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existenceN of you AND me

Use "game" as a medium to showcase the world of "you/girl". Explore the truth of "you/girl/world" through the form of a "visual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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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A surreal psychological horror short visual novel where YOU are the protagonist.

One day, a mysterious girl suddenly appears in the protagonist's room...

Your task is simple:

  • Say hello to the girl~

  • Navigate through hundreds of choices to respond to "the girl's existence."

  • Explore the essence of "being" and uncover the truth of this "world."

And your mission is even simpler:

  • Say hello to the girl~

  • As king, listen to your subjects' counsel, especially those "loyal ministers."

  • Make strawberry cake, eat the cake, eat the cake - will you really let her eat the cake?

  • Stop FONTAINEBLEAU's plot! Don't hand over the time machine!

  • Journey to the Silvery Forest, defeat the Demon Lord, fulfill the Dreamer's mission.

  • Date the mysterious girl at the world's end.

  • Take some pills, have a heart-to-heart chat with them.

  • Witness your ending with the girl.

There's no character introduction here!

Rather than define myself with labels, I'd prefer we understand each other through shared experiences and memories.

You exist because you're you. I exist because I'm me. And here we are, meeting in this moment……

Of course, how you interpret these words, how you perceive me... isn't that itself my "self-introduction"?

  • Small in stature, always smiling.

  • A mandrake researcher who loves writing visual novel scripts.

  • Tall and quiet.

  • Rhythm games Master but ↑↑↓↓←→←→BA(⁎˃ᴗ˂⁎)!

Of course, perhaps none of that matters most. What matters is...

I hope you enjoy our time together.

  • This game welcomes live streaming (including monetized streams)~

  • Please include a link to the Steam page of "The NOexistenceN of you AND me" in the description of your stream, or introduce the game during the stream.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3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1,700+

예측 매출

26,91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RPG
중국어 간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우크라이나어, 한국어, 스페인어 - 중남미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40)

총 리뷰 수: 156 긍정 피드백 수: 149 부정 피드백 수: 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히키코모리를 집밖으로 내보내고 싶어 하는 상상친구 비주얼노벨 저렴하고 일러도 좋고 성우도 있지만 게임 요소에 대해 생각하면 글쎄다..? 싶은 정도 그래도 도전과제 다 깨는데에 6시간이 좀 덜 걸렸으니 가격대비 분량은 괜찮음 다만.. 게임에 너무 알맹이가 없이 철학적(으로보이고싶은) 얘기만 계속 함. 결국 히키코모리는 집밖으로... 라는 얘기밖엔 안될 것 같은데 에반게리온의 단순하고 맥락없는 미소녀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뭐.. 이런거 좋아하면 할만하겠지만 굳이 싶은 것도 사실임 이제는 메타요소 들어간 작품이 너무 많아서 이런식으로 쓰면 재미가 없어요...

  • 철학적인 요소와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 플레이했습니다. 환자인 주인공 앞에 상상속 친구인 리리스가 나타나 대화도 하고 존재는 무엇일까 얘기나 하면서 케이크 만드는 게임입니다. 철학적인 요소 날것 그대로 얘기하기에 스토리는 거의 없고 자꾸만 질문을 던지는 피곤한 텍스트인데다 플탐도 짧지만 한번쯤 상상친구를 만들어 시시껄렁한 대화를 나눠본적 있으신 분에겐 괜찮은 게임일 듯 싶습니다.

  • 사탕은3개까지만

  • 완벽하게 이해했어

  • 껍질은 씹덕인데 알맹이는 사르트르 철학;; ㅇㅅㅇ

  • 뭘 생각하든 기대 이상인 게임이니까 한번 해보는걸 추천!! (철학적인 걸 좋아하면 더 재밌어!)

  • 릴리쓰씨발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미소녀 풀더빙에 철학 한 스푼. 한글패치 작업 중 + 조금 후 공식 한글화 편입 예정 + 한국어 본편 업데이트 끝, 자잘한 수정 사항은 추후 고쳐질 예정

