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라티오

"레벨라티오"는 타일 기반 전투와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턴제 전략 게임입니다. 전략적으로 유닛을 소환하고 제어하여 승리를 차지하세요. 다양한 유닛들과 보스들, 심지어 NPC까지 타락시키며 당신의 군세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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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붉은 샛별이 검은 하늘을 수놓은 날, 당신은 최초의 신성모독으로서 세상에 태어납니다. 신성의 힘으로 통치되는 세상 속에서 어둠의 힘을 지니고 태어난 당신을 저지하려는 군세를 타락시키고 척살하며, 당신만의 세상을 구축하세요.

전략적 전투

'레벨라티오'는 타일 기반 전투에 로그라이트 요소를 더한 턴제 전략 게임입니다. 유닛을 전략적으로 소환하고 조종하여 승리를 쟁취하세요.

신앙

적의 신앙을 깎아 타락시켜 적을 플레이어의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닛들, NPC, 게임의 최종 보스까지 타락시켜 당신의 심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성흔

플레이어는 타락시킨 유닛에게 성흔이라는 강력한 특성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성흔들을 조합하여 유닛을 강화하며, 군세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적

'레벨라티오'에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다양한 적이 있습니다. 신성제국의 힘을 담은 병사들부터 필드를 뛰어넘는 거대한 보스까지, 당신의 앞길을 막는 적들을 척살시키세요.

로그라이트 요소

플레이어는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얻은 유닛 한 명을 전당에 등록하여 영구적으로 덱에 편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을 처치하여 얻은 영혼들로 새로운 성흔들과 플레이어의 화신들을 해금하여 더욱 강한 드림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4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675+

예측 매출

53,28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인디 전략
영어, 한국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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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53)

총 리뷰 수: 49 긍정 피드백 수: 45 부정 피드백 수: 4 전체 평가 : Positive
  • Nobody will read my review, so I'll just say I'm gay

  • 로그라이크인건 이해하는데 초반이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계속 하게하는 재미는 있어요

  • ㅈㄴ 오기생김

  • 애들 타락시키는 재미가 있음 보스도 타락시켜서 대려갈수 있고 타락시킨 보스가 생전의 기믹 힘이 유지되니까 더 성취감이 있는듯

  • 가성비 좋은 다크 판타지를 원한다면 추천 로그라이크의 공식에 좀 과하게 충실해서 초반 입문 구간은 피로하지만, 후반 다회차 구간은 지나치게 쾌적할 정도 확실히 처음 플레이어 스탯은 처참하지만, 묘지기와 죄인 등 초반 유닛들도 우수한 가성비와 깡스탯 덕분에 든든한 국밥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강해지기 위한 포인트 노가다 or 무한리트를 견뎌내고 엘리트 유닛들을 성장시키면 상상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는데, 예시로 투발카인에 척살-가중처벌 붙여주니 싼값에 혼자 무쌍을 찍는 전투머신이 되어 겜 장르를 바꿔버린다 다만 다회차를 통해 여러 유닛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해도 이게 질릴 때쯤이면 겜을 계속할 이유가 없을 듯한데, 가격 생각해보면 그 정도도 충분히 즐기는 거 아닐까

  • 여러분들의 총명함을 증명 할 기회입니다

  • 정말 재밌게 잘 하고 있는데 배속이나.. 아니면 게임포기 같은 거 생기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타락 시스템이 맘에 들고 그림도 너무 이쁨 3막부터 적이 많아져서 다굴당하기 쉬움... 그래도 앞으로 업데이트가 기대되는 게임!

