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무법자들이 콜로니얼 전쟁의 마지막 전함 미노카와를 납치했습니다. 우주기지를 파괴하는 이 전함을 손에 넣은 자는 권력의 균형을 다시 무너뜨릴 겁니다. 이 엄청난 위협을 추적하고 격퇴하기 위해 고용된 프리랜서 집단에 합류하여 EVERSPACE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에 참여할 준비를 하세요!

전설적인 리바이어던에 관한 목격담이 제34 성단의 보물 사냥꾼들 사이에 퍼졌습니다. 카이트 성운 깊숙한 곳을 탐험하여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거대한 괴물들의 진실을 밝혀내세요! 괴물이 삼켰다고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 괴물의 뱃속 깊은 곳에 보물이 있다고 합니다.

EVERSPACE 2: Titans에 포함된 콘텐츠
-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접촉을 포함하는 2개의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함께 모험을 즐기세요
- NPC 호위대와 함께 거대한 무법자 드레드노트 우주선에 대항하여 전투에 참여하세요
- 무작위로 생성된 살아 있는 리바이어던의 내부를 탐험하여 잃어버린 기술을 되찾고 독특한 아이템을 발견하세요
- 새로운 적, 적대적인 우주 괴물들과 맞붙으세요
- 새로운 장비를 수집하세요 (아이템 세트, 전설 장비, 촉매, 소모품)
- 새로운 자원과 제작 설계도를 발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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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정도 풀타임 해본 결과를 알려주겠음. 일단 전체적으로 실망함. 본편을 너무 재밌게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음. 1> 타이탄이라고 해서 엄청 큰 놈들이랑 치고 받고 파괴하는 컨셉처럼 보였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전함을 부수는 일은 없으며 적 전함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미사일 유도 미션은... 디코이 만들던 놈이 자꾸 사라진다. 유도 성공해도 가끔 터지지 않아 성질을 폭발 시킴. 이 짓을 반복. 전함은 부술 수 없고 난 계속 앵앵거리며 이 놈들 괴롭히면 '에잇' 하면서 도망침. 2> 거수 내장 탐험은... 뭐 어쩌라고. 이게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이상한데? 비주얼 적으로 약간 감탄한 거 외에는 딱히 재미없음. 난 이 새끼랑 싸울 생각으로 왔단 말이지. ㅠㅠ 3> 아직 파밍 중이긴 하지만 심판의 날 기뢰는 문제가 존나 크다. 쿨타임도 짧고 쏘면 다 죽여버린다. 밸런스 손 놓은 건 대충 알고 있지만 이건 좀 심한 거 아니냐? 이펙트라도 멋지던가. 더 파밍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운이 빠진다. ---------------------------------------------------------------------------------------------------------------------- 헬다이버도 그렇고 퍼디도 그렇고... 이 게임 조차 왜 자꾸 슈팅의 기본을 뒷전으로 던지냐? 좀 시원시원하게 파괴하고 NPC 한테 칭송 받고... 유저가 원하는 건 대단한 게 아닌데. 스타워즈 안 봤어? 데스스타 부술 때 어떻게 부수디? 애정하는 게임이고 비싸지 않게 나왔다지만 좀 화가 난다. 본편에 큰 애정이 없었던 사람은 구매할 필요 없으니 참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