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개쩝니다. 사실상 레아 떄문에 DLC를 구입했는데 아무리 싸다곤 해도 제 스팀 인생에 정가주고 산 최초의 게임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게관위가 갑자기 지역락을 먹일수도 있기 때문에... 비록 초반부이긴 해도, 제작자가 글 쓰는 재주도 있는편인지 스토리 또한 제법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만 아쉽게도 분량이 매우 짧습니다. 솔직히 이게 1년 5개월이나 걸려서 나올 분량인가? 싶은데 제작자가 1인 제작을 하며 본업이 따로 있고, 게임 제작은 파트타임으로 한다고 합니다. 게임 컨텐츠로 들어가보자면 2개뿐인 갤러리에서 챕터2에만 8개가 더 추가되었습니다만 본게임은 3개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쉬운건 알렉스 이 개색기 때문에..... 하 그래서 더더욱 챕터3이 기다려지는군요.... 하앍 레아 눈나.. 개인적으로는 제발 중간에 런 치지말고 반드시 완결됐으면 합니다. 추가로 도전과제가 본격적으로 같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덕분에 그동안 '프로필 기능 제한' 대상이었다가 해제되어 정상적으로 프로필 내의 게임 갯수에도 포함되었고, 도전과제들도 전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