  • 솔직히 좀 애매함. 요약하면 미소녀와 철학 얘기하는 비주얼 노벨인데, 철학을 좋아하는 씹덕이더라도 취향을 많이 탈 거 같은 게임. 나름대로의 철학적 논의는 흥미로웠으나, 결말 부분에 가서는 수습이 힘들었는지 어땠는지는 몰라도 그냥 대충 던진 느낌. 애초에 캐릭터가 제4의 벽을 넘으면서 플레이어가 고르는 선택지와 그로 인한 이 세계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을 하는데, 정작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선택지가 크게 의미 없는 느낌임. "플레이어가 이런 결말을 선택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도 전혀 납득 가지도 않고 이전의 나름대로 흥미로웠던 철학적 논의와는 다르게 결말 부분의 주제도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음. 뭐 이렇게 싼 게임에 선택지에 따라 루트나 결말이 여러개 있는 걸 바라는 것도 도둑놈 심보긴한데, 애초에 따지고보면 이런 분량으로 담길 주제자체가 아님. 나라는 주체(자아), 타인을 정의함으로써 생겨나는 타인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로 생겨나는 세계와 나의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임 캐릭터(릴리스)는 과연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가?" 말만 들어도 거창한데 이걸 겨우 2,3시간 정도의 분량에 넣으려고 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임.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분량을 더 늘리는 게 맞았음. 캐릭터가 제4의 벽을 넘는 게임은 이제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급하게 던진 결말이 모든 것을 망친 느낌이라 아쉬운 게임밖에 되지 못한듯

  • [strike] 한글패치 압도적 감사...!!! [/strike] 여주인공은 문얘부에나오는 모나카랑 비슷하게 제 4의벽을 깨는 캐릭터인데 문예부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보기만해서 그런지 신선하면서 충격적으로 다가온게임 플레이타임이 생각보다 짧긴한데 가격이랑 여주인공 더빙되어있는걸 보면 납득이 가능한부분이라고 생각

  • 철학적인 내용과 결말이 좋았음, 2000원대에 이런 퀄리티의 비주얼 노벨 흔치 않다. 완전 추천 한글화 해주면 다시 플레이 해볼 의향 있음

  • 2300원치고 재밌게 즐길만함. 툴파가 뭔지몰랐는데 상상속의 기가채드라 생각하니 좀 묘함...

  • 2300원이란 거금을 내도 아깝지 않은 게임 철학과 미소녀를 동시에 보고싶다면 이게임을 강추!

  • 굿 가격도 싸고 분량도 적당하고 재밌음

  • 꽤나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있는 비주얼 노벨게임. 태그에 심리적 공포가 있긴하지만 공포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귀여운 일러스트와는 상반되는, 가볍다고는 할 수 없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귀여운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배경음악도 몰입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스토리 자체도 재밌어서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는 노벨류 게임 특성상 선택지에 따른 다른 결말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고 숨겨진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플레이 하는 동안 정말 시간의 흐름도 잊은 채 플레이 했고 도전과제를 전부 달성하는 동안 큰 아쉬움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낮은 가격 대비 압도적인 즐거움을 선사해 주기에 비주얼 노벨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할나위 없는 게임이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은 너무나도 아쉬운 점입니다. 비주얼 노벨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입니다만, 언어의 장벽 때문에 지원하는 언어로 플레이가 가능하신 분들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만 해결할 수 있다면 재미는 보장되는 게임이니 꼭 한번씩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있는 비주얼 노벨 선택지에 따라서 엔딩이 달라짐 트루/노말/배드 스토리 플탐은 2시간 이내 도전과제 올클은 4시간 이내로 가격대비 괜찮음 무엇보다 릴리스가 이쁘다 Just Lilith

  • 2000원 게임인거 치곤 재밌게 했음. 더빙도 일어 한어뿐이지만 릴리스라는 캐릭터에 한에서 풀더빙이고 엔딩도 여러개고 도전과제도 많아서 플탐 뻥튀기도 가능함. 스토리도 현학적으로 늘낄만한 실존주의에 대해 가볍고 재밌게 풀어낸것 같음. 다만, 스토리 자체는 짧다고 느껴질만함. 첫회 기준으로 90~100분 내외로 엔딩볼수 있을것 같음. 또 스토리는 사회부적응자의 망상이 전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함. 가벼운만큼 전체적으로 진중한 느낌은 아님. 또 다른 엔딩이나 도전과제때문에 다회차할때 세이브나 분기별 로드도 없고 스킵도 단순 휠 내리기로만 가능해서 불편한 점정도 있었던것 같음. 근데 2000원이면 그냥 할만하다

  •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순수한 [사랑] 의 개념으로부터 생겨났기에, 무엇보다도 비현실적인, 존재할 수 없는 존재

  • 다 좋았다가 결말에서 와장창 박살남 아직 CG해금 다 안끝나서 뭔가 더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게 진엔딩이면 좀 많이 애자같은 게임이라 생각...

