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DLC와는 달리 정상적인 DLC 솔직히 승자와패자 만든 새끼 자르기만 하면 완벽할듯

이전 DLC에서 다 까먹은 부분 만회 가능할 정도로 꽤 깔쌈하게 잘뽑힘. 연대기식 진행방식과 훌륭한 내러티브 + 컷신 + 다양하지만 그렇게 막 불쾌하지 않은 기믹들 (난이도 올리면 빡센 케이스도 있긴함) 아니 지난번에 왜 그지랄로 내서... 잘하면 잘 하는 애들이 모바일이고 승자와 패자 염병을 떨었던건지 모르겠음. 이런 사례들 때문에 어쩌면 이번에 한번 개발역량 갈아넣고 또 힘빠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없는 건 아님. 아무튼 이번 DLC는 걍 웰메이드이기 때문에 다른건 몰라도 살 가치는 충분함

DLC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퀄리티의 수작이 나왔다. 각 문명 특성, 스킨, 이어지는 스토리, 기존 문명과의 호환성 등 칭찬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물론 자막과 음성 번역 불일치는 이번에도 나왔지만, 전작처럼 싱크가 안 맞는건 아니고, 문법성도 그럭저럭 넘어갈 만한 정도의 퀄리티로 나왔다. 앞으로 DLC도 이정도로만 가자. 물론 승자와 패자 기획한 놈은 짤라버리고. 그건 완전 개 쓰레기였어.

에이지오브엠파이어1 팬들에게 바치는 진정한 헌정 비록 2에서 이루어진거지만 그만큼 2가 에오엠1까지 어우를수있는 완성된 시스템이란 증거겠죠. 리턴 오브 로마로 실망 가득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완벽한 DLC입니다. 각 문명별 건물,유닛 스킨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네요. 캠페인의 퀄리티도 좋습니다. 향후 2시리즈 전체가 나아가야할 지향점 같습니다.

웬일이지? 21개 챕터인데 난이도가 적절했고 에오엠2 dlc중에 젤 재밌네. 하지만 그리스 고유의 신규 업그레이드 부분에 있어서 설명이 없어 당황스러웠다

와.. 아테네 벽의 길인가 기나긴 벽인가 마지막 미션 진짜 누가 만듬... 6트했다 개빡세네 진짜 ㅋㅋㅋㅋ

상당히 잘 만든 DLC입니다. 고대문명을 에이지2 시스템으로 제대로 이식해 왔고 문명 특성도 실존했던 문명을 기반으로 개성있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심지어 기존 문명들과 호환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고대 해군유닛들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새 해군유닛들은 노포를 쏘는 갤리온, 비잔틴 이외의 문명이 사용하면 어딘가 어색한 화공선같은 기존 유닛들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유닛을 골라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캠페인은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미션이 다수 존재하고 자원수집과 기지발전이라는 RTS의 게임성을 잘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난이도도 적당히 어렵되 불합리함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준으로 맞춰져 있습니다. 각 캠페인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다큐멘터리를 보는것같아 몰입도를 높여주고 부제에 걸맞는 연대기식 진행은 역사뽕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빙도 훌륭해요. 이전 두 DLC에서 보여주었어야 할 모습을 여기서 다 보여주고있습니다. 로마의귀환은 에이지1의 게임성을 그대로 들고와서 이게 에이지2 확장팩이 맞는지 의심스러웠고 캠페인 중심이라던 승자와패자는 커스텀맵 재탕, 불쾌한 난이도로 돈이 아까운 수준이었습니다. 로마의 귀환에서 보여주었어야 할 고대문명의 에이지2 버전, 승자와 패자에서 보여주었어야 할 잘 만들어진 캠페인이 여기 다 있네요.

victors and vanquished와 비교가 안되는 수작 dlc다. 우선 눈이 즐겁다. 그리스반도에서 메소포타미아지역까지 지도를 펼쳐놓은 캠페인 선택창, aoe4 dlc 캠페인처럼 움직이는 각 캠페인별 인트로는 차후 dlc 캠페인에도 추가되었으면 할 정도로 마음에 든다. 아직 초반 7개의 켐페인까지만 했는데, 신라면 수준의 맵기랄까? semi noob수준인 내게 적당히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수준으로 딱 적당하다. 스팀 도전 업적까지 달성하려면 몇번 재도전을 해야하지만 억까스럽지 않고 충분했다. 각 판마다 실제 시간 1시간 정도 선에서 깰 수 있으니 소요 시간도 적당해서 좋았다. 더구나 온라인에서 당장 사용을 할 수는 없으나 ROR의 로마처럼 차후 적당히 밸런스 조정을 통해 기존 aoe2와 호환하여 같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U??? : 저번 DLC와 전혀 관계없지? X??? : 네 관계없습니다 U??? : 그래 열심히 하자

느긋하게 하는 스타일인데... 중간중간 빡친 순간이 있었음. 시간 녹았음. 결론 재밌었다

THIS IS SPARTA!!! 를 외치면서 보병만 뽑는 내가 있었음 친구들이랑 컨셉잡고 놀기 좋은 확장팩

One of the best DLC of AOE2 DE

내가 했던 에오엠2 DLC중 역대 최고다 날새고 게임한게 얼마만인지..

시나리오 앤딩보면 000000 잔아 언제 또 네줄려고

아 스파르타 너무 재밌다

thanks for bring me to ancient battle field

이런게 내가 원했던 DLC야...

역대급 dlc 정가로 샀는데 대만족

매우 강추!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초창기부터 쭉 플레이 해온사람으로써 아프리카 왕국까지는 딱히 문제 없었음 라자의 부흥 (새로 추가된 배경음악이 진짜 너무 구려서 못들어먹겠음) 라스트 칸 이바일로 코티안칸 같이 두번다시 하고싶지도 업적도 달성하고싶지도 않은 쓰레기같은 캠패인 남들이 그렇게 욕하고 손가락질하는 승자와 패자조차도 전 재밋게 플레이했습니다 이번 그리스 연대기는 누가 개발헀는지 모르지만 돈 진짜 하나도 안아깝고 무엇보다 에이지오브엠파이어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인 게임 배경음악 그리스 연대기 버전 이거 진짜 너무 잘뽑아냈다 앞으로도 DLC많이 내주시면 감사하겠고 코티안칸 같은 개같은 미션은 안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Best

앞으로 나올 나관중과 코에이의 삼국지 DLC에 비하면 차악이겠지만, 이 작품과 삼국지 그리고 승패를 생각할때 얼마나 더 최악을 갱신하려 할까?? 그보다 나는 이걸 왜 샀지;; 뭐, 샀으니 비추와 평을 남겨는 줘야겠지ㅋ 제발 이상한 시도좀 안했으면 좋겠다.

조근영음2000년생,장솔비앙ㅋㅋㅋ2004년생,한채윤음2002년생,김나래음2002년생이영희앙ㅋㅋㅋ2001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