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se of the Golden Idol

황금 우상 사건의 독립형 속편으로 수상에 빛나는 탐정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20개의 기이한 사건과 죽음 그리고 타락에 대해 조사하세요. 세상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죄악은 사라지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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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형사님

우상은 사라졌지만, 잊히지는 않았습니다. 수상에 빛나는 황금 우상 사건의 속편에서, 서로 연결된 20개의 기이한 범죄, 죽음, 타락에 대해 조사해야 합니다. 자신의 탐정 스킬을 이용하여 환각제와 디스코, 팩스, 초심리학을 넘나드는 장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내세요.

200년 뒤... 우상이 다시 일어납니다

차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클라우드슬리 가족의 비극 이후 200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우상의 전설을 속삭이고 있지만, 세상에는 바뀌어야 하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강력한 유물을 찾는 끈질긴 보물 사냥꾼, 과학자 팀, 깨달음을 구하는 컬트,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가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기이한 힘을 발견하세요. 

특징

나만의 조사 수행

다시 깨어난 황금 우상은 새로운 유형의 추리 게임으로, 범죄 현장을 원하는 속도로 자유롭게 탐험하며 자신의 이론을 만들 논리를 세울 수 있습니다. 클릭하여 단서를 모으고,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째서, 그리고 누가 했는지 알아내세요.

특이한 캐릭터들

죄수들, 뉴 에이지 컬트 교주, 기업의 중간 관리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등장하여 보다 큰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각 씬에서 중요한 디테일을 찾으며 범인의 이름과 동기를 알아내세요.

새로운 범죄 해결 방법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조사와 목격자 증언에서 더 빠르게 중요한 단어를 알아내고 각 시나리오를 보다 깊이 있고 다양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각 챕터를 완료할 때마다 새로운 유형의 퍼즐로 과거 추리를 다시 수행하고, 서로 연결된 사건들을 회고하고, 이들을 하나로 묶을 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9,150+

예측 매출

196,7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폴란드어, 스페인어 - 중남미,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www.playstack.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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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1)

총 리뷰 수: 122 긍정 피드백 수: 117 부정 피드백 수: 5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황금 우상의 재발견, 그리고 이를 둘러싼 각종 사건들의 진상을 추리하면 되는 미스터리 장르의 게임 The Rise of the Golden Idol 은 The Case of the Golden Idol 의 후속작으로, 전작에 나오던 강력한 마법의 유물인 황금 우상이 새로운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어떻게 이 유물에 대한 연구를 하던 사람들이 자신만의 욕망을 지니게 되는지, 그리고 이 유물에 가까운 인물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풀어 나가며, 이러한 난잡한 이야기의 끝에 무엇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플레이 방식의 경우는 전작과 비슷한데, 전작을 안 해 본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한 문장으로 적자면: 플레이어는 정적인 사건 현장을 눈으로 보고 이 과정에서 각종 단서들을 단편적인 단어의 형태로 수집하게 되며, 이 단서를 이용해 빈 칸이 (매우 많이) 존재하는 문장 속 단서들을 끼워 넣어서 진상을 완성하고 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게임 속 여러 가지 사건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가며 게임의 큰 스토리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전작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게임을 이해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만약 The Case of the Golden Idol 을 해 보지 않았다면 먼저 그 게임을 해 보고 이 게임에 뛰어 드는 걸 권장한다. 게임플레이의 유사성 및 전작보다 더 올라간 난이도 (전작에는 게임의 중반부 가서야 머리가 슬슬 아파 왔다면, 여기서는 20% 만 지나도 “야 이 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 ㅋㅋㅋ” 라는 마인드로 사건들의 난이도가 전작의 후반부와 비슷해진다) 때문에 그런 것도 있으나, 전작 스토리의 중심부에 있었던 소재를 사용하면서, 전작에 나온 스토리 관련 용어들이나 떡밥이었던 것들을 여기서 다시 한번 사용하기에, 이전 작품을 해 보고 이 게임을 접하면 황금 우상으로 인해 세상의 균형이 망가지려 하는 과정을 더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게임이 전작과 완전히 일치하는 게임플레이 및 스토리의 흐름을 보여 주는가? 그건 아니다. Rise of the Golden Idol 은 The Case of the Golden Idol 에서 황금 우상의 행방이 묘연해진 뒤, 게임의 제목대로 이러한 우상의 복원 및 과거에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황금 우상의 힘을 어떻게 1970년대의 사회에서 써 먹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 내 시대적 배경의 차이가 확연하고, 황금 우상이 그대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복원 및 세상에 밝혀지는 과정에서 그 생김새와 이용처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스토리가 전작을 답습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게임플레이 면에서도 위에서 말한 “단서 수집 + 진상을 설명하는 문장 완성” 이라는 기초적인 게임플레이는 동일하지만, 이런 게임플레이의 토대를 어떻게 더 심화해서 표현하였는지 및 이전 작보다 어떻게 인터페이스 면에서 달라졌는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면에서 변화를 꾀했는지 + 게임의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보자면 : > 이번 게임에서는 특이하게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였다고 해서 두 번 다시 볼 일 없는 과거의 일이 되는 게 아니라, 3 ~ 4 개의 사건 / 시나리오들이 모여서 하나의 챕터를 구성하게 된다. 이 챕터 안에 존재하는 시나리오들은 언뜻 보면 서로 완전히 다른 소재 및 살인 사건들을 다루는 것 같지만, 이들을 연결하는 고리 및 하나의 큰 시간의 흐름 / 특정 오브젝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게 각 챕터의 최종적인 목표이다. 이 챕터 별 목표는 마치 한 학기의 마지막에 보는 기말고사처럼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각 챕터가 내는 최후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대답한 뒤 미스터리의 해결에서 오는 쾌감과, 어떻게 서로 동떨어져 보이는 사건들이 하나의 큰 그림으로 뭉쳐지는지 파악하는 데서 오는 신기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나의 챕터 안 시나리오들이 꼭 플레이어에게 시간 순으로 보여지는 건 아닌데, 이 때문에 일부러 시간 순서대로 시나리오들을 보여주지 않아서 플레이어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을 약간 꼬아 놓기도 하고, 모든 시나리오를 마치기 전까지 전체적인 사건들의 흐름을 보기 어렵게 해 놓아서, 챕터의 마지막 문제를 해결하고 진상을 알게 되는 과정에서 더 큰 감탄을 느끼게 해 준다. 여러모로 전작의 단순한 사건 배치 –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건의 해결 및 진상이 시간 순으로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 – 에서 변칙을 가하여 플레이어에게 이야기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지고, 이를 통해 게임 내 스토리에 대한 몰입을 높인다. > 순차적인 사건 해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작과 비교해 한 사건 내 다양한 정보를 플레이어가 잘 알고 있는지 물어보는 UI 의 변화 및 키워드 찾는 과정의 단순화는 마음에 들었다.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1편와 비교해서 – 전작에서는 하나의 큰 화면에 진상을 꽉꽉 채워 넣은 화면 분배를 보여 줬다면 – 진상을 밝히는 화면을 조각조각 나누어 놓아서 플레이어가 하나의 시나리오를 바라볼 때 어떤 정보를 접근해야 진상을 맞추기 쉬운지 간접적으로 손을 잡아 주는 게 좋았다. 물론 1편에도 이런 구간이 있기는 하였으나, 이번 작에는 이러한 자잘한 화면들을 (윈도우 창을 띄우듯이) 사건 현장 위에 포개 놓으면서, 사건 화면과 진상 추리 화면을 지속적인 클릭을 통해 번갈아 가며 교차 검증을 할 필요가 없이 단순하게 한 눈에 들어오도록 배치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의 개선은 마음에 들었다. 키워드 수집의 경우도 특정 단서를 클릭하면 거기서 찾을 수 있는 키워드가 한번에 쭉 단어 수첩에 들어가고, 이 단어 목록 속 단서들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 / 자유롭게 드래그 및 배치 가능 / 카테고리 별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등등 여러모로 전작과 달라졌다. 직관적으로 어느 상황에 쓰여야 할 단서들인지 이해하는 게 쉬움과 동시에 키워드 수집에 불필요하고 의미없는 클릭질을 전작과 비교해 많이 줄였기 때문에, 단서 수집 및 단서 획득 후 이를 어디서 찾았는지 되새겨보는 과정이 편리하게 변한 건 괜찮은 변경점이라고 생각한다. > 난이도는 전작에 비해 많이 상승한 느낌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화면에 보이는 정보의 양 및 해결해야 하는 진상 문장의 길이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었고, 1편 DLC 들이 본편에 비해 높은 난이도를 보였는데 그 수준의 난이도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오히려 사건 해결 및 진상을 추론하는 과정에서 “난해한 추리” 는 줄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전작에서는 특정 캐릭터들이 쥐고 있는 암호 해독 및 문서 속 숨겨진 의미 파악에 진상을 숨겨 두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걸 눈치 못 채면 게임이 산으로 갈 확률이 매우 높았는데, 이번 작에서는 문서 속 무언가를 숨겨 놓는 행위 및 비약적인 단서 연결을 요구하는 추리는 별로 없었다. 때문에 진상을 완벽하게 알게 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결과물을 보면 사건의 구성이 빈약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며, 키워드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하지는 않지만 진상의 탄탄함을 다져 주는 단서들의 적절한 배치 또한 이러한 사건의 짜임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주었다. > 스토리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스토리 면의 단점을 꼽자면 개발자가 대놓고 DLC 에 이야기를 이어갈 것임을 명시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몰라도 몇몇 사건들에서 남긴 떡밥들이 제대로 안 풀린 느낌이다. 1편의 경우는 본편의 스토리 속 논리적 도약이 있을 수 있어도, 기초적인 스토리의 기반을 담당하는 떡밥들 및 사건 속 복선들은 다 풀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뭔가 해결한 사건 중에서도 제대로 안 다룬 듯한 진상들이 존재하니 약간 아쉽게 느껴졌다. 그래도 이야기 자체는 마음에 들었으며, 이후 추가 컨텐츠에서 이렇게 깊게 안 다뤄진 진상들도 다시 재조명 해주리라 믿는다. 반면에, 장점을 꼽자면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벌어진 사건을 – 한 화면에서 해결하느라 머리가 지끈거렸던 전작과 다르게 – 순차적으로 나눠서 보여주고 플레이어가 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 준 건 마음에 들었다. 또한 게임의 엔딩 및 큰 그림을 보고 나면 초반 사건들의 배치 및 이들을 왜 처음에 넣어 두었는지 이해하니 감탄을 느꼈으며, 게임의 최종 진상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 엔딩을 보고 [spoiler] 프롤로그에 나온 환자의 이름이나, 첫 번째 챕터의 다리를 보면 [/spoiler] 복선 뿌리기 및 회수를 잘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1편과 비슷한 게임플레이 양상을 꾀하면서도 여기에 사건의 구성이나 정보를 보여주는 면에 있어서 조미료를 잘 쳐 놓은 후속작이었으며,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이번 게임도 충분히 몰입하며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모든 사건 해결까지 12시간 정도 걸렸는데, 전작보다 분량도 많고 난이도 또한 올라간지라 게임 클리어에 들어간 시간이 더 길어진 것 같다. 정가에 사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이후 추가 컨텐츠를 즐기려면 DLC 를 합한 번들이 할인할 때 같이 구매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한 가지 아쉬운 면을 뽑자면, 번역 부분이 2% 아쉬웠다. 번역 속 심한 오역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데, 키워드 단어를 애매하게 번역한 경우가 몇몇 있었고, 원문과 비교해서 빈 칸을 채워넣어야 하는 진상 문장을 읽었을 때,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을 걸러 내기 어려운 경우들도 있었다. 다행이도 게임의 진행을 막아 버리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2번째 챕터에서 이런 경우가 눈에 밟혀서 이후로는 영문으로 진행하였다.