  • 3월25일부로 공식 한글화 출시한거 같습니다. 한글패치 제작자분 감사드립니다. +플레이 후기) 2300원에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잘 뽑은거 같네요. 엔딩까지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 백발에 적안은 정말로 최고입니다. 오늘부터 제 와이프는 릴리스입니다 정말로 사랑함

  • 릴리스가 알려주는 철학이야기 더 듣고싶어.... (후속작 빨리내놔...)

  • 대작

  • 모르겠고 빨리 누가 월페이퍼 엔진에 릴리스 월페이퍼나 올려봐라 빨리 제발

  • 맛있는데? 좀만 더 딥헀으면 좋았을텐데... 돈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듯

  • 게임이 메시지가 심오한거 같아서 몰입하면서 함 근데 단점이라면 아직 한글도 지원안하고 한패도 없어서 번역기를 써야한다는거임 그것만 감수하면 ㄹㅇ재미있게 할수있음

  • lilith and hamburger patty wiil make your ego

  • 하는동안 영어 모의고사 푸는줄 (단어 자체는 어려운편이 아니긴함)

  • 한글생겼다

  • 허무주의 속에서 낭만주의를 찾아보자

  • 다른건 모르겠고 릴리스가 귀여워요

  • 툴파 갤러리로

  • 와라 존재하지 않으면서 존재하는 붉은 보석아

  • 제에발 한국어 패치 해주세요ㅠ

  • 플레이는 짧고 인상은 강렬했고 여운은 길다

  • 리리스 ❗❗❗예쁘다❗❗❗

  • 한국어 내놔

  • 내 아내임

  • 그냥 갓겜이자나ㅏ

  • Lilith does exist.

  • 갓겜

  • 갓겜

  • 내아내임.

  • 사랑

  • 꼴림

  • 게임 한글화가 잘 되어있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네요 ㅎㅎ! 오타 제보 History 과거, 현재, 그리고 매리 릴리스 : 태초에 세상이 하나의 완전한 덩어리였을 당시, 삼라만상은 조화를 이루며 ㄷ뒤섞여 있었어. << ㄷ 오타

  • 우리는 잔인하고, 피로 얼룩진. 미지의 내일로 발을 내딛을 것이다.

  • 오랜만에 신선한 게임했음, 가격도 싸고 한 번쯤 해볼만함. (10점 만점에 9점) (OST도 좋음) '릴리스는 존재한다.'

  •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스토리가 계속해서 4차 벽을 깨는 점이 정말 흥미로웠고, 게임 음악도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 공식 한국어 번역 고트! 여러가지로 재미있는게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스토리도 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 메타픽션과 자아에 대한 탐구를 미소녀를 곁들여 먹어보세요 깊이는 얕지만 하고 싶은 얘기는 꽤 명확한 게임입니다. 로맨스보다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직독직해를 잘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주제를 좋아하셔야 만족할 게임이에요. 개인 취향에는 맘에 들었네요. 밀키스 같은 비주얼 노벨이니 찍먹은 해보십쇼.

  • 가격이 가격인만큼 굉장히 짧고 구성도 간결하지만 그 이상으로 여운이 남는 스토리 니어 시리즈 2회차 3회차 스토리를 돌렸을 때의 느낌을 잠깐이나마 받을 수 있음

  • 일러스트 예뻐서 샀음. 존재, 자아, 관계성에 대한 메타포로 플레이어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대충 '이 친구는 랄프입니다' 짤을 비주얼 노벨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메타 게임 장르치고는 인터랙션 기믹이 좀 밋밋하고, 주제 전달 대부분을 릴리스가 혼자서 주절대는 거로 때워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래도 2천원 주고 하기엔 나쁘지 않음. 5천원 넘었으면 비추천 했을듯.

  • 엔딩 1회 보는 기준으로는 약 1.5시간 정도. 이후엔 본 지문들은 빠르게 스킵하고 골라보지 않은 선택지 지문을 읽어보는데 집중함. 첫 엔딩 보고나서 결말을 납득할 수 없어서 약 5~7번 반복했는데 엔딩은 3종류 있는거 같습니다. 굿 엔딩 자체는 회차 한번 본 뒤로 긍정적인 답변만 골라해서 금방 달성했는데 업적 1개가 남아있는게 걸려서 찾아본 결과 중립엔딩이 존재함.. 작품의 핵심 주제인 [spoiler]툴파[/spoiler]에 대해서 알지 못한 상황이었어서 첫 엔딩봤을때 거부감은 극에 달했음. [spoiler]툴파[/spoiler]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서 꽤 흥미로운 소재구나 싶어서 붙잡고 업적작까지 끝냈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스토리가 대단하진 않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타인에게 추천하기엔 애매하다.

