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발표 예정 |
| 개발사: | Owl Machine |
| 퍼블리셔: | Owl Machine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21,500 원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인디, RPG |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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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A hand-drawn, pacifist, folkloric, bullet-hell. Grapple and dance around monsters to collect their shattered stars, weave your way through twisting paths, encounter strange folk, uncover ancient magic, and evade forgotten gods in this frenetic 2D action-adventure.
Step into the forest...

Frenetic Pacifist Engagements...
Use your wits, wiles, and grappling thread to collect the shattered stars of lost monsters, hungry beasts, and forgotten gods, fallen prey to fear and despair.
Explore Twisting Paths...
Wind your way through forgotten forests, coursing rivers, slimy marshlands, dripping caves, and unstable towers, under the endless eyes of what look like stars.
Encounter Strange Folk...
Collect trinkets, discuss riddles, learn secrets, solve dreams, and help the denizens of the forest.
Hand-Drawn & Hand-Crafted...
An adventure made just for you! We forged this forest out of blood, and ink, and thought. Come, join us for a while, we are only small, and there is space enough to share.
The Forest Contains...
- Dozens of unique monsters
- Fast paced, frenetic engagements
- Trinkets by the bagful, for you to collect
- Whimsy
- hundreds of hand-crafted rooms
- People, with hopes and dreams
- Sounds (if you walk softly, you may hear them)
- The truth
- An ungodly quantity of keys
- Pages and pages of hand-drawn art
- A sword! (not to be used as a weapon)
- No secrets. we promise there are no secrets in the fores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75+
개
예측 매출
1,612,500+
원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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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1)
숲의 괴물들을 정화하고 구불구불한 길들을 거쳐 숲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진실을 밝혀내는 한 요정의 이야기. Key Fairy 는 게임의 제목 그대로 여정 내내 열쇠를 모아서 숲의 잠긴 문들을 열고 고대 열쇠들로 어둠을 정화하는 요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게임으로, 요정이 주인공인 것부터 알겠지만 게임 내 세계관은 고전 설화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노움이나 덤불이 몸통인 괴물처럼 비현실적인 존재들이다. 게임 내 나오는 적들이 비록 기이하게 생기긴 했지만, 사실 이 게임의 스토리나 대화를 보면 오히려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게임 내 주인공이 하는 일부터 몬스터들을 때려 잡는 게 아니라 그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정화하는 것이고, 이들을 성공적으로 정화해서 정신을 차리게 하면 주인공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거나 소소한 잡담을 하는 것부터, 특정 지역을 밝히는 데 성공하면 주인공에게 호감을 보이는 등, 게임 내 색깔은 흑백이지만 절대로 어두운 게임은 아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엔딩들" 또한 웃긴데, 다른 게임이었다면 정석적인 루트로 엔딩을 보는 게 아니라 딴 길로 새어 나가는 게 배드 엔딩으로 취급되고 게임 내 딱히 긍정적인 분위기로 묘사되지 않지만, 여기서는 뭔가 샛길로 빠져들 것 같은 선택지를 고르면 - 미로 속에서 영원한 시간동안 잠에 들기, 여행을 떠나는 기사와 역할을 바꾸어서 자신이 기사가 되기 등등 - 그 자리에서 엔딩이 나온다는 건 똑같으나, 이후 게임을 이어하면 해당 엔딩이 스토리에서 배제되는 게 아니라 게임의 정사에 섞여 들어가며, 딱히 게임의 최종 결말을 바꾸지는 않지만 NPC 들의 대사가 변화하는 소소한 디테일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의 경우, 솔직히 말해 이 게임의 스토리가 중요한 건 아니기에 인상 깊었다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 내 세계관에 적당히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떡밥들을 잘 뿌려 나갔기에 무난하게 따라가기 좋은 스토리였으며, 최종 보스가 주인공에게 주는 위압감이나 게임의 노멀 엔딩 / 진 엔딩의 내용은 마음에 들었다. 다만, 게임 내 나오는 대사들이 대부분 직설적인 게 아니라 의미 없어 보이는 말들 및 시적인 표현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이런 문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게임의 이야기가 붕 뜬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도대체 어떠한 게임플레이를 지니는가? 