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포 게임의 명가 616 게임즈의 똥포게임 컬렉션 대표작으로 풉킬러가 있으며 이미 itch 에서 구매하여 플레이 하였지만 스팀판으로 소장할 가지가 있는 게임이기에 이러한 똥포게임을 많이 생산해주길 바람으로 구매를 하게되었다. 풉킬러 3편의 감동은 잊을 수 없으며 이후 작품들은 3편을 뛰어넘지 못하였으나 7편에서 다시 풉킬러의 명예를 되찾았으며 8편도 그럭저럭이지만 곧 나올 9편에 기대를 걸어본다.

한번씩 합본판 내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거의 1년에 한번씩 나오는거 같은데 좀 늦어지면 왠지 기다려짐 ㅋㅋㅋ. 기본적인 영어정도 할줄 아시면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적당히 저렴한 공포게임 좋아하시거나 가성비 게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 그래픽은 기대하진 마세요.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5555420-%25EB%258D%2594%25ED%258E%2598%25EC%259D%25B4%25ED%258D%25BC%25EC%2599%2580-%25EA%25B2%258C%25EC%259E%2584%25ED%2595%2598%25EA%25B8%25B0/]Steam Curator ThePaper <--큐레이터 주소[/url]

퀄이 2편에서 잠시 주춤했다 3편에서 다시 폼 되찾고 4편에선 확실히 다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본다. 다만 이 시리즈의 정체성? 이라고 할수 있는 풉킬러 시리즈의 경우는 확실히 이제 많이 식상해지고 소재도 고갈나 폼이 다소 떨어진듯 하다. 연출에서 부터 플레이 방식 까지...확실히 더 이상의 신박함이 없이 자가 복제를 반복하는 감이 없지 않다. 특유의 화장실 유머도 벌써 4편까지 반복되다 보니 피식 하기 보다는 좀 루즈해진다. 다만 3편에서 확실하게 보여준, 더 이상 풉킬러에만 의존하지 않는 호러 게임으로써의 진짜 본질엔 더욱 충실해졌다. 풉킬러 에피소드를 제외한 나머지 진지한 호러 에피소드들은 확실히 퀄이 매우 준수하며 플레이 방식도 이전작들 보다 조금더 깔끔해졌다. 3편에서 이제 진짜 호러 게임으로써의 중심점을 잡고 풉킬러 같은 유머 에피소드들은 양념식으로 보조하는 개념으로 틀을 잡아가더니 4편에 와선 진짜로 이 패턴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는듯 해서 호러 게임으로써 값어치가 확실히 상승한듯한 느낌이다. 이젠 자극적인 밈, 화장실 유머 엽기 소재를 빼더라도 인디 정통 호러게임으로써 퀄이 꽤나 뛰어나다고 말할수가 있다. % 이전작과 달리 스토리 모드를 도입해 에피소드 플레이 방식을 바꾼것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발전한 요소다. 각 에피소드를 따로 플레이해서 비디오에 넣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것 조차도 따로 스토리의 한 줄기로 연출되어 있다. %이전작은 각 에피소드를 순서대로 플레이하고 다음 에피소드를 해금하는 방식이라 구미가 당기는 에피소드를 바로 골라 찍먹할수 없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었는데 이4편부터는 각 에피소드를 바로 원하는대로 골라 찍먹할수 있는 모드랑 앞서 언급한 스토리모드 형식으로 순서대로 타고가며 이전작들 처럼 플레이하는 스토리 모드가 독립되어 있다. 도전 과제는 에피소드 찍먹 모드에선 달성되지 않으며 스토리모드를 통해 진행해야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