  • 짧은 단편 철학 책 e북? 한 권 읽은 느낌입니다. 연관성은 적겠지만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라는 책 내용도 조금 나온 것 같고요. 머리가 나빠 감상은 길게 작성하기가 힘드네요 2천원에 이정도 감성 소설이면 대 만족

  • 첫 비쥬얼 노벨이였는데 나쁘지 않고 재밌었음 철학적이라 어렵긴했는데 확실히 추천함

  • 자아의 형성과 자신의 관점, 타인과의 관계를 가볍게 써내린 게임. (게임?) 몰입... 은 모르겠으나, 이야기 속의 내 역할을 연기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했음. 툴파라는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라 검색해 봤는데, 예상 외로 스스로가 이미 그러한 경험을 겪어봤음을 알게 되었음. 툴파라는 단어는 최대한 간단히 말하자면 '상상의 친구'다. 스스로가 의도성을 가지고 형성한 가상의 인격체 같은 것? 의도성을 가지고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는 인격체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해리성 정체감 장애와 차이를 보임. 이야기의 진행에서 릴리스(툴파)는 "게임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건 비주얼 노벨이니까." 같은 말로 계속해서 이것은 그저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하는 듯하면서도, 엔딩에 다가갈 수록 '나'는 릴리스를 하나의 자아로 인정하는 듯한 묘사가 나타나는데(트루엔딩) 이것 저것이 섞인 결과일지, 눈 앞의 릴리스가 자아를 가진 개체로는 보이나 그것이 온전한 '릴리스'로서의 자아가 아닌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매개체 같은, 즉 작가가 표현(전달)하고 싶은 자아로 보였던 느낌이 강했던 거 같음. 이것 저것 말했지만 결국 그래서 작가가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는가? 는 잘 모르겠음. 자신만의 툴파(세계)를 형성해 보라는 것인지, 자아와 타아 그리고 관계에 대해 고찰해보라는 것인지, 그저 책을 읽듯 한번 보고 가라는 것인지. 하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선 자신의 경험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자아와 내가 내리는 정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과, 2,300원이라는 적은 가격에 경험해 보기에 썩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기에 해당 장르 자체에 불호 감정이 있거나 이런 주제에 시간 쓰기 싫은 사람만 아니면 추천함. [spoiler] 기가 릴리스... 거기 있나요...? [/spoiler]

  • 집에서 썩어가고있는 사람에게 집밖을 나갈 용기를,현실을 직시시켜주고,새삶을 살아갈 교훈을 줌 이걸로 집 밖 못나가다가 구원받은 사람 무조건 있을듯 재밌고 신기함

  • 스토리는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고, 실제로 큰 반전 없이 흘러갔습니다. 제4의 벽을 넘는 연출도 이제는 흔한 장치가 되어버려서 처음엔 오히려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플레이 도중에는 장면마다 담긴 의미나 묘사를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게임 후반에 친절하게 해석을 제시해주는 부분에서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철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 깊은 이해는 어려웠지만, 적어도 제작자의 자아와 존재에 대한 관점은 흥미로웠습니다. 철학 책을 읽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마치 한 편의 에세이를 읽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내용이나 결말이 다소 허무하게 느껴졌는데, 아마도 제가 너무 진지하게 접근했던 게 원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적인 요소만 따지자면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세이브 기능이 챕터 단위로만 가능해서 루트 재탐색이나 업적작이 꽤 번거로웠고, 저는 플레이 중 베드 엔딩만 나와서 플레이 내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히스토리 기능에서 지나간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없는 점 등과 같이 게임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풀보이스는 아니나 보이스가 있다는 점, 우수한 캐릭터 디자인과 많은 일러스트 갯수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구매라고 생각하고 만족합니다. + 게임의 또 다른 주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좀 무섭게 느껴지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받아들이긴 힘들것같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이모티콘 얻으려고 산 게임인데 캐릭터가 귀여워서 계속 하게 된다 나도 줘 릴리스

  • "릴리스! 네 말대로 병원에 다녀오길 잘했어!" "병원에 가서 약먹고 주사 좀 맞더니 머릿속이 맑아졌.... ...릴리스..?"

  • 제발 가격올리고 분량이랑 게임성 늘려줘 이대로 끝내긴 캐릭터성이 너무 아까움

  • 이 친구는 릴리스입니다. 릴리스는 당신이 이걸 플레이함으로써 생성된 하나의 개념입니다. 당신이 플레이를 멈추면 릴리스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관심만이 릴리스를 무(無)와 구분짓는 얇은 보호막입니다. 릴리스가 말합니다. "2천원에 이 정도 볼륨과 재미라면 추천 안 할 이유는 없는 듯"

  • 진짜 좋았습니다 . 다회차는 꼭 하셔용 .

