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적인 음악, 단순하지만 복잡한 파티 구성이 어우러진 게임입니다. 한국 리뷰가 없어서 조금이나마 공략이나 써볼까 합니다. 물론 하다보면 다 알게되는 것이지만- 저처럼 3~4일동안 구매 고민을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공감이든 비공감이든 주셨으면 합니다. - 주인공은 성주입니다. 게임의 주 목적은 성에 모이는 모험가들에게 일거리를 주거나 각종 장비로 강화를 하여 적을 물리치는 게임입니다. 탐험 위주입니다. - 파티는 총 4개를 실시간으로 돌릴 수 있으며 직접 탐험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 파티에 총 4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근접 2 원거리 2 가 가장 이상적인 조합입니다. - 국왕으로서의 상태창을 보면 각 마을의 우호도가 있는데, 각종 침공이나 근처 던전을 정리하여 우호도를 올리면 그 마을에 존재하는 특정 종족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전 인간밖에 못 해봐서.. 특성이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 성의 외곽을 업그레이드 하여 필드에 각종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돈의 획득률을 늘린다든지 공격력을 강화한다든지 마법을 강화한다든지 등등..이요 - 모든 아이템은 녹여서 다시 제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간혹 던전에서 얻는 강화석은 아주 좋은 강화 도구이죠. - 아직 죽어본 적은 없지만~ 묘지가 있는 것을 봐서는 한 번 죽으면 끝인 것 같습니다. - 직업은 10가지 이상 있으며 각 직업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잘 조합하면 엄청난 파티가 나오는 것이지요. - 모험가에게는 녹색 글자로 피로도가 있습니다. 30이하가 되면 능력치가 차차 감소하며 0이 되면 좋은 더미가 됩니다. 각 마을에 있는 여관에서 휴식을 취해주면 조금씩 상승합니다. - 성 근처에 훈련장에서 기본적인 생존 스킬을 수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다 골드라.. 돈 없는 초반에는 힘든 일이지요. - 캐릭터 하나당 장비부터 시작해서 스킬, 능력치 등 모든 것을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 전투 템포가 조금 많이 느립니다. 간혹가다가 던전입구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더군요. 걱정하지마세요. 던전에 들어가는 순간 자동 세이브 되니까요. 전체맵에서 왕국 보기 옵션으로 저장도 가능합니다. - 기본적으로 적은 파티의 평균 레벨에 맞춰서 나옵니다. 그래도 수준이라는 것이 있어서 10이상 던전에 1레벨 파티로 가게되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 뿐이죠. - 몬스터의 수와 보스, 미니보스는 생각 외로 많습니다. 플레이 타임 8시간째인데 좀비 로드까지밖에 못해봤네요. 작정하고 하면 최소 100시간은 보장될 것 같습니다. 막상 쓰려니 또 기억이 안 나는군요. 하하.. 노모리아가 건설 시뮬레이션의 갑이라 치면 이 게임은 탐험 어드벤쳐에서 한 획을 그을 만한 수준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XD 아직 얼리엑세스 게임입니다. 막 그린라이트에서 튀어나왔지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5500원의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드한 픽셀 그래픽과 턴 방식 게임스타일 때문에 취향을 굉장히 많이 탄다는 것을 제외하면 수작입니다. 게임 제목도 매니저이고 경영 태그가 붙어있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튜토리얼도 필요없고 한글조차도 필요없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게임입니다. 용병 고용해서 / 던전 골라서 돌고 / 보상으로 집키우고 / 용병 장비 입히고 식의 어디선가 접해봤을 방식들의 집합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용병들이 나이를 먹고 은퇴나 사망도 하지만 아무런 신경도 쓸 필요가 없는게, 다소 느리게 진행해도 1세대가 50세 전후로 무난히 엔딩 볼 수 있고 더 이상 게임 내에서 할 것도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거면 나이는 왜 만들어 놨는지... 현실성있게 나이 먹고 은퇴하고 죽고 하는 것을 구현하고자 했다면 결혼하고 애도 낳아서 엄마아빠따라 용병이 된다던지(스탯의 다양화와 유전 포함) 아니면 수백년의 다세대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스토리라인 이후의 컨텐츠요소가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 정도면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노가다 RPG게임 하지만 재미지다

