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위에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블럭을 배치해 동전을 생산하고 생산량을 높이면서, 출하블럭까지 컨베어로 이동되도록 구조를 짜서 돈을 모아 최종적으로 10t의 금액을 모으면 클리어되는 게임입니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블럭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돈이 모이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좋네요. 여러 스테이지가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한 규칙들이 적용되어 있어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초반 블럭 배치 궁리하거나 방해블럭 처리하기 전까지만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손을 놓고 돈이 모이길 기다리게 되는 방치형게임이니, 게임소개영상을 보고 느낌이 좋다면 한 번쯤 해볼 만한 게임입니다.

클리커 / 방치형 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참신한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각 생산 건물이 업그레이드 되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뚜렷하여 루즈해지지 않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여 5x5(Tiny) 맵 43분이나 걸려 깨긴 했지만, 심심하면 계속 도전해볼 것 같습니다. 양산형 방치형 게임에 질리셨다면 강추!

진짜 잘 만든 게임인듯

지극히 단조로운 최적화 게임.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 효율을 뽑아야 할 것처럼 생겼지만, 게임 오버가 없어서 그냥 시간만 때려박으면 되는 방치형 게임이다. 이걸 하려고 시간과 돈을 투자할 바엔 넷플릭스 틀어놓고 잠이나 자겠다.

심플해 보이는 공장 게임이지만 극한의 효율을 위해 머리를 굴려야 하는 게임