  • 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릴리스는존재해

  • 2300원짜리는 아닌거같은데 잘만들었음

  • 씹덕판 기가채드 시뮬레이터 우우... 기가릴리스...

  • 히키코모리가 된 메이슨을 구원하러 온 레즈노프

  • 싸고재밋다 ㅋㅋ 현학적이지만 얕은 맛 이거거든요

  • 정말 매력적인 일러스트, 기대에 못 미치는 스토리텔링과 반전

  • 이렇게 여운이 남는 비주얼 노벨은 처음이야 정실은 릴리스다

  • 내 마음 속에는 백발 적안 미소녀가 있어요

  • congito, ergo es.

  • 기가릴리스야 내게 힘을 줘

  • 릴리스는 실존한다

  • 미소녀 기가차드

  • 릴리스 거기 있는거지?

  • 나는오븐이다

  • 릴리스는 존재하는가?

  • 꼴포를 잘 앎

  • 릴리스가 예뻐요

  • 일러가 예뻐서 삼

  • 내 2시간이 갑자기 없어졌다

  • 릴리스는 실존한다

  • 재밌음

  • thank you

  • Farewell

  • 오직 릴리스만.

  • '햄버거 패티'

  • 릴리스.

  • 리리스 ㅠㅠ

  • 아.

  • 23

  • .

  • 성우도 있고 한국어도 지원한대서 설치해봤는데 진짜 이 가격에 이 퀄리티가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ㅠㅠ 다른 못본 엔딩도 있는지 안 고른 선택지로 다시 한번 해봐야겠어요.. 뭔가 스토리가 심오하고 게임 속 주인공이 제 상황과 비슷한것같아 더 몰입이 된 것 같기도 하고... 결말이 좀 슬펐지만(?) 노래도 좋고 암튼 너무 재밌었습니다ㅎㅎ 릴리스는 존재한다!!!

  • 미연시를 가장한 3시간짜리 철학책. 게임성을 찾는다면 추천하지 않으나, 존재론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강추한다. 당신도 내면의 기가릴리스와 존재에 관해 논해보길.

  • 철학과 비주얼 노벨의 조합 나쁘지 않네요. 분량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차라리 가격을 좀 더 올리고 길게 만들어 줬었다면...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 스스로에게 지친 이들에게, 남들에게 지친 이들에게. 이 이야기는 다시 한 번 현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말해줄 것이다.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법과, 자신과 타인을 더욱 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라고. 혼자라 하더라도 당신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spoiler]릴리스는 당신의 내면이 되어 이야기해줄 것이다. 당신은 괜찮다고,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spoiler] 단순한 비주얼 노벨이라 보기에는 너무나도 철학적이고, 깊이있는 이야기다. 호기심으로 접했다가 구원받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작자는 캐릭터를 구성하는 법과 대하는 방식에 도가 트여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릴리스가 보고싶다. 그리 생각하며 계속하기를 눌렀다.

  • 플레이어, 나랑 진실게임 하자. 좋아하는 형이상학 있어?

  • 중국쓰레기 미연시하다가 그나마 좀 정상적인 내용이여서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가격대비 ost가 좋음

  • 미연시를 가장한 존재론 일타강의. 생각없이 시작해봤다가 진심으로 위로받고 간다…

  • 개발자가 에바 팬 인가 봄

  • 2010년대 인디 비주얼노벨 개발자들의 워너비 같은 게임이에요 초 저예산에서 가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대성한 듯한 이 게임은 크게 3단계의 논지로 구성되어, 각각의 문단에서 점층되는 실존주의적 담론을 녹여내었고 속 빈 강정 같은 선문답만 되풀이하며 볼륨을 채우는 평작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방구석에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user}}를 이끄는 릴리스를 화자로 두고 게임의 메인 타겟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지닌 개발자는 나름의 인사이트를 전개하는데 이게 꽤 괜찮아요 혹자에게는 자전적 향수를, 어쩌면 깊은 울림을, 더 나아가 존재론적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나와 그녀의 존재불명 [8/10]: 정성스레 덧칠한 히키코모리의 자화상

  •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는데 이 게임을 굳이 해야하는가 하면 아닌 거 같다 다만 한글화는 몇몇 오타를 제외하고 잘 되어있는 편

