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로드맵
The Galaxies DLC will be released in Q4 2024. Topic Pinned in Community Hub > Discussions
게임 정보
Imagine Earth는 실시간 행성 시뮬레이션 겸 건축 전략 게임입니다. 이제 우주 개척지 관리자가 되어 먼 우주의 행성들을 탐험하고 사람들을 이주시키세요. 행성 단위로 번성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개척지를 세우고 우주에서 자원과 재화를 거래하세요.
이익이냐 생태계 파괴냐
여러분은 우주 대기업의 이익 목표와 거주민을 위한 생활 환경을 보존할 필요성 사이에서 거대한 갈등을 경험할 것입니다. 배기가스 배출과 토양 오염은 개척지가 성장함에 따라 행성의 기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극지방의 만년설이 녹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개척지가 파괴됩니다.
확장과 연구
발전소와 농장, 공장을 건설하여 대도시를 키우고 자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세요. 이데온 크리스털을 발굴하고, 폭동을 진정시키며, 기술과 구조물을 연구하고, 성장을 극대화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합니다.
동맹, 위협 그리고 적
소행성 충돌, 회오리바람, 들불, 화산, 상승하는 해수면 등의 위협에 대비하세요. 우주 침입자와 외국인 투자자를 막아내세오. 원주민, 상인 및 적대적인 개척지와 공존하고 거래를 행하세요.
자본주의 우주 시대
2048년, 거대 기업들은 지구를 그들끼리 나누어 천연자원을 광범위하게 착취했습니다. 이데온 크리스털을 발견하게 된 인류는 기술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거의 발전한 점 없이도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법칙이 우주 속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경쟁과 경제적 복지
발견된 각 행성에서 경제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납니다. 가능한 한 빨리 개척지를 확장하고 상대방보다 우위에 서려면 마음대로 화석 자원과 광물을 이용하세요. 추가 자금은 개척지의 주식을 팔면 얻을 수 있습니다. 경쟁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여 회사를 인수하십시오.
자원 및 기술 무역
상인들과 기술 무역상들은 행성간 무역을 구축하고, 값비싼 기술을 팔면서 여러분의 영토에서 추출한 모든 광물과 자원을 기꺼이 구매할 것입니다. 일부 행성에 있는 협조적인 개척지와 외계 종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징
제한된 정사각형 맵이 아닌 행성 규모의 실시간 월드 경험
9개의 행성/미션으로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 기반 캠페인
최대 5개의 독특한 실천 강령을 보유한 AI 진영과 겨루는 경쟁전
50가지 이상의 구조물 및 80개 이상의 개별 업그레이드
지역 개척지 및 우주 무역상과 함께하는 외교 및 무역
우주 해적, 외계인 침략자 및 해충에 맞서 에너지 보호막 및 레이저를 사용하는 타워 디펜스
선진 지속 가능 기술을 위한 개발 및 연구 시스템
주식 시장을 통한 차환 및 적대 도시 및 개척지에 대한 적대적 인수
무한한 월드 및 도전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순차적 행성 생성기를 갖춘 자유 플레이 모드
개별 행성을 테라포밍, 건축, 커스터마이징하고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행성 편집기
지역 오염 및 세계 배기가스 배출 및 녹는 극지방 만년설과 자연 재해를 포함한 글로벌 기후 시뮬레이션
재난: 화학 물질 유출, 유류 유출, 방사능 오염, 들불, 회오리바람, 화산, 죽어가는 숲, 넓어지는 사막, 외계인 및 로봇의 침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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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이전 리뷰에서 인게임 자막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적었는데 게임 설정에서 인터페이스를 한글로 바꾼 후 게임을 재시작하면 한글 자막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갓겜이네요. ---------------------------------------------- 본래 저는 얼리억세스 게임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데모 플레이를 해보고 나서 그 원칙을 깨뜨리게 되었네요. 먼저, 한국내 인지도가 적은 게임임에도 한글화가 매우 잘되어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번역 수준이 아주 좋아요. 인게임 컷신과 인트로 무비에 자막이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게임 내내 오역이나 비문은 하나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한글 번역에 신경쓴 점만 해도 상당히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문명 형식의 도시확장 4X게임입니다. 전쟁 부분은 주식전쟁을 통한 공격적 합병으로 대체되어 있으니 정확히는 3X네요. 특히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문명 : 비욘드 어스와 심시티를 합쳐놓은 듯한 게임입니다. 문명류의 4X게임이 자국의 이권을 위해 적을 전멸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 게임은 라이벌 회사보다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내고 개척민을 유입시켜서 행성의 지배권을 가져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게임 내에서는 유닛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대신 구역내 배치되는 생산 건물간의 시너지/링겔만 효과를 잘 이용해서 구역을 확장해나가는 식입니다. 덕분에 초반 공격유닛 확보 -> 탐험경쟁 -> 자원확보를 통한 스노우볼링을 통해 운영되는 문명류의 4X게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문명류의 게임임에도 캠페인이 있다는 것과 전투 요소가 거의 없다는 것이 아주 독특하네요. 문명류 4X게임이 턴제 게임임에도 경쟁요소 때문에 쫓기듯 게임을 해야했다면, 이 게임은 보다 느긋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가 2만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풀프라이스 게임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한글화 + 재미있는 게임성. 이 정도면 갓겜 아닐까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