  • 한줄 평: 더 영리해져서 돌아온 황금 우상!, 그리고 Scene Investigators가 배웠어야 할 점 벌어진 사건에 맞게 빈 칸에 들어갈 단어를 고르는 영리한 게임이다. 전작도 그랬고 이번 게임도 그렇다. 하지만 전작과 다르게 더욱이 발전한 점이 있다. 바로 게임 시스템과 그에서 비롯된 스토리텔링이다. 게임의 시스템에서는 이전 게임에선 그냥 한 화면을 가득 채우는 빈칸으로 점철된 문장 덩어리를 한번에 던져놓았지만, 이번 게임에선 각 카테고리에 맞는 문제들을 모아 하나씩 띄울 수 있게 하면서 이 문제들이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거의 매 시나리오마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했던 이전 작과는 다르게 관련이 없어보였던 다양한 등장인물을 에워싼 우상과 관련된 일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우상과는 관련이 없어보였던 다양한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매 챕터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문제를 배치해 스스로 챕터 내 시나리오에서 일어난 일들을 머리 속에서 되짚어보고 연결고리를 찾아 그 챕터에서 일어난 일들의 진상을 파악하는 카타르시스도 너무 좋았다. 이 영특한 스토리텔링은 챕터 4에서 폭발하는데 [spoiler]전혀 관련이 없어보였던 새 사육장과, 트름쟁이의 우스꽝스러운 춤, 복합 단지에서 일어난 사건을 하나로 뭉쳐 OPIG 연구실에서 진행된 연구들이 불러일으킨 비극적인 사고였다는 연결 고리를 챕터의 마지막까지 꽁꽁 숨겨두다가 한번에 터뜨렸다.[/spoiler] 그리고 인물들의 입을 빌리지 않고서도, 아니 글자를 표시하지 않고서도 단순히 배치된 사물만을 이용해 사건을 전달하는, 흔히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인 미장센도 퍼즐을 풀어나가는데 필수적이었다는 점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The Rise of the Golden Idol이라는 게임은 매 챕터마다 작은 사건들을 풀고, 매 챕터의 마지막에 큰 숲을 보게 함으로써 황금 우상이 다시금 세상에 드러난 사건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이 굉장히 발전했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었다. Scene Investigators는 이 모든 점에서 실패했다. 글자로 표현하지 않은 모든 사물들이 미장센 덩어리이고, 게임이 사건의 큰 그림을 보도록 유도하지도 않았으며, 궁극적으로 추론이 아닌 추측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The Rise of the Golden Idol이 게임을 진행할 수록 일어난 일들에 대한 나의 생각에 확신을 부여해준다는 점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의문만을 남겨간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The Rise of the Golden Idol은 아주 좋은 추리 퍼즐 게임으로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 나올 DLC와 또 혹시 모를 후속작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9/10