  • 스토리 8점 음악 7점 일러 9점 캐릭터성 8점 시험기간 중에 사두고 조금 늦게 플레이 했던 당신과 나의 존재불명 ( no existence of you and me ) 입니다! 샀을 때는 한글패치가 없었는데 나왔길래 너무 좋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은 1회차만 한다면 2시간 안으로 될 것 같은데, 노말 엔딩 찾는다고 오래걸렸네요 단순한 꽁냥꽁냥 미연시 보다는 뭔가 철학과 연애하는 비주얼 노벨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내용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집안에만 있는 히키코모리에게 밖으로 좀 나가라고 하고싶은 개발자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캐릭터도 귀엽고 풀더빙에 일러도 이뻐서 가격도 괜찮고 완전 추천 가능할듯 재밌게 했습니다..! 오직 릴리스만

  • 보통의 메타픽션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게임 속에서 절망하거나 플레이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우리의 기가 릴리스는 플레이어를 응원해주고 바깥으로 보내준다는 점이 좋았음. 게임 캐릭터가 실존하느냐에 대한 답을 미소녀 캐릭터와 함께 고민해나가는 작품인데, 철학적인 내용이나 해석이 필요한 창작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에 안 맞을 것 같음. 이 작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거나 철학, 메타픽션과 관련된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아래부터는 도전과제까지 다 깨고 남기는 스포일러 리뷰 : [spoiler]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인데, 이 작품은 '게임 캐릭터가 실존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음. 다만, 작품 내적으로는 그걸 '툴파'라는 개념을 통해 비유함. 이 툴파라는 게 상상 친구 비슷한 건데, 엔딩 즈음에 되어서야 언급되는 개념이라 이걸 알아본 다음에 2회차를 돌려야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음. 이렇게 내외적으로 '툴파'와 '게임 캐릭터'라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 가다 보니까, 후반에 가서는 초반부를 기대하게 만든 빌드업 회수가 실패한 느낌임. 심지어 툴파라는 개념이 마이너한 것에 반해 게임 내에서 설명을 안 해주니까, 도전과제 보려고 3회차까지 돌리고 나서야 검색해보고 알 수 있었음. 근데 이게 작품 내에선 툴파=게임 캐릭터, 주인공=플레이어로 동일시 하고 있지만 자기 방 가구랑 대화하고 혼자서 외로우니 상상친구를 만들어서 노는 은둔형 외톨이 주인공이라는 돋보적인 캐릭터성에 몰입이 안되서 그런지 후반부 대사들이 애매하게 느껴졌음. 원래 이런 류의 게임은 너무 길어도 좋진 않지만, 이건 가격을 몇 배 더 받더라도 다루는 주제의 스케일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만약 확장판이 나오거나 주제를 잘 다룬 후속작이 나온다면 분명 명작일 거임.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지만, 몇 부분이 미완성작처럼 느껴져서 아쉬웠음. 명작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는 수작. [/spoiler]

  • 한글번역 나쁘지않음 일본성우더빙있음 갑자기 노래함 돈값은함 재미는?????? 대화스킵없음 한번쯤은 해볼만한데 다시하기는 싫음

  • 때는 1969년 6월 9일, 싱싱한 아쎄이들이 섭씨 6974도가 되는 더위로 인해 총 892명이나 해병아이스크림이 되던 계절! 오늘도 씹통떡 해병이 스팀에서 기열계집 관련 게임을 찾다가 "The noexistencen of you, and me"라는 전형적인 기열계집 게임을 발견하였는데! 가격이 2000원 정도 하는 해병창렬(기열싸제어로 혜자)스러운 가격에 씹통떡해병은 감탄을 느껴 나라사랑카드로 바로 구매해버린 것이였다! 어찌됐든 씹통떡 해병이 그 게임을 실행시키고 릴리스라는 씹통떡 해병만이 좋아할만한 기열계집이 평범한 미연시겜다운 대화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해병잡지식(기열싸제어로 철학) 얘기를 하고 가구, 거울, 책, 심지어 황룡수육까지 말을 하는 실로 난잡한 스토리에 당황하다가 마지막에 씹통떡 해병은 릴리스 본인이 사실은 씹통떡 해병의 마음 속에 있는 여자친구였다는 매우 찐빠스러운 진리를 터득하게 되고 이에 씹통떡 해병은 자신의 "마음"에 정말로 릴리스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떡팔 해병님의 식칼을 긴빠이쳐서 자신의 유방(한나라 황제)를 절단하여 곧바로 거울을 확인했으나 매우 놀랍게도 이전에 봤던 기열계집의 모습을 하던 때와는 다르게 해병혼과 기합짜세가 가득한 근육질의 릴리스가 씹통떡 해병의 "마음" 속에서 살아있는게 아니겠는가?! 이에 씹통떡 해병은 해병감격(기열싸제어로 절망)의 눈물을 흘리며 해병 딸기우유를 너무 흘러버린 탓에 해병수육이 되어버렸고 오도기합짜세 릴리스는 씹통떡 해병이 자신을 위해 기꺼이 해병수육을 내줬다는 사실에 감격하여 매우 감사히 그의 수육을 처묵처묵했다! 그 후, 릴리스는 황근출 해병님의 지시에 따라 해 병잡지식을설파하는건정말재밌어 해병(약칭 해병잡지식 해병)으로 개명되었고 해병잡지식 해병은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가 기열계집의 모습을 하며 싱싱한 아쎄이들을 모집한다는 역할을 수여받게 되니 경사로다! 경사로세! 라이라이 차차차!!