  • 징짜 오기가 생겨버리는 게임...`0')- 아니!! 쟤가 왜 돌아서냐!! 기껏 편으로 만들어놨더니!! 이러면서 머리 쥐뜯으며 하는 재미가 있음. 분명 턴 오버라는 버튼이 있어서 신중히 게임할 수 있는데, 가끔 급한 마음에 마우스를 두 번 눌러서 공격도 못하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긴 함.. 그럼 그땐 한 10분 광광 울고 다시 턴 버튼 잡음ㅋㅋㅋㅋ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적이 근접보다 원거리로 많이 나올 때가 있음. 심지어 공격 순서도 나 한대 때리고 3대 연속으로 맞는 경우도 많음.. 그럼 이제 여기서 또 우는 거임... 나는 그래봤자 가운데를 중심으로 1칸만 이동하는 초 근접캐가 나올 뿐이라 그럴때마다 좀 허탈하긴 함. 운이 좋으면 수녀나 궁수가 나오긴 하는데 몸도 약하고, 데미지도 그리 세지 않아서 맘 먹고 성흔과 강화를 빡세게 해놓으면 또!! 뺏기기 부지기수라 ㅠ_ㅠ 진짜 두뇌 잘 굴려야 이길 수 있는 게임이구나 싶음. 사실!! 너무 아쉬움!! 내가 적을 내 편으로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따끈따끈한 애가 픽업으로 나왔음 하는데 엉뚱한 애들만 리스트에 있거나, 또는 캐릭터를 한번씩 뽑을 때마다 다른 애들을 뽑을 수 있는 정수의 크기가 늘어나는 게 너무!! 너무 아쉬움!! 조절만 쬐끔 해주심 안될까요!!`0')- 제발 시루소원!! 그 외에는 사제 얼굴이 맛있고, 일러스트가 멋있음. 짱. 최고. 내 인생의 개연성. 사제 얼굴 보려고 성흔 꼬박꼬박 들어감.

  • 이런 종류의 그래픽 턴제게임 좋아하는데 재밌네요 어렵긴한데 도전 욕구가 생기네요.

  • 영상보고 공포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무섭고 재밌어요. 전략 난이도가 좀 있는데 도전욕 생기네요.

  • I love the art concept of this game so much. The 3rd boss is a bit difficult, but I think I'll keep going.

  • 게임난이도 하드하다. 재미는있다. 마법이나 특정 스킬이달린 유닛으로 공격해서 신앙 다떨어트리면 타락시켜서 내것으로 만들수있음(근데 적도 내꺼 뺏기가능) 이미 뺏긴거는 다시 못가져오더라 게임 한판 조지면 내 기존유닛과 타락시킨유닛에게 적용시킨 강화효과같은거를 복사해서 덮어씌울수있음.(계속 누적시키는건아님 ㄹㅇ복붙) 이제 이 게임에 2배속이랑 중도포기 버튼만 만들어주면될꺼같다. 개망해서 새로하고싶은데 아얘 새로시작하는 버튼밖에없어서 유닛 키운거를 가져올수가없어서 어케든 죽어서 망하는 방향으로 가야됨; 아 그리고 적유닛에 오라같은게생기는데 이때 맞으면 신앙이 하나씩 떨어짐

  • 컨셉이나 분위기는 좋은데 볼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초반부에 기본 성흔들 성능이 너무 저열해서 답답함..

  • I loved the mood, characters, and game systems. Even i was fk tired of my work, I was so absorbed in it that i couldn't come out for a while

  • 생각보다 재미있고 타락이라는 시스템이 신박하다 초반의 억까가 너무 힘들고 추후에 바뀔것이 매우기대된다 각각 열리는 캐릭의 플레이가 다르긴하나 개인적으로는 좀더 차별성있는 플레이가 해보고싶고 사도도 소환하는 형식인데 너무 같은친구가 중복으로 나와서 조금 섭섭했다. 모든 사도 도감이있으면 좋을것 같다.이것저것 하는맛도있고 생각보다 할것도 많다 각 열리는 친구마다 더큰 플레이 차별성이있으면 좋을것같다

  • 스팀덱으로 플레이중인데 별다른 설정 없이도 잘 돌아가고 좋습니다 도트 감성도 신앙/타락 시스템도 맘에 들어서 초반이 어렵지만 계속 도전해서 해금하는 맛이 있네요 시간적인 제약도 없으니 이동시에 가볍게 하기에 좋아요 조금 플레이하고 느낀 것 1. 플레이어가 소환 가능한 유닛이 없어서 대처가 불가능할 경우 게임 포기/자동 패배처리 등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요소가 필요 2. 상하 위치에서 공격시에 적 옆으로 와서 때리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부분이 개선되거나 속도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치설정이 중요한 게임인데 배속도 없는데다가 꼭 위아래로 유닛이 배치되면 게임이 늘어져요 이외에 도트 아트웍이 정말 취향이라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 코스트 압박이 너무 심하다. 적은 최소 3마리로 시작하는데 난 많아봐야 3마리로 시작한다. 죽일 유닛 던지면서 진행하기에는 적 유닛을 빼앗기는 어렵고, 내 유닛은 더 쉽게 빼앗기거나 죽는다.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하고 시작할 때 전당에서 유닛을 선택할 수 있게 해놨는데, 데려가는 유닛 선택도 굉장히 제한적이다.

