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러 대도시의 개조된 주차 타워에서 벌어지는 레트로 아케이트 랠리 경주

주차장?
"Parking Garage Rally Circuit" 투어는 도시의 주차장을 흥미로운 랠리 코스로 임시 개조하여 일주일간 개최되는 레이싱 대회입니다. 각 트랙은 독특한 레이스 코스로 탈바꿈합니다.

랠리... 서킷?!?
랠리와 서킷의 하이브리드 레이스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랠리에서 점프와 "타임 어택" 요소를 가져왔죠. 그러나 트랙은 같은 트랙을 반복해 도는 서킷 경주와 비슷합니다(트랙은 랩에 따라 조금씩 변경 가능). 조작에 순발력이 필요하지만 간단하고 오락실 게임 같은 느낌입니다. 전진, 후진, 조종, 드리프트 요소가 마리오 카트와 비슷하면서, 사물을 부수며 물리적 다이너믹 요소를 더했습니다.

심리스 순위표
코스에서 골드 트로피를 달성하면 순위표에서 당신보다
아주 약간 더 빠른 플레이어의 고스트가 자동으로 다운로드되어 경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이벌과 경주하며 "한 번 더"를 외치게 되죠. 옵션을 통해 Steam 친구만 자동 다운로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멀티플레이
최대 8명이 충돌 없이 실시간으로 겨룰 수 있는 경주에 참여해 보세요!

분할 화면 멀티플레이
컨트롤러를 연결해 그때 그 시절처럼 분할된 화면에서 최대 4명이 함께 충돌 방지 옵션을 켜거나 끄고 경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트로 스타일
옛날 세가 새턴에서 90년대에 출시됐던 게임 같은 디자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해상도, 로우폴리곤, 투박한 텍스쳐는 물론 음향, 인터페이스, 시스템 디자인도 그 시절 그 느낌입니다. 물론 치트 코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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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조작이 직관적이라 내가 원하는데로 부드럽게 움직여서 편안하게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를때 언덕에서 뜨는 것이 불편한데 뜨기 전에 드리프트 걸면 바닥에 붙습니다. 사운드가 특히 좋은데 공간음향도 적용되어있고 색소폰 베이스의 음악이 좋습니다. 4번째 맵인 sanfrancisco의 음악을 들으며 드리프트할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옛날 콘솔 기기별로 해상도, crt, 색수차 효과를 적용해서 그때의 향수를 취향껏 즐길수도 있고 디더링도 보기 편하고 예쁩니다.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든것이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