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처들은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고 어떤 기억들은 아무리 잊으려해도 그곳에 남으니까."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퇴역 군인 이샤의 조각난 기억들을 따라 전개되는 비주얼 노벨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축제를 앞둔 마을, 위태로운 그녀를 도와 기억을 되찾고, 더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여정을 떠나십시오.

기억의 길을 따라서...

참혹했던 전쟁의 기억들은 서서히 잊혀져가지만, 이샤는 과거의 그림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흘려보낸다.

천천히 과거가 아물어 갈 시기, 마을은 신년 축제를 준비하며 떠들썩한 분위기로 가득하지만 오로지 그녀만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마을 분위기 속에서 공포, 우울 그리고 죄악감이 이샤를 조여온다.

게임 특징

• ‘메모리 스레드’를 추적하며 잊혀진 기억을 찾아보세요.

• 3년에 걸친 전쟁의 이야기를, 7일간의 축제로 회고합니다.

• 집 곳곳을 탐험하고 다양한 물건들과 상호작용하여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내세요.

• 이샤, 방문객들 그리고 아파트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4가지 이상의 다양한 엔딩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