  • 일단 한국겜이길래 구입했고 흥미롭긴한데 전투 배속 등 손 볼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보완이 되면 제대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플레이가 쉽지는 않은데 그래서 더 재미있는듯 특히 그래픽이랑 스토리 때문에 분위기 ㄹㅇ임 로그류 좋아하면 해보는거 추천

  • 플레이타임: 3-5시간 난이도: 쉬움 단순히 보스몹뿐만 아니라 NPC들도 진행에 따라 타락되는게 재밌었음. 얼리억세스인만큼 스테이지나 기믹은 적지만 나름 분위기와 전략적 요소도 챙겨서 재미가 있음. 다만 광역기를 사용하는 엘리트몹 (가령 야나, 압바인)에 공30+, 척살 운영시 게임이 매우 쉬워지는 경향이 있음. (2024.06.11기준) 앞으로가 매우 기대됨.

  • 처음에는 에이 쉽네 했다가 생각보다 머리를써야함 전략을 짜서 해야 하는 게임이라 재밌다 은근 오기생김ㅋㅋㅋ

  • 자살이랑 배속좀 넣어줘 답답해 뒤지겠네

  • 공격력30+척살 조합이면 매우 쉬워지는겜 !

  • 적당히 어려워야지

  • 재밌어요~

  • 배속 제발 배속

  • 다크한 로그라이트 게임, 매판마다 얻어갈게 있는 로그라이트에 충실한 게임 난이도 자체는 어려운 편에 속하나 충실한 로그라이트 시스템으로 유닛을 내 맛대로 육성시켜 클리어 할 수도 있음 또한 맛깔나는 일러스트와 보스 디자인등이 맘에 듦 개인적으로 이쪽 장르 수작이라 생각함

  • 게임성은 괜찮은 듯? 타락이라는 매커니즘도 마음에 들고 하지만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되서 스토리 3챕터 깨면 그 이후는 랜덤으로 적 섞어서 나오는 모드인데 솔직히 컨텐츠가 너무 빠르게 고갈됨 이런 로그라이크 덱빌딩 익숙하면 3~4시간이면 다 깨서 할 게 없을듯 그리고 자잘한 버그들이 아직 많음 스팀 도전과제가 안 깨지거나 컷신을 한번 보면 그 후엔 안 떠야하는데 매 회차마다 뜨는 버그 등등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많음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자잘한 부분들 고치면서 업뎃해 나가면 괜찮은 게임이 될거같아서 그러니까 살거면 좀 더 지켜보고 사길 추천드림

  • 게임이 단순한듯하지만 생각을 여러번해야하는 게임이네요 전략턴제 좋아하시는분들은 취향에 맞을거같아요 생각보다 UI가 똑똑해서 난이도가 있고 다른게임과 비교되는 특색도 있어서 흥미롭네요 아직 스토리를 다 깨지는 못했지만 천천히 즐겨볼 생각이예요

  • 적 유닛을 타락시키고 강화등을 통해 입맛대로 육성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강화 방향성이나 유닛간 시너지를 본인 플레이 성향에 맞게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으며, 보스 공략도 기믹이 뚜렷하여 영웅능력을 이용할지 아니면 유닛 스펙으로 찍어누를지 고민해볼 여지가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이다. 다만 아직 3장은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컨텐츠가 비교적 적다는 느낌은 있다. 4장이 왠지 무한모드의 느낌을 강하게 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닐 경우 리뷰 정정함. (수정) 딱 하루 붙잡기 좋은 게임 느낌, 사실 더 길어지면 사기 유닛 무쌍 게임이 되어서 게임 컨셉 상 어쩔 수 없는 볼륨이라고 생각된다.

