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발표 예정 |
| 개발사: | Beeswax Games |
| 퍼블리셔: | Beeswax Games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16,500 원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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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임
게임 소개
당신은 오래된 컴퓨터에서 방치된 FPS 게임을 발견하고는, 플레이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오래도록 방치된 슈팅 게임에 담긴 디지털 황무지를 탐험해 보세요. 하지만 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이 게임은 진정한 목적으로부터 주의를 돌리게 만드는 잔재일 뿐이니까요.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의 90년대 데스크톱 환경을 깊이 파고드세요. 베일에 싸인 게임 포럼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이전 사용자가 남긴 파일을 샅샅이 조사하고, 디지털 레이어를 하나하나 벗겨내어 미스터리한 깃발 뺏기 게임의 음모를 밝혀내세요.

현자가 한때 말하길, 게임은 그 영혼으로 향하는 창이라 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두 영혼을 하나로 합치는 힘을 발휘해 보세요. 좋아하는 게임들을 골라 하나로 융합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기능
- 지뢰찾기가 탑재되어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의 90년대 데스크톱
- 베일에 싸인 게임 포럼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며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가세요.
- 영혼 이동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게임을 결합하세요. 하지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하세요.
- 오래된 멀티플레이어 게임 프로토타입을 찾아 그 진정한 용도를 파악하세요.
- 단서를 모아 개발자의 삶과 그를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에 빠져들어 보세요.

NO PLAYERS ONLINE은 컬트적인 인기를 끈 동명의 2019년 15분짜리 프리웨어 게임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완전히 새롭게 제작되어 정식 상업용 타이틀로 재탄생했습니다.
지금 데모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제작 지원: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450+
개
예측 매출
7,425,000+
원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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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6)
*한국어로 플레이시 웨어하우스에서 손전등이 안먹어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게임내 설정에서 언어를 영어로 잠시 바꾸시면 해당 파트 진행 가능합니다. 개발자분의 빠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추후 패치에서는 잘 작동되었으면 하네요.
2000년대 FPS 감성을 담은 3D 포니 아일랜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하프라이프 같은 밸브 소스엔진 게임에서 강하게 영감을 받은듯한 FPS 그래픽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첫인상이나 옛날 itch io 버전은 인터넷 괴담이나 크리피파스타가 강하게 생각났는데 초반부 아주 살짝을 제외하곤 실제로는 포니 아일랜드나 인스크립션 같은 다니엘 멀린스 게임들과 매우 비슷한 인상을 주는 게임입니다. 공포 요소는 딱히 크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옛날 그래픽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는 걸 넘어서 요즘 스타일의 인디 3D 그래픽 스타일로 잘 버무려서 좋았습니다. 다만 3D 파트의 그래픽은 옛날 느낌의 픽셀과 효과들이 어우러지는 게 좋았는데 데스크탑 파트의 그래픽은 전체적으로 벡터 스타일로 둥글둥글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안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게임플레이는 아쉬웠습니다. 컴퓨터를 이리저리 둘러보면 뭔가 이것저것 많지만 왠지 모르게 들어있는 한국 배경의 미연시 말고는 별로 의미 있는 건 없었고, 대부분의 구간에서 다음으로 진행하기 위한 목표도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으니 플레이하는 내내 막히기가 쉽습니다. 메인이 되는 3D 파트는 깊이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후반부를 제외하면 이것도 진행하기 위해선 뭘 해야 되는지 헤매는 경우가 너무 많았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적당했습니다. 