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흘러가듯 (종이배를 타고)우주를 여행하는 게임. 우주선을 타고 행성과 웜홀, 별들을 거쳐가며 자원을 모아가는 게임이다. 일지를 쓰거나 허공에 글이 써잇는등 나름? 철학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게임이다. (하다보면 분위기가 그렇게 된다 bgm도 그렇고) (컨셉이 뭔가 철학적인걸 잡은거 같은데 글을 못읽다보니 난 잘모르겠다) 스테이지마다 주 목적이 다른데 그냥 행성을 찾아가는 미션, 보금자리 행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미션, 그 행성을 기틀으로 열쇠를 모아서 특정 지역의 문을 여는 미션. 이 이외에도 샌드박스 모드가 존재한다. 이게임을 하는데 주의해야 할것은 첫번째 영어는 선택이다. 초중반에는 언어가 거의 필요없다 싶을정도로 스탯같은 용어만 외우면 되지만 후반부에 가서 도전과제나 미션 3 같은경우엔 우주와 관련된 문제가 주어진다. 진짜로 우주와 관련된 영어단어기 때문에 드워프 행성등 알수 없는게 가득하다. ㄱ- (과학도 필요한건가...) 만약 문제를 틀릴경우 피해를 입거나 죽게 되는데 이러면 다시 그행성을 찾아가야한다...(거리가 멀면 빡친다) 때문에 그런 퀴즈에서 멘탈을 지키고싶다면 공략이나 영상을 찾아보는것이 좋다. 두번째 게임이 좀 지루하다.(다르게 보자면 조용함,루즈함) 우주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전체 월드가 좀 큰데 그냥 행성을 찾아 자원을 구하는 거라면 주변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금방이지만 특정행성들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리가 상당하다. 왠만해선 10분정도를 그냥 쭉 가야할정도로 거리가 멀다. 가장 멀리있는 특수 행성은 좌표가 x:-250 y:0 이다. 또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적적하고 차분하기 때문에 한다면 맘을 비우고 게임하는것이 좋다(물 흘러가듯이). 세번째 이게 좀큰데 내 우주선이 종이배이다. 초반 기준으로 유성에 2~3방에 죽는다. 후반부에 가면 좋은 쉴드를 얻을수 있긴 하지만 그전에 적의 공격 몇번에 죽는 자신의 모습을 볼수있다. 거기에 체력이 연료랑 공유되는 점 덕분에 멀리가고싶으면 강제로 무빙이 필요하게 된다... 이 피가 적다는것 때문에 초반에 금방 게임사고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spoiler]게임을 물흘러가듯이 만들었으면서 왜 난이도가 하드코어인지 모르겠다.[/spoiler] 때문에 사고싶다면 가볍게 즐길수있고 많이(...)죽어도 할수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게임을 100% 전부 깨는건 미션 3개를 차례로 죽지안고 깨야하는 하드코어 모드때문에 절대 비추한다 정가보다는 세일을 할때 사는게 좋다.

