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를 해본적은 없지만 트레일러만 봐도 그 게임이 떠오를정도로 겉모습은 매우 닮아있다. 영상으로 봐서는 비쥬얼이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이 게임의 장점은 아쉽게도 그게 전부다. 실제 플레이는 단순한 일자진행 걷기 시뮬레이터 수준에 중간 중간 나오는 적들 AI도 굉장히 엉성한데다가 은폐 엄폐 판정이 제대로 적용이나 되있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판정이 잘못 구현되어있는 부분이 많았다. 적들한테 걸려서 죽을때의 데드신이나 적들이 공격하는 애니메이션도 상황이나 위치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냥 헛웃음이 나온다. 퍼즐이라고 부를만한게 기억이 하나도 안날정도로 빈약하며 대부분은 카트를 받침대로 밀어넣고 올라가는게 전부. 그마저도 카트를 움직이다가 어디 부딪히면 충돌체가 끼인것처럼 앞뒤로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서 게임을 리셋해야한다. 그나마 볼만한건 트레일러에서도 나름 볼만했던 배경들인데 대부분이 아무런 기믹없이 지나가는 배경정도로만 쓰이고 상호작용되는 오브젝트들은 아예 없는 수준이라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배경부분을 제외한 모든부분의 완성도가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리틀 나이트메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트레일러에 혹해서 구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리틀 나이트메어를 해본적은 없지만 무엇을 기대하던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감히 장담할 수가 있을 것 같다.

트레일러는 하이라이트 장면만 편집해 유사 리나메 같은 느낌을 주지만 실제 플레이는 기대와 달리 공포 요소가 살짝 첨가된 달리기 시뮬레이터에 가깝다 추격전, 퍼즐, 맵디자인, 배경음악, 음향 효과, 연출, 스토리는 심심해서 여운이 남거나 긴장감 있는 쫄깃쫄깃한 맛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리틀나이트메어를 정말 좋아합니다만 이 게임 참 요물이네요 퀄리티가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국산게임의 미래가 밝습니다

공포 게임을 진짜 진짜 진짜 못하는 유저로서 그래픽보고 구매했어요 그래픽 너무 예쁘고 사운드가 심장 쫄깃해지게 만들고 몰입하게 만들어요 방 불 끄고 플레이 하는거 추천 별것도 아닌걸로 마우스 던졌어요.. 캐릭터들이 정말 너무 귀여워요 <3 꺄

공포게임은 잘 안하는데 비주얼이 이쁘고 무엇보다 국내에서 만들었다고 하여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살벌한 몬스터 외형과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가 뜬금없이 귀여운 느낌이라 도중에 끄지않고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방마다 특색있게 이쁜 느낌이고 중간중간 나오는 적지 않은수의 연출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지스타 끝물에 가서 마지막에 했던 게임이고 버그를 발견했던 터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게임 구조물과 맵은 너무 잘 구성되어 있었다. 그런데 맵에 비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적었고, 그마저도 퍼즐푸는 요소로만 사용된다. 넓은 맵을 그냥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주욱 가는데 써버리고 활용을 하지 않는 곳들이 너무 아쉽다. 그리고, 게임 내 몬스터들의 외형이 맘에들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그 여러 괴물들이 나오는게 전혀 통일감이 없게느껴졌다. 내가 스토리를 알았다면, 지금보다는 더 긴장감을 느끼며 게임했을지 모르겠다. 아쉽다! 더 준비가 잘 되고 독자적인 스토리를 잘 엮어서, 지금보다 좁은 맵에서 긴장감있게 또는 불쾌한 마음으로 게임 하고싶다.

맵, 캐릭터 디자인은 좋음 하지만 단조로운 브금 피아노 소리는 마스터 볼륨을 아무리 줄여도 크고 좌우 벨런스 안맞게 나오는 건 초큼 킹받을 지도? 게임 플레이 부분에서도 단조로운게 단점 긴장감이 있어야하는 부분에서 아쉬운 캐릭터 모션, 다양성이 부족한 패턴 등... 초반 부분에는 그냥 D + Space 만 눌러도 하이패스 되는게 신기할 따름... 퍼즐이라고 하기에도 플레이어의 창의력을 못따라 가는 듯 했고 공포라고 하기에도 브금과 패턴 부족, 거의 없는 듯한 빌드업과 왜 여기에 이 몬스터가 있지? 라고하는 의문점... 오브젝트들은 엄청나게 많이 배치해서 분위기에 신경썻으나 진짜 분위기에만 신경쓴듯한 상호작용 등등의 게임성에서 아쉬운 부분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음.... 요약하자면 디자인은 잘됐습니다(특정 게임 분위기가 나는게 흠이지만?) 근데 게임성은 영............ 포장은 화려한데 내용물이 별로랄까?

