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셔다

「도라셔다」는 가상 역사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3D 추리 게임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도라셔다」는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제가 방금 조선이라고 했나요? 이제는 신조선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신이 다스리는 신조선의 국교는 나린교입니다.
조선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평화롭던 조선의 어느 10월 3일, 신의 후손이 등장했습니다.
'신께서 나라를 보살피시니 만백성은 신을 받들어 나라를 이롭게 하라.'
그는 인두겁을 쓴 기계들을 이끌고 조선을 점령, 신조선이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왕조를 개창합니다.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계급은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적, 청, 황, 흑 4개의 계급으로 신조선의 사람들을 분류하게 되었습니다.

신조선에 익숙하지 않은 당신을 위해 설명해 드릴게요.

은 최상위 지배계층, 왕족입니다.
은 통제를 행하는 귀족 계층입니다.
은 적 계층의 제사를 통해 신조선에 등장한 기계인간 계층입니다.
은 피지배계층, 백성이라고 부르지만, 신세가 조금 나아진 노비나 다름없습니다.

반발은 없었냐구요? 음, 시체는 말이 없습니다.


신조선의 백성들은 강력한 신분제도 속에서 주어진 운명에 순응해야 합니다.

저항해 볼 생각이요? 신조선의 백성들은 그런 생각을 할 시간에 기도를 합니다.
10월 3일, 신탁의 날흑 계급이 무려 청 계급으로 차출되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모르긴 몰라도 신의 뜻으로 차출된다니 독실한 신자일수록 확률이 올라가지 않겠어요?



신조선의 평범한 흑 계급이던 주인공 새결신탁의 날청 계급으로 차출되었습니다.

새결이 신에게 선택을 받은 신탁의 날.
그녀의 아버지는 허무하게, 이유도 모른 채 목숨을 잃었습니다.

답을 알 수 없는 의문을 품은 채 시간이 지나 이윽고 보름 후.
새결은 기관차 공장이 멈춘 이유를 조사하는 업무를 맡게 됩니다.
조사를 진행하면서, 그녀는 사건의 진실을 덮으려는 누군가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이 흔적은 새결의 아버지가 죽은 사건과 어딘가 닮아있습니다.

과연 새결은 기관차 공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자신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쩌면… 새로운 의문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



「도라셔다」의 얼리엑세스 버전에서는 제 0장 : 기관차와 톱니바퀴를 다룹니다.
기관차 공장에서 발생한 수상한 사건을 조사하며 사건의 전말을 직접 밝혀내 보세요!



「도라셔다」는 3D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주인공 새결이 되어 플레이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증거품을 수집하는 과정을 일컫는 현장 조사입니다.
현장을 직접 조사하는 느낌을 선사하고자 능동적인 조작이 가능한 3D 환경으로 게임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동 조사는 현장 공간 안에서 방향키와 스페이스 바로 캐릭터를 조작해 공간을 돌아다니며 살펴보고, 상호작용 키를 눌러 증거품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정밀 조사는 현장 공간을 3D 아이소메트릭 방식으로 구현하여 화면을 회전, 이동, 확대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화면 내에서 플레이어가 하나의 공간을 살펴보고 마우스 클릭을 통해 사물들과 상호작용하며 증거품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용의자로부터 사건에 대한 증언을 확보하는 심문입니다.

대화를 통해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대화 주제를 통해 여러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대화 선택지를 통해 모순점을 타파할 경우 숨겨져 있던 대화 주제가 열리고, 새로운 진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획득한 증거품 또는 인물 정보를 용의자에게 보여주는 증거품/인물 정보 제시를 통해 해당 정보에 대한 용의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각 대화와 정보마다 인물별 스크립트를 세세하게 작성하여 다양한 NPC들의 성격과 세계관에 관한 내용을 대화에 반영해 자연스럽게 게임의 설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건 해결 전까지 용의자와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고, 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몰입해 보세요!



플레이어의 추리용 인벤토리, 추리수첩입니다.


