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독수리 왕국의 여왕에게 알 수 없는 질병이 찾아왔을 때, 여왕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한 치유사가 독수리 성에 소환되었습니다.
치유사의 임무는 어린 왕자가 신비로운 상황에 빠졌을 때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여왕은 흑마법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잡혔고 죄수의 탑에 갇혔습니다.
왕국의 법에 따라 마법사는 사형에 처해질 것입니다. 왕비가 무죄라고 믿는 절망적인 왕은 치유사에게 여왕을 구할 방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치유사에게는 백조의 왕국 폐허로 가서 가문에 저주를 내리고 있는 비밀을 밝힐 시간이 단 하루뿐입니다. 치유사는 어린 왕을 찾아서 다시 왕좌에 앉히고 여왕이 처형 당하지 않게 구해내야만 합니다.
치유사는 여왕을 구해낼 수 있을 까요? 그리고 흑마법의 굴레에서 어린 왕을 구출할 수 있을 까요?
두 왕국의 운명이 치유사에게 달려있습니다.

Features
- 42개의 손그림으로 그려진 전설의 지역
-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3명의 동화 속 조수
- 32개의 까다로운 미니 게임과 12개의 숨은그림 장면
- 모험에서 만날 14명의 독특한 캐릭터
- 2개의 관점으로 전개되는 추가 스토리!
- 29개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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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 Legends 2: Song of the Dark Swan (어두운 전설 2 : 검은백조의 노래) 이 게임에 대해서 몇자 적어본다. 게임의 모티브가 되는 건 안데르센의 동화 '백조왕자(The Wild Swans)'이다. 기본 컨셉이 거의 같다. 오빠들이 저주에 걸려서 백조가 된다거나 말을 못하는 왕비(공주) 등은 안데르센 동화 백조왕자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주인공은 제 3자인 여치료사라고 할수 있다. 여타 히든 오브젝트게임과 비슷하게 숨은그림찾기와 미니게임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고 스토리는 다소 평이한 수준이지만, 그래픽이나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동영상 등의 연출이 상당히 뛰어나고 역시 히든 오브젝트게임 회사 중에선 Artifex Mundi사가 독보적이라는걸 새삼 또 느끼게 하는 게임이다. 히든 오브젝트게임 제작사 중에선 Artifex Mundi사의 게임이 제일 뛰어나다. 한번 플레이하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고, 짧게 몇시간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다. 도전과제도 다른 게임에 비하면 달성하기 쉬운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이 대동소이하든걸 새삼 느끼게 되는 것이 본인이 플레이해본 결과 게임이 괜찮아서 90점을 줘도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고 전체적인 평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해외에는 벌써 3탄이 나와있는데, 3탄이 스팀에 출시되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1탄과는 스토리적으로 연관성이 없으므로 2탄을 먼저해도 별 상관이 없다. 히든 오브젝트 게임을 좋아한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