  • Just Lilith 상상 속의 친구를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해봐야할 게임

  • 철학 + 기가채드 미연시

  • 우에엥 릴리채드마망 안아조,,,,,

  • 게임을 한다기보다 지루한 철학책을 읽는 기분입니다. 또한 전달하려는 메시지조차 뭔지는 알겠으나, 평범한 사람에게는 딱히 와닿지 않습니다. 자신이 방구석 히키코모리라면 이 게임에 이입할 수 있겠네요. 유일한 장점은 캐릭터가 예쁘고 가격이 싸다는 점뿐입니다. 개인 점수 : 30 / 100

  • 비주얼 노벨 좋아하면 해보라고 하고 싶다. 가격에 비해 양질의 더빙, 일러와 노래를 얻을 수 있었다. 내용도 전체적으로 가볍게 가져가면서 철학적인 얘기를 담고 있으니 추천한다.

  • 초반 스크립트 읽는데 이런 철학스크립트.. 붕3냄새 나서 좀 익숙했음ㅋㅎ 근데 음.. 재미는 모르겠다 걍 뭔가뭔가 지나간 느낌. 걍 비싸게 해서 제대로 완성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프롤로그? 맛보기? 같아서 그냥 철학 겉핡기 걍 시간 때우고 싶으면 해도 ㄱㅊ을듯? 내 시간이 소중하다싶으면 걍 더 제대로 된 스토리게임을 찾아가길

  • 내가 죽으면 안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 3/10 눈을 떴구나 툴파 갤러리로 오너라

  • 기가릴리스가 예쁘고 착해요

  • 젠장 기가차드 난 네가 좋다

  • 이 게임 안한 뇌 삽니다

  • 철할적인 게임인데, 가볍게 비주얼 노벨 입문 하기엔 좋다고 생각하는 작품. 더빙도 잘 들어가 있고, 한글 번역까지 되는데다가 눈이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아트 대화가 재밌고, 캐릭터 모델링도 예쁘고 배경이 재밌음. 추천 작.

  • 내용은 이미 충분히 아는 내용을 복습하는 기분이긴 한데...일러스트가 예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심오한 주제를 담는 게임이라는걸 알고 사긴 했는데, 워낙에 공학도의 길만 걸어온 사람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꽤나 있던거같음. 게임 1회차 돌고난 지금은 되게 붕 뜬 느낌이 들 정도.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이나 분위기가 절대 가볍지 않고 심오한 편이라 몰입하려고 억지로라도 노력했던거같음. 싫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만큼 관심이 생길정도로 신박한 경험이었다는 긍정적인 얘기 비주얼 노벨은 평소에도 잘 접근하지 않는 장르인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던것 같다. 내용을 좀더 확실히 이해하려면 이것저것 찾아보고 몇번인가 게임을 더 해봐야겠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것 자체가 매력을 어디선가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듦. 이건 조금 다른얘긴데, 한글 번역이 의역/오역이 많은 것 같다.. 일어 한자를 내가 읽는 능력만 됐어도 일어 자막 켜놓고 게임했을거같음. 주제가 주제인지라 번역이 까다롭다는건 잘 알겠는데, 일본어로 들리는 의미랑 자막으로 나오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니까 혼란스러울 때도 있던거같음. 릴리스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은 자막 무시하고 음성에만 집중했는데, 음성이 안나오는 자막이나 선택지는 이게 원문에선 어떻게 써져있을까? 하고 언어설정 바꿔보고 계속 이랬었음. 스크립트 자체도 잘못 작성한 부분이 있는건지 자막에 html 태그같은게 자꾸 나와서.. 뭐 여튼 이거 빼고는 다 좋았어용