  • 평가에 난이도 높다했는데 실제로는 중간정도 게임자체는 추천합니다. 나중에 엑스컴 롱워처럼 먼가 추가되면좋겠는데 지금단계에서는 최종보스까지 너무쉽게가버리네여

  • 버그랑 미숙한 부분이 보이긴 하는데 게임이 그냥 재밌음 >>> 주말동안 달렸는데 모든 캐릭터 수집이라던가 유닛별로 세팅 깎기 이런거 좋아하면 강추합니다 업데이트나 후속작도 기대할게요

  • 소개 영상만 좀 어디 외주줘서 제대로 만들어오면 괜찮겠는데 소개 영상이 진입장벽인 게임이네 ㅋㅋㅋㅋ 소개 영상 감성이면 그냥 어디 멘헤라 오고 SAN수치 떨어지는 진짜 찍먹하기도 싫은 게임인데 발더스게이트3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1000시간 정도하고 도저히 맘에 드는게 없어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퇴근하고 이것만 붙잡았네 ㅋㅋ 어디 쌍팔년도 우울전쟁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광과민성 이펙트 좀 갖다버리고 일본B급호러고어애니 사운드같은 것 좀 갖다버리고 영상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음

  • 다 좋다! 다 좋아! 제발 '취소' 좀 만들어 다오!!! 이렇게 빌겠다!!! 다른 게임 하던 버릇대로 이동시키려고 클릭했다가 제자리에서 행동 하는데 그거 취소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잖아! 부탁이다!!!

  • 더이상 게임이 재미없어서 플레이는 여기까지 하기로함. 일단 게임 분위기나 독특한 시스템이 정말 좋긴함. 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전투 벨런스가 진짜 안좋음... 여기에 적으면 긴급패치되서 더이상 막힐것 같은데 공격력의 3배의 자폭공격을 하는 '괴인'이 있는데 여기에 불사를 달면 자폭 공격이후에 살아남아서 더이상 1회용이 아니게됨. 거기에 기습까지 달아두고 속도 70.공격력 5. 공격력 5 이렇게하면 어느 위치나 소환 가능하며 코스트가 아주 저렴한데. 60의 광역 피해를 주며 무조건 첫턴을 잡아가게되는 회수 가능한 폭탄이 완성됨 덕분에 잡몹전은 이거 하나로 '딸깍' 가능 보스전만 신경쓰면 되다보니 전투가 정말 하품나오는 수준, 이거 없어도 독특한 시스템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생각보다 금방 질리는편. 가격 생각하면 10시간 정도는 그냥저냥 할만하니까 일단 추천함

  • 진짜입니다... 이게임은 진짜라구요....

  • 시스템 독특하고 재밌음\

  • wow

  • 그냥저냥

  • 다크판타지 분위기의 카드게임과 타락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적팀을 우리팀으로 만들 수 있는 신선한 인디게임. 그러나 분량은 적고 타락 성흔은 한개씩밖에 못넣으며, 게임 끝날때마다 등록할 유닛 개수가 한개로 한정되었다는 점 등이 아쉽습니다.

