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감동되어 있다:(

중국인 친구가 추천해서 해봤음. 1.실시간으로 Aliya와 동기화 되어있다는 점에서 몰입감이 높았음(시간 이슈땜에 단축키 사용함) 2.이가격에 이정도 스토리와 몰입감이면 절때 안아까움 3.영어실력이 좀 되면 해야할듯^^(아님 중국어나) 4.감성적인 sf 스토리가 꽤 신선했음(적어도 나한테는) 5.중국인 대학생들이 만들었다는데 1년만에 10만개 팔린거 보면 실력이 ㄷㄷ(같은 나이대에 아무것도 못한 자신과 비교된다) 6.중국 게임에 대한인상이 좀 개선된듯

한글패치 제작하였습니다. (네이버 카페 소요객잔 https://cafe.naver.com/beemu/68064 ) 분량이 짧고 플레이는 잔잔하지만, 훌륭한 OST와 함께 여운이 강하게 남는 수작입니다.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당신에게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알리아와 당신은 현실 시간으로 소통합니다. 게임에서 직접 체험하는 걸 추천합니다. 당신은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고 약간의 압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이것이 이 게임이 당신에게 주는 각별한 체험입니다. 대화 형식의 게임이기에 미소녀 시뮬레이션과 비주얼 노벨처럼 섬세하거나 자극적이거나 생동감이 있는 묘사는 없지만,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대화한다는 분위기만큼은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은혜로운 자의 배품으로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어로 게임을 즐기는 겁니다. 개발사의 모국어니까요. 하지만 나는 그리고 당신이 한글을 더 잘 아는만큼 이 따듯한 한글패치는 게임을 즐기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거에요. 아, 마지막으로 사소한 팁인데, 시간이 없는 당신을 위한 기술은 "shift"입니다. 저는 게임의 마지막 엔딩을 수집하기 싫었어요.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폐기하는 것처럼 마음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업적을 얻고 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죠, 다만 너무 찝찝하네요.

진짜 중국겜 고점과 저점의 간극이 너무 큰거 아니냐.. 진짜재밌네 급 많이높아졌다 솔직히 이 분위기와 시스템이 막 이쁜 그림을 자주 보여주지 않더라도 게임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효과가 큰거같음 그래서 나중에 후속작 만들어주시는거죠?

내가 무시하고 싶어서 무시한게 아니야...

자주 연락해줘 기다리고 있어..

다 좋은데 중간에 끊어서 플레이 할 수 없다는 게 진짜 아쉽니다

자주 연락해 줘....

아직 기다리고 있어 네가 다른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지만 나는 차마 그 결말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갈 수 없었어 또 다른 네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거든 호기심은 인류를 우주로 먼 곳까지 이끌었지만 사소한 호기심 따위 잠시 접어두기로 했어 먼 우주 너머 별을 올려 보는 너의 눈빛이 1000광년 가로질러 나에게 닿을 때까지 이곳에서 계속해서 기다릴게 자주 연락해 줘.

It doesn't have flashy graphics, but it's a lot of fun. It would be great if it was released for mobile.

유저한패 GOAT 게임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재밌게 했어요.

"흐흐흐" "괜찮아" "적어도 과거에는 내 시선과 네 모습이 분명 스쳐 지나갔을 테니까" "어쩌면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을지도 몰라" "우리 둘 다 별을 올려다볼 때" "어쩌면 내가 네 눈을 보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1000광년 뒤에 여친이 있잖아요!!

같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순간, 우리들은 서로를 마주보고있을지 몰라. 간단한 비주얼 노벨. 하지만 실시간으로 흘러가기때문에 메세지가 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게임을 꺼도 메세지가 오면 윈도우 알림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그런 시간을 못 기다리는분들께 [spoiler] 왼쪽 shift 버튼을 누르면 바로 메세지가 도착합니다만 웬만하면 추천드리지않습니다. [/spoiler] 아래에 엔딩조건을 올려놓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스포일러 주의입니다. 엔딩5를 마지막에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엔딩2 [spoiler] "수선화"암호를 사용.[/spoiler] [spoiler]아버지에 대해 말하지 말 것[/spoiler] [spoiler]회사로 돌아가는걸 권유.[/spoiler] 엔딩3 [spoiler] "수선화"암호를 사용.[/spoiler] [spoiler]아버지에 대해 말하지 말 것[/spoiler] [spoiler]신호에 대해 조사하라고 할 것[/spoiler] [spoiler]세번째 선택지를 선택.[/spoiler] 엔딩4 [spoiler] "수선화"암호를 사용.[/spoiler] [spoiler]아버지에 대해 말하지 말 것[/spoiler] [spoiler]신호에 대해 조사하라고 할 것[/spoiler] [spoiler]첫번째 또는 두번째 선택지를 선택.[/spoiler] 엔딩5 [spoiler] "수선화"암호를 사용.[/spoiler] [spoiler]아버지에 대해 말할 것.[/spoiler] 엔딩5를 보고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spoiler]이후 애프터스토리는 오른쪽 alt로 메세지가 바로 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만 역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spoiler]

아직 모든 컨텐츠를 다 경험하지 않았지만 다음 작품이 매우 기대됩니다. 스토리가 정말 맛있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다 여타 비주얼 노벨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해주는 게임 일러스트는 거의 쓰이지 않고 대부분이 텍스트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에 몰입하게 만드면서도 중간 중간 현실적으로 쉬어가도록 하는 완급 조절이 매력이다. 적절한 타이밍에 방점을 찍는 BGM이 이 게임의 경험을 극대화한다. 사실은 그 방식이 너무 독특한 지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 불호라면 Shift 키를 눌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른 리뷰에도 있는 내용인데, 나 역시 도전과제를 위해 빠른 회차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준 게임 개발자와 이 게임을 한글로 플레이할 수 있게 번역해준 한글 패치 개발자에게 감사한다.