  • 전작과 마찬가지로 재미있음 근데 빈칸 뇌절이 끝으로 갈수록 심해짐 박물관에선 좀 황당할 정도였음 버그인지 싶은데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을거같은 'xx 또는 yy' 에 들어갈 이름이 순서가 존재하기도 함 dlc가 기다려짐

  • 역시 갓겜 전작에서는 빈칸 확인 기능이 있어서 문단 전체의 오류나 이름을 거꾸로 적은 실수도 쉽게 잡아낼 수 있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서 아쉽다

  • 다시 돌아왔다. 황금 우상의 미스테리도, 욕망을 반추하는 추리도, 황금 우상을 둘러싼 온갖 인간 군상의 중상모략을 담은 게임 황금 우상 사건(The Case of Golden Idol)의 후속작으로, 전작으로부터 약 3세기가 지난 1970년대를 무대로 삼는 독특한 감각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유의 아트워크와 인터페이스 구성, 게임 플레이는 대체로 전작과 동일하나 추리의 기반이 되는 에피소드 장면의 역동성이 향상됐고 사운드가 더욱 웅장해졌다. 생각보다 전작과의 연관성이 그렇게까지 두드러지진 않으나 그래도 전작을 플레이했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는 한다. 여기에 전작과는 다르게 출시 직후부터 한국어를 공식으로 지원하는데, 다행히 한국어 번역의 퀄리티가 나름 좋아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조사를 통해 키워드를 수집하고 상황을 유추해 수집한 키워드를 알맞게 채워 추리를 완성하는 게임 플레이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번작에서는 각 장소를 눌러 조사할 때마다 모든 키워드가 자동으로 수집되며, 수집한 키워드 역시 보기 좋게 자동으로 정렬된다. 여기에 추리 또한 전작처럼 단순히 인물과 사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에피소드의 양상에 맞는 질문을 별도로 제시한다. 덕분에 추리의 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점진적인 추리를 통해 플레이어 입장에서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추론하고 이해하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다. 전작의 신선했던 추리 방식에 편의성을 보완해 더욱 진일보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스토리의 완성도 역시 좋아졌다. 각 에피소드마다 시점도 조금씩 다르고 등장하는 캐릭터도 달라 뭔가 싶겠지만, 각 에피소드의 추리를 진행하다보면 여러 캐릭터간의 관계와 여러 에피소드간의 시간 순서가 자연스럽게 파악된다. 모든 캐릭터가 완벽한 개연성을 확보하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최소한 앞서 갑작스레 등장했던 캐릭터가 무엇을 위해 존재했는지는 제대로 묘사가 된다. 여기에 황금 우상의 위험성과 이런 황금 우상을 둘러싼 각 캐릭터의 행적 및 의도 또한 뚜렷이 드러난다. 각 에피소드에서의 조사와 추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어렴풋이 파악하고 이야기 요약을 통해 다시금 내막을 파악하는 일련의 흐름이 대단히 흥미로우며, 최후의 에피소드인 '마지막 충돌'에서 드러나는 진상은 여태껏 거쳐왔던 다른 에피소드의 추리와 맞물려 소름 끼치는 전율을 느끼게 된다. 다만 단편적인 화면을 보고 모든 상황을 추론해야 하는 게임 플레이 때문에 발생하는 숙명적인 한계 또한 여전하다. 자칫 화면에 드러나는 사실을 잘못 해석해 그 해석에 매몰되면 생각보다 오래 헤매기도 쉽고, 이름과 성을 반대로 기입하거나 의미는 통하나 정답이 아닌 키워드를 넣었을 때 플레이어 스스로가 이를 파악하고 교정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게임의 특성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한계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작에서 이어지는 '2개 이내 오답' 외에 다른 안전 장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이 게임과 그나마 가장 근접한 오브라 딘 호의 귀환(Return of Obra Dinn)에서는 의미가 통하는 다른 단어를 넣어도 복수 정답을 인정하는데, 이 복수 정답 시스템을 도입했어도 괜찮았을 듯하다. 정리하자면 조사를 통해 키워드를 확보하고 빈 칸에 키워드를 채워 추리를 완성하는 독특한 게임 플레이에 진일보한 편의성과 스토리텔링으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훌륭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단편적인 화면을 면밀히 살펴보며 추리를 완성하고 황금 우상을 둘러싼 캐릭터들의 행적을 따라가는 과정은 하나의 거대한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관 내지는 탐정이 된듯하여 대단히 흥미롭다. 후반부의 사실상 스스로 문장을 창조하는 까다로운 난이도만 아니라면 흠을 찾기가 힘들 정도. 전작을 재밌게 즐겼다면 이번작도 아주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며, 반대로 이번작으로 입문하여 전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 엔딩보고 쓰는 본편 리뷰 스포일러 없음 포인트 앤 클릭형 추리게임 The Case of the Golden Idol의 후속작으로 황금우상 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오파츠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추리하는 게임이다 대충 오브라딘호의 귀환 같은 게임임 전작이랑 달라진 점은 전반적인 아트워크가 픽셀에서 일러스트로 바뀌고 팝업으로 단서를 보면서 문제를 본다던지 등의 ui와 편의성이 추가되었다 물론 그냥 종이에 메모하거나 그림판으로 캡쳐해서 하는게 더 낫고 나도 그렇게 플레이 했다 근데 일러스트 퀄리티가 미묘해 같은 인물을 못 알아본적도 있어서 도트가 더 낫지않았나 싶다 그리고 한글패치를 해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공식 한글화가 되어있다 허나 게임 장르 특성상 완벽한 한글화가 힘들기도 하고 퀄리티는 썩 좋은편이 아니다 비슷한 동의어가 많아서 헷갈린다던가, 형용사칸에 명사가 있어서 추리 안해도 알 수 있다던가, 같은 단어가 번역이 통일되지 않는다던가, 잘 안쓰는 단어를 써서 뜻이 헷갈린다던가 엄밀히 따지면 오역급으로 틀린건 없지만 신뢰도가 떨어져서 조금만 어색한거 보이면 자꾸 언어설정 바꿔서 영어로 확인하고 오게된다 쓰면서 생각한건데 전작도 공식한글지원 되서 다시 해봤는데 사제 한패가 더 퀄이 좋았던거 생각하면 걍 ai번역 돌린거일수도 전작과의 연관점은 거의 없다 이 게임 먼저 해도 상관 없을정도 알면 편한게 조금 있긴한데 몰라도 게임내에서 설명해준다 개인적으론 전작의 흔적이 더 있었음 좋겠는데 스토리상 전작의 몇백년 뒤라 그런가 거의 볼 수 없었다 넣으려면 넣을 수 있었을거같은데 dlc를 기대해봐야겠다 클리어 플레이타임은 12시간쯤 걸렸다 모르겠어서 켜놓고 밥먹거나, 하다가 딴겜하고 다음날 하다보니 까먹어서 헤매는등 타임로스가 있어서 보통 나보다 빨리깨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전작은 본편 + dlc2개 포함해서 10시간쯤 걸렸다 난이도는 전작보단 쉬운느낌이었다 익숙해진건지 전작엔 힌트봐도 모르겠어서 앓던것도 있었는데 본작에선 딱히 그정도급은 없었다 때려맞추는것도 쉬워진 느낌이라 한 7~80퍼만 이해해도 방법만 잘 쓰면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쉽다는건 아니라 꼼꼼하게 플레이 해야한다 글고 개인적으로 영어문화권에 익숙치 않아 성 이름 헷갈려서 미치겠다 추리게임이다보니 성이나 이름을 공개하지않고 다른 정보에서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 따로 이름 따로 알아야 하다보니 뭐가 뭔지 구분이 힘들다 도널드 트럼프를 트럼프 도널드라고 해서 틀리면 어디서 틀린건지도 몰라서 틀린 부분 찾는 또 다른 게임이 시작된다 스토리는 조금 마이너스를 주고싶다 키워드 자체가 초능력 오파츠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니 요상한거야 그렇다 치지만 전작에 비해 스토리의 유기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임팩트를 줘야하는 부분엔 잘 주긴 하는데 맥거핀마냥 안쓰이거나 이건 왜? 같은게 꽤 있다 심지어 엔딩조차 시원하게 나지 않아서 dlc로 메꾸려는건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전작은 본편은 본편이고 dlc들은 프리퀄 내용들이라 각각 하나의 이야기지만 본작은 이걸로 이야기를 끝내기엔 찝찝한 부분이 너무 많다 이해 안가는건 산더미인데 게임은 이미 막바지로 가고 있을때의 기분은 설명하기 힘들다 어차피 나야 이미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 무조건 dlc도 살거라 솔직히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단점이 있긴 하지만 1편에 비해서 못 하단거지 절대적으로 보면 사소한거라고 생각하고 게임자체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웰메이드 작품이라 생각한다 추리 게임 좋아하면 무조건 추천이고 그런거 안해봤다면 보드게임같은거 즐겨했으면 추천한다

