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인간과 자연이 격돌하는 야생의 세계에서 당신은 사냥할 것입니까, 아니면 사냥당할 것입니까?
Turtle Rock의 차세대 무료 멀티 플레이 슈팅 게임, Evolve Stage 2에서 4명의 헌터 팀과 플레이어 몬스터 한 마리의 대결에 뛰어드십시오.
독특한 4V1 매치에서 당신이 먹이사슬의 최고봉임을 증명하고, 계정과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외딴 행성 시어의 지배자가 되십시오.
모든 콘텐츠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며 게임 플레이로 무료 획득이 가능합니다.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Evolve Stage 2는 누구든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요 특징과 새로운 특징:
Stage 2:
매치메이킹과 각 캐릭터의 개선, 지도 비주얼 향상, 퍼포먼스 최적화, 플레이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 걸쳐 게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무료이지만 또한 한층 더 뛰어난 게임으로 거듭났습니다.4V1: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진화하는 몬스터가 되어 약한 인간들을 사냥하십시오. 어느 쪽을 고르든 균형 잡힌 무기와 능력을 사용해 경쟁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함께 사냥하거나, 홀로 죽거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헌터를 고르십시오. TRAPPER, SUPPORT, ASSAULT, MEDIC은 모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몬스터와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강력한 포식자:
몬스터인 당신은 외로운 포식자이자 강력한 보스입니다. 야생의 능력과 동물적인 감각을 활용해 적들을 뒤흔들고 인간들을 해치우며, 당신이 최강의 생물임을 증명하십시오.야생의 행성:
시어 행성에서는 동물과 식물 등 모든 것이 적입니다. 자연의 희생양이 되거나, 이들을 잘 활용해 사냥의 무기로 쓰십시오.캐릭터 설정:
레벨을 올리면 헌터나 몬스터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스킨, 특수 능력이 잠금 해제됩니다. 순위표에서 이름을 떨쳐 최강의 포식자로 군림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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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기대가 컷던 게임...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도 크다. 이 망할 게임을 까기에 앞서 장점부터 몇가지 말하자면 깔끔한 그래픽과 생각보다 괜찮은 효과음과 배경음 무엇보다 협동과 대전이란 컨셉을 잘 살린 게임 이다.(지인들과 코옵은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 그러나 현재는 장점보단 문제점이 더 많은 게임이다. 첫째. 일단 높은 가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컨텐츠... 싱글 컨텐츠로 스토리 모드라도 하나 만들어 두는게 어땟을까 싶다. 배경을 대충 요약하자면 시어라는 식민지 행성에 지금까지 본적 없는 몬스터가 출현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헌터들이 처리한다는 내용인데... 사실 제대로된 싱글 컨텐츠가 없다보니 있으나 마나한 배경이야기고 각각 헌터 캐릭터들 마다 개성적인 말투와 대화가 오가지만 흡입력 따윈 하나도 없다. 스토리가 게임내 제대로 나와있는게 없으니 애초에 헌터들간에 대화를 하던말던 신경쓰지 않는게 당연지사... 또한 게임엔 후송모드라는게 존재하는데 한판당 1일차로 총 5일차로 진행 몬스터나 헌터가 이기고 짐에 따라 변수가 작용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개발사인 터틀락은 자랑스러운듯 튜토리얼에서 "이걸로 수십만가지 상황이 발생합니다."라고 설명을 해놨는데 이론적으론 수십만가지가 맞겠지만 실제로 계속 하다보면 단조롭게 느껴진다... 변수가 작용을 해도 게임의 큰 틀 즉, 사냥이나 구출등 메인 요소는 그대로라서 변수가 작용해도 쓸모 없는 경우도 발생하기 떄문에 얼핏보면 컨텐츠가 풍부해 보이지만 실제론 속빈 강정이다. 둘째. 알파, 베타 테스트를 왜 했는지 이해를 못 할 정도로 엉망인 헌터와 몬스터간의 밸런스 문제(ex. 레이스의 OP, 몇몇 제 구실 못 하는 헌터캐릭) 레이스가 게임을 망친다는 소리까지 나올지경이고 이것 때문에 이탈하는 유저도 상당히 많은편... 1단계 레이스를 헌터들이 20분가량 추격 결국 못 잡고 레이스는 3단계까지 진화. 그후 헌터들이 1~2분만에 썰려나가는 현상이 지금의 상황... 그러나 출시한지 한달이 넘어간 시점에도 개발사인 터틀락은 그저 태평하게 "이런저런 방향으로 밸런스를 잡을까 합니다"라고 말로만 지껄일뿐 아직까지 밸런스에 대한 패치가 단 한번도 없었다. 세번째. 돈값 못하는 DLC스킨들... 몬스터 스킨이 3인칭이라 그나마 다행이라지만 1인칭인 헌터들한테는 누구 좋으라고 사라는건지 의문이 드는 DLC들 그렇다고 가격이 싸냐? 그것도 아니라는 말씀... 스킨에 대해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더 하자면 헌터들 숙련도 힘들게 올려서 받는 엘리트 스킨들 전부 블루와 골드 색상으로 동일하다. 엘리트 스킨에 대한 환상은 일찌감치 깨자. 반대로 몬스터는 알비노 색상으로 동일하다.(헌터나 몬스터나 개성이 없어!) 네번째. 제일 심각한 문제... 우선순위가 뭔지 모르는 개념없는 터틀락 스튜디오. 게임이 죽어가는데 호흡기 달 생각은 안하고 무슨 게임대회니 스샷 콘테스트니 헛짓거리를 일삼는중... 밸런스 패치를 적용한 시연 방송을 한지 2주가 다되가는데 아직까지 무소식. 스팀차트 기준 예전엔 동접자 27000명을 찍었던게 지금은 3000명 유지도 버거운 현실... 이런 상황에서 두개의 신규 맵이 추가된다길래 희소식인줄 알고 봤더니 엑박원은 3월말 적용 PC와 플4는 4월말 적용! 패치도 무려 한달이란 기간을 두고 차별! "할껍니다 하겠습니다." Coming Soon 공지만 올리고 시연 영상만 보여주는 터틀락한테 묻고싶네요. "그래서 언제 해줄껀데?" 갈수록 가관인 터틀락을 보면 몬스터 레이스 에디션으로 구매한 제 자신이 미워집니다. 솔플로 몬스터만 할 사람들은 구매해도 좋습니다. 솔플로 헌터 할 사람은 비추... 하지만 지인들과 함께 하려면 추천! 지인들 덕분에 참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만... 개인적으로 현재 터틀락의 행보를 보고 실망이 크므로... 비추 쾅! (2015. 3. 13 작성) (추가) 3월 30일에 베히모스와 신규헌터 4명과 전부터 얘기하던 옵저버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PC판은 맵 추가가 늦는게 아쉽지만 그보다도 베히모스와 신규헌터간의 밸런스 문제가 있습니다. 베히모스로 플레이하면 멘탈 털리기 딱 좋습니다. 베히모스는 팀플 엉망인 헌터들로 구성되어도 잡기 수월해 보이고 호흡이 좀 맞는다 싶은 헌터팀에 걸리면 굴러가기만 하다가 죽기 딱 좋습니다. (4월 10일 밸런스 패치적용) 베히모스와 신규헌터 추가후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 지금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만 크라켄의 OP나 버켓의 상향등 조금 더 다듬어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신규맵도 시급하지만 무엇보다 유저들이 많이 빠진 지금 세일을 해서라도 신규 유저의 유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터틀락 스튜디오의 안일한 대처 때문에 비추를 찍었지만 애증의 게임이라 좀 더 지켜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