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으니까요!"
모든 새 애호가와 동물 애호가를 모집합니다! 30마리의 사랑스러운 새들이 깔끔하게 정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깃털 달린 개성있는 친구들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아서 우리 새장은 약간 혼란스러워질 정도...라고 할까요?
도와주세요! 우리의 보금자리가 온갖 깃털들로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곳에는 질서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곳은 곧 무법지대가 될 거예요! 작은 새 친구들을 데려와 그리드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아 주세요. 각자 자신에게 딱맞는 아늑한 코너가 있답니다.
회전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어떤 친구들은 항의하며 꽥꽥거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친근한 이 새 친구들은 물지는 않는답니다. (아마도?)
이제, 분류 모자를 쓰고 새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깃털 달린 친구들을 위한 조화로운 안식처를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의 작은 도움으로 우리의 보금자리는 새 세계에서 많은 부러움을 사게 될 것입니다!
주요 특징
- 다양한 새들
손으로 그린 수집하고, 정리할 수 있는 30마리의 새롭고 매력적인 새 친구들. - 직접 제작한 새로운 스테이지
당신의 두뇌를 자극할 80개의 뻔하지 않은 참신한 스테이지. - 일일 퍼즐!
매일 새로운 퍼즐이 풀립니다! - 간단한 조작 방법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플레이 가능! 초보자나 노련한 퍼즐러나 할 것 없이 게임을 좋아하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 마음이 편해지는 음악
Birds Organized Neatly에서는 편안하고 경쾌한 배경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즐을 하면서 새처럼 자유롭게 긴장을 풀고 날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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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을 가지각색 모양의 새들로 채우면 되는 퍼즐 게임. Birds Organized Neatly 는 귀여운 퍼즐 게임들을 만드는 DU&I 의 신작 퍼즐 게임으로, 과거에 같은 개발사에서 출시한 Cats Organized Neatly 와 Dogs Organized Neatly 를 해 보았다면 이 게임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대충 눈치를 챌 수 있을 것이다. 전작들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게임플레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화면의 중앙에 빈 공간이 보이며, 이 공간을 화면의 좌우에 놓여 있는 조각 (새) 들로 채우면 되는 방식이다. 간단한 비유를 들자면 칠교놀이를 생각하면 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칠교놀이는 각각의 조각들을 뒤집을 수 있으나 여기서는 조각을 뒤집을 수 없고 90도 각도별로 회전만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이처럼 퍼즐 메커니즘은 매우 직관적이고 단순하며, 특히 전작들을 해 왔다면 뭘 해야 할지 설명을 읽지 않고도 바로 뛰어들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하거나 심오한 퍼즐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 물론, 이 게임 시리즈를 심오한 퍼즐을 하기 위해 시작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두뇌 자극에 좋은 퍼즐들 +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귀여운 사운드 감상” 에 있을 것이다. 역시 이번 게임에서도 이 두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자의 경우, 게임의 난이도가 그리 높은 건 아니지만,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들쭉날쭉한 경향이 있으며, 초반부의 퍼즐에 막혀서 난이도 걱정을 하다가 몇몇 후반 퍼즐들이 더 쉬운 걸 보고 당황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긴 한데, 이번 게임에 크기가 커서 자신만의 개성이 강한 새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퍼즐 난이도가 전작보다 더 쉽게 느껴졌다. 또한, 이번 게임에도 레벨 스킵 기능이 있기에, 특정 레벨에 막힌다 싶으면 과감하게 스킵하고 이후에 그 레벨로 돌아오는 게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 귀여움이 보장된 고양이와 강아지를 쓴 전작들과 다르게 새를 써서 그런가 약간 덜 귀여운 (?) 부분들도 있었으나, 그래도 같은 시리즈 게임들의 아기자기함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기에 큰 불만이 들지는 않았다. 특히 새를 클릭할 때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나오는 점,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볼 수 있는 새들의 설명을 읽는 재미는 여전해서, 전작들의 재미 포인트를 여기서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난이도, 복잡하지 않은 게임플레이, 그리고 귀여운 비주얼과 사운드를 잘 버무려 놓은 간단한 퍼즐 게임이라, 가벼운 두뇌 자극이 필요할 때 하기 좋은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은 – 이 평가를 쓰는 사람이 빡대가리라 – 공략 없이 퍼즐들을 모두 푸는 데 5.7 시간이 걸리기는 했는데, 벌써 스팀 가이드에 모든 퍼즐에 대한 공략이 올라왔으니, 하나의 퍼즐에 오래 막히기를 싫어한다면 과감하게 해답지를 보면서 진행하고 플레이타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 업적 100% 는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레벨 클리어 + 업적에 적혀 있는 특정 행동들 달성을 하면 딸 수 있어서, 업적 100% 가 매우 쉬운 편이다. 참고로 업적 중에 “1000마리의 새를 클릭 / 회전” 하는 업적을 보고 “이거 언제 따지 ??” 라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데, 수많은 레벨에서 머리를 굴리다 보면 저절로 달성이 되는 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