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5년 4분기 |
| 개발사: | DriftyGames |
| 퍼블리셔: | DriftyGames |
| 플랫폼: | Windows, Mac, Linux |
| 출시 가격: | 16,500 원 |
| 장르: | 인디, R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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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임
게임 소개
What could be better than restart your new life at an exotic Caribbean island nicknamed Euph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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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300+
개
예측 매출
4,95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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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
스팀 리뷰 (4)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끔찍한 자동차 사고로 어머니를 여의고, 사건 이후로 변해버린 아버지와 살던 주인공. 대기업 CEO의 아들로서 부유한 삶을 살던 그였지만, 현재는 공허함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는 이제 아픔만 있는 과거를 뒤로한 채 자신만의 미래를 찾고자 합니다. 요트를 타고 여행을 떠난 후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하도록 휴대폰과 요트를 버리고 떠났죠. 도착한 곳은 유포리아라고 불리는 카리브 해의 외딴 섬입니다. 호텔 직원으로 일하게 된 주인공. 새 집, 새 직장, 새 친구를 누리는 행복한 삶이 주인공을 반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아름답게만 보였던 이 섬에는 어두운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url=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68640/]Leap of Faith[/url]의 개발자 Drifty의 후속작입니다. 내용은 전혀 연결되지 않지만, 전작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었던 Sea가 히로인 중 한 명입니다. 카메오로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하고요. 게임 자체가 최대의 자유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Free Roam 기능으로 꽉 차 있어요. 맵을 직접 이동하면서 캐릭터, 소품과 상호작용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숨겨진 이벤트나 콜렉터블 요소 등 즐길 거리는 많지만, 단순한 비주얼 노벨의 팬이시라면 호불호가 갈릴 요소입니다. 분기 및 다회차 요소는 확실해요. 1회차 플레이에 16시간 소요됐고, 갤러리랑 도전과제를 봤을 때 콘텐츠의 반 정도 즐긴 것 같습니다. 시즌 1 엔딩 기준으로 히로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캐릭터들이 21명입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577907624&tscn=1759285441 위 이미지 말고도 10명이 더 있는 겁니다. 전작은 20대 히로인 7명이 끝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20대~MILF까지 연령대와 체형이 다양합니다. 여기서 파생되는 H신도 훌륭해요. 전작은 양이 적고 바닐라 맛이었지만, 이번 작은 양이 적당한 슈팅스타 맛입니다. S급까진 아닌 것 같고 A 정도는 됩니다. 장점으로서는 연출력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Drifty는 렌파이 엔진이라는 한정적인 도구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냅니다. 이미지, 대사, 사운드 이 3가지 요소만으로 플레이어가 희로애락을 느끼게 합니다. 이번 작품도 유머가 필요할 때는 확실히 웃겨 줬고, 뭉클한 순간에는 확실히 제 가슴을 때렸습니다. 반면에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스토리가 너무 중구난방입니다. 히로인이 21명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반은 쳐내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하나의 게임에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고 한 것 같아요. 게임이 마치 못 만든 김밥 같습니다. 소고기도 넣어볼까? 참치도 넣어볼까? 치즈도 넣을까? 이렇게 막 쑤셔 넣다가 한입에 들어가지도 않고 옆구리 터진 과한 김밥이 된 것 같아요. 결론은 평작과 명작 사이에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1이 엄청난 클리프행어와 함께 끝납니다. 아직 개발자가 풀어나가고 싶은 얘기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걸 다 잘 마무리한다면 충분히 명작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을 정도의 게임입니다. 현재로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게임이 될 것 같은데요, 저에게는 극호였습니다. 못 만든 김밥이긴 한데요, 숟가락으로 퍼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u4ia 시즌 1 발매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시즌 2가 너무 기대됩니다. 추천합니다.