꽤 좋았던 건 이런 게임들은 끝까지 스토리를 두루뭉술하게 풀어서 해석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는데 이 게임은 그나마 명확하게 풀려서 좋았습니다. 다니엘 멀린스 게임들처럼 ARG도 숨겨져 있었지만, 다행히 ARG를 하지 않고도 게임 내에서 완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ARG를 파헤쳐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게임플레이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 시절 특유의 감성과 그에 맞는 좋은 그래픽이 잘 들어있어서 그런 감성을 좋아하신다면 해볼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게임과 오컬트를 합친다는 것도 독특한 컨셉이고 게임과 게임을 합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해볼수있다는 엄청나게 기발한 기믹 자체로도 진짜 눈이 돌아가는 개성이지만, 초반에 가지고 놀았던 게임들의 구조와 게임플레이가 중반을 걸쳐 후반까지 변주되면서 특유의 독특한 연출과 레벨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진심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던 게임이었다 '게임으로 게임을 만든다'라는 컨셉이자 게임 그 자체의 구조를 기막히게도 활용했는데 플레이어가 알아서 초반의 게임들을 가지고 놀면서 규칙을 이해한 뒤에, 중반부터 후반까지 게임들의 규칙을 합치고 뒤틀면서 맥락이 계속 이어지는 변주를 펼치고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앞서 이해한 규칙을 자연스럽게 재구성하면서 파고들게 만든게 정말 말이 안될 정도의 레벨디자인이었음 게다가, 도중에 길을 잃지 않도록 보일듯 안보일듯한 단서를 배치하는 것도 노련함의 끝판왕이었다 이걸로 끝나지 않고, 이런 레벨디자인과 함께 딸려오는 이 미친 연출이 이제까지 해왔던 수많은 게임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평가하고싶음 2019년에 출시했던 버전에 비해 공포스럽거나 으시시한 느낌이 줄었다는게 좀 아쉽지만, 컴퓨터 파일, 웹 사이트 기록, 게임의 구성요소들 전부 하나하나 파헤치면서 플레이어와 개발자의 시각을 몰래 관음하는듯 해서 흥미진진함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좋았음 전체적인 스토리도 예상했던 것보단 좀 무난한 느낌이었지만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는데 이전 스팀 데모까지 진행됐던 분량을 벗어나게 되면 급전개급으로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었고 쫀쫀하게 번역됐던 초반에 비해 후반의 번역 퀄리티는 매우 아쉬웠음 그리고 게임의 엔딩이 좀 맥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다가 이렇게 끝난다고? 그럼 이 인물은 누군데? 잠긴 계정은? 주인공은 대체 무엇이었는지? 등의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인건지, 맥거핀인건지 구별이 안가는 것들도 여운을 식게 만드는 느낌 스팀 커뮤니티 토론을 보면 게임의 성격이 원체 파고드는 게임인만큼 게임이 숨긴 비밀을 끝까지 파헤칠 수 있도록 게임 외 ARG요소를 잔뜩 배치해놨고, 아닌게 아니라 ARG로 게임의 나머지를 파고들게 만든 것 자체는 이 게임의 맥락과 맞긴 한데... ARG를 이용하는 게임은 처음부터 '나 ARG 떡칠한 게임입니다'라고 뉘앙스를 던져주던가 아니면 게임 자체의 분량이 길고 깊숙해서 게임은 게임대로, ARG는 ARG대로 진행해도 문제없는 구조를 띄고 있는데 노 플레이어 온라인은 모든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마치 찝찝하게 끝난 게임을 ARG로 보조하는 듯한, 게임도 ARG도 전부 참여해야만 진짜 진가가 드러나는듯한 게임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도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음 원래 파고드는 게임도 좋아하고, ARG같은 게임 외적인 파고들기 요소도 둘다 좋아하지만 적어도 게임 쪽은 완결성을 가져야하는게 바람직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직 게임의 모든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할지 고민이 들었는데 그래도, 노련한 레벨디자인과 말도 안되는 기믹과 연출만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추천 평가를 남기기로 했음
나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재밌지도 않았다. 3시간의 플레이타임 중간중간 미니게임과 퍼즐이 있었지만 퍼즐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한다. 퍼즐에서 헤맨것만 한시간정도 되는듯. 게임자체는 신박한 편이고 연출과 그래픽이 괜찮았다 그리고 1980년대에 저런 3D게임 만들었으면 이미 백만장자 되고도 남았을듯
창고에서 손전등 획득이 불가능하여 게임 진행이 불가함. 검수에 실패한 게임 * 빠른 업데이트로 해당 버그 fix 됨.
나의 작은 미니게임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