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데 돈 쓰지마시고 히토미나 보세요

그냥 직선형이 내용도 뭐 별거 없음. 초반 몇분 정도 무게 잡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딜도 꺼내들면서 떡치기 시작하고 으쌰으쌰 끝임. 악역 아저씨도 억지스럽고 스토리는 진짜 뭐 별거 없음. 솔직히 노잼임. 중간엔 다 스킵했음. 선택지도 없어서 스킵 눌러두면 5분만에 엔딩볼 수 있는 길이. 개인적으로는 게임성 없는 부분이 마음에 안어서... 환불할까 고민중임. 15% 할인 중이니까 걍 4천원에 떡신 몇개 구경했다 생각하면 될듯. 참고로 폰트 눈 아파서 내용 읽기 엄청 힘드니까 스토리 즐기려는 사람은 고려하시길.

톰보이는 최고야

선택지 없고 글 전부 읽어가면서 진행해도 1시간 분량 / 순애물 / 음성 없음 / 스탠딩 CG 및 이벤트 CG 약간씩 움직임 / 강한 여성... 왜곡된 성욕...

귀족 이양반아 나왔으면 어? 응? 거 해야 할 일 안하면 어? 내가 어? 슬프겠어요 않겠어요 어?

ㅗㅜㅑ… 헬장 톰보이.. 몸매가 꼬마돌이네 ㄷㄷ

근육 개쩌는 톰보이녀 못참지

재밌는데..짧아요...

:)

스토리는 그냥 적당하다. 대충 대장간에 찾아온 남자가 주인이랑 눈 맞아서 귀족의 횡포에 저항하며 으샤으샤 샤바샤바 오 섹스 해피엔딩 뭐 그런 전개. 짧긴 하지만 그래도 딴에는 VN인데 백 로그 기능이 아예 없다는 건 단점이다. 가격에 비해 그림은 꽤 좋은 편이고 움직임에 특히 공을 들였다. 움직임이 격렬하지 않은 덕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h신이든 스탠딩이든 제법 세밀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다만, 하자가 없는 건 아닌데 예를 들어 상점 스샷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자위신은 오른쪽 어깨를 단단히 고정해놔서 퍽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h신은 총 7개지만 상점 스샷에서도 보이는 빵디만 스팽킹 신이 하나 섞여 있어서 체감상으로는 6개라 봐도 무방하다. 이 신만 움직임이 없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기 위함인지 펠라신 1개 빼면 전부 벗고 한다. 근육 페티시가 딱히 없고 착의신을 좋아하는 나로선 아쉬웠지만 보통은 벗는 편을 선호하니 뭐라 할 것도 못 된다. 음성이 전무한 건 아쉬운 점. 옵션에 목소리 볼륨 조절은 왜 있는지 모르겠다. 희한한 게 메인 화면에서는 옵션 눌렀을 때 목소리로 보이는데 게임 시작한 후 옵션으로 들어가면 주위 소리로 바뀌어 있다. 그 흔한 신음 하나 넣어놓지 않아서 시각적인 만족도에 비해 청각적으로는 많이 심심하다. 든든한 육체와 음성의 부재를 커버할 수 있으면 할인할 때 집어볼 만한 수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