  • 황금우상사건의 후속작. 세계관은 같지만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우상 그자체를 제외하면 전작과의 연관성은 크지 않아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더라도 게임 스토리 이해에 큰 무리는 없다. 전작에서 불편하기만 했던 키워드 찾기를 금방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줬고 뜬금없이 마무리해 버린 전작의 본편보다는 마무리도 깔끔하게 끝났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번역의 상태가 나쁘진 않은데 아무래도 언어구조의 차이때문이라고 생각되지만 단어 선택지가 썩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예를들면 조사가 붙어 있어서 어디에 들어가야할지 너무 쉽게 단정된다던가 아니면 반대로 의미가 별 차이가 나지 않는 단어들이 함께 배치되어 뭐가 들어가도 의미가 비슷해져 말이되는 것같은 상황도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전작을 재밌게 했거나 단서를 바탕으로 상황에 대한 추리를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 전작을 즐겁게 하셨다면 이번 작품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얻어야 할 키워드의 숫자도 알려 주는 등, 편의성적인 면에서는 전작보다 좋아졌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 배치가 복잡해지며 체감상 난이도가 전작보다 높은 편이니 마음껏 고민하시면서 게임하시길 바랍니다.

  • 인생 최고의 게임 중 하나였던 전작의 스토리의 흥미로움, 절묘한 추리 난이도, 점점 드러나는 진상, 이러한 재미를 얼마나 담았을까 궁금해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전작의 위대함에 뒤쳐지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었음. 황금우상 시리즈 3탄도 나오길 강하게 바람. 제작진 파이팅!!!

  • 번역 이슈가 있어서 헷갈릴 순 있겠으나 차차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면 이만큼 잘만는 추리게임 시리즈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금공강을 태운 보람이 있는 게임입니다

  • 재밌고 확실히 모든면에서 전편보다 일진보한게 느껴진다. 단지 단어 짜맞추는 거 뒤로 갈수록 개같아서 못해먹겠음 ---- 마지막 까지 하고 다시와서 수정합니다. 갓겜..

  • 진짜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갓겜인 게 느껴집니다.... 전작보다 그래픽, 기믹, 분량, 추리방식 등 모든 부분에서 진보했어요 DLC 맥거핀은 안 헷갈리게 선택지 안주는 거 넘 좋기도 하구요ㅎㅎㅎ; 사소한 부분이라도 끼워맞추는 식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왜 그 사람의 이름이 그것이고,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한 이유를 대사 하나 장소 하나 물건 하나에 잘게 나누어 놓아서, 억지가 없습니다. 즉 오바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근성으로 생각하다 보면 힌트 없이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추리겜인데 나름 소소한? 반전 있는것도 넘 아기자기 좋아써용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같은 말인데 순서가 다르다고 오답처리하는 건 너무해요ㅠㅠㅠ

  • 한껏 대담한 모자이크 위에, 번잡스러운 조각들을 즐거웁게 척척 7.5/10

  • 잠깐 해봤을땐 1편을 재미있게 한 게이머들은 재미있게 할것 같다.

  • 전작에서 불친절했던 부분을 친절하게 바꿔줘서 불쾌감이 덜함 ㄷㄷ 시작부터 재밌음 / 한국에서 많이사주니까 한국어내주네 굿

  • 명불허전 꿀잼 기대했던 그 맛 그대로 입니다. Do you remember 검은손 탐정단? This is Cyber-검은손 탐정단... I love Cyber Black Hand Gang...

  • 번역때문에 약간의 빡침이 있지만, 그걸 뛰어넘는 몰입감과 스토리가 일품 황금우상 시리즈 1을 먼저 플레이 하고 하는걸 추천함 진짜 이시리즈는 계속되어야 한다

  • 그래픽 : 1편이 압도함 볼륨 : 2편이 압도함 난이도 : 2편이 적절함 짜임새 : 굳 번역 : 구린데 플레이에 엄청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님 +1편 몰라도 됨(근데 하면 더 재밌음)

  •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추리를 이어가다가 2개 이하 오답 문구를 보자마자 박치기하는 박치기 공룡 게임 (5장 챕터 마무리 빈칸 채우기 구간에 서순이 있습니다. [spoiler] 빈 디스크 또는 의식이 있는 사람 [/spoiler] 의 순서를 바꾸면 오답 판정합니다. 다른 부분은 번역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한 문제라고 해도 이 부분은 다 깨고 나서도 이해가 안 되네요.)

