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노 프랜차이즈 중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 - 20년전에 나온지라, 최신 타이틀 대비 UI / UX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많지만, 그래픽은 지금봐도 나쁘지 않다. - 아노 시리즈 마지막 2D 작품이며, EA가 퍼블리싱 했었고, 공식 한글화도 되었던 작품이다. ( 기존에 한글패치 해뒀던 데이터로 적용 해봤는데 안됨 ㅠ ) - 생산시설 최적화를 위한 다이어그램(건물배치표) 제작이 최초로 시작된 타이틀이다. ( 당시엔 굉장히 마이너한 게임이였던지라 N카페 한 곳에 자료가 거의 다 있음 ) - History Edition은 당연히 1503 확장팩 ( Treasures, Monsters & Pirates ) 적용된 타이틀이다. - 검병부터, 기마, 머스킷, 메딕까지 다양한 병종과 더불어 투석기, 곡사포, 공성탑까지 생산 가능하여, 대규모 지상전이 가능하다. ( 다만, 병력 생산 제한 있고, 컨트롤도 조금 불편하며, 유닛 가시성이 떨어져 건물들 사이사이에 배치하거나 적 유닛이 들어오면 찾기 힘듬 ) - 게임 실행후 세이브 파일 로드시, 주민들 위치가 초기화되어 동시에 집에서 쏟아져나오는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식량.술 같은 상품들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가 있음. - AI 가 좀 많이 멍청해서, 후반엔 스스로 자멸하는 모습도 쉽게 보임. ------- 가이드 - 첫 정착 섬은 녹지 권장. ( 철 / 점토 / 소금 등 초반 광물이 나올 확률이 높고, 감자밭으로 초반 식량 / 술 생산 용이 ) - 섬 인근에 배가 접근하면, 해당 섬에서 어떤 작물이 생산 가능한지 좌측하단 보유 금액 옆에 표시 됨. - 배 안에 있는 scout 라는 유닛을 섬에 내려, 바위 산 근처로 이동해야 해당 섬에서 어떤 광물이 채굴 가능한지 확인 가능. ( 스카웃은 광물탐색 외에 섬 내륙에 있는 외부문명과 지상루트로 거래를 하는 용도로도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