흠. 제목이 이상해서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스틸 컷에도 나오지만 만나볼 수 있는 사람이 20명이나 되고 다들 매력적입니다 *.* 대신 그렇다보니 다회차 요소도 많고, 대신 대사 한개 잘못 클릭 하면 내가 원하는 사람과는 안녕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러번 돌리고 있는데도 새로운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네요. 씬은 무난합니다. 다만 Roaming이 좀 귀찮네요. (q 키로 선택할 수 있게 편의 고려해줘서 좋아요) Walkthrough는 가능하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싸지는 않으니 할인할때...) 사야하는지 긴가민가 했는데 사고 보니 모르고 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많이 아껴주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It was a lot harder than I thought, and even with a good advisor involved, it doesn’t feel like it helped much. I’m kind of regretting it now.
종합평가 : Tier - S+ (0 티어) 조만간 다른 게임들의 평가를 조금씩 낮춰야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AVN 게임들도 발전하고 언제라도 더 뛰어난 후발주자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에 훌륭하다고 생각했던 게임들보다 더 훌륭한 게임들이 출시하게 되고, 이런 식으로 계속되면서 게임의 등급이라는 것도 계속 상향 평준화될 수밖에 없거든요. 비교하기 마땅치는 않지만, 초기 밸런스와 맞지 않은 파워 인플레 비슷한 느낌입니다. U4iA를 플레이해보고 난 후 느낀 점이 딱 그렇습니다. 그땐 분명 높게 평가했던 게임들이 이제 보니 개나 소나 다 S를 줬구나 싶은 생각 말이죠. 과거에 평가했던 게임들을 현재의 게임들과 비교하며 다시 평가를 해야 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현재까지 출시한 모든 AVN 장르 내에서 순애건, 하렘이건, NTR 이건, 근친이건 할 것 없이 취향과 장르 불문하고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약간 강박관념식으로 모든 콘텐츠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봐야 한다는 주의라서 분기별 경우의 수가 많은 게임을 하면 재미와는 별개로 묘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입니니다. 더욱이 최근 들어 게임 불감증 때문에 뭔가 좀 귀찮은 건 꺼려져서 Free-Roam 형식의 게임은 별로 내키지 않고, 그냥 일자 진행 방식의 순수 VN 형태의 게임을 더 좋아했는데 이 게임은 Free-Roam으로 도배한 게임이었죠.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 게임을 할 동안 게임 불감증이 나았습니다. 이 게임이 Law School과 불과 2개월 차이로 출시되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25년 3분기에 정상급 게임이 무려 두 개나 연속으로 출시했을 줄이야.. 거의 뭐 호날두와 메시를 보는 기분입니다. 작년에 이 게임까지 플레이했다면 Law School과 정말 박빙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또 Being a D*K 시즌 3이 출시하기로 되어있어서 올해도 박빙이겠네요. U4ia의 시즌 1은 4개의 에피소드로 되어있으며, 12,000개 이상의 이미지 렌더와 435개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매우 다양한 분기와 선택지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선택 장애가 있는 저 또한 시작부터 고통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중 가장 경우의 수가 많은 게임이었는데 끊임없는 선택지로 다양한 분기를 파생시키는 것은 이 개발자의 특징이기도 하죠. 이 게임의 개발자 Drifty는 이미 전작 Leap of Faith로 매우 유명한 명작 제조기 중 한 명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AVN 계 사황의 일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흰 수염 포지션으로요 저는 보통 평가를 작성할 때 타 게임들과 많이 비교를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AVN 계의 전투력 측정기 College Kings가 항상 그 역할을 해주었죠. 그런데 U4iA는 Being a D*K 및 Law School과 비교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기술력입니다. Being a D*K이 이 분야에서 엄청난 고평가를 받는 AVN 계의 정점이라고는 해도 2018년부터 개발되어온 게임입니다. 반면 U4iA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을 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사용된 에셋과 기술력이 다릅니다. 