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Dev 던전의 기본 구조와 용사들의 조건을 확인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준다. 만족시켜야 할 용사들의 조건, 내가 배치해야 할 몬스터와 함정은 모두 직관적이며 명확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거리, 위치, 순서에 따른 조합이 매우 다양하고 쓸모없는 오브젝트가 전혀 없어서 오히려 알차게 느껴졌음. 대략적인 배치를 끝낸 후에는 세부 조정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하게 됨. 한 칸씩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전투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며, 아슬아슬하게 실패했던 시뮬레이션이 아슬아슬하게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열심히 전략 짜놓고 결국 운빨로 깨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같은 배치는 항상 같은 결과를 낳고, 리플레이에도 패널티가 없어서 불쾌하지 않음. 이렇게 이전 결과로부터 피드백을 얻어 조금씩 모든 조건 충족에 근접해지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음. 일반적인 플레이는 이러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스테이지 자체 코스트 제한도 빡빡하지 않아 큰 어려움은 없었음. 하지만 ~~이하의 코스트로 클리어하는 전문가, 마스터 도전과제는 살짝 난이도가 있다. 기존 배치에서 위치를 바꾸거나 몬스터를 한두 마리 줄이는 방식으로는 기껏해야 5~10원밖에 절약을 못 해서 결국 한계가 있음. 그래서 아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꼼수 같으면서도 의도된 듯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었다 스토리도 소소하게 재밌었고 사운드도 몰입 잘 됐음 편의성, 인터페이스, 그래픽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을 정도? 개발자분이 틈틈이 피드백 받아서 패치도 해주시는 거 같음 마지막으로 마왕님이 맛있고 가격이 저렴해요

아직 1스테이지만 진행했음. 던전에 찾아온 용사에게 마물과의 만족스러운 전투를 선사해야 하는 게임. ㅇ 장점 - 마왕이 넘나 귀여워요. - 용사님을 만족시켜줄 수 있어요. - 클리어가 쉬워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적은 코스트로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드하게 즐길 수도 있어요. - 3대 구경거리 중 하나인 싸움 구경을 왕창 할 수 있어요. - 이리저리 배치해보며 생각대로 흘러가는 전투의 즐거움이 있어요. - 전투와 재시도 과정이 빠르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어요. ㅇ 단점 - 업적 외에 클리어 시 보상이 없다보니 동기부여가 아쉬워요. - 뻔히 예상되는 기계적인 용사와 마물 AI. => 예측이 쉬워 원하는 상황을 만들긴 좋지만, 약간의 변수가 존재했어도 좋았을 듯 - 살짝 아쉬운 비쥬얼이에요. 배경이 더 꾸며져 있고 이펙트 같은게 더 눈에 띄면 전투 보는 맛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아직 1스테이지만 진행했다보니 간단했는데 이후에 더 많은 타입의 용사와 이런저런 맵, 마물과 장애물이 어우러지면 꽤나 재밌을 것 같아요.

꽤나 도전적인 퍼즐 게임입니다. 용사들의 각 클래스마다 만족 시켜야할 게이지가 있으며 코스트에 따라 원하는 몬스터를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용사들이 원하는대로 레벨 디자인을 퍼즐 방식으로 꾸며낸다는 아이디어는 독특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클리어할 수 있고 몬스터와 여러 오브젝트를 최대한 적게 배치하여 기록에 반영되는 점은 상당한 도전 욕구를 불러옵니다. 귀여운 마왕과 함께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퍼즐 게임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돌려보기 전에는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서 트라이얼 앤 에러가 되는 느낌이 있는 듯. 붙잡고 쭉 깨기보다는 가볍게 몇 스테이지 씩 돌리기에 적합해 보이네요.

용사가 생각보다 약해서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배치를 고민해야되는 퍼즐게임입니다. 우리가 게임할 때, "딱 막판만 하고 끄자" 에서 이 막판의 의미를 '아주 쉽게가 아닌, 치열하게 싸우다 나의 캐리로 이기는 한판' 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이 게임 또한 그런 용사들의 마음을 헤아려 배치해봅시다.

재미있어요 머리좀 잘써야함 ㄹㅇ 국산 인디게임은 개추야

좀 건전한 Sm시뮬레이션 장르입니다 1스테이지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2챕터인지 3챕터인지 다 밀고 종료했지만 다시 켜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방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백색 사각타일에 보이진않지만 선들이 있으니 그걸 조합해서 몇가지 정답이 있는 퍼즐을 맞추라는 식이었습니다. 막히면 왜 안되는지도 모른채 불합리만 느껴집니다. 폴리브릿지에서 아이디어를 반만 채용해서 자유도도 그다지 느껴지지않습니다. 차라리 정답이 하나뿐인 퍼즐이거나, 용사 개개인의 요구가 아닌 용사파티 하나의 요구조건만 맞추게 했다면 좋았을거같습니다. 가격은 상당히 싼편이니, 할 수 있는만큼만 하고. 막히면 라이브러리에 던져두기 좋습니다.