여러모로 아쉬움만 남는 게임 1. 진부한 괴담 배경 병원, 보육원, 정육점 등 리틀 나이트메어 류에서 이미 다룬 뻔하디 뻔한 배경을 또 해야한다는 점 2. 낮은 퍼즐 난이도 대부분의 퍼즐은 무지성 달리기, 밟고 올라가기, 점프 붙잡기 등 난이도가 굉장히 쉽다 난이도가 낮다 보니까 공포감도 옅어지고 기억에 남는 크리처들이 없다 불 꺼지면 다가오는 괴물, 광대 등등 충분히 매력적이고 공포감을 줄 수 있었지만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금방 휙 하고 지나갔다 3. 뜬금 없는 마지막 괴담 다른 크리처 및 배경은 그나마 괴담이니까... 하고 억지로 이해 시켜서 넘어갈만 했지만 마지막 크리처는 대체 머임? 기둥 패턴도 다채로움 없이 길기만한 뇌절 난이도였다 4. 스토리가 그래서 뭔데? 에이전트G고 나발이고 스토리가 도대체 뭐임? 엔딩을 보면 그나마 이해가 될 줄 알았는데 이해가 되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럼에도 추천을 준 이유는 그래픽과 크리처의 컨셉은 좋았기 때문

연출 그래픽 측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게임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와 추가 콘텐츠를 기대합니다.

이번 지스타 2024 인디게임관에서 플레이해보고 꽤 인상 깊어 기다렸다가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평소 혼자 공포 영화도 잘 못 보고,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나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같은 공포 게임 장르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첫 공포 게임으로서 꽤나 즐겁게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독특한 컨셉과 어우러지는 수려한 배경 아트가 매우 좋았고, 사운드 또한 몰입감이 좋아서 플레이 하신다면 꼭 헤드셋 착용하고 플레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게임 플레이는 심플한 조작법으로 배우고 숙달하는데 피로감이 없어 마음 편히 즐기면서 플레이하기 좋았습니다. 긴장하며 집중해서 플레이 해야하는 보스전이 어려운 편이었지만 꽤 재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눈 내리는 주말에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기분 좋게 보고 나오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래 인디 게임 제작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잘 시도하지 않는 예술적인 컨셉의 게임에 도전하는데 응원하는 마음이 커 리뷰 남겨봅니다. 다른분 리뷰 보면서 리틀 나이트메어 해보러 갑니다 :-)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기믹이 잘 어울린다. 그리고 계속 긴장하게 만드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 A unique world and unique gimmicks work well together. And an atmosphere that keeps you on your toes!

안녕하세요 공포게임스트리머 김까까입니다..!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줄요약 : 리나메 같지만, 리나메와는 전혀 다른 기믹과 퍼즐요소를 곁들인 K게임. 하지만 스토리가 아쉽다. 장단점 1. 퀄리티가 미춋다 - 진짜 퀄리티 하나는 대단쓰.. 카메라 각도와 음향이라던지 상당히 좋았습니다 2. 아기자기한 캐릭터 - 뭔가 동물의 숲같은 느낌의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이곳 저곳 다니면서 요원이 된 듯한 느낌이 물씬...! 3. 스토리가 아쉽다 - 시작부분과 게임의 마지막이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좀 아쉽다... ! 각 챕터별로 보스?를 상대할 때 상당히 재밌었는데,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는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닷.. 4. 버그 ....? - 광차 부분에서 엘리베이터타고 지하로 갔을때, 문이 길을 가로막는 부분있는데 쓰레기통을 안갖고 오면 못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이 부분은 임의로 점프를 통해 핏빛 강을 지나서 클리어했습니다만.. 단순 버그인건지? 아니면 맥거핀인지 모르겠네요.. 5. 퍼즐요소의 아쉬움 - 리나메의 구도와 비슷해보여서 기대를 많이했으나, 리나메와는 다른 게임입니다 ! 결은 비슷하다고해야할까요? 퍼즐 요소는 거의 없는 것 같고,, 퍼즐보다 주변 보는 맛으로 게임한 것 같아요 아무튼..! 2시간동안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리나메와는 전혀 다른게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스포가 될 수 있어 말은 못하겠지만 스파이처럼 샤샥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ㅋㅋ 추천하냐 ! 라고한다면.. 음.. 좀 더 할인했을 때를 추천한다 정도..?

국산 리나메 같은 게임입니다 상당히 꿀잼이고 분위기가 겁나 무섭습니다. 재밌음 방송용으로 강추

국산게임이니까.. 봐준다.. 그래도 보스전에서 잡는범위는좀 패치가 필요할듯..

이상하게 흥미가 잘 안 생기고 하다가 블록위로 삐에로한테 도망치는 구간에서 되게 굼뜨게 움직여서 짜증나서 환불합니다. 애초에 달리는 키가 없는 건지 중요한 순간에 경직되면서 짜증나요.

비슷한 게임 인사이드, 리나메의 후발주자로 나온 게임이면서 너무 구림 그래픽이 리나메보다 나은가? (X) 스토리가 리나메보다 나은가? (X) 조작감이 리나메보다 나은가? (X) 공포연출이 리나메보다 나은가? (X) 모든 챕터와 맵이 큰 틀을 가지고 묶인게 아니고 제각각 "이거 넣으면 재밌겠지?" "이거 넣으면 무섭겠지?" 같이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것 같음, 분명 앞으로 걸어가면서 다음 맵으로 갔는데 다음맵에선 위에서 추락하면서 시작 됨

이상= 리틀나이트메어 현실= 똥.

너무 재밌게 해서 후속작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