  • 좋은 리뷰들이 이미 많아서 핵심만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봄. 1. 난이도 (및 게임 디자인) "개인적으로는" 전작보다 쉬워졌다고 느꼈다 (엔딩 보고 오니 꼴랑 5.5시간 찍히는 건 아마 스팀 오류겠지만, 전작보다 훨씬 빨리 깬 건 사실이다). 진상에 좀 더 차근차근 접근할 수 있도록 추리 부분을 여러 단계로 나눠놓았기 때문에 훨씬 더 추리가 수월했던 것 같다. 직접단서 외에 배경 이미지를 통해 진상을 유추해야만 풀 수 있는 (전작에서 배경의 산의 소재를 보고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를 추리해내는 등) 파트도 전작에 비해 크게 줄었다. 소거법을 통해 단서를 추려낼 수 있는 부분도 늘어났다. 반면 난이도가 크게 올랐다고 느낄 부분도 있다. 이해하고 처리해야 할 정보량은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전작에 비해 지나간 파트/장의 정보를 참조해야 풀 수 있는 파트도 많아졌다. 이정도 정보량이면 메모장에 따로 정리해가며 풀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인터페이스가 훨씬 보기 좋게 개선되어서 창을 여러개 띄워서 대차대조하는 것으로 충분했던 것 같다. 2. 스토리 전작만큼이나 골때리고 흡입력있는 스토리. 오만 떡밥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풀리고, 자잘한 반전도 훨씬 많다. 전작 스토리에서는 이국적이면서도 미스테리한 정서가 지배적이었다면, 본작은 조금 더 현대 수사/추리물과 장르적으로 맞닿아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살짝 나사가 빠진 캐릭터들이 이곳저곳에서 띨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 게임플레이의 긴장감을 조절해주는 전작 특유의 위트있는 전개도 여전하다. 3. 번역 이슈 큰 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아니나 간간히 오역이 있으며, 중후반 이후에는 추리 파트에서 게임 진행을 상당히 짜증나게 할 정도의 번역 이슈가 있는 포인트들이 적지만 있다. 번역 개선 전까지는 영어 독해에 큰 문제가 없다면 영문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영어로 플레이하면 키워드 알파벳순 정렬 기능도 사용할 수 있고 뭐... 나쁘지 않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영문판으로 플레이해야만 도전과제가 깨지더라. ++DLC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추리 게임 내 세부 장르를 구축한, 대체하기 어려운 게임. 단서를 탐색하는 수사 구간이 없고 논리로 사건을 추론하는 순수한 지적 유희만 있습니다. 그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추천합니다. 장점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전작에 비해 볼거리가 늘었습니다. 배경이 현대가 되면서 사건 장소가 시각적으로 다채로워요. 그래서 전작만큼 재밌나? 훌륭한 게임은 맞지만 전작만큼 즐거웠냐고 하면 글쎄요. 스토리도 퍼즐도 전작만 못합니다. 사건의 규모도 작아졌고 각각의 에피소드 서사가 좀 시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작은 문장 속에 단어를 넣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정답이 되는 문장을 작문한다에 가깝습니다. 후반 챕터에 갈 수록 진상은 알겠는데 어떤 단어가 알맞을지, 단어의 순서가 무엇이 적절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아쉬웠어요. 아쉬운 점 (1) 완벽히 정해진 답안 외에는 융통성 없게 허용을 안 해 줌. : '초콜릿과 사탕은 과자다'라는 답안이 있을 때에 '사탕과 초콜릿은 과자다'는 허용을 안 해주는 구간이 있었어요. 이걸로 4시간 꼴아 받았어요. (2) 사운드 트랙의 후퇴 : 전작에서는 이펙트와 배경음이 거슬리는 일 없이 몰입을 도와줬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이펙트는 귀를 긁는 듯이 거슬리고 배경은 집중 안 되게 계속 반복 돼서 중간에 껐어요. (3) 특정 챕터 상해/유혈 묘사 : 발더스 게이트3, 피어 앤 헝거 등등 고어 소재에 덤덤한 편인데 특정 에피소드[spoiler]3장의 장치, 보안 요원 부상[/spoiler]의 상해 묘사가 너무 끔찍했습니다.... 그 화면에 참고할 단서가 있는데, 그 묘사를 차마 계속 보지 못하겠어서 인터페이스로 가려야 했어요. 경련을 반복 애니메이션 모션으로 구현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DLC 바라는 점 [spoiler] 오리엘 박사 호감인데 휙 치워져서 넘 안타깝고 아쉬웠어요.... 추후 등장시켜 주십쇼.... [/spoiler]

  • 잘 만든 재밌는 게임, 그러나 아직은 아쉬운 번역. - 엔딩 보고나서 내용 보충 - 번역이 문제라기 보다는 미묘한 뉘앙스 차이때문에 오답처리 되는 경우가 많다. 내용을 다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췌 안 넘어가진다 싶으면 부담없이 힌트를 쓰고 공략을 찾아보자. 도전과제에 영향도 없거니와 짜증내면서 게임할 필요는 없으니까. 어쨌든간에 재미있게 잘 플레이 했고, 또 DLC를 기다려본다. - 스팀덱으로 플레이 했으며, 여전히 조작감은 매우 좋지않지만 엔딩 보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 외국어 이름이라 성이랑 이름이 진짜 너무너무 헷갈림 이름-성 순으로 넣어야 되는데 가끔씩 헷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친근하게 부른 것 같아서 이름에 놨더니 성이고 하는 경우가 많음... 여려명이 섞이고 섞이면 진짜 엄청 꼬여버려서 너무 힘들다.. 문제 푸는 건 진짜 재밌는데 그놈의 성과 이름이 미치게 만듦ㅠㅠㅠ

  • 1편도 재밌었던 것 만큼 2편도 상당히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아쉬움의 평이 많이 보이는데, 저는 게임 자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그런지 스토리도 좋게 느껴졌네요. 오히려 사라진 도트 감성과 UI디자인, 그리고 번역이 더 아쉬웠습니다. 특히 번역은 정답을 맞추는데에 영향이 가서 중간에 진행이 막히면 살짝 억까당한 느낌을 받습니다ㅠ 추가적으로 'A하면 B한다.' 라고 했을 때 'C하면 B한다.' 라고 해도 충분히 말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중복처리가 되지 않아서 억지로 이 단어 저 단어 넣어보게 됩니다. 결국 정답을 맞추게 되기는 하지만 조금 피곤했네요. 하지만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추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분명 재밌게 즐기실거라 자신합니다. 팁이라 하기 뭐하지만 만약 캐릭터 성씨가 헷갈리시다면 해당 이름이 언급될 때, 말투나 상황 등 조금이라도 예의나 격식을 차리고 있는지 파악해보세요. 그럼 성씨로 부르고 있는 겁니다. (~씨 또는 공적인 목적의 서류 등)

  • 1편을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2편도 훌륭하네요 마지막부분은 좀 어렵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처럼 번역이 좀 아쉽네요 dlc도 기대됩니다.

  • 다만 한국어 번역이 구리다. 간혹 영어도 이상함. 독일어가 가장 편함.

  • 내가 생각한 대로 거의 한방에 풀었을 때 → 쾌감 사건 흐름자체는 완전히 파악해서 몇개 단어만 맞춰보면 될 때 → 재밌음 앞선 챕터에서 본 것 같은 인물이 또 등장함 → 반가움 단점: 번역문제 때문에 정답이 이상하거나 애매해지는 문장이 있음 대부분은 조사(은,는,이,가 등) 때문에 이상해짐 예시) 회사에 소속된 사원은 (X) 회사의 소속된 사원은 (O)

  • 엔딩까지 다 본후 감상입니다. (스포 없음) 재미있었고요 추리게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트릭, 퀴즈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거든요. 제가 느끼는 난이도는 전작보다는 조금 어려워진 것 같아요. 단서를 가지고 직관적인 답을 도출하기 보다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추론해야 하는게 군데군데 있어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엔딩까지 순수 플레이타임은 14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장점 - 트릭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느낀 포인트가 꽤 있었음 - 엔딩까지 큰 시나리오 줄기를 흥미롭게 잘 짰음 - UI 편의성이 좋아짐 단점 - 완벽하지는 않은 번역 퀄리티 (스팀판 기준으로 엔딩보기에 무리는 없었음. 'A 또는 B'만 정답이고 'B 또는 A'는 오답으로 처리하는 이슈 있다고 함. 생각나는건 1부분인데 그 부분만 답지를 A, B 위치 바꿔보면 될듯) - 성, 이름 구분해서 정리하는게 좀 귀찮음 게임플레이 https://youtu.be/i6bxY8VgwwI?si=ay2mQ2BTA1Kkc7rV

