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Devil's Dare is a 2D zombie beat'em up, supporting up to 4 players to co-op and fight together locally. Being the spritual successor to Bitejacker, Devil's Dare carries the same theme of parodies, pitting classic game heroes against monsters straight out of 90s horror movies.
Devil's Dare doesn't just relies on grinding and leveling up, but instead introduces permadeath to keep players on their toes. With every kill, the player makes some cash, which you can use to purchase upgrades or save it to revive when you're dead. When you run out of cash completely, you are dead for good and it's time to start over again. This is a mechanic inspired by the good old arcade days, where every death meant another penny wasted!
Our main influence were some of Capcom's classics like Alien vs. Predator, Battle Circuit, Final Fight as well as Sega's Streets of Rage Series. So if you were a fans of those, give it a shot. I'm sure you will find something to love in Devil's Dare.
Play as one of the 4 unique characters, each with their own unique roles and abilities. Every one of them has their pros and cons, so learn to understand your character and fight with your strength! The game also has a dynamic difficulty. This means that the bigger your party, the bigger the mess. More enemies, tougher monsters and most important of all, you share your loot!
Back in the good old arcade days, beat'em up were serious business! Every death is a penny wasted and every kill is a step closer to being the baddest ass in the neighbourhood with the highest score. Our permadeath mechanic is inspired by this very mechanic. Learn not just to kill, but kill with style. Perform a fatality to make more cash, which you can use to purchase upgrades or pay to revive when you are dead. And if you run out of cash to revive, you better hope you bought a soul token, because otherwise, it's game over. All the remaining cash is submitted as your score, and it's time to start all over.
Make no mistake. You are going to die, and you're going to die a lot. But death in Devil's Dare is meant to be savored and embraced! Play again and again as different characters and pick a different path each time. There's a different boss guarding each level, and the awaiting boss gets stronger and stronger based on your selected sequence. Remember, you haven't finish the game until you beat them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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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까말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허겁지겁 써보는 원 포인트 프리뷰. http://youtu.be/kPQbctbidwQ 막보스 클리어 영상(무편집) 1. 내츄럴 본 아케이드. 벨트 스크롤 또는 횡 스크롤 액션 아니면 브롤러 것두 싫다 비뎀업 에라 모르겠다 횡 스크롤이 메인인 벨트 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비뎀업 브롤러!!!!! 등등의 명칭으로 불리는 당 장르의 걸작들을 기억하시는지. 그러니깐 이를테면 파이날 파이트,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배틀 서킷,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들과 같은, 그 옛날 '오락실 게임'들 말이다. 이들 고유의 시원하고 스피디한 테이스트를 재현해 내는 데 성공한 단 하나의 스팀 게임이라고 한다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지? 2. 굉장히 참신한 스테이지 시스템. 시궁창(sewer), 열차(train), 저택(hallway), 길(the road)의 4개 테마를 어떤 순서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총 12개 스테이지의 구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후순으로 선택될수록 각 챕터들은 더 길어지고 등장하는 보스의 난이도와 외형도 바뀐다. 여기에 퍼머데스와 랜덤하게 주어지는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 등의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되어 회차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3. 그야말로 '떡칠'에 가까운 차용, 오마쥬, 패러디. 닌자 거북이, 골든 액스, 젤다, 파이널 판타지, 스트리트 파이터, 길티기어, 터미네이터, 13일의 금요일, 식좀, 콘트라, 에일리언 호미니드, 아이작, 호빗, 마블 대 캡콤, 마리오, 고스트 바스터즈, 드래곤볼, 모탈컴뱃, 캐슬배니아, 천지를 먹다, 에일리언 프레데터, 쏘우, 심지어 보라돌이까지!!... 당장 기억나는 것만 써봐도 이 정도. 게임 구석구석에 캐릭터나 무기, 배경, 각종 디자인으로 수많은 명작들의 그것들을 등장시킨다. 덕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이 갖춰야 할 미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 4. 하지만 완벽한 게임은 없다. 명불허전 싼티 엔진 유니티로 만든 게임 아니랄까봐 조작감이 구리다. 키 반응도 늦고 뭔가 살짝살짝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계속 든다. 대쉬가 최악인데, 달려야 할 때 못 달리고 달리지 말아야 할 때 달린다고나 할까. 키 입력 인터벌을 너무 길게 잡아놔 잠시만 멈췄다 움직여도 헛대쉬가 남발된다. 다행히 별도로 존재하는 대쉬키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대처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린 건 어쩔 수 없다. 이밖에도 추락 가능한 플랫폼 스테이지들에서 캐릭터와 아이템이 싱크홀에 빠지듯 갑자기 바닥 아래로 꺼져버리거나, 플랫폼 밖으로 던져져 정작 바닥 아래로 꺼져야 할 몹들이 느닷없이 공중을 부양하는 난감한 버그도 간간이 일어난다. 플레이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싼티에 오금이 저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5. 그래서 이런 사람이라면 주저 말고 구매. 오락실에서 인생을 배운 겜돌, 겜순이들. 게임의 참 재미는 '켠왕'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여부에 달렸다고 생각하는 스피드런 중독자들. 날 죽이지 않는 모든 것, 은 물론이고 날 죽이는 모든 것조차 나를 강하게 만든다는 다크한 신념의 액숀 게임 마니아들. 불철주야 손가락 쉬는 걸 잠시도 못참는 인내력 결핍자들.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를 인생 신조로 삼고 살아가는 리더보드 광신도들. 시련 없는 인생 없듯 버그 없는 게임도 없다고 믿는 대인배들 모두 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