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4년 5월 31일 |
| 개발사: | oyu |
| 퍼블리셔: | oyu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5,6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링크
업적 목록
추천 게임
게임 소개
A world where snow falls, a landscape of dream-like memories.
Sayo
A walking simulator game themed around memory.Explore a snow-covered town where the snow falls silently.
Gameplay:
You can climb and walk around various places.
Story
Sayo, while playing with her dog Pun, gets separatedand finds herself in an unfamiliar place...
- Two endings
- Autosave (Starts from the initial position even after saving)
Controls
Move : WASDRun : SHIFT
Jump : SPACE
Camera : C
Interact : Left Click
Pause Menu : ESC
Video Posting and Streaming
We welcome it.We would be grateful if you could include the URL of the store page in the video description or summary.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300+
개
예측 매출
1,680,000+
원
추가 콘텐츠 (DLC)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4)
너무 오래 기달렸다
정신병에 걸렸어요 。。
길을 헤메고 랜드마크를 이정표 삼아 머리속에서 지도를 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곳을 반복해서 돌아다니는 경험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이 게임을 사십시요
사요? 아니 , 안사요 집에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린 아이가 집을 찾아가는 이야기. 도중에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수 많은 주택들 사이를 지나서 집을 찾아야하는 사요. 고요한 적막 속에서 눈은 한 치 앞도 보기 힘들정도로 많이 내리고 무수한 주택들 사이로 보이는 길은 모든것이 비슷해 보이기만 한다. 사요는 과연 강아지와 함께 집을 찾아갈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하기 힘들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미궁같은 맵 속에서 작은 단서들을 찾아가며 결말을 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러한 게임이 맞다. 끝 없이 펼처진듯한 좁은 주택가 틈새에서 계속해서 걸어다니다보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들이 존재한다. 작은 공터속의 놀이터라거나 길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케이크라거나 주택들 사이 홀로 달라보이는 맨션등이 궁금증을 좀 더 자아내고 탐색하는 재미를 준다. 하지만 어째서 비추천을 줄 수 밖에 없냐면 가장 기본적으로 이 게임이 내거는것은 미궁같은 맵을 탐방하며 숨겨진 요소들을 탐험하면서 게임의 배경을 알아내고 목적을 찾아 결말을 보는것을 목적으로 삼고있지만 그러한 강점으로 선보인 면들이 굉장히 별 것 없다는 점이 크다. 맵은 비슷한 주택가 틈새를 계속해서 이동하기만 하는데 이정표 삼아 특정할 요소들은 굉장히 적으며 이러한 요소를 찾는것에 대한 기본적인 탐색과 발견의 묘미가 굉장히 부족하다. 뭔가를 발견하고 상호작용했을때 볼 수 있는것이라고는 사요의 아주 짧은 감상뿐이며 이러한 오브젝트를 발견하는것이 게임에 활기나 방식의 변화 등 환기되는 요소가 없다는 점이다. 나름대로 이러한 부분을 환기하기 위해서 맵 곳곳에 스위치를 배치하여 스위치와 상호작용시에 맵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며 배경음이 달라지는 식으로 환기요소를 배치해 두었지만 이것과 상호작용을 한다고해서 게임을 지속하려는 재미를 환기시켜주지 못한다. 오죽하면 스위치를 눌리고 배경음이 바뀐것에 안도감을 느낄 정도였다. 탐색의 묘미가 없는 점은 이것뿐만이 아닌데 , 하염없이 주택가를 지나면 어느순간 끝없는 지평선만이 보이는 구간에 도달한다. 이 구간에서 끝은 존재할까 하는 생각에 약 3~4분 정도 정말 W키만 누른채 앞으로 향했더니 세상의 끝에 도달한다. 문제는 그것이 끝이다. 이 세상 끝이 정말 아무것도 없다는것만을 알 수 있다. 이 끝에서 다른 끝을 보기위해 이동하다 보면 배경음이 달라지며 뭔가 거대한 오브젝트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이 게임의 끝을 보기 전까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실 결말을 보고나서 이런 오브젝트들이 결말을 완성하기 위한 적절한 요소들이었는가 하면 글쎄...라고 할 수 있다. 플레이 시간 대비 결말을 보는것에도 애매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게임 자체가 단서가 굉장히 없다기 보다는 그래서 뭘 해야하는가? 하는 목적이 너무 모호하다. 이러한 목적이라는 것은 스토리를 보거나 게임의 맥락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걸어가면서 탐험하는 근본적인 재미 , 그러한 탐색을 통해 계속해서 이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드는 지속성 자체가 걸여되어있다. 밑도 끝도 없는 미스테리한 공간에서 볼 것 없이 마치 고행을 하듯 걷는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말이다.... 결론적으로 혼자의 힘만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려면 작게는 몇시간 혹은 수십시간을 재미없는 이 공간속에서 걸어다녀야한다는 점이다. 여러 다른 평가들을 둘러봐도 플레이 타임은 굉장히 긴데 아직 결말을 못찾았다는 블랙 유머가 가득하기도 하다. 하다하다 이건 엄청난 시간낭비가 될 수도 있다는 짐작에 공략글을 찾아서 진행해 보았다. 공략을 보는데 공략을 봤다기 보다는 결국 도달할것을 시간만 줄였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결말에 대해서는 스포일러 처리를 하며 스포일러 없이 내 힘만으로 10시간 이상 돌아다니며 결말을 보겠다면 읽지않는것을 추천한다. [spoiler] 결말을 말하자면 2가지 결말인데 공통적으로 알 수 있는것은 주인공은 결국 죽은 존재이다. 무슨 이유로 죽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집에 도달했을때 볼 수 있는것은 주인공의 영정사진이고 이를 통해 사요는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된다. 즉 사요가 돌아다닌 공간은 사요의 기억속에 있었던 주택가 풍경에 마구 뒤섞인 것이고 발견했었던 놀이터 , 케이크 등은 사요의 추억이 남은 작은 기억의 조각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강아지를 찾았는가 아닌가로 결말이 갈린다. 1.사요는 혼자 집에 도착하여 자신이 죽었음을 인정하고 홀로 남았다는 것을 알고는 더 살고 싶었다고 쓸쓸히 생각한다. 2.사요는 강아지와 함께 집에 도착하여 자신은 죽었어도 강아지와 함께한다는것에 안심하고 그래도 행복하다면서 죽음을 받아들인다. [/spoiler] 최종적으로 말하자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도 , 결말을 보고나서도 ,이것이 과연 추천을 할만한 게임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럴듯한 요소만으로 이끌어보려하기에는 미스터리를 너무 심하게 강조했다. 원래 미스터리는 모든것을 해석할 수 없더라도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 라거나 해석의 여지가 많은 다양한 시각을 통한 자유로은 분석이 나올 수 있어야한다. 혹은 정말 알게 모르게 느껴지는 궁금증을 건드리거나 말이다. 이 게임은 모두 아니었다. 그럴듯한 아트와 분위기의 시작에서 시작한지 1시간차부터는 이거 잘못걸렸구나 하는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제작자는 모호한 공간속에서 찾아내는 사요의 비밀을 표현하려한것같다. 유메닛키 처럼 그래서 이게 뭔데요? 하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 말이다.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목적성이나 맥락을 찾아낸 작품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 제작자 스스로를 너무 숨겨서 아무것도 알 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