  • 전작에 비해 좋은점 아쉬운점이 섞여있지만 전작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분들에겐 여전히 추천할만한 작품이네요 전작의 설정을 알고 모르고가 몰입감에 큰 영향을 주기에 전작을 반드시 먼저 플레이하길 권합니다. 주어진 상황, 전반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진실을 하나하나 밝히는 재미로 플레이하는 겜인데 전작에 비해 단서를 찾는 스타일이나 문제 유형은 좀 더 다양해졌지만 큰 스토리 흐름은 뒤로 갈수록 좀... 김이 빠지는 감이 있었네요 맥락을 다 파악했더라도 특유의 정확한 문장 만들기가 시간을 꽤 잡아먹는 편입니다 힌트 역시 맥락에 대한 힌트뿐이라 단어 고르기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것도 여전 난이도는 좀 더 어려워져서 최종 진실을 밝히는 마지막 최종 문제는 스스로 진실을 깨우치는데 실패했습니다 ㅠㅠ 여튼 DLC도 빨리 나오길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1편을 능가하진 못하지만 엇비슷하게 잘 만들었다. 번창해서 주기적으로 후속작을 내주면 좋겠다. 다만 번역이 전보다 아쉽고, 같은 의미의 표현을 골랐는데 중복 정답 처리 안 되는 경우가 있다.

  • 느슨해진 뇌에 긴장감을 줌 아 재밌는데 어려운데 재밌음 근데 어려움ㅅㅂ

  • 현대배경으로 다시한번 벌어지는, 기묘한 힘을 가진 황금우상을 둘러싼 사건들. 흥미진진한 전개, 여운 남는 엔딩. 깨면 깰수록 남은 분량이 없어지는게 아쉬웠지만, 뒷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 게임. 그래픽 스타일이 묘하게 촌스러워진 건 다소 아쉽지만, 스토리텔링이 모든 걸 커버한다. 개인적으로 전작보다 퍼즐요소의 복잡성을 덜어내서 전달력이 조금 더 좋아졌고 불필요한 피로도가 줄었다는 인상을 받았음. 좋았다. 더 줘!!

  • 머리 깨질 것 같은데 빈칸 정답 모두 맞혔을때 희열이 장난 아님

  • A 또는 B면 둘이 순서는 바뀌어도 맞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저도 공감의 전사단에 합류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정확한 단어를 넣어야 하는 게임인데 번역이 정확하지 않아서 사람을 빡치게 한다

  • 1편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음. 그리고 아직 번역 문제가 있어서, 묵히고 유저패치 기다리는 게 나을 듯함. 일단 지금까지 플레이한 느낌으론 dlc 묶음 안 사길 잘했다는 거임.

  • 한국어로 번역을 하다보니 어색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함 전작을 안해도 스토리 이해하는 건 상관 없었음

  • 오답 2개 이하라는 문구를 보는순간 박치기 공룡이 되는 게임

  • 편의성이 올라가긴 했는데 결국 가장 올바른 대답을 택하는 방식은 그대로라 조금 불편한 요소는 그대로임 A라는 인물이 B라는 '물건'을 훔칠수도 있는거고 B라는 '부품'을 훔칠수도 있는거고 B라는 '일부'를 훔칠수도 있다는 세가지 말은 전부 같은 맥락이지만 여기서 가장 올바른 대답을 선택해야하기에 한번 매몰되면 뚫기 힘들다 그땐 그냥 공략 봐서 뚫는게 편하다

  • 그냥 추리 갓 게임 다른 사람들은 1편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낮아졌다고 느꼈다. 엄청난 논리의 비약이 없어서 그나마 나은 듯. 개인적으로 연구실 처음 나오는 챕터가 매우매우 빡쳤다. 나머지는 그냥 재밌었음. 앞으로 흘러갈 스토리도 상당히 기대가 됨.

  • 힌트본다고 심호흡은 오지게 했는데 도움은 안됨

  • The case of the golden Idol깨고 몇 달을 기다렸는지...빨리 Rise of도 DLC 주세요...아니다 시즌 3도 주세요..ㅠㅠㅠㅠ

  •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게임. 특정부분에서 막히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잘못이 아님

  • 드디어 돌아온 개띵작 추리게임. 이번 작품은 전 작에서 불편했던 단서 찾기 파트를 훨씬 간결하게 만들어 쓸데없는 스트레스가 확 줄었다. 그리고 정말 유심하게 단서를 봐야지만 맞출 수 있는 정답들이 전 작 보다 많아져 추리하는 재미가 늘었다. 2만원이 아깝지 않은 게임.

  • 정말 재밌는데 정말 힌트가 희박해서 어려움 빈칸이 너무 많아서 정해진 답을 찾기 어려움

  •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사람들 이름을 다 맞춰야 하는 게임

  • 재밌다 근데 힌트 볼 때마다 짜증남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역시 재밌었음

  • 황금 우상 사건의 후속작 도트 그래픽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특유의 화풍을 엿볼 수 있다. 전작에 비해 분량이 늘어나고, 스테이지 별 추리 항목이 세분화 되고 챕터 별 종합 추리 파트가 생기는 등 시스템적으로 풍성한 추리거리가 늘어났다. 뭣보다 기본으로 한글을 지원하는게 정말 좋았다. 전체적으로 딱히 흠 잡을 데 없는 스토리였고, 캐릭터 구성과 연출들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초반에 나왔던 사건이나 인물, 이름을 중후반에서도 간간히 확인하거나 중요한 단서가 되는 등 단순한 일자형 진행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야기의 전체 흐름을 연결시키는 스토리/스테이지 디자인이 인상깊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게임디자인 측면은 아니긴 해도, 언어를 활용하는 게임이다보니 외국어 번역본은 진행이 애매한 부분이 좀 있었다. 예를 들어 [고갈] 상태의 컵 / [빈] 상태의 컵 처럼 비슷한 단어에서 헷갈리거나, 영문판은 예술품으로서의 [조각]을 의미하지만 우리가 인식하기엔 부서진 [조각]을 생각할 수도 있는 등... 그래도 역시 재밌긴 재밌었다. 추천

  • 재밌는데 전작보다 너무 어려워진거 같아요... 힌트볼때 자존심 상하게 하지만 막상 도움이 잘 안됩니다....

  • 크아악 확인해보니까 넷플릭스에서 제공 중인 게임인 것이다!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

  • ??? : 그러니까 또다시 대포로 사람을 쏘면 된다는거죠???

  • 유물이 사람을 미치게하는게 아니라 미친 사람들이 죄없는 유물을 사용한다

  •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추리 게임계의 독보적 탑티어 +_+ 전작인 the case of the golden idol 부터 먼저 플레이 하길 추천!

  • [spoiler] 결국 투생 선생님은 뭔잘못이여 [/spoiler]

  • 어느시점부터 사건순서가 섞여서 헷갈리니 줄거리풀때 머리아파짐; 재미는 있어요

  • 기대한만큼 재밌는 게임 디엘씨 기대됨

  • dlc까지 패키지로 거의 4만원 주고 구매했는데 넷플에 바로 무료로 풀려있네요 ㅎㅎ...