쒸,,벌,,,너무나,도''감,동,,,적인,,,스,토리라''''위아래로,,,포효,하구,,,상하,좌우,,모든'옷을,,,찢,은,,,후에'''동서,,남,북,,,창문'을,,,열구,,,울부,짖었,,,읍,니다,,,~~!!~~~!!@@@

심박수 0으로 떨어질때 울었음;;

하.......................................

기다림의 미학을 비주얼 노벨로 잘 녹여낸 게임. 천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지는 플레이어와 알리야간의 이야기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며 알리야가 작업을 하거나 자러가는 경우 실제로 일정부분 시간이 흘러가야 스토리가 진행된다는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실제 시간을 들여 알리야에 대해 알아가고, 주어진 상황들을 헤쳐나가다보니 어느새 알리야에게 공감하고, 이 상황에 몰입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플레이 하는 동안 나는 알리야를 도울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자 친구로서 알리야와 함께하지만 나는 어디까지나 10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알리야와 연결된 한명의 사람일 뿐.. 결국엔 알리야가 처한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점이 한편으론 마음이 아팠다. 알리야와의 대화외에, 단말기에 표시되는 알리야의 심박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리야의 감정을 표현해낸 부분도 내가 이 상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장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평온하거나 기분 좋을땐 낮은 심박수, 부끄럽거나 놀랐을땐 높은 심박수,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상황속에 알리야가 홀로 남겨져 있는 우주에서 느꼈을 감정, 숨겨두고 말로 표현하지 않은 감정들이 비언어적표현인 심박수로 나타나는 것을 보며 더 깊이 알리야에게 공감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그외에도 라디오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BGM을 들려주는 등 여러모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비주얼 노벨 작품이 아닐까 싶다. 물론 실제 시간의 흐름을 이용한 게임플레이 진행은 몇몇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히 불호로 다가올 수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가장 큰 포인트가 그 부분이라.. 맞지 않는 사람들에겐 어쩔 수 없다는 느낌.. [spoiler] 스킵 기능이 있긴하지만.. 사용할 경우 개발자가 의도한 부분들과, 나의 감정선, 몰입도가 깨질 수 있으니 정말 필요한 경우를 빼곤 안쓰는것을 추천한다. 리뷰를 쓰는 본인도 결국 내용이 반복되는 몇몇 부분은 스킵기능을 사용하고 그외엔 기다리는 방법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했지만 스킵하는 순간 몰입도가 떨어짐을 느꼈다 [/spoiler] 평가만 보고 우연치 않게 구매한 게임이었는데 좋은게임을 만날 수 있었던것 같다. 감성이 풍부한 F 유저들이라면 더 없이 강추하는 여운이 남는 스토리게임 후속작이 기대된다

넌 특별해, 알리야 날 만났잖아.

느긋하게 하기 좋음

Good bye, 알리야

기다리고 있을게.

자주 연락해 줘

한글패치 덕분에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음. 알리야 쭉 행복해라

3천원에 할 수 있는 비주얼 노벨 게임 중 탑급에 들어감

태양빛이 8분 후에 너에게 닿고, 그 빛이 네 모습을 품고 우주를 외롭게 여행하다가... 으흑흑ㅎㄱ흑

연락 기다릴게..

어느 날 우연히 당신에게 도착한 메시지 한 통. 발신자는 우주에 홀로 표류 중인 '알리야'입니다. 이때부터 당신이 보내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녀에게는 생존의 희망이 되고, 모든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이 됩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 구성을 특별하게 만드는 진짜 묘미는 바로 '기다림'에 있습니다. 알리야에게 메시지를 보낸 후 답장이 오기까지, 때로는 짧고 때로는 길게 느껴지는 그 공백은 단순한 지연 시간이 아닙니다. 그 시간 동안 플레이어는 '내 선택이 올바랐을까' 곱씹고, 미지의 공간에 있을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알리야는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실존하는 인물처럼 다가오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저 기다리고, 알리야와 대화하며,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는 것이 전부죠. 바로 이 '무력감'과 '책임감'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마침내 엔딩을 보고 나서도, 혹시나 그녀에게서 다시 연락이 오지 않을까 무심코 알림을 확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이 게임의 진짜 묘미는 '기다림' 그 자체보다, 게임이 끝나고도 계속되는 이 긴 여운일지도 모릅니다.

라라라라라~ 나는 귀여운 레서판다~ 라라라라라~ 데구르르 굴러가요~ 통통 튕기며 애교도 부려요~ 라라라라라~ ...연락 기다릴게 아니 왜 해피엔딩없냐

아쉬운 면도 있지만 가격 대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게임

"같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던 그 순간 내 시선은 어쩌면 네 눈을 보고 있었을지 몰라"

오늘부터 내 꿈은 라이카다

자주 연락해줘 ㅠㅠㅠ

알리야 쭉 행복해줘

오랜만에 비주얼 노벨을 했는데 많은 삽화나 기능 없이도 몰입감을 주는 재밌는 게임... 시간이랑 챗이라는 소재를 잘 살려서 만들어서 굉장히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