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하면 DLC 다산다는 약속에 의거하여 또다시 구매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실하단 느낌을 꽤 받았습니다. 습지 파슬리나 잡다한 꽃들처럼 마땅한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물건에 각자의 용도를 정해주었고 새로운 직업인 양조사를 선보였으며 워테일즈의 각 나라와 자치군을 유랑하며 칼밥먹는 용병들이 끝내 번듯한 점포를 가지고 정착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결말없는 여정과도 같던 이 게임에 나름의 결말이 생겨난 느낌을 받습니다. 새로운 요리와 주류, 각종 버프의 추가와 부수적인 작업이던 양조를 하나의 직업으로써 끌어올리고 음유시인도 중요성이 올랐습니다. 벨레리온의 해적 때부터 본 게임의 장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부가적인 요소를 넣어서 살을 붙이는 방식을 고수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상당히 보수적인 운영방식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본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전투에 관하여선 "버프 종류 좀 추가해드렸습니다"정도의 느낌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꽤나 갈리리란 생각이 듭니다. 벨레리온의 해적은 큰 맵을 항해하며 랭킹에 올라있는 적들을 하나하나 따면서 보상과 왕관을 얻고 지역퀘스트까지 즐길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번 여관의 경우에는 적대적인 여관들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부실하여 그냥 우직하게 우리 가게만 키울 뿐이라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본대가 아닌 분대를 조직해서 상대편 여관에 난동을 부리러 보내거나, 도둑이나 첩자를 활용해서 상대편의 여관에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 자멸하게 만든다거나 잘 대해준 손님들의 직업에 따라 매수 또는 회유하여 경쟁중인 여관에 타격을 주거나 유용한 도움을 받는다면 어땠을까요? 반대로 경쟁중인 여관에서도 우리에게 첩자를 보내거나 용병을 고용해서 쳐들어와 "경쟁자들간 서로의 여관을 박살내서라도 올라가는데 진심"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휴식때마다 돈들어오는 선술집을 운영하게됨 초반에 적당히 키워놓으면 돈의 압박에서 조금 자유로워짐 전투에서 변경점은 없지만 턴제 타이쿤 방식의 내정이 하나 추가되서 나쁘지 않은듯

... 선술집 주인은 어떻게 등록하는건가요..? 튜토리얼이 너무 얼렁뚱땅이라 하는법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기대 만땅하면서 시작했는데.. 선술집 주인이라는 직업군이 따로 있어서 민간인 선술집 주인이 뜰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선술집 업데이트 따위를 돈까지 쳐받고 출시하네? Paradox Interactive처럼 DLC 팔이를 하고 싶은가? P.S. 쓰레기

이런걸 돈 받고 팔다니?! 운영 인줄 알았더니 왜 이렇게 만들었어요? 가구 배치 사람 배치가 끝인데, 이게 어떻게 운영 입니까?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면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누가 이렇게 만들라고 시켰습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그래도 dlc 다 구매해서 하고 있습니다. 응원 합니다. Tu vends ce genre de chose pour rien ? Je pensais que c'était une opération, alors pourquoi l'avez-vous faite comme ça ? La disposition des meubles est terminée, comment ça marche ? Vous n'avez pas honte d'être aussi ennuyeux que ça? Qui vous a dit de faire ça ? Vous devriez avoir honte ! Mais j'ai tout acheté et je le fais. pour le bien-être de tous.

본게임과 잘 어우러지는 가격대비 괜찮은 DLC

드디어 좁아터진 야영지에서 사람도 분할할 수 있겠군

어서오라구 내 술집에! 이거 덕분에 처음시작하시는분들 돈,음식걱정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