는 말고 꼭 정신줄 꽉 잡고 하자. 심리적 공포에 사용되는 장치들이 꽤 마음에 들었지만, 게임 내 잔잔하면서도 으스스한 분위기 또한 취향에 적격하였다. 퍼즐 자체도 어렵지 않으며, 진행 중 막혀도 힌트를 제공하니 진행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으스스하고 기괴한 연출 및 아트워크들이 취향에 맞은 건 둘째치고, 게임 엔딩을 보고 할 수 있는 2회차 플레이가 정말 인상적이여서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다. 1회차 때는 설화 및 가벼운 스토리에 기반을 했구나라고 생각했던 예상을 깨버렸으며, 대하 소설만큼의 스토리 깊이가 나오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구성이 꽤 알차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출시한 지 꽤 된 게임이지만 스토리 및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딸리지 않는 게임이라 단편게임 하나 해보고 싶으면 플레이 하는 걸 권장한다.

북유럽의 전설을 재해석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Year Walk라는 전설을 알게 되었네요. 전설부터가 소름이 끼치는데 그 전설을 접목해서인지 으스스한 분위기와 괴물들 탓에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새벽에 이 게임을 했는데 진짜 저를 저주할 뻔했어요. 종종 갑툭튀하는 끔찍한 괴물들 때문에 어디를 가든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네요. 한국어는 지원되지 않지만 대사도 많이 나오지 않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공략 보면서 하느라 쉽게 깼습니다. 대도서관님도 이 게임을 하셨는데 그 분 덕에 헷갈리는 부분을 수월하게 깰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대부분 한국어 지원 게임밖에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첫번째 공략이 끝난 후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데 그게 끝인 줄 알고 진엔딩은 못 봤어요. 상자의 비밀을 풀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던데 이거 하시는 분들은 꼭 진엔딩까지 보시기를 바랍니다. 플레이 시간은 비교적 짧아요. 시간 죽이기 용으로는 제격인 것 같네요. 시간 죽이기 용이라고만 하기에는 이 게임이 퀄리티가 좋지만요. 아무튼 즐거운 플레이하시가 바랍니다.

갠적으로 노잼

이런 분위기의 공포게임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재밌게 했던 게임이고 공포 외에도 깔끔하고 단정한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퍼즐요소...사소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여러 요소들 등등 비밀들 찾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설화라는건 정말 재밌는 소재인듯.... 이런거 더 만들어주세요 ...............

한글패치방법 https://techwiser.com/how-to-download-old-versions-of-steam-games/ download_depot 269050 269051 3174646280725272145 depot 완료된 파일 위치에서 덮어씌우고 그위치 내에 있는 exe 파일 실행

흔한 클릭하는 어드벤처 공포 스토리 인디겜임. 그래서 감성으로 게임하는 본질쪽으로는 충실하고 좋음. 근데 클릭하는거 뭔가 꼬이면 귀찮긴함.

1회차 후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세요.... 할말은 그것뿐입니다 은근히 읽을 양이 많아서 글자 읽는거 싫어하시는 분은 비추. 분위기 짱좋고 깜놀요소 있음. 익숙하지않은 스웨덴? 미신들이라 흥미로운듯. 남의 도움 없이 다 깨고나면 기분이가 좋은듯 나쁜듯 함. 싱숭생숭 합니다. ㅋㅋㅋㅋㅋㅋ아 불친절한 게임. 1회차만 했다면 아주 밍밍한 게임이라 따봉 안줬을듯.

이 게임은 겨울밤의 묘한 분위기를 참 잘 살린다. 내 부족한 어휘력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만 아름답지만 동시에 섬짓한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같은 날에 하기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장점 : 미스테리함과 묘한 매력을 가진 아트워크와 잘 짜여진 퍼즐들. 그리고 심오한 스토리 단점 : 배경으로하는 민간설화와 전설들을 알고 있어야 퍼즐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고, 본 게임과 관련된 앱인 year walk companion이 없으면 사실상 스토리 파악이 거의 불가능하다. 다른 나라의 민담에 관심이 있고, 게임을 즐기며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다면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신선한 소재. 더 실험적인 시도를 해도 문제 없을것같음.

처음에는 그렇게 안 무서웠는데 갑툭이 많아서 좀 무서운거 같아요

연말 시즌이라 해봤는데 결말이 뭔지 모르겠다. 해석을 봐도 복잡해. 그래도 하루 만에 간단히 끝내는 게임을 하고 싶다면 추천. 내가 새가슴이라 몇 번 놀랐지만 그래도 크게 무섭진 않다. 다만 머리를 좀 써야 해서 하고 나면 머리가 좀 아플 것이다.