장점 재미있게 패배하는 던전을 만든다 라는, 개발하긴 어렵지만 플레이하긴 흥미로운 컨셉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 게임성 좋은 가성비 단점 눈감고 찍기의 반복이 되기 쉬운 구조(=판단할 정보의 부족) 마우스 클릭시 안전장치가 없는 필드 비우기 + Undo Redo 없음 = 낮은 QoL 트라이 때 마다 용사쪽 정보만 단편적으로 제공되는데, 자세한 통계(누가 얼마만큼 딜을 해서 죽였다 등)를 같이 제공하거나 몬스터의 대미지 딜링 및 탱킹 정보를 같이 주면 좀 더 생각하는 플레이가 될 것 같네요. 제법 세심하게 종류와 위치를 결정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구조인데 정보량 자체가 너무 적으니까 배치의 수정이 불러오는 효과가 불분명하고 우리쪽 몬스터의 역할이나 특성도 다소 흐리멍텅하게 느껴집니다. 초반 스테이지에서 어느정도 테크닉(공격 타이밍 조절, 대기조 설정 등)을 알아서 배우게 하고는 있지만... 글쎄요. 용사와 몬스터가 조금 추가되기 시작하면 금세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 되어버리네요. 용사들 니즈는 오히려 너무 알기 쉬운데, 개발자가 준비한 몬스터들의 테스트 데이터를 개발자가 알 수 없다...? 물론 지금도 단순하게 딸깍딸깍 하면서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고 하는 게임으로 플레이하면 재미있고 가성비 좋은 게임입니다만... 가끔씩 즐거운 막막함을 넘어 깝깝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뭔가 정보를 좀 많이 줬으면 하네요.

이 게임 처음 봤을 때는 쉬울 줄 알고 만만하게 봤는데 용사들의 조건을 만족 시키려니 생각보다 어렵고 재밌네요 그리고 마왕님이 너무 귀여워요

마왕님이 귀엽고 도트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딜조절 패배 라는 컨셉이 신기해서 좋습니다 덤으로 4컷 만화도 귀엽습니다

기물 배치 캐주얼 퍼즐 게임 평점 : 7/10 플레이타임 : 6h 장점 + 가격대비 풍부한 분량 + 적절한 신규 기믹 등장 타이밍 호불호 ? 캐주얼함(퍼즐게임 매니아용 게임은 아님.) 게임 방식 던전 데브는 던전에 들어오는 용사들을 대상으로 기물 배치를 통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 방식은 기물을 설치한 후 시작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싸우면서 결과가 나오는 방식이라 컨트롤이 크게 필요없습니다. 게임의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은 용사별로 클리어해야할 조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가령 전사의 경우 일정 데미지를 입혀야하고 기사의 경우 일정 데미지를 받아야하는 방식입니다. 반드시 모든 용사들이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명이라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다면 다시 해야합니다. 플레이어는 한정된 자원으로 몬스터나 함정을 배치할 수 있으며 지형을 이용하여 적절하게 기물을 배치해야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퍼즐게임은 캐주얼한 쪽(대중성을 노린 쪽)과 매니악한 쪽(접근성이 어렵지만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데, 이 게임은 캐주얼한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치가능한 몬스터나 함정에 복잡한 능력도 없고 적으로 나오는 영웅들도 능력치나 공격 방식에 차이를 보일뿐이라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퍼즐게임에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두루 즐길 수 있는 작품이란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신 비슷한 적 배치구조나 지형이 간간히 보이는데, 캐주얼 유저들에겐 친절한 퍼즐 난이도 곡선이라 느낄 수 있지만 매니아 유저들에겐 다소 진부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방식이 빈번하게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총평 가볍게 짧은 시간안에 게임을 하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너무 어렵지 않습니다.

총 6스테이지 중 3 스테이지까지 깬 감상으로는 스테이지 별 새로운 상황을 추가하여 새로운 경험을 주고 있고, 단순한 퍼즐 게임으로 보이지만 허접한 용사들을 만족 시켜주기 위해 고민을 할 수있는 게임이라 이런류의 퍼즐겜을 좋아하신 다면 추천드립니다. ※곰은... 곰은 사람을 찢어...

무작정 지키거나 승리하는것 이 아니라 적의 만족감을 채우고 일부러 패배하는 새로운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종류와 그만큼 스펙이 올라가서 어려워지긴 했지만 반복해서 플레이해가며 조금씩 배치를 바꾸며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마왕님 귀여워요

새로운 류의 퍼즐 게임이다 잠깐 맛만 볼까 하다가 시작부터 머리를 쓰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비록 출근때문에 자야 해서 많이는 못했다만 남은 스테이지도 재밌게 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모바일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회사에서 하게

마왕성의 던전 개발자로서 각 용사의 역할에 맞춰 몬스터와 함정을 배치하는 게임 클리어하려면 패배해야 한다는 컨셉이 흥미로웠다 아슬아슬하게 져야 한다는 특성상 조정이 쉽지 않았지만, 단계별로 새로운 요소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스테이지 디자인 덕분에 크게 부답스럽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퍼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할 것 같다

솔직히 이 정도로 재밌을 줄 몰랐습니다. 마왕님이 귀엽고 개발자의 센스가 훌륭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마왕님이 귀엽고 가격대비 콘텐츠가 혜자인듯 오토 배틀러를 좋아한다면 퍼즐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음

용사들이랑 놀아주기 힘드네...🚬🚬 생각보다 스테이지가 엄청 많아요 혜자 of 혜자

재밌다. 아트가 세련된 다른 겜이랑 같이 샀는데 이거만 하고 있음.

용사 하나쯤이야... 라는 인성터진 마왕 오크는 소모품이라는 인성 박살난 던전 개발자 워라벨 안지켜주는 인성만 없는게 아닌 국왕 내 시간 훔쳐간 도... 도도... 독 개발자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모바일... 로도 만들어주세요

마왕님 아름다우십니다.. 허나 부족한 저는 주어진 예산을 모두 써야하는 줄 알고 30분동안 1라운드를 겨우 깼사옵니다.. 이제 진짜 목표를 알았으니 제대로 한 번 즐겨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마왕님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마왕이 커엽습니다 분량도 가격대비 혜자인듯 근데 이거 퍼즐겜 아닌가요?

각을 깎는게 재밌는 퍼즐 게임

인디게임개발갤러리 화이팅!

재밌게 플레이중입니다 추가 컨텐츠 기대하고있어요!

고블린이 불쌍해요

신바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