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실재했던 군사작전을 극 사실적으로 재현한 시뮬레이션 TBS/RTS 유닛의 배치와 이동, 공격 등 큰 그림을 턴제로 그리고 RTS로 전투하는 방식, 턴당 4시간 기준. 유닛의 이동과 전투대형, 엄폐, 사격범위 조정 등의 상세옵션을 아주 자세하고 제공하고 있고 사기는 물론 부대간 통신사정에 의한 명령지연, 잦은 명령 변경으로 인한 혼란 등까지 다루고 있다. 포격시 목표지점에 대한 오차 수정을 하면서 점점 중심점에 착탄되게 된다던지 하는 점이 훌륭하고 기갑의 형상과 관통력에 대한 내부계산과 표현이 월탱이상으로 상세하다. 본편에는 WWII 당시의 즈베즈다 작전(3종), 하리코프 방어전(4종) 의 두 개 캠페인만 포함하고 있다. DLC로 캠페인이 추가되는 방식이기는 하나, 본편에서 다루는 WWII 배경을 넘어 Zhalanashkol 1969: 소련-중국간 국경 분쟁 Shield of the Prophet: 소련-아프가니스탄 분쟁(1979) Operation Hooper: MPLA/쿠바 vs UNITA/FNLA/남아프리카 연방, 앙골라 내전(1988) 등의 DLC는 근현대전을 다루고 있으므로 거의 확장팩이라고 봐도 될 퀄리티. 2기가 정도의 작은 용량으로서는 기대 이상의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고 560에서 풀옵션을 자동으로 설정할 정도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것 또한 큰 장점. 9x0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인식 못해서 수많은 그래픽 옵션을 일일히 세팅해줘야 되는 게 유일한 단점? 인게임 튜토리얼이 수박 겉핧기고 동봉된 75페이지 짜리 메뉴얼도 크게 도움되지 않으니 유튜브의 부트캠프 동영상을 이용해 배우시기 바랍니다.

밀덕에 의한 밀덕을 위한 밀덕만이 할 수 있는 게임. 단순한 컴오히나 분대, 소대 규모인 맨오브워가 지겹고, 대대급 이상의 진짜 야전지휘관이 되보고싶다면 이 게임을 당장 구입할 것.

와우.. 이겜 완전 맘에드네... 한마디로 평하자면 good 이다. 밑에 평들은 다른분들이 작성했기에 나는 간단하게 표현함. 굿굿 제2차세계대전에 관심이 많고, 하드한 게임을 즐긴다면 추천해주고싶은 겜이다.

클로즈컴벳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봐야 할 명작입니다. 볼륨이 작은 것이 불만일 수 있지만, DLC를 통해서 볼륨을 키울 수 있어요. 80%할인 한 번 더 할테니까 그 때구 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려움

진짜 노잼ㅋ

사실성은 굉장한거 같은데 전투 비쥬얼에 약간의 임팩트만 더 가미하였다면 엄청난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그리고 보병이 너무 빨리 죽음 ㅜㅠ

장점 1. 굉장한 수준의 리얼리티를 추구 (기본 전투 메커니즘은 물론, 유무선통신, 심지어 포격이나 폭격기 지원조차 현실적이다.) 2. 2차대전부터 앙골라 내전까지 다양한 전장환경 단점 1. 배우기에 매우 어려운 게임 시스템 (특히, 포격과 통신개념의 이해는 군필자 아니면 절래절래) 2. 다소 불편한 인터페이스 장단점의 숫자는 크게 두개씩만 꼽았지만, 밀덕으로서 장점은 어마어마하고, 단점은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 줄 수 있다. 단지, 전체적 재미의 측면에서는 취향을 많이 탄다고 할 수 있다. 과거 클로즈컴뱃과 헥스타일 전략게임처럼 심도있는 게임을 해본 사람이, 더욱 어려운 리얼리티 전략 게임을 찾을 때 추천한다. (클로즈컴뱃이나 턴제 헥스타일 전략을 접할 때도 배울 때 시간이 걸리지만, 이 게임은 그보다도 장벽이 훨씬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