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는 한번도 안 읽어보고 겜해봤는데 넘 재밌어용

추천함

이런 게 종합예술 아닐까요? 저는 평생 이제까지 이야기 전달에 있어서(소설, 영화, 드라마, 뮤지컬 경험까지 포함) 이 게임만큼 이런 능동적인 경험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또 게임의 형태이긴 하지만 복잡한 게임성이 덜어지니까(나는 어제까지 발더스게이트가 인생 최고의 게임인 줄 알았습니다.) 오히려 미친듯한 이야기 몰입감이 나를 두들겨 패는 거 같습니다.

게임뿐만이 아니라 OST도 매우 좋은 게임. 곡들중에는 실제로 작고가 분이 실연후에 그 감정을 담아 만든 곡도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게임속에서 애절한 감정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추가 컨텐츠를 위해 작곡가 분을 더 괴롭혀서 명곡을 더 뽑아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무협이 그저 그랬던 저에게 무협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게임입니다 1회차때는 처참하게 당했지만 2회차때는 모든 억까를 다 뛰어넘고 무림최고봉을 달성 하는 조활에 모습에 2024 게임 했던거중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2만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와 감동을 느낄수 있다니 엄청납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obb 스튜디오를 위해 dlc도 샀습니다 활협전 체고

서생전에서 눈물 흘렸으면 OST도 사야겠지...?

귀가 즐거워요

본편은 엽운상이 해금될 때 까지 구매할 예정이 없었는데... 사운드트랙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음악을 들으려면 역시 원본 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듣기 보다는 음악앱에 넣어 다니는게 좋으니까요.

GOAT

사운드트랙 중 마스터피스입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사운드트랙을 돈 주고 산 적이 없지만, 이 게임은 어떻게든 더 추가로 후원하고자 구매합니다. 제발 제발 조웅쌍협께서 이 게임을 빨리 완성해주십시오. I've never paid for a soundtrack in my life, but I'm buying this game to support it further somehow. Please, please, finish this game as soon as possible.

처음엔 게임만 샀다가 게임을 하면서 장고가 깊어졌고 무림전기를 보고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歷劫知俠氣 역겁지협기 꼭 들어라... 두 번 들어라...

니어오토마타,로젠메이든,이누야샤,GBVSR,블레이블루,길티기어,나루토 브금들이랑 같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최고의 bgm맛집 ost만 가격이 5만원 넘었어도 나는 고민도 안하고 질렀을듯함 역겁지협기,오왕의,자야기군서,사막시분 우화영락,시시무시심,전령당 등등 다 걸출한 노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나 여생가경,군소원혜강호행 최시경광불원각,모인적전설,호희개장이 취향저격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

더 절제되고 좋은 게임을 만들길바래서 구매했습니다. 솔직히 사운드 트랙은 잘안사는편인데 이렇게 좋은게임이면 사줘야지 그리고 부탁이니까 보컬곡 만들어줘! 늦게표시 되네;;; 거참 사면 당장표시되야지.....

게임도 좋고 노래도 좋음.

협을 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