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어떻게 하라는거... 원딜로 가기도 애매하고 방어 몰빵하기엔 카드가 없어서 구림 쓸만한 카드가 몇장 더 추가되는게 아니면 못써먹을듯 컨셉은 좋긴 함

솔직히 성능을 보고 하려는거면 추천은 못하지만 재미보고 하는거라면 해볼법하다. 이 게임을 무척 마음에들어 재미있어하고 좀 신기한 플레이를 하고싶으면 재미있게 할수는 있다. '턴 시작시 손에 들고있는 원거리카드' 가 2코스트 감소한다. 대신 이 캐릭은 재장전이라는 디버프가 있는데,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경우 그 턴동안은 다시 사용할수없다. 여기서 캐릭터 빌드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무거운 원거리공격카드를 집어가서 2코 감소를 활용해먹거나 소멸카드랑 방어카드를 남발해서 블래스트 카드를 난발하는 방어적인 플레이로 나뉜다. 어느쪽으로 가든간에 필드잡몹 정돈 잘 잡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최종보스전 같은곳에서 화력이 확 떨어져 메인딜러 기대하기 어렵다. 방어적으로 플레이 하고자 가시를 쌓는다면, 차라리 전사중에 사슴이 거기 특화가 있어 사실 이도저도 아닌 캐릭이다. 장점 1.신속스택을 쌓을수있어 절대적으로 선턴을 매번 가져올수있다. 2.초중반까진 준수한 파워 3.신기한 컨셉에 재미있는 플레이, 다재다능함 단점 1.후반에 가면 갑작스러운 수직하락 딜 인플레이션 2.신기한 컨셉과 다재다능. 그러나 무엇도 어중간하고 컨셉만 신기할뿐 3.레인저 직군이지만 원거리카드 사용에 제약이 많음 4.딜방식이 상당한 에너지를 먹을뿐더러 이론상 고점을 볼라면 드로우 운이 많이 좋아야함 5.신속스택이 한번에 다 사라짐 팀에 눈에띌정도로 원맨쇼하는 딜러가 있거나, 후반 캐리형 영웅이 있다면 집어볼법하지만 화상도 출혈도 걸기 상당히 난해한 컨셉의 캐릭이기에 성능을 본다면 추천하기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