일단 에셋은 훨씬 최신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캐릭터들의 퀄리티가 더 고급스러우며, DrPinkCake도 계속 새로운 형식의 미니게임을 비롯하여 이것저것 시도하며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도전을 하지만, U4iA는 애초에 차세대 AVN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예를 들어 게임 전체의 퀄리티 면에서 Being a DIK이 계속 성능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F-22라면 U4iA는 6세대 전투기인 F-47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편의성도 훌륭하며, 특히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전체 장면 중 몇 개의 장면을 봤다고 장면의 개수까지 카운트해가며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두 번째는 게임성입니다. Being a D*K이 현재 시즌 3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있는 만큼 스토리의 포텐셜이 터지는 중이라면 이 게임은 이제 시즌 1 이 끝난 아직 빌드 업 중인 단계입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의 재미를 보여 줄 정도라면 다음 시즌에서 얼마나 포텐이 터질지 기대가 큽니다. 또한 게임성에 BGM이 빠질 수가 없죠. BGM도 매우 훌륭합니다. 참고로 이건 Shazam으로 조회가 되는 노래들이더군요. 한국 노래들도 몇 곡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BGM은 Westview Academy보다도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캐릭터입니다. 이 게임의 캐릭터들은 무려 20명 이상의 히로인이 존재하며 그중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시즌 1이라는 한정된 분량 속에서 자신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물론 히로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적은 캐릭터들도 있고, 매력 없는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얘네는 쳐내도 될 것 같은데 싶은 캐릭터들도 당연히 존재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게임별로 '최애' 라고 해봐야 아무리 많아도 4명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다섯 손가락 안에 다 셀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이 게임은 그게 안되더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만큼, 최애도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무려 7명이 나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헤픈 놈일 줄은 몰랐습니다... 보통 '최애'라는 것은 제일 아끼는 캐릭터 하나를 말하는 뜻이겠지만 감히 우선순위를 정하기 힘들 정도로 캐릭터들의 매력이 살아있습니다. 비중이 적은데도, 특정 장면을 통해 반하게 되는 그런 캐릭터들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 섬에 살았다면 단 한 명에게만 지고지순하지 못하고 돌 맞을지언정 '시발.. 나는.... 모두 좋아!!!!'를 외쳤을 겁니다. ------------------------------------------------------------- 물론 재미와는 별개로 아쉬운 점들도 있습니다. 이 게임이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는 해도 완전무결하진 않으니까요. 무분별한 PPL 식 콜라보레이션 저는 다른 게임들과의 무분별한 콜라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카메오를 출연시킬 거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 어느 게임 출신이다' 이런 식으로 온갖 티 내면서 광고를 하면 게임의 몰입이 끊기거든요 Law School의 경우 개발자의 전작의 캐릭터들을 등장시킬 때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Valentine의 등장 장면은 굳이 필요 없는 장면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요. 하지만 U4iA의 경우 다른 게임 캐릭터들을 중간중간 깜짝 카메오로 등장을 시키는데 그 방식이 제4의 벽을 뚫는 유치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서 몰입이 깨지더군요. 어느 게임의 등장인물인지 유저들에게 굳이 알려주려는 듯해서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개발자는 나름 유머와 재미 및 일종의 PPL을 의도한 거겠지만 저한테는 재미가 없었어요 특히 개발자 본인의 전작인 Leap of Faith의 캐릭터들의 등장 장면은 가장 심했습니다. 