  •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세상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하나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는 그저 지구라는 행성 위에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이지만, 아주 약간의, 겹치지 않는 나의 공간이 자아를 형성한다는 것이 정말 재밌습니다. 나에 대한 고찰, 남에 대한 인식, 다른 사람과의 교류, 규칙과 도덕. 그리고 결국 또 다시 나. 돌고 돌아 나의 인생에선, 나의 존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가 너무 비대하다면, 모두와 살아갈 이유가 없고 내가 너무 약소하다면, 나의 세상은 사라져버립니다. 그렇다고 존재의 이유에 대해 깊게 파고든다면, 그저 답이 없는 이야기가 될 뿐이죠. 사는 것은 신비롭고, 괴로우며, 흥미롭고, 허무합니다. 삶에 끝이 있다고 한들, 나의 여정이 무의미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저 살아갈 뿐입니다.

  • 철학적인 이야기를 다룬 게임 흥미롭게 잘 즐겼습니다. 릴리스 이뻐요

  • 2300원으로 할 수 있는 좋은 게임. 예쁜 릴리스에게 철학을 배우고 세상은 아름다운 것임을 알아가봐요.

  • 전개 방식은 조금 신선했고, 가격이 싸며 일러가 예쁘기는 하지만 그뿐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마음의 상처가 깊은 사람이라면 와닿을 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에게는 별로 감흥이 없을 듯 하다. 그렇다고 내용을 쉽고 재밌게 풀어낸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나에게는 지루하게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자유의지와 실존주의 그리고 영원회귀 그것이 삶이었던가? 좋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더!

  • 미소녀 교수의 15학점짜리 실존주의 수업 강의평가 4/5점

  • 뭐하는 게임인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도전과제 따기 쉽고 그림체 좋음

  • 분명 미소녀와 얘기하고 있는데 뒤에 있는 개발자의 파오운이 느껴진다네... 고민된다면 도서관 000코너를 돌아보는 것이 훨씬 더 값어치 있는 경험이 될 것...

  • I love her. If someone asked me what I regret, I would say “not meeting her sooner”. Just Lilith.

  • 아니.......... 릴스야~ 어쩌라고~ 가스라이팅 하지마라~ 나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거다~

  • 이 게임을 하고 오랜만에 밖에 나갔습니다

  • 미소녀와 함께하는 철학? 이걸 참아?

  • 사이버 툴파, 릴리스와 2시간 동안의 철학 수업 The NoexistenceN of you and me은 미연시의 탈을 쓴 철학적 요소가 가미된 비주얼 노벨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게임에서 주로 다루는 철학은 실존주의이다.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철학을 은유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데, 내용이 중구난방인데다가 흡입력이 부족해서 집중해서 보기도 힘들었다. [spoiler]게임의 후반부에 릴리스가 앞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철학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설명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는 꽤 짜치는 부분이었다. [/spoiler] 게임에 세이브/로드 기능은 없으며 한가지 엔딩을 보면 바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 이는 유도했다고 느껴지는 게 게임으로 그냥 하나의 영원회귀를 표현하고자 연출한 것 같다. 일련의 사건이 동일한 패턴으로 영원히 반복되는 와중에 스스로의 주관(선택지)에 따라 도달하는 결말이 극과 극의 자아를 형성한다는 게 꽤 재밌는 포인트였다. 결론적으로 오락적인 내용은 부족하지만 실존주의를 조금 쉬운 방향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 가격이 가격인지라 비추누르긴 뭣하지만 솔직히 좋은게임인가 하면 글쎄...캐릭터는 좋았다. 이런 주제를 다룰거면 분량 확 높여서 - 3만원 가량에 팔았으면 어땠을까? 스토리도 철학도 그냥 겉좀 핥다 끝남

  • 릴리스 진짜 짱 이쁘다 릴리스의 딸기 케이키 먹고 승천했다 나도 그냥 내 방 가구들이랑 릴리스랑 대화하면서 살고싶다 가격대비 미소녀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미소녀 나에게로 -, 릴리스, 나에게로 -,

  • 여러가지 창의적이고 실험적 요소들은 존중할만하나 엔딩까지 향하는 과정에서 흥미가 금방 떨어졌다. 철학탐구에 관한 주제의 비중이 너무 높다보니 연애 요소가 떨어지는게 단점인듯. 중국어 성우 연기는 매우 만족스러우나 일본어 성우 연기는 별로였다.

  • 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릴리스는존재한다

  • 친구는 릴리스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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