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아쉽네요....... 효과음 선정이.. 까마귀 효과음 생뚱맞은 느낌.. 좀 더 어울리는 효과음이 없었을까요;; 초반에 집중이 잘 안되서 환불신청 했다가 취소하고 마저 게임 했습니다 중간에 미니게임? 부분은 너무 적어서 아쉽달까..? 이건 개인문제지만 레즈가 취향은 아니다보니 재미가 덜 느껴진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근데 떡밥으로 끝나다니 ㅂㄷ

먼저 어쨋든 게임을 만들고, 완성시켜서 스팀에 출품한 것 부터 굉장한 자세이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너무 내용이 몰입이 안되는 단어 선택과 작위적인 흐름 이유를 모르겠는 캐릭터들 심리와 상황 상태 떡밥은 잔뜩 뿌려지는듯 하면서 도대체 모르겠고 하나하나 짚고싶은 부분이 너무 많은데... 한마디로 정리해서 스토리도, 연출도, 대사도 중간중간 이게 필요한가? 싶은 부분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하지만! 어쨋든 게임을 만들고, 완성시켜서 스팀에 출품한 것 부터 굉장한 자세이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P.S 피아노나 이런거 떡밥은 어떻게든 알려주려고 하셨는데 돌하르방은 설명이 없어요. 왜 늘어났나요? 그리고 꼬꼬는 왜이렇게 유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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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까마귀 소리였던게 띠용으로 변한거 같은데 아예 삭제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생뚱맞은 효과음 같아요... 단어 선택에 대해서 좀 더 고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범부를 남발하거나.. 철지난 유행어 등을 자주 사용하는게 이입을 깨트려요 [spoiler] 주인공의 심리 상태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캐릭터성일수도 있지만, 너무 내로남불 성격이고 쉽게 상대를 비방하는걸로 이야기가 흘러가는지라 종잡을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사과하면서 주인공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주변인의 행동이 나오는거 같아서 이렇게까지 주인공이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사랑받는 존재인가? 라고 의문이 들어요 이후 후반부 심야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너무 가볍게 다뤄지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작중에서는 조금은 가볍게 흘러가고 이후 해소 방법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 대해 플레이어가 받아들이기 힘든거 같아요. 그리고 히든엔딩에 대해서는 이후 정식루트가 나와야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따져봤을때 한 캐릭터를 왕따취급하는 기분이 들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친구로써 용서되고 용납 될 수 있는 지금까지의 행동들이 사실은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다는게.... [/spo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