  • 한줄 평: 영구적인 강화는 로그라이트의 재미를 해친다. 레벨라티오는 비루한 캐릭터들을 시작으로 적들을 타락시켜 우리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시작 로스터를 강화해나갈 수 있는 게임이다. 이 로스터에는 일반 적들만이 아닌 중간 보스와 특정 기믹을 가지고 있는 챕터 보스들도 포함될 수 있다! 한 게임에 로스터, '전당'에 저장할 수 있는 캐릭터는 단 하나이기에 어떤 적을 전당에 포함시킬 지, 혹은 이미 포함된 캐릭터의 강화상태를 저장할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한다. 또, 다크 판타지 느낌의 픽셀 아트도 매력적이고, 항상 최선의 선택으로 보이는 적들의 행동에 적절히 대항해나가기 위한 최선의 플레이를 하기 위해 머리를 많이 써야한다. 초반에는 그랬다. 플레이를 하며 원하는 로스터를 구성하고, 여기에 특수 패시브에 해당하는 '성흔'과 스탯을 올려주는 강화로 전당에 들어가게 되는 캐릭터들이 점점 더 강해지고, 운이 나쁘지 않다면 전략적 재미는 사라지고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적을 가볍게 쓸어담을 수 있는 핵 앤 슬래시처럼 게임이 진행된다. 이런 식으로 현재 플레이에 이용된 캐릭터를 다음 게임으로 넘길 수 있는 형식을 사용한 'Into the Breach'라는 게임의 경우는 한 게임 당 단 한번, 단 하나의 파일럿만 넘길 수 있어서 첫 게임보단 당연히 더 쉬운 게임을 하게 되겠지만 다른 두 개의 파일럿은 여전히 게임을 플레이하며 키워나가야한다. 또 넘어가는 요소마저도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게임이 크게 쉬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여러 요소로 강해진 캐릭터를 한 게임 당 한 번 전당에 등록하고 이 전당에 들어간 캐릭터는 언제든지 가져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시작 로스터는 한계 없이 강해질 수 있어서 로그라이트에서 느낄 수 있는 성장의 재미를 앗아갔다. 이 성장의 재미는 또 다른 대표적인 로그라이트 게임인 Slay the Spire에서도 즐겨볼 수 있는데, 시작 덱은 절대로 바꿀 수 없지만, 몬스터 처리나 상점, 인카운터등으로 다양한 카드와 유물을 만나볼 수 있고, 이들을 잘 조합해 매 게임 마다 서로 다른 컨셉의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다음 게임을 플레이할 동기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게임에선 성장의 재미를 앗아갔기 때문에 매 판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게임에 실패하더라도 '다음 게임은 더 잘할 수 있겠지', 성공하더라도 '다음 게임엔 어떤 게임을 플레이하게 될까?'와 같은 다음 게임을 플레이할 동기가 사라졌다. 'Binding of Isaac'이라는 게임은 다양한 몬스터와 아이템, 방의 인카운터를 통해 거의 완벽한 무작위성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아이템을 얻어나가며 발생하는 성장의 재미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게임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적들의 종류나 배치가 크게 다르지 않고(3*6 타일에서만 진행되는 게임의 한계) 적들도 항상 최선의 행동만을 하고, 심지어 적들의 행동마저도 이동 후 공격이라는 단순한 매커니즘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대처해야하는 상황의 수가 굉장히 제한적이다. 또, 성장의 의미가 사라졌기 때문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강화 시스템은 완전히 의미가 없어졌고, 적들을 여전히 타락시킬 순 있지만, 한 턴당 올라가는 마나의 수가 많지 않고, 한 번에 세 캐릭터 중 하나의 캐릭터만 소환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첫 턴에는 캐릭터 소환에 필요한 마나가 50%나 줄어들기 때문에 이미 완성된 로스터에서 적들을 타락시켜 캐릭터의 수를 늘려가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되었으며, 이 때문에 한 챕터의 길이도 굉장히 짧아졌고, 다양함도 부족하니 매 판 같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거나, 또 다른 도전이 필요한데, 이 도전의 수도 굉장히 부족하다. 이 모든 것이 전당이라는 시스템 하나가 만들어낸 폐해이다. 심지어 이 게임에서의 거의 모든 요소들이 전당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다짜고짜 전당 시스템을 지운다면 게임이 제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추천을 하는 이유는... 1. 첫 4시간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직 성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싸매며 앞으로 나아갈 때의 느낌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2. 스팀 평가를 하면서 10점 만점에 5점 이상인 게임은 추천하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작성하겠지만 이 게임엔 10점 중 6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내 기준에서의 6점의 의미는 '게임의 재미를 해치는 심각한 문제(주로 기술적이지 않은 게임 설계의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즐기긴 했다.' 정도의 의미이니 결코 좋은 뜻은 아니다. 로그라이트는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게임이다. 매 게임마다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서사를 써내려가게 한다면 다른 게임들처럼 오랫동안 이야기를 만들어낼 게임이 됐을 것이다. 그런 포텐셜이 충분히 있다. 아트도 처절하게 아름답고, 컨셉도 흥미롭고, 제한된 타일에서 발생하는 두뇌싸움은 즐겁다. 하지만 아무리 로그라이트라는 장르가 플레이의 반복에 따른 해금과 반복 플레이에 따른 혜택이 존재할 수 있는 장르라 하더라도, 이 정도는 너무 심했다. 전당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6/10

  • 나름 재미있게 즐겼지만 플탐이 10시간내외로 너무 짧게느껴졌음.. DLC던..뭐던 더 추가되서 돈더들더라도 해보고싶음

  • 재미있음

  • 게임 자체는 즐겁게 하고 있었는데 강종 한 번 된 뒤로 시작화면에서 아무것도 선택이 안 됨...

