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umm..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샀는데 번역기 한글입니다. 어려운 영어가 아니라 슥슥 보면서 했는데 퀄리티는 그닥입니다.

맨날 미연시나 2D 야겜만 하다 소개란의 gif 영상에 끌려서 체험해봤는데 요즘에는 부랄 모공까지도 섬세하게 묘사가 되는구나, 하며 놀랐습니다. 겜 하는 내내 부랄이랑 몽둥이만한 꼬추가 신경쓰여서 여성분을 제대로 감상하지도 못했네요... 체위들은 몇가지 일반적인 구성들로 있었지만 변태적인 느낌 하나 없는 순한맛 뿐이라서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업소 경영시뮬레이터에 그런게 있겠냐마는... 번역기 돌린 한글화지만 진행하는데 별 문제 없고 플레이타임도 한 분기에 30분 정도라서 잠깐 환기하기엔 괜찮은거 같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엔딩이 결정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뜨는 단 하나만 중요했던것 같고 그 외는 대사만 조금씩 달라지는듯 합니다. 앞으로 다른 3D 야겜들 구입할 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류는 잘 안해봐서 그런가, 사실적인 그래픽에 놀랐네요. 할인 엄청 많이 할 때 사세요. 썸네일 고양이귀 여자는 인겜에 보이지도 않고, 소개란의 역동적인 파워썎쓰도 없어서 비추천 누를까 고민했는데 카메라 워크만 밋밋하다 뿐이지 완전히 구라는 아니니까 그냥 봐줬습니다.

별점 : ★★★☆☆ 한줄평 : h씬 그래픽은 괜찮긴 한데 이 제작사 작품마다 돌려막기가 심함 엥간히 해라.

업소 경영 시뮬레이터는 절대 아니고, 그냥 업소 새끼 마담(남자이지만... 하는 역할이) 혹은 청소부, 심부름꾼 역할을 하면서 제목처럼 비밀을 알아내는 내용. 2가지 미니게임(포인트 앤 클릭 - 청소하기 / 카드 짝 맞추기 - 내기?)이 있는, 초반에 나오는 선택지에 따른 결말 2가지 루트가 있는 게임입니다. 딱히 크게 반전이 있는 스토리도 아니고, 비밀도 업소 관계자들끼리 서로 파벌 싸움에 관계된 간단한 내용들인지라. 섬네일의 고양이 귀는 인 게임에서 '찰리'라고, 그냥 바텐더. 물건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는... 동영상에 나오는 '미셸(갈색 웨이브)', '몰리(검은 단발)', '사쿠라(일본계)', '크리스탈(금발 긴 머리)'만 관계 하는 캐릭터. 스토리가 우수한 게임도 아니고, 이 회사 캐릭터 모델링은 이쁘다는 생각이 안 드는 편입니다. 쉬운 도전과제 게임. 트레이딩 카드가 있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