갓겜 넘 짧다

추천

은근히 무서운 게임이라 하여 다운 받아봤는데,뭐 플래시 갑툭튀 정도의 수준이다. 조용한 분위기에 스웨덴 전설이 좀 가미 되어있다 뿐이 크게 무섭거나 이색적인 뭔가가 있지는 않다. 세일할떄 사서 무난하게 해볼 만한 게임. 플레이 타임도 꽤나 짧은 편. 10점 만점에 3.5점

무서워

엔딩 이후의 요소가 플레이보다 좋았다. 게임에 녹여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퍼즐은 힌트를 많이 주는 편이라 어렵지는 않은데 눈썰미가 없다면 고생할지도. 직관적인 ui는 아님. 깜놀 요소가 있긴 하지만 끔찍하게 무섭고 고어한 요소는 없다. 분위기가 으스스함.

퍼즐이 좆같긴한데 un에서 막히는분 있을거같은데 그냥 공략보세요 진짜 개빡침 2시간 억지로 넘기려는 12등급 환불금지 사이오닉파가 감지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깜놀도 많은 편도 아니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공포+깜놀 이런 요소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공포+깜놀 하려는 전에 게임 끝나서 그런걸수도 있음 ㅇㅈ? ㅇㅇㅈ;; 짧다 진짜;

이렇게 간단한 퍼즐을 헤메다니... ㅠㅠ 그림이 너무 예뻐서 넋이 나간다...

엠쌍 오졋다 짝짝짝짝짝짝

진짜 잘만든 게임 같다. 이쁜 일러스트에 반해 게임은 좀 많이 충격적 이었고, 엔딩을 보고 멘탈을 놓아버렸다. 계속 머릿속에 맴돌 게임.

최근 했던 게임들 중 가장 괜찮았다. 스토리나 그래픽이나 연출이나 무엇하나 모자른 것이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 됨! 비오는 밤에 해보시길!

2회차를 꼭 해야하고 도전과제 깨려면 조금의 수고가 필요하긴 하지만 처음들어보는 북유럽?의 민화이야기를 들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단점을 굳이 뽑자면 조금 플탐이 짧은 편입니다;; 가격대비로는 그렇게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호러성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플레이하다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정도네요.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건 가볍고 잔잔한 배경음악과 정체모를 스토리였고, 그래서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추천은 드리겠지만 트레일러 보시고 이게 뭐지 젠장? 하실 분들은 안 사시는 게 나을 겁니다.

짧고 아름답고 재밌습니다. 공포게임답게 갑자기 튀어나오는건 조금 있지만.... 이런 유려한 그래픽의 게임 오랜만에 해봐서 즐거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뭔가 스토리텔링이 힌트를 안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는 정도 일까요?

중간에 나무 나오는데서 길 많이 잃어버리는거 빼고는 꿀잼 ㅋ

The style of the game is very beautiful, mysterious and unique. HOWEVER, I feel like it's lack of tutorial and explanations...

우선 한글화에 힘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physics1114/220432215132 위 한글 패치 이후 게임 업데이트가 되어 바로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보고, 한글 패치 블로그 댓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시 정리한 방법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1. 이전 버전 다운받기(Edge나 Crome에서 번역 사용하시면 편합니다) https://techwiser.com/how-to-download-old-versions-of-steam-games/ 2. 위 글을 따라하던 중 Console에서 아래를 입력하여 게임 다운로드 download_depot 269050 269051 3174646280725272145 3. 한글 패치 덮어쓰기 기본 경로 기준으로, C:\Program Files (x86)\Steam\steamapps\common\YearWalk\yearwalk_Data 4. depot 완료된 파일을 원본에 덮어씌우고, 덮어 씌운 exe 파일로 게임 실행 오른쪽 위 메뉴들은 숫자키 1번부터 할당되어 있습니다 1번 = 지도, 2번 = 백과사전 이런식으로요 기본적인 플레이는 방향키(또는 WASD) 이동과 클릭 & 드래그로 이루어집니다만, 딱 한번 다른 키를 쓸 때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리고 플레이 중 뭔가 힌트가 되겠다 싶으면 일단 메모 해두시면 많이 수월하실 거예요 스웨덴 설화를 몰랐지만 백과사전을 통해 어느정도 감이 잡히더라구요 아주 잔잔한 스토리와 조금의 공포를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할인할 때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