림드리사(RymdResa) 평가 --=[가성비]=-- ☐ 제값 줘도 안 아까움 ☐ 10%~30% 세일도 살 만함 ☑ 최소 50% 세일까지 존버 ☑ 최소 75% 혹은 번들을 노리셈 --=[그래픽]=-- ☐ 개오짐 ☐ 상당함 ☐ 좋음 ☑ 나쁘지 않음 ☐ 그냥저냥 ☐ 별로임 ☐ 후짐 --=[사운드]=-- ☐ 귀르가즘 ☐ 상당함 ☑ 좋음 ☐ 나쁘지 않음 ☐ 그냥저냥 ☐ 별로임 ☐ 후짐 --=[한글화 여부]=-- ☐ 한국어 지원 게임 ☐ 한국어 지원 게임 (하지만 결점들이 보임) ☐ 유저 한국어 패치 존재 ☐ 유저 한국어 패치 존재 (하지만 결점들이 보임) ☑ 한국어 미지원이지만 없어도 플레이 가능함 ☐ 한국어 미지원이며 플레이에 차질이 있음 --=[사양]=-- ☑ 조선 컴 ☐ 사무용 컴 ☐ 그저 그런 컴 ☐ 나쁘지 않은 컴 ☐ 좋은 컴 ☐ 고사양 컴 ☐ 초고사양 컴 --=[게임플레이]=-- ☐ 핵꿀잼 ☐ 재미있음 ☐ 흥미로움 ☐ 할 만함 ☐ 괜찮음 ☑ 별로임 ☐ 개노잼 --=[난이도]=-- ☐ 애초 난이도 개념이 없음 ☑ 쉬움 ☐ 초반엔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짐 ☐ 어려움 ☐ 졸라 어려움 --=[총 플레이 시간]=-- ☐ 김 (40시간 이상) ☐ 평범함 (15-40시간) ☐ 짧음 (5-15시간) ☐ 졸라 짧음 (0-5시간) ☑ 플레이어에 따라 다름 ☐ 무한정 플레이 가능 --=[스토리]=-- ☐ 감동적임 ☐ 재미있음 ☑ 평범함 ☐ 그닥임 ☐ 스토리 없는 게임임 --=[몰입감]=-- ☐ 게임과 내가 하나됨 ☐ 상당히 매력적임 ☑ 그럭저럭 괜찮음 ☐ 그냥 그저 그럼 ☐ 애초에 몰입감으로 하는 게임이 아님 --=[커뮤니티/모드 여부]=-- ☐ 방대함 ☐ 나름 규모 있음 ☐ 고만고만함 ☐ 존재는 함 ☑ 없음 --=[버그]=-- ☑ 체감상 아예 없었음 ☐ 쓸모있는 버그들이 있음 ☐ 한두 개 정도는 있었음 ☐ 이따금씩 체감됨 ☐ 그래도 참으면서 할 만함 ☐ 못 해 먹을 정도 --=[총평]=-- 우주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우주를 떠돌며 각종 자원들을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외관은 만족스럽습니다. 특색있는 선체들과 아름다운 우주, 그리고 각종 행성들을 보는 맛이 좋아요. 더불어 사운드도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습니다. 근데 정말 게임이 너무 고요하고 공허해요. 다른 리뷰들을 보면 바로 그 맛이 이 게임의 묘미라는데, 음.. 글쎄요.. 진행 느린 게임 저도 잘 합니다만, 이건 너무 느려서 원. 그렇다고 이벤트가 되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나마 존재하는 묘미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비행사의 독백(물론 영어로 돼있습니다)입니다. 이건 조금 흥미로웠어요. 그래도 그뿐입니다. 한 번 접었었다가 두 번째로 해 보면 괜찮으려나 싶어서 또 해 봤습니다만 도저히 못 하겠어서 껐습니다. 리뷰들 보면 대체로 긍정적이던데, 여하튼 제 경험은 그랬습니다. ——————————— 이와 같은 더 많은 게임 리뷰 소식을 받아보고 싶으시면 제[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35338611/] 게임 큐레이터 페이지[/url]를 팔로우해주세요. [url=steamcommunity.com/groups/palejack] 큐레이션 스팀 그룹[/url]에도 많은 가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와 탐험 그리고 로그라이크 가 합쳐진 게임 이 게임의 장점은 마음껏 우주 탐험이 가능하다는것 시간때우기용 게임으로도 괜찮고 오래 하기에도 좋은 겜이다

분위기는 좋아

문학적인 우주 유영 게임입니다. 영어만 된다면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으며, 편안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지만, 의미 없는 해상도 설정, 후반부부터 급증가하는 난이도, 그리고 가끔 보이는 글리치 오류가 당신을 짜증나게 할 수 있습니다.

챕터 1까지 해봤을 때 우주를 유영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내용 같다.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는 고독한 비행사... 분위기 자체는 (취향을 탈 듯한데) 괜찮다. 근데 무엇보다 재미가 없음... 스토리나 분위기도 좋지만 게임이라면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절대 오래 할 것 같지 않아서 1시간 하고 환불. 나쁘지 않으나 과연 12500원짜리일까?? 싶어지는 게임이었다.

겁하면서 굉장히 졸린데다가 그 놈의 운석이랑 한 번 부딪히면 겜 터지는 주제에 운석을 피하는데에 특별한 전술이나 컨트롤이 필요한 것 도 아니고 반복적이고 부조리하고 반복플레이 컨텐츠라고는 우주 돌아다니면서 로그 줍는 거 하나 있는데 숫자는 더럽게 많은데 주기도 짜게 줍니다. 재미를 보고 살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이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건 맞아요.

장점 적절한 픽셀그래픽(미묘한 색감(가끔씩 눈뽕도 당함), 인터페이스와 폰트체는 적절) 적절한 브금(단순 반복적인 브금인데 미묘하게 끌림) 단점(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종잇장 같은 우주선 체력(총체적 난국의 원인, 부스터의 존재의 이유를 없애버리는 무자비한 피격데미지, 연료가 함선 체력과 공유되는것은 그렇다쳐도 노말모드 기준으로 운석에 평균 두어번 부딫히면 끔살, 어찌어찌 챕터2로 가서 실드업을하면 상황이 좀 나아지긴 하는데 그래도 부스터는 ..) 포인트 획득 수준에 비해 함선 구입비용이 너무 비싸다.(연구비용이나 스탯 초기화 비용은 적절한거 같지만 함선 비용은 구입시 계속 사용가능도 아니고 일회용인데 위의 단점때문에 비싼 우주선을 쓰기가 힘듬 뭐 연구 끝나고 나면 포인트 쓸데 없으니 그렇다 쳐도..) 조작법이 불편함(키보드 이동시 좌우 방향키를 통한 회전이 엄청나게 불편함, 차라리 상하좌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게 했으면 좀 나았을거 같음, 마우스를 쓰세요.) 그외 본인은 70% 할인해서 구매해서 가격만큼의 재미는 있었다고 생각.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조금더 몰입할수 있지 않을까.

재미있게 함,개인적으로 언어장벽이 그리 안높게 느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