  • 빈 칸을 보면 얼른 채우고 싶어서 발정난 사람을 위한 게임

  • 전작의 즐거움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굳

  • 재밌어요. 볼륨이 커져서 아주 굳

  • 머가리 터지는데 개꿀잼

  • 교수는사람을찢어

  • 볼륨 커지고 어려워졌네

  • 공략 없이 깨기 힘듦

  • 1편보다 더 머리 터짐 ㅋㅋㅋㅋ 빈칸 이걸 언제 다 채우냐.. 해도 어떻게든 채우게 되는 신기한 게임

  • 한글로 깼으니 영어로 다시 깨봐야지

  • [spoiler]오리엘 투생이 너무 불쌍해요[/spoiler]

  • 개발사 가둬놓고 게임만만들게하고싶다

  • 스토리가 훌륭함

  • 1편보다 발전한 2편

  • 재밌어요

  • 즐거운 추리 게임

  • 재밌음

  • 잼슴

  • 알았어 힌트 안쓸게..

  •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머리가 아파요

  • 더내놔요

  • 역쉬 갓겜

  • 개추

  • 넘재밌당!!

  • 이야...

  • 취향에 맞아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데 단 하나 아쉬운 점은... 공식 한글화이지만 검수가 어설프게 된 한글화인지 같은 페이지 안의 문장인데도 동일한 단어가 상이한 단어로 번역되고 심지어는 한자로 나오기도 하고 잘 쓰지 않는 어순 등 제대로 검수가 되지 않은 느낌이 강해 의미를 파악하는게 두배 이상 힘들었음... 비공식 한글화 패치가 나오면 패치해서 다시 클리어하고 싶은 정도 ㅠㅠ

  • 전작의 불편함은 개선하고, 기발함을 추가한 정말 멋진 후속작. 서너개의 에피소드를 다 클리어하고 나서야 알게되는 배후의 반전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다. 추천.

  • 나오자마자 선구매했는데 넷플에도 나와서 누워서 폰으로 엔딩봄. 번역이슈 있는데도 진짜 이런 게임 또 없다. 너무 재밌고 최고야....

  • [spoiler]2[/spoiler] [spoiler]0[/spoiler] 세기 세상에서도 뭇 사람들의 [spoiler]욕망[/spoiler]과 [spoiler]야망[/spoiler]을 부추기며 [spoiler]사망 사건[/spoiler]을 비롯한 갖가지 소동을 일으키는 [spoiler]황금 우상[/spoiler]의 거취를 [spoiler]빈칸 채우기[/spoiler]로 추리하는 게임. 전작 대비 [spoiler]분량[/spoiler]도 늘어나고 [spoiler]난이도[/spoiler]도 펄쩍 뛰어서 [spoiler]두뇌 풀가동[/spoiler] [spoiler]시간[/spoiler]을 쏟아부으며 [spoiler]엔딩[/spoiler]까지 달렸다. 그 결과, 오랜만에 [spoiler]성취감[/spoiler]으로 [spoiler]후련함[/spoiler]을 느꼈다. [spoiler]한국어[/spoiler] 번역을 지원하여 기분이 [spoiler]흐뭇[/spoiler]하지만, [spoiler]문법[/spoiler] [spoiler]차이[/spoiler]라던가 [spoiler]단어[/spoiler]의 [spoiler]일대일 대응[/spoiler]이 [spoiler]완벽하지 않은[/spoiler] 문제로 인해 게임 내용이 [spoiler]왜곡[/spoiler]될 것을 염려하여 부득이 [spoiler]영어[/spoiler]로 플레이했다. [spoiler]20세기 세상에서도 뭇 사람들의 욕망과 야망을 부추기며 사망사건을 비롯한 갖가지 소동을 일으키는 황금 우상의 거취를 빈칸 채우기로 추리하는 게임. 전작 대비 분량도 늘어나고 난이도도 펄쩍 뛰어서 두뇌 풀가동 시간을 쏟아부으며 엔딩까지 달렸다. 그 결과, 오랜만에 성취감으로 후련함을 느꼈다.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여 기분이 흐뭇하지만, 문법 차이라던가 단어의 일대일 대응이 완벽하지 않은 문제로 인해 게임 내용이 왜곡될 것을 염려하여 부득이 영어로 플레이했다. [/spoiler]

  • 골든아이돌 시리즈 재미있습니다! 스토리도 잘 짜여져 있고 추리요소도 디테일하게 있는 게임입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고, 번역에서 개미똥만큼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봤는데 구매하시는 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WJh0E56stAI&t=2s

  • 형만한 아우 없다 하여 사실 큰 기대 안 하고 플레이 중인데 아우가 아주 선방했구나 이제 3편 내놔라 제작사여

  • 전작을 플레이하고 추리 게임에 빠지게 된 사람으로서 이번작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전작은 맵 이동도 많고 시간 이동도 많아서 장황한 사건을 정리하는 추리를 했다면, 이번작은 한 눈에 봤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겠지만 조금 더 세세한 부분까지 추리해나가는 능력을 요구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처음 했을 때 넘겼던 부분들이 다시 보면 떡밥으로 보이는 것도 정말 재밌는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DLC를 기다리며 전작 한 번 더 플레이 하러 가보겠습니다.

  • 1편 보다 약간 아쉬워도 추리게임중에 이 정도 갓티어급 도달한게임이 몇없어서 추천.

  • 재미가 있어요 ... 그냥 이 게임만 해도 되지만 전작인 황금우상사건을 먼저 해보면 스토리가 조금더 이해가 감 ㅋㅋ

  • If you played from start till the end all by yourself, can't help but acknowledge this fact. This GAAAAAME is SICCCCKKK. Still got stuck in this golden thing.,,,

  • 전작에 비해서 인터페이스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 그러한 불편함이 있음에도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 빠르게 DLC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황금우상 재밌게했어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했는데 영어 게임이라 그런지 한글변역 됐을때 문제점이 몇 개 있습니다. 초반 몇번은 괜찮은데 후반 갈수록 추리 난이도 올라가니까 번역문제랑 겹치니 좀 힙들어집니다. 전작에선 추리해서 한번에 푸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작에선 단어를 계속 끼워 맞춰서 어떤게 더 말이 되나 찾는 경우가 많아져서 4장까지 깨고 5장은 유툽에서 찾아봤습니다.

  • 스토리가 잘 짜여있다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다만 전작은 시간순이었는데 이번작은 아니어서 나는 조금 아쉬웠다 초반의 스토리와 이어지는 부분을 생각하고 방금전 했던 스토리의 아귀를 짜맞추고 그런 것도 재미는 있는데 개인적으론 기억력이 일단 좋지 않고; 앞 뒤로 왔다갔다 해가면서 봐가는게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글화가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다;; 그럭저럭 할 수는 있는데 조금 현지화 완성도가 아쉽다 플레이 중요 사항으로는 일월년식 날짜표기가 있다... 그리고 ~씨, ~님으로 이름이 적혀있으면 보통 성이었다.

