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색 없는 가벼운 퍼즐게임 게임 소개란의 "This is a light puzzle game..." 문구가 이 게임의 성격을 정확히 말해주고 있다. 가벼운 추리, 소코반, 숫자퀴즈... 퍼즐 몇개 풀면 수고했다는 의미로 제령사 눈나 젓태이 한 번 가지고 놀고... 하지만, 12,000원 가격이면 뭔가 특별한 "킥"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 없이 밋밋한 야겜이라 아쉬웠다. 뭔가 엉큼한 마음을 들게 하는 므흣한 것들이 부족한, 뻔한 체위, 뻔한 왕복운동, 뻔한 신음소리... 좀 식상하다. 특장점: - 개인적으로 애기밥통이 최소 머리통 보다는 커야 여자라고 생각하는데, 여주인공이 그 기준에는 확실히 부합했음 - 매우 부드러운 Live2D 모션, 깔끔한 그림체, 총 12개의 H씬 - 적당히 쉬운 퍼즐 난이도 / 퍼즐을 풀기 위해서는 대사를 잘 읽어야 함 - 연기력 좋은 일본 성우를 기용하여 모든 여주인공 대사와 H씬 음성 더빙을 지원함. 효과음 구성도 괜찮음 - 낮은/높은 체력으로 각 보스전에 진입하면 다른 H씬을 볼 수 있음 / 최종보스 클리어시 모든 회상 해방 단점: - 화살표 키를 지원하지 않고 WASD + E(결정) + shift(달리기 토글)로 조작하게 되어있음. 개발자가 오른손으로 딸잡는듯 ㅅㅂ - 퍼즐은 적당히 할만한데 정답을 입력하는 방법이 불편하고 짜증남 - 2시간 이하의 짧은 분량 - 재미없는 밋밋한 야스 (악령에 씌인 남친이 덮치는데 그렇게 강압적이지도 않고...) - 공포요소 전혀 없음 (게임 소개란의 징그러운 인형이 제일 무서운 정도) 좀 더 어두운 분위기에서, 퍼즐이 좀 더 괴이하면서도 푸는 재미가 있었으면, H씬이 많이 가학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A급 S급 마구니들의 소굴로 들어가서도 데이트 나온 커플마냥 꽁냥대며 즐겁게 씹질하고 있으니까 분위기가 영... 너희들 소풍 나왔니?

단점 방향키를 안 쓰고 wasd로 이동하게 만든 이유를 모르겠음 H씬에 나오는 자막 가독성이 좋지 않음 한국어 지원 없음 장점 힌트 표시된 것만 조사하면 됨(보스방은 조사 힌트 없지만 쉽다) 여주 풀더빙 라이브2d H씬 엔딩보면 cg 전부 해금됨 불만이었던 것 [spoiler] 시체 5구 미는 퍼즐이 있는데, 누가 누군지 구별하려면 rpg maker mv mz 특유의 2등신 캐릭터칩만 보고 알아내야 한다 [/spo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