인물정보에서는 플레이어가 습득한 인물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거품에서는 획득한 증거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돋보기 버튼을 눌러 습득 시엔 알 수 없었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현재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밀 조사가 가능한 장소의 이름과 NPC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에서는 신조선의 세계관 용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이 제시한 문제에 답하는 고발입니다.

각각의 사건은 신이 제시한 5가지의 문제를 풀어내는 고발을 통해 마무리됩니다. 고발에서 제시하는 문제들은 사건에 대한 의문점들을 주로 구성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문제를 보고, 답이라고 생각되는 증거품 혹은 인물 정보를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제출하였다면 추리 완성 버튼을 클릭해 해당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고발 게임의 진행률과 관계없이 답을 찾았다고 확신했을 때 언제든지 진행해 해당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 문제 정답 여부나, 정답 개수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엔딩이 달라집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9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45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앞서 해보기
한국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짱 재밌어요 신선하구!!!! 풀더빙 짱이다!!!!

  • 돈값 못한다면서 왜 추천이냐고요? 전 재밌었거든요 :) 조선판 스팀펑크, 수사 장르, 다양한 결말 등 매력적인 요소들을 지닌 게임. 증거품 수집 20분, 스킵 없이 대화 들으면서 스토리 보는데 3~40분, 50분 정도는 다회차 엔딩 보는데 투자함. 재미도 있고, 평가에서 지적된 잔버그들이 꽤나 수정됨. 그러나 할인가 9000원, 원가 만원의 값어치가 있는가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대답할 거 같습니다. 얼엑 타이틀을 달고 나왔으나 사실상 오픈 알파와 같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다회차를 돌려도 2시간이면 고갈나니 어떤지 아시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에 적혀진 버그와 단점을 확인하고 고려해보세요. - 스토리 진행에 큰 영향은 없으나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도 있습니다.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poiler] 고발에 있어서 5개의 문제를 모두 맞힐 경우(결말 2) 포졸이 쪽지 하나를 떨어트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후, 엔딩 부분에서 새결은 이 쪽지를 알아봐야 한다는 대사가 송출됩니다. 그러나 해당 쪽지를 습득하지 않는 결말(결말 3) 의 엔딩 부분에서도 쪽지의 내용을 확인해야 된다는 대사가 송출됩니다. [/spoiler] 그 외에도 2시간 가까이 하면서 발견한 버그들 - 고발 화면에서 나갔더니 상호작용이 안됨 - 저장 후 불러오기를 했더니 습득한 증거품이 다시 생김 - 새로운 대화 주제가 생겼다는 알람은 떴으나, 선택창에는 뜨지 않음 - 진행했던 대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는 버그 - 단서를 확인하는 중 맵이 클릭되는 버그 - 대화 배경이 변경될 때 tab 키를 누르는 경우 수첩이 접히지 않는 버그

  • 국산 추리게임에 새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것 같은 작품입니다. 얼리억세스로 0장을 플레이 해보았고, 짧게 느낀걸 말해봅니다. `간헐적으로 같은 음성을 반복하는 파트가 몇 발견되었습니다. (지문은 다르나 이전에 나온 대사가 그대로 송출)` `새로운 사실이 등장함에 따라 이미 논파한 주장에 대해서도 갱신이 되지 않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구간이 조금 답답합니다` (이건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하는 부분이 개발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알고 있습니다만 플레이가 조금 늘어지게 됩니다.) `새로운 증거나 대화를 제시하는게 아니라 이미 말했던 부분을 다시 말하게 되는 부분, 개발하는 와중에 정해두신 어느정도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야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spoiler]이건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경험 한도 내에서는진범을 잡기 위해서는 생사람을 한번 잡아야하는게 조금 의도적인 플레이 늘어트리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생사람 안잡고 그 힌트를 얻을 방법이 있었을까요? [/spoiler] 어찌되었건 너무 재밌게 플레이했고 다음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