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다. 그런데 엔딩이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세이브가 없어서 무조건 처음부터 해야한다.

Viscera Cleanup Detail 같은 청소 게임인줄 알았는데 공포겜이였음 스토리도 은근 탄탄하고 설정이나 리얼함 그런 것도 나쁘지 않았음 갑툭튀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 음악이랑 분위기때문에 긴장됨 난이도가 좀 있는데 게임 내에 힌트는 다 있음 근데 찾는게 좀 빡셈 괴물 망치로 열심히 후렸는데 개뻘짓이였음 거진 30분은 뚝배기깨려다 실패한듯 망치 들고 다음 챕터 갔는데 죽고 나니 망치 압수당해서 가슴이 아픔 근데 마지막 챕터 난이도가 너무 높음 아니 내 할 일 좀 하자 이새기들은 날 가만히 놔두질 않음 뭐만 하면 와서 죽이고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죽이고 문닫아도 죽이고 메모 보고 뒤 돌면 죽이고 어디서 자꾸 튀어나오는지 그냥 적응되면 야 죽여라 하고 빠른 리스폰 위치로 가는 용도로 잘 씀 중간중간 작업들이 세이브되는거 아니면 그냥 게임지우고 내 라이브러리에서도 지웠을듯 엔딩분기점이 있고 나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드럼통엔딩당함 일반인이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2시간 컷 불가능 내가 보기엔 엔딩까지 모든 유저 평균 엔딩 6시간은 잡아야됨 반박시 드럼통

비밀번호 좀 보게 제발 그만좀 따라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