용사들을 고용하고 파티를 구성해서 던전을 탐험하는 방식의 경영RPG게임이다. 이런 장르로는 다키스트 던전이 유명하다. 이런 장르의 게임이 기본기만 잘 갖추면 웬만해선 재미를 보장하는데, 이 게임은 가격 생각해 봐도 그저그런 게임이다. 도트 크기에 비해 디자인이 밋밋하고, 아기자기한 맛 보다는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준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되는 건 좋지만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너무 없다. 직업이 다양하고 스탯이나 스킬도 다양하지만 각각이 별 개성이 없다. 별다른 스토리가 없다보니 캐릭터 키우는 맛으로 해야하는데, 캐릭터들이 개성이 없어서 정이 안가고 전투도 재미가 없다. 50%이상 할인일 때 심심풀이로 구매할만하다. 그렇지만 돈을 더 주더라도 비슷한 장르의 검증된 다른 게임을 하는 게 돈과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는 길이라고 본다.

사지 마세요 이거 게임해보면 그래픽버그는 기본이고 여러가지 케릭터들이 있는데 기술이 다들 별차이도 없습니다. 그냥 데미지를 마법력에 기반해서 주느냐 물리로 주느냐 차이입니다. 이름만 달라요. 일단 엄청나게 제작자가 성의가 없어요. 여러가지 로크라이류 게임을 많이해봤지만 사고나서 30분정도는 내가 이런걸샀어...?하고 멘붕에 시간을 가지게됩니다. 그래픽이 안좋은게 아니라 완성을 안했어요. 효과음도 어마어마하게 불성실(사실 안넣다고 보는게 맞습니다)하면서 처음들으면 깜짝놀랍니다. 이거 전혀 정식판이 아닙니다. 전 솔찍히 용병으로 영지경영 이런거 생각하고 왔는데 개코나! 그런거 전혀없습니다. 그냥 용병많이 구해다가 자동돌리는게임 영지 발전하고 저언혀 관계없습니다. 태그에 경영 써져있는데 사기에요 이런걸 만원주고 산 내가 미친놈

게임의 큰틀은 굉장히 맘에듬 ㅇㅇ 그래픽이 엉성해도 오히려그게맛이고 적당한 자동전투와 수집요소 파고들기요소가 더들어갔다면 준나게했을듯 ------ 수정 ------ 요즘 트랜드처럼 로그라이크 느낌의 시스템을 넣어서 변수창출 유도하고. 다회차 플레이때 여러가지 변수가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듯 돌발성 이벤트나 ㅇㅇㅇ 스토리진행을 선택지를 두어서 가는경로는 다르지만 큼지막한 이벤트는 똑같은걸로 슬더슬 같은 메인스토리 진행방식이였으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음. 양판소 회귀물 마냥 쓰다보니 이런 게임을 내가 언젠가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게임의 컨텐츠 큰틀은 너무 취향인데 다엉성함. ㅋㅋㅋ 근데 그게맛임 ㅋㅋㅋ

무난함

어떤 번들에 있길래 해본 게임입니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만 2D 그래픽이 별로 이쁘지 않고 그래픽 버그도 간간히 있습니다. 그래도 고전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다만 긴박한(사운드는 좋아요) 상황이 없어서 하다가 몇번 잠자는 바람에 플레이타임이 장난이 아닙니다.

Dirty Dot-graphics, hazy game genre that does not sparkles to any directions. It somewhat feels like under-developed. I don't recommend it. 더러운 도트 그래픽, 어느 쪽으로도 빛나는 구석이 없는 난잡한 게임 장르. 왠지 모르게 덜 개발된 느낌임. 비추.

왠진 모르겠는데, 전투가 너무 답답한 게임.

하지마셈 그냥.. ㅠㅠ 개 지루함.. 에효;.. ㅠㅠ

턴제 알피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아기자기한 도트 느낌의 그래픽을 좋아하셔도 추천합니다. 중독성 있는 미디풍 음악을 좋아하셔도 추천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스텟을 찍고 육성하는걸 좋아하셔도 추천 합니다. 몹을 잡고 아이템이 드랍되는(디아처럼)걸 좋아하셔도 추천합니다. 플레이 타임이 긴걸 좋아하셔도 추천합니다.

앞서 해보는 게임인데도 상당히 재밌음!! 5달러가 안 아까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