솔직히 이 장면이 왜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분명 이 부분도 전작을 즐겁게 플레이 한 유저들에게 전작 캐릭터들의 근황을 알려주면서 반가움을 유도하려는 일종의 팬 서비스 차원일지도 모르겠지만 반대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는 뜬금없는 요소에 불과합니다. Leap of Faith의 히로인 중 한 명이었던 Cece가, 전작에서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등장했으며 본작의 히로인이기도 한 Sea에게 건 전화를 본작의 주인공이 대신 받게 되는데, 문제는 본작의 주인공은 전작의 등장인물들과 어떠한 접점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본작의 주인공에게, 전작의 등장인물이 자신들의 근황을 Sea한테 전해달라면서 본작 주인공 입장에서는 생판 본적도 없는 전작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지내는지의 근황을 일일이 소개해 줍니다. 아니 전작의 캐릭터들이 뭐 하고 지내는지 저는 전작을 끝까지 플레이 안 해서 별로 안 궁금했거든요. 전혀 알고 싶지도 않은데 이런 과도한 카메오의 출연을 통해 억지로 알려주려고 하는 게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Law School이 개발자의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을 경우 얘가 카메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게 등장시켰다면 U4iA는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도 눈치챌 수 있도록 아주 온갖 티를 다 내면서 등장을 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핍진성 저는 스토리 중심형 AVN은 개연성과 핍진성으로 최우선으로 살핍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무 이유도 없이 모든 여자가 남자 주인공에게 끌리는 형태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렇게 핍진성이 떨어지면 게임에 몰입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주인공이 대물이어서 좋아한다? 아니 대물인지 아닌지 본적도 없는 캐릭터들은 그럼 왜 좋아하냐고요. 백안이야? Law School과 Being a DIK은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잘 살렸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매력을 드러내면서 여자들이 끌릴 이유를 쌓아줬죠. 하지만 U4iA는 아쉽게도 그 부분은 조금 미흡했습니다. 근데 그런데도 재미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말이 안 되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몰입을 했다는 건데.. 핍진성이 부족해도 몰입을 했다는 건 그만큼 잘 만든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 거겠죠. 마치 예쁘면 용서되는 것처럼 말이죠.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을 못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괜찮아요. 근데.. 속도감이 아쉬웠습니다. 막 엄청 구리거나 한건 아니지만 뭔가 좀 많은 야스씬 중에서 슬슬 싸고 싶은데 '지금이니!!!' 싶은 장면이 없었달까요. 꼴리긴 하는데.. 뭔가 밋밋한 게 마치 간만 보다 끝내는 것처럼 보는 내내 고통스러웠습니다. 댄스 배틀 장면의 댄스 애니메이션을 보면 충분히 속도감 있게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리 거북이 섹스를 만든 건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스토리 중심형 AVN의 비애인가 봅니다... ---------------------------------------- 마무리 지으며.. 각 게임과 개발자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Being a D*K의 DrPinkCake는 뒤통수가 얼얼한 반전이 특징이고 Law School의 MisterMaya는 자연스러운 복선과 그 회수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개발자 Drifty는 끊임없는 선택을 강요하는 스타일입니다. 차마 누구를 골라야 할지 매 순간마다 고민되는 그런 선택을 말이죠. 주인공의 집에 침대와 소파가 하나씩 있는데 히로인들에게 대화하는 순서대로 침대에서 재울지, 소파에서 재울지, 아니면 그냥 잘 가~ 할지 선택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 대화한 히로인을 침대에서 재우면 두 번째와 세 번째의 선택지는 소파와 배웅뿐입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침대에서 재우는 게 베스트였겠지만요. 제가 이 장면에서 진짜 진지하게 10분 정도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별생각 없이 한 명 침대에서 재운다고 선택했는데 그다음 순간 또 선택지가 나와서 얘는 어디서 재울 건데? 집에 보낼 거임? 하는 선택지가 나오는 순간 뭔가 한대 얻어맞은 듯 잠깐 벙 쪘다가, 소파에서라도 재웠더니 마지막 하나가 또 있어서 무조건 집에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휠을 한참 위로 올려서 다시 처음부터 경우의 수 따져가며 머리 부여잡고 고민했습니다. 아니 괜찮다면서 왜 슬픈 표정 짓는거야?? [strike]아 고작 픽셀 따위에 감정이입하지 말라고![/strike] 모처럼 정상급 명작을 플레이했습니다.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면 +를 더 붙여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