스팀 페이지의 설명란에 적힌 것처럼, 이 게임의 장르는 "평화적인 탄막 게임" 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은 아무런 공격 수단 없이 갈고리 하나만 주어지는데, 오로지 적당한 무빙과 갈고리의 능력만을 이용해 적들의 탄막을 피해야 한다. "그러면 도대체 적들을 어떻게 정화시키죠?"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적들이 탄막을 주인공에게 흩뿌리다 보면 별 모양의 탄막이 나올 때가 있으며, 이를 주인공이 먹으면 적의 일부분이 정화되는 방식으로 "공격" 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별 탄막이 화면에 무한정으로 있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사라지며, 몬스터의 종류마다 언제 별을 내뱉는지 그리고 별이 어떤 공격 이후에 생성되는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상대할 때면 누구를 먼저 공략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게임의 초반에는 이러한 주인공의 이동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요정 주인공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미끄러지듯이 움직여서 아주 정밀한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며, 갈고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주인공의 속도가 미묘하게 느리기 때문에 추격하는 적들을 따돌리기 쉽지 않다. 갈고리의 경우도 정밀 이동보다는 재빠르게 특정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로 쓰이며, 벽에 갈고리를 뻗었는데 실수로 적에게 걸어버리는 일이라도 발생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100% 탄막에서 벗어나는 장치로 신뢰할 수 없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일종의 무적 대쉬 능력을 얻을 수 있어서 비교적 리스크 없이 적에게 밀착하고 벗어나는 게 훨씬 쉬워지기에, 이 이후로는 주인공의 기동력에 대한 큰 불만을 느끼지는 않았다. 이 능력을 얻을 때쯤이면 갈고리는 무적 대쉬가 재충전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거의 전투 중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게임 내 무적 대쉬의 범위 및 대쉬 후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무적 시간이 생각보다 너그럽기 때문에, 전투에서 피격받는 일이 있으면 (화면의 가시성 때문에 캐릭터가 어디 있는지를 잠깐 놓쳐서 멍 때리다 탄막에 몸을 비비는 것 빼고는) 게임의 잘못으로 인해 맞았다고 생각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위의 문단에서 이 게임의 장르가 탄막 슈팅 / 탄막 피하기 장르의 게임이라고 적긴 하였으나, 넓게 보면 이 게임의 부수적인 장르는 메트로배니아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능력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숨겨진 열쇠들을 찾아서 새로운 문을 열고 엔딩까지 직진으로 가는 경로 외에 다른 길들을 찾는 소소한 재미가 있으니 말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20시간 넘게 플레이타임을 잡아먹는 메트로배니아들과 비교하면 게임 내 세상의 넓이나 숨겨진 상호작용 면에 있어서 컨텐츠가 그리 많지는 않고, 애초에 숨겨진 상호작용 또한 스스로의 힘으로 찾아내기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외부 공략 없이 게임을 100% 정복하는 게 쉬운 편이다. 굳이 귀찮은 점 하나를 꼽자면 게임 내 지도를 보는 법이 없어서 실수로 길을 잃으면 모든 게 비슷해 보이는 숲 속에서 뺑뺑이를 돌 수도 있다는 건데, 앞에서 말했듯이 게임 내 세상이 그렇게 광활한 건 아니라 길을 헤맬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게임의 난이도가 적당히 쉽다는 것도 게임 플레이 시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데, 게임 내 난이도 조절 옵션 및 접근성 옵션 (생각보다 옵션의 종류가 다양하며 난이도를 낮추는 방식 또한 다양하다) 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걸 조절할 필요 없이 기본 난이도로 진행해도 모든 보스들을 최소 3트 안에 잡을 수 있었으며, 오히려 보스보다 더 열 받은 싸움은 한 번에 3개의 몬스터가 존재해서 시도때도 없이 압박을 가한 일반 전투였다. 게임의 두 가지 엔딩 (노멀 엔딩 및 진 엔딩) 을 보는 방식 또한 크게 어렵지 않으며, 게임 내 업적 100% 또한 NPC 들에게 말을 걸면서 모든 선택지를 눌러 본다면 자연스레 다 딸 수 있기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메트로배니아와 결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적절한 수준의 탐험과 탄막 피하기를 잘 버무린 게임을 찾는다면 한 번 가볍게 해 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독특한 그래픽 및 사운드를 지니고 있어서 자신만의 매력이 풍부한 게임이었으며, 게임플레이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몬스터 및 보스들의 패턴 또한 피하는 재미가 있어서, 부담 없이 해 볼 수 있는 단편 게임을 원한다면 괜찮은 게임이라 추천. 플레이타임의 경우 5시간이 걸려서 게임을 100% 완료할 수 있었으며, 만약 길을 잃지 않는다면 4시간으로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대비 플레이타임이 약간 아쉬운 게임이기는 하므로, 만약 직접 해보고 싶다면 가벼운 할인을 할 때 구매해서 해 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대부분의 업적은 엔딩을 본 후 게임을 이어서 진행하더라도 놓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다만, 특정 NPC 와 관련된 엔딩을 놓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별 머리를 달고 있는 조력자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데, 게임의 후반부에 가면 해당 NPC 에게 도움이 필요 없다고 말하면서 성불시킬 수 있고, 이렇게 되면 특정 엔딩 (Labyrinth of Dreams Ending) 을 놓치기 때문에 강제 2회차로 들어가야 한다. 만약 한 회차 안에 모든 업적을 따고 싶다면, 되도록이면 해당 NPC 를 성불시키는 걸 미루고 스팀 업적 목록을 확인해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