  • 타락이라는 시스템은 아주 독특하지만 자잘한 잡몹전에서도 스트레스를 주는 '신성'의 랜덤 적버프 체급차로 밀리는 느낌을 자주 받고, 고생한 끝에 적을 타락시켜도 그다지 좋지 못한 성능 전략적인 게임은 즐겁지만, 잡몹전까지 머리를 굴려야 하는 부분이 많은건 단점 요령을 알아도 몇몇 보스전은 운 요소가 매우 크다(2챕터 막보스) 잡몹이 뭐가 나오냐에 따라 난이도가 널뛰기 하는건 좀... 힘들게 타락시켰더니 코스트 대비 성능이 허접하면 그렇게 유감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나름대로 난이도 설계한건 보이지만 .......... 개선의 여지가 있을거라고 믿겠습니다.......

  • 게임의 볼륨이 더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적고, 주인공에 대한 정보가 적어 몰입감이 살짝 떨어지긴 했다. 그거 제외하고는 다 만족스러웠음. 추후 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묻어나는 작품.

  •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한 게임임. 게임에 분위기와 캐릭터들이 잘어울리게 만듬 타락 회개 시스템도 좋았음 난의도는 처음 깰 때는 어렵고 패턴과 조합만 잘짜면 쉽게 클리어하게 됨 (3스테이지 하는데 10분도 안걸릴정도임) 아쉽게 나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분량이 적음 조합을 복잡하게 할거없어서 좋았음 (호불호의 문제) 나처럼 도전과제 깨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면 다회차를 할까..?하는 생각이 듬 전반적이로 너무 재밌게 함

  • 게임은 추천하는데... 클라우드 연동이 안되네;; 스팀 하는 이유 넘버1이 안되다니...

  • 분량은 좀 적지만 참신한 시스템. 재밌음

  • 5점 만점에 4점 '타락'이라는 요소를 이용하여 적 심지어 보스까지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며 중독성 있는 게임. 가격 대비 분량도 괜찮은 듯 하다. 다만 '가격 대비' 분량이 괜찮은 것이지 계속 게임을 즐기고싶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조금 짧게 느껴진다. 물론 무한모드도 있긴 하지만 차피 보던 거 또 보고라서 스토리 모드를 더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 게임 컨셉 자체는 참 괜찮습니다만 몇가지가 아쉬웠습니다. 이 중 몇 가지는 해결된 문제였지만 플레이 중 정말 아쉬웠었어서 적어놓겠습니다. 1. 게임이 짧음. - 솔직히 게임이 짧아도 너무 짧습니다. 좀 더 길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 아쉬운 일반 유닛 숫자 - 적으로 나오는 일반 유닛의 종류가 적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많은 종류의 몹이 있었으면 어땟을까 싶고, 그랬다면 스테이지도 더 많이 만들 수 있어서 플레이 타임도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 출시 중 타락 가능 유닛의 추후 업데이트 - NPC로 나오는 유닛이 타락이 안되었고, 추후 업데이트로 이를 추가 해주었는데, 이게 매우 아쉽습니다. 게임 내에 표기라도 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전혀 몰라서 계속 타락시키려고 했었고, 타락이 안되다 보니 플레이 흐름이 끊겼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중요 시스템은 출시할 때 적용되어서 내놓고, 적용되지 않은 NPC나 유닛을 미리 적용시키는게 아니라 시스템 적용 후 추후 업데이트로 해당 NPC/유닛을 한번에 추가하는게 옳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4. 4스테이지의 아쉬움 - 해당 스테이지는 스테이지가 랜덤으로 출현해서 진행하게 하는 형식인데, 적의 강화라던가 추가적인 사항이 없는 상태에서 랜덤으로 진행만 되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4스테이지만의 추가 성장요소, 추가 유닛, 난이도 강화 등의 요소를 추가했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외에도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이 점들이 제일 걸리게 되었고 적어두었습니다. 물론 게임의 플레이 자체는 재미있었고, 불만족한 것은 아닙니다. 추후 게임 출시 전에 미리 고려해주었으면 하는 점들을 적어보게 되었네요.

  • ??? : 아아, 이 게임 컨텐츠가 왜이리 없냐! (하루 동안 13시간을 내리 플레이하며) 특유의 도트 감성과 BGM, 텍스트의 연출이 정말 매력적인 게임. 볼륨만 조금 늘어났으면 좋겠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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