  • 전작을 플레이하고 왔으면 초반에 아~~~~ 이 새1끼 또 나오네 ㅋㅋㅋ 하는 부분이 있음 번역 때문에 스토리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특히 성 이름 구분이 너무 어려웠..... 중간중간 막장 스토리가 웃기긴 한데 결말을 보고 나니 뭔가 이해가 안되는 구석이 있음 [spoiler]나중에 끝나고 스토리 다시 돌려보면서 소지품들 둘러보면서 ㅅㅂ 이 새끼가 왜 이거 들고 있어 하는 부분이 있으니 플레이하면서 소지품 자세히 보거나 다 끝나고 돌려보시는거 추천[/spoiler] 그리고 게임 플레이 하는건 딱히 추천은 못 하겠음 이건 똥겜도 아니고 그냥 머리 터지는 게임임

  • 성과 이름 순서가 한국과 달라서 헷갈리고요 (끔찍) 좀 많이 어렵긴 합니다...... 이해가 한 번에 안되는 것도 있고요 전작은 그래도 어찌저찌 풀렸는데 이번건 ㄹㅇ 힌트 전부 다 써가면서 풀었네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또 나오면 좋겠어요.굿.

  • 추리게임 좋아하시면 갓겜 오브 갓겜!

  • 2장 중반쯤 플레이 중. 짜증날 정도로 어려워서 재미가 반감된다. 심지어 힌트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 그정도는 보기만 해도 아는데 힌트가 있는 이유가 뭐야 대체... 전보다 훨씬 어렵고 번역이 아쉬운데 호불호 요소가 될 것 같다. 나는 중간 정도...

  • 졸라재밌음 이만한 추리겜 있음? 씬인베 말고 추천좀

  • 추리게임을 좋아한다면 강추

  • DLC 빨리 내주세요

  • 너무너무 재밌다 DLC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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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렸다

  • 특정 순간의 장면으로 모든것을 추리하는 게임 단서를 모아 키워드들을 합쳐 추리하면 된다. 단순하지만 난이도가 있음 추리겜 분야에서 톱을 달리는 미쳐버린 한번쯤 해봐야할 갓겜이다

  • 전작보다 더 편해진 단서 수집, 발전한 UI, 골때리는 상황. 논리에 맞게 단서들을 채워 넣는 것 까지는 편안한데 여전히 요약문 페이지 열어보면 나열된 빈칸에 숨이 턱 막힘. "아" 다르고 "어" 다른건 맞는데 한국어 너무 어렵다.

  • 황금우상이 돌아오다니

  • 끝을 향해 갈수록 더 먹고 싶어서 아쉬워지는 게임 전작보다 각 시나리오간의 개연성이 두드러져 하나의 큰 시나리오가 짜여지는 점은 매우 만족 그러나 전작의 도트 그래픽이 게임의 분위기와 좀 더 잘 맞는 느낌 모바일로도 동시 출시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수채화같은 그래픽 / 먹먹한 사운드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모바일에 맞춰져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추리 게임중 이만한 물건은 없기에 갓겜 카테고리에 넣고 시즌패스까지 구매해버리고 말았다 공식번역에 살짝 찐빠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

  • 황금우상 1보다 2가 더 재밌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1은 좀 후반 가서 뇌절도 많고 이름 찾기 게임 되는거같아서 힘들었는데 2가 좀더 플레이어에게 편리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있어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내용을 이름표 채우다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진짜 재밌음 ㅋㅋ 황금우상 안해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

  • 게임하다가 추리가 막히는게 아니라 문장과 단어가 이상하게 어색하거나 말이 안된다 싶으면 꼭 언어를 영어로 바꿔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시간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 전작보다 훨씬 친절해진 인터페이스를 비롯하여, 챕터 사이마다 끊김이 없도록 추가적으로 채워야 하는 내용을 따로 만들어둬서 이해가 순조로워졌다! 다만 이번에는 시간 순서가 뒤섞여 있어 적절히 그걸 염두에 두고 추리하지 않으면 도중에 인지 부조화가 온다...! 난이도는 이전 작 DLC 정도. 기존 본편보다 좀 더 생각을 요한다. 추리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단비같은 시리즈의 귀환!

  • 전작보다는 못하다고 생각. 난이도를 무리하게 올리려고 쓸데없이 많은 빈칸, 동의어 수준으로 비슷한 단서. 하다보면 답은 알았는데 못 맞추고 헤매는 상황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한글번역은 되어있지만 까다로운 답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폰트도 가독성 x 좋은 점은 단서 수집이 전작보다 훨씬 편리했다는 점, 이름과 장소 단서를 구분지어 볼 수 있는점.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좋고 게임 볼륨이 크다는 점. 전체적으로 전 작품보다 편리함, 작화 개선이 돋보입니다만 무리한 난이도 조정이 흠입니다.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한글보다는 영어로 플레이 하심이 좋아보입니다.

  • 전작에 이어 인생 퍼즐겜에 등극. 1편보다 유저 편의성이 훨씬 좋아졌다는 인상. (1편은 후반부가면 보기 단어 중 누가봐도 정답이 아닌 인물의 이름까지 포함되어 있어 귀찮고 헷갈리기만 했는데, 본작에서는 적당히 1차 거름망을 거친 후보군만 보기로 넣어준 느낌.) 난이도는 전작보다 어려워진듯 하나, 끝까지 클리어하고나면 미친 복선과 설계에 놀라며 어렵다기 보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만 들듯? 최종장에서도 최종 파트가 정말 뜬금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반전인데 여운이 상당함. 빨리 DLC 내놔라.

  • 간만에 재밌는 추리겜 찾았다. 매번 셜록홈즈는 너무 흔하고 답정너 형태라 추리물 찾는 걸 포기했는데... 스팀에서 miss 뭐시기 할인으로 10 할인해서 구매함... 막상 해보니 정가줘도 후회는 없었을듯... 1편도 할인할때 구입해서 해볼 생각 ----------- 한글화는 훌륭하지만 영어로 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예컨대 (구분해주긴 하지만) 중의적인 단어의 경우, 헷갈리는 표현이 있다.

  • 제발 어느 부분이 틀렸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음 심호흡해서 받은 힌트가 이미 이해한 내용일 때 그런데 줄거리는 완성되지 않을 때 마음이 너무 힘들었음

  • 난 뺚떄꺄리야 2회차까지 햇고 재밋지만 너무 어려워..

  • 개쩌는 추리게임을 번역 하나로 망치게 만드는 걸 볼 수 있음 나는 사건을 다 이해했다 생각해도 이어지는 오역과 진짜 오답과의 씨름이 시작됨 어쩔땐 막히고 씨름하다 답지를 슬쩍 보면 매우 허망할 정도로 좆같은 번역때문에 시간을 낭비했다는 것에 분노하고, 어떨땐 제작사가 넣어둔 개씹 쩌는 반전을 오역인줄 알고 답지를 보다가 스포일러 당하는 일도 생긴다. 답지를 본 네 잘못이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직접해보면 왜 좆같다 하는 지 알 수 있다. 차라리 영어로 클리어하는게 나을 수 있다.

  • 처음 봤을 땐 상황이 너무 기묘해서 무슨 일이 일어난지 감도 안잡히다가 스스로 키워드를 나열하면서 천천히 납득하게 되는 경험이 정말 재미있다. 서로 관련이 없는 사건들의 나열인가 싶다가도 사실은 황금우상의 영향력 아래 일련된 이야기들이란 사실이 정말 흥미진진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번역의 한계인지 접속사 등이 어색해서 문장의 파악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후반에 한글로 봤을 때는 두 단어의 순서가 바뀌어도 문제가 없지만 영어로는 앞에 붙는 조사가 a인지 an인지에 따라서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어 정답처리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헤맸다

  